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12일 위원회를 개최해 도병술 방재정책과장으로부터 제2차 지진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계획과 전파주장 공동주택 심층조사 현장점검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 불편사항 및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5만2천여 건의 지진피해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지난 4월30일에 개최한 제2차 피해구제 지원금 심의위원회에서는 작년 9월말부터 11월까지 접수된 10,815건 중 서류미흡 등을 제외한 9,246건을 상정한 결과 8,972건(지원금 36,603백만원)이 피해로 인정받았다. 또한 포항시는 피해가 크지만 지진 당시 전파판정을 받지 못한 공동주택의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피해구제심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공동주택 7개소를 대상으로 심층조사 현장점검(2차)을 실시했다고 밝혔으며, 시는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종 의결시까지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보고했다. 보고를 청취한 지진특위 위원들은 “인명피해의 경우 불인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폭넓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준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어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내에 해당 대상자에 대한 1차 접종을 끝내겠다는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이번 주부터 60∼69세로 확대되며 접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13일부터 60∼64세(1957∼1961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예약 기간은 6월 3일까지다. 70∼74세(1947∼1951년생)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및 65~69세(1952~ 1956년생)는 지난 6일·10일부터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다만, 어르신들이 온라인 예약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자녀들이 대신 예약할 수도 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ncvr.kdca.go.kr), 질병관리청(☎1339)·보건복지부(☎129) 콜센터, 포항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남구☎054-270-4004, 북구☎054-270-4114)를 통해 신청해야야 가능하고 또한 시 홈페이지 안내 배너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 이들 고령층 외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가운데 30세 이상인 대상자도 13일부터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12일 시청 대잠홀에서 포스텍 장승기 생명공학연구센터장을 초청해 간부공무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관련 사업과 인프라 조성 현황, 그리고 정부의 K-바이오 랩센트럴과 의과대학 유치 등 향후 사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포항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승기 센터장은 “포항에는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등 바이오 관련 핵심 연구장비와 포스텍, 한동대의 우수한 연구인력 등이 있어 구조기반 신약개발에 최적화된 장소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와 같은 바이오벤처 입주시설과 연구 시설이 조성되고 있다는 강점을 강조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미사이언스와 대규모 투자협약과 여러 바이오 벤처들의 관심과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기업지원용 극저온전자현미경 구축, 마이크로바이옴 핵심연구지원센터, K-바이오 랩센트럴 사업 유치 등을 통해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577명이라고 밝혔다. 580번 확진자(남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0일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무총리 산하 ‘포항지진피해구제심의위원회’ 소속 쟁점특별위원장 일행은 1차 조사(4월 26~27일)에 이어 2차 조사(5월 10~11일) 현장 방문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2차 심층조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에 방문한 공동주택은 한미흥해그린맨션, 만서세화타운 1,2차 등 7개소이며, 지진당시 소파 판정을 받았으나 피해가 큰 공동주택을 위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에는 피해구제심위원회 김혜란 쟁점특별위원장 및 금태환 위원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전문가 3명, 관계공무원, 지진피해조사단, 입주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조사가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 당시 피해가 크지만 소파판정을 받아 지원해 줄 수 있는 마땅한 근거법령이 없어 충분한 지원을 못한 공동주택이 많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지진특별법이 촉발지진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구제하기 위한 것인 만큼 특별법의 취지를 살려 실질적이고 충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11일 해도동 위생UP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외식업소를 격려하고 컨설팅 중인 음식점을 찾아 사업 진행사항을 들으며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외식업체의 경쟁력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포항시가 해도동 7080거리에서 추진 중인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이 잘 진행됨에 따라 해도동 7080거리에 선진음식문화가 정착돼 시민 및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 대상 음식점 관계자는 “처음에 이 사업을 반신반의로 신청했는데 보시다시피 우리 가게가 확 바뀐 게 눈으로도 확인이 된다. 주위 가게들도 다들 좋은 사업이라고 호응이 자자하다”며, “컨설팅이 마무리가 될 때 위생등급제 신청까지 생각하고 있다. 아직 상인회 결성 등 해야할 숙제가 많지만 해도동 7080거리가 활성화돼 위생적인 포항의 대표적인 골목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포항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3월 18일 포스텍과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동참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한 후 대학에 현장전입창구를 마련해 주소전입을 받은 학생 96명 대상으로 10일 포스텍 학생회관에서 포항사랑카드를 배부했다. 시는 주소갖기 상생 협약에 따라 포스텍 총학생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직접 지원금 수령 대상에게 연락을 취해 포항시 전입지원금(30만 원)이 충전된 포항사랑카드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필요 없이 학생회실에서 직접 나누어 줬다. 