(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이달부터 ‘카카오톡 24시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및 말소, 연말정산, 국세경정, 취득세 신고납부 후 감면신청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며, 그중 소액환급금의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과 환급신청의 번거로움 등으로 비교적 신청율이 낮은 편이다. 이에 봉화군은 환급신청 방법의 다양화 및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신청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봉화군 지방세환급’ 채널을 검색 후 채팅을 통해 성명, 생년월일, 환급받을 계좌번호(은행명), 연락처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단, 채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 야간, 주말이나 공휴일 이용자는 평일 근무시간에 답변받을 수 있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디지털화 시대에 발맞춰 카카오톡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는 소통형 지방세 환급금 반환 서비스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4월 11일 개회를 시작으로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봉화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봉화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봉화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공직자윤리위원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액(본예산 5,400억)대비 870억 원이 증가한 6,270억 원으로 △생활체육공원 조성 △모두의 놀이터 조성사업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 △봉화어울림센터 건립 등이 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처리해 제263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상희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뤄져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가 가정에서 버려지는 약품을 수거하기 위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폐의약품 배출장소로 의료기관 18곳, 약국 11곳, 보건(지)소 10곳, 보건진료소 7곳, 읍면사무소 10곳을 지정하고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폐의약품을 회수하고 있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복용하지 않는 약 등으로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별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게 되면 공기 토양, 수질 등의 환경오염이 유발되며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된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포장지를 제거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면서 “다소 번거롭더라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찾아 분리배출 해 깨끗하고 청정한 봉화군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의 벚꽃 명소에는 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 대부분 지역이 ‘벚꽃 엔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벚꽃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경북 봉화군의 물야 저수지를 추천한다.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 있는 물야저수지 주변에는 약 3km의 벚꽃길이 있다. 물야저수지는 백두대간 산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 벚꽃이 인근 지역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시기에 개화하는데 이번 주중에 개화를 시작해 주말인 오는 13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야저수지는 수려한 주변 경치와 연분홍빛 화려한 벚꽃이 저수지 물빛과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물야저수지를 따라 줄을 지어 만개한 벚나무들이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어 드라이브하며 벚꽃을 감상하기에 좋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오전약수관광지에는 화덕에서 갓 구운 피자와 탄산 약수물로 고아낸 닭백숙을 맛볼 수 있는 식당 등이 즐비해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아직 벚꽃 나들이를 하지 못했다면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물야저수지를 찾아 산바람에 휘날리는 연분홍 꽃비를 맞으며 가볍게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오는 12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85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지난 2월 말 1차 모집을 통해 41명이 신청했으며, 2차 추가 모집을 통해 총 12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봉화군에 차량을 등록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소유주 1인당 1대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http://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자동차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차량번호판 전면 사진을 오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12월 중 지급되며 참여자의 주행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은 군민들의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가구마다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고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대상자는 봉화군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 금융기관의 보증심사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다.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며 이율은 연 2%, 융자한도는 1인당 최대 3,000만 원이다. 오는 5월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 새마을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소득지원융자를 통해 군민들의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융자를 희망하는 군민은 한명도 빠짐없이 기한 내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은 8일 봉화군 제2농공단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 김치 5kg 600박스(1,6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봉화청량산김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봉화군과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해 매년 봄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를 기부해왔다.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대표는 “봉화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나눔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시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선진농업국의 농업⋅유통⋅경영기술들을 체험 및 습득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5박 7일간 우수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농업으로 알려진 스마트팜 기술 체험 및 습득을 연수 중점으로 계획됐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팜 강국으로서 세계적인 농식품 수출국 중 하나인 네덜란드가 연수국가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스마트팜 혁신밸리 롤모델인 암스테르담 지역의 월드호티센터를 시작으로, 세계최대의 화훼경매장으로 알려진 알스미어 화훼경매장과 수상농장 플로팅팜 및 네덜란드 농산물유통센터, 암스테르담 꽃시장 등 선진농업국의 농업기술 및 유통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스마트팜 농업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네덜란드 해외연수를 통해 우수농업인들이 스마트팜 도입을 위한 정보수집과 더불어 선진농업국의 농업기술, 유통 등을 체험 및 습득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5일 제79주년 식목일을 맞이해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봉화읍 해저리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기본법에 근거해 봉화군이 주관하고 공무원, 봉화군산림조합 임직원, 임업후계자, 숲사랑지도원 등 산림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1.0ha의 산림에 회화나무와 산벚나무 총 1천 그루를 식재했다. 한편 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94ha의 면적에 자작나무 외 6종 24만5050그루을 식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임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 양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밀원수인 회화나무와 산벚나무를 식재했으며, 앞으로도 임업 소득을 낼수 있는 산림 수종을 발굴 식재해 지역주민의 소득자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추진협의체는 위원장(군수)을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 청렴시책 발굴 및 공유 등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및 부패근절·청렴이미지 쇄신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 사내 익명게시판에 게시된 건의 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렴실천 캠페인도 진행해 간부 공무원 스스로가 청렴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실천’과 ‘갑질근절’을 위한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저조한 점수를 받은 것은 여전히 우리 군의 청렴 수준이 군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신뢰받을 수 있는 봉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부패 근절과 청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9일까지 4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거주 가족 20명을 모집한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바쁜 한 달 중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장기간 근로와 높은 업무 스트레스 등 일에 치중된 사회 분위기에서 벗어나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는 매월 1회 관내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오는 25일 군민행복센터 세미나실에서 ‘배쓰밤(입욕제)만들기’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봉화군 가족센터 누리집(http://bonghwa.familynet.or.kr)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가정과 지역사회·직장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가족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가족 간 소통과 상호 작용이 활발하도록 지원해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문화가 정착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4일 지역 현안 사업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편익 증진 및 생활환경개선 사업으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객들, 서벽) △감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민선8기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중 콘텐츠 분야 사업인 △봉화 화산이씨 문화원형 활용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및 경상북도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앙 부처를 비롯한 사업추진에 연관되는 모든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우리 군 건의사업이 정부예산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144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범죄예방, 통역 도우미 지원 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봉화, 물야, 춘양농협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들의 급여통장을 개설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봉화군을 다녀갔던 근로자 중 고용 농가에서 성실 근로자 추천을 받은 근로자들이다. 올 상반기에 입국할 계절근로자 중 성실 근로자는 216명이다. 상반기에는 4월부터 5월까지 5회에 걸쳐 총 555명이 봉화군에 입국하게 되는데 국가별로는 베트남 332명, 라오스 66명, 캄보디아 57명이 MOU 방식으로 입국하게 되고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10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하게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체류기간은 농가에서 요구에 따라 90일 또는 5개월이 되고 5개월(E-8) 근로자는 농가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베트남, 라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 및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봉화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캠페인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점진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해 치매 안전망 구축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봉화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5월 20일까지 봉화고등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활용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새학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친구관계를 맺기에 어려움을 겪고, 자신감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보드게임 매체를 활용해 자기표현과 능동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보드게임은 반복 연습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기술을 향상하고, 집단관계에서 친구들이 모델링을 통해 도전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사회적 효능감을 기르는 효과가 있다. 송갑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매체 활용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관계 증진의 방법을 배워 서로 간 좋은 친구 관계 맺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과 심리검사 신청 및 문의는 전화(054-674-1318)나 누리집(bhw1318.or.kr)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