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포항시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전액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참여기업들과 서비스를 실증하고, 내년 본사업까지 선정되면 총 200억 원(국비 50%)의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은 총 20곳의 대규모 지자체가 신청해 5: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포항‧대구·춘천·충북 4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환동해 스마트시티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며, “이 사업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더불어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시티 기반 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중인 데이터센터 사업과도 연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예비사업에서 1년간 사업계획 수립과 대표사업을 시범운영한 후 본사업에서 2년간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공모를 통해 포스코, 포스텍, 만도헬라 등 19개 기관 및 기업과 컨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68명이라고 밝혔다. 570, 571번 확진자(북구)는 심층역학조사 중이며, 지난 25일 검사를 받고 26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한국재료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 한국금소재료연구조합 등 5개 기관과 함께 ‘차세대 금속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기술 경쟁력 강화 혁신에 본격 나섰다. 이날 협약에는 이강덕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이사장(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유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규환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김영주 포항금속소재료연구조합 상무이사와 포항유망강소기업 대표, 기업부설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미래 금속소재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차세대 금속소재산업 기술경쟁력이 중소·중견기업 위기극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강예타 이후 신규사업 발굴 등 초광역 산·학·연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침체된 철강경기 회복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금속소재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 기술지원 △금속소재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과제 기획 및 참여지원 △기술 개발 성과확산 공유 및 기업과의 협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해양산업과는 23일 천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한 호미반도 일원을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하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해양정원’이란 기존 육상 중심의 정원 개념을 해양까지 확대해 국가(지자체 포함)가 해양동식물 보호 등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연안 해양환경을 복원해 해양 가치를 높이는 공간을 의미한다. 호미곶은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된 대한민국의 대표적 해안단구 지역이며,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 수거머리말, 나팔고둥 등 우수한 해양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이에 시는 호미반도의 우수한 생태계 보전․활용과 해양생태 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및 통과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호미반도 해양정원의 국가사업화를 목표로 최적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은 건강한 바다환경 조성, 해양문화·힐링관광 거점 구축, 지역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본계획 수립 방향으로 정했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요구서 및 근거자료 작성 △경제성 평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65명이됐다. 567번 확진자(남구)는 565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며, 568번 확진자(북구)는 해외입국자이다. 567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568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구의 날인 22일 시청 대잠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환경 드림시티(Dream City) 포항’ 선포식을 개최했다. ‘환경 드림시티 포항’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시민에게 드림(Dream), 푸른 도심, 깨끗한 공기, 맑은 물 등 시민들이 꿈(Dream)꾸는 환경도시로 변화, 해일․풍수해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안전도시 도약 염원을 비전으로 담았다. 이는 지구 온난화로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EU⸱미국의 탄소국경세 도입 논의 등 온실가스 배출문제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문제를 넘어 경제에까지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포항시 차원의 선제적 조치이다. 포항시는 ‘환경 드림시티 포항’ 실현을 위해 2017년 기준 '3,700만 톤' 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 25%, 2040년 55% 감축하고 2050년 말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녹색환경도시를 향한 삶과 도시의 대전환 추진과제에 대한 실행의지를 담은 ‘환경 드림시티 포항’을 선언했다. 또한,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과수 분야 선진재배기술의 대전환기에 관련 분야 전문가 위촉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아열대 과수 및 사과 다축재배 육성 및 지원정책에 활용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2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과수분야 전문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전문가로는 아열대 과수 부문에 포항동서네바나나체험농장 한상훈 대표, 사과 다축재배 부문에 태산농원 서상욱 대표를 각각 위촉했다. 한상훈 대표는 한라봉 등 아열대 과수 약 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제주도우수감귤 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전문가다. 서상욱 대표는 약 13ha 사과 재배 중 7ha에서 다축재배를 하고 있으며, 2015년 농식품부 장관상, 2020년 경상북도 농업인 대상을 수상 했고, 특히 사과 다축재배에서는 전국에서 연간 2,000명이 기술을 배우기 위해 현장 견학을 올 정도로 전문성이 뛰어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전문가 위촉을 계기로 여러 농가에 아열대 과수 및 사과 다축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해 더 많은 전문가가 나와 포항시 과수농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새마을회가 21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에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안전재난 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됐으며, 지난해 시정활동 및 방역봉사에 적극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 축사, 안전재난 봉사 발대식, 선포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이자 새마을의 날 제정 11주년이 되는 해로 포항시새마을회 이상해 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위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과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역점을 두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새마을회는 포항의 시정정책에 발맞춰 항상 적극 협조해주시는 단체이다”며, “이번 안전재난 봉사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기계시장 5일장을 현장 방문해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의 기계시장 방문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에 따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뤄졌다. 포항시는 기계목월시장 장옥 개축 공사를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장옥 개축과 각종 부대시설 정비 등 현대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후 오는 10월 공사 착공 및 2023년 완공이 목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기계 5일장은 편리한 장보기 환경과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명소이자 기계면민의 소비 갈증 해소 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계시장의 쾌적한 환경 구축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의 정책 제안 및 시민 민생현안과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60명이라고 밝혔다. 563번 확진자(북구)는 54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9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일부터 ‘중소기업 방역시설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방역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막고, 쾌적하고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열화상 카메라, 손소독 분사기 등 방역시설 및 장비 구입(임차) 비용의 50%를 업체당 최대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 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감염병 확산에 따른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6개사 정도이며, 신청업체 중 상시종업원 수가 많은 업체 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612-2968)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세원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재택근무와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는 업무처리가 어려운 현장 중심의 제조업체의 경우, 업종 특성 상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지회(회장 박병철) 주관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및 장애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패 수여, 축사, 단체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장애인복지 유공 표창 대상자로 28명이 선정됐으며, 장애를 극복해 타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를 각 분야에서 추천받아 선정됐다. 또한, 장애인단체장과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사업 관련 현안과 장애인복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포항시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특화분야인 첨단신소재 기업의 사업화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2021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술핵심기관(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상용화-성능평가-시제품제작의 단계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포항 강소특구 내에 소재한 첨단신소재(바이오, 에너지, 나노)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연구소기업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세부사업은 △기술연계지원사업 △1:1테크노파트너십 구축 지원사업 △첨단신소재 안전성 평가 및 성능시험 지원사업 △기술혁신 후속성장 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억900만 원이다. ‘기술연계지원사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인프라, 외부전문가 등을 활용한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으로 기업 애로사항 자문 및 컨설팅, 연구장비 이용 지원,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특화분야 기업은 회원사 가입 후 수시 신청할 수 있다. ‘1:1테크노파트너십 구축 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신규설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9일 서울 소재 한국블록체인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블록체인협회, 포스텍, 한동대학교와 함께 ‘포항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 한성호 포스텍 인터블록체인센터장, 이정민 한동대 산학협력부단장 등 블록체인 관련 R&D기관과 기업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발굴 및 체계적 수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블록체인 기반 새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자문과 지원, 블록체인 기술 공동연구 및 고급 인재양성사업 추진, 블록체인 교육 지속적 고도화 및 일자리 창출 순환체계 구축 등 포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블록체인은 데이터 신뢰를 기반으로 초연결 및 디지털경제를 선도할 핵심 인프라이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2018년도에 신설돼 현재 포스텍 출신 데일리인텔리전스, 해시드 등 기업체와 대전광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죽도시장에서 현장중심 맞춤형 ‘시골장터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항시는 이날 시골장터 이동신문고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어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문 관계자가 참여해 상담반을 운영, 시장상인 등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민원을 진행한다. 주요상담 분야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복지노동 등 9개이고, 소상공인 진흥공단 주관의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지원, 전통시장 시설개선 및 활성화, 불공정 거래 피해 상담 등이다. 이날 운영하는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마을안길, 소하천, 주택 및 정비사업, 도시계획, 도로, 교통, 안전, 보건복지 등 생활 속의 다양한 불편 고충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이다. 또한, 일반상담과 더불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기 위해 시장상인과의 현장간담회도 운영한다. 상담은 사전예약 및 방문순서대로 진행하므로 당일 방문하시는 분들도 순번에 따라 고충상담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