포항사랑카드 배부로 주소전입에 따른 지역사랑 실천과 동시에 포항시 상권에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항시 주소전입에 따른 실적지원금 신청으로 상반기에만 총100여명 전입해 500만 원 정도 학교 측에 적립돼 대학 학생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정우 포스텍 학생대표는 “우리 대학은 타지 학생이 많지만, 실제로 주소를 옮기고 있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 사실 대학원 과정을 밟을 경우 길게는 10년 이상 정주하기에 이번 30만 원 주소전입지원금을 통해 주소이전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서 상품권 배부를 통해 학생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한시 생계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10일부터 시작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한시생계지원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포항시는 8천여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40억 원을 확보해 가구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19~2020년 대비 현재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이하(1인가구 137만 원, 4인가구 365만7천 원), 재산 3억5천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 단, 기초수급(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생계지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등 타부처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제외되며,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대상은 차액 2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10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복지로 홈페이지)을 통해 홀짝제로 세대주만 신청가능하며, 현장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접수는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월 행락철을 맞아 석가탄신일인 5월 19일까지 ‘석가탄신일 등 연휴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한다. 지난 4월 29일 무주에서 난 대형 산불로 10ha 이상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경북에서도 올해 266건(2021년 5월 5일 기준)의 산불이 발생해 704ha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행락기간 동안 산불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석가탄신일 등 연휴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발생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포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특별대책기간동안 산불취약지 이동순찰 강화와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자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시청·구청·사업소 88개 부서 1,400여 명의 공무원을 기상상황에 따라 산불취약지에 고정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일출 후 오전 5시 30분부터 일몰 후 30분후인 오후 7시 30분까지 임차헬기가 비상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315명을 24시간 비상대응이 가능토록 상시 대기 중에 있다. 권혁원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마지막까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흥해읍 다목적 재난구호소’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구호소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과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1.5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흥해읍 다목적 재난구호소는 지난 포항 촉발지진으로 전파 판정을 받은 ‘경림뉴소망타운’의 보상을 지난해 9월 완료하고 철거 부지에 보상비를 포함해 국도비 90억 원, 시비 24억 원, 총 1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3,790㎡, 연면적 1,716㎡,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평상시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시민의 생활체육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재난 시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호시설로 활용된다. 주요시설로는 실내구호소(체육관), 급식실, 심리치료실, 편의시설(휴게실,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등이 있다. 특히, 지진재난에 대비해 내진특급 성능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수용인원은 250여 명으로 재난 시 안정적인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청년회의소(회장 박진우) 주관으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퇴색해가는 효행문화를 되살리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웃어른을 존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을 화목하게 일군 장한 어버이와 연로하신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자,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고령의 나이에도 건강한 신체를 지닌 무병장수상 등 4개 부문에 총 21명이 최종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무병장수상 분야를 신설해 고령임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계신 어르신에게 장명루를 목에 걸어드림으로써, 더 건강한 노후와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녀의 바른 성장과 우리 고장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애써온 어르신들이 어느 지역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 공경문화 확산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는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6일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에 대한 피해구제 지원금의 지원한도를 1억 2천만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하는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다시 입법예고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논란이 되었던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지원한도를 확대해 피해주민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원한도 금액을 초과해 지원할 필요가 있는 경우 피해구제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 이로써 공동주택의 동 수와 규모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지원한도로 인해 공용부분에 대한 보수와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피해주민의 애로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피해지원금 지급 범위가 확대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며, “지원금 지급과 함께 피해지역의 회복을 위한 사업도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지진피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공동주택 공용부분 지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경상북도, 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 포항시의회(정해종 의장), 포항11.15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죽장면에 거주하는 박 모 할머니(93)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이시며, 현재 전국에 14분이 생존해 계신다. 이날 박 할머니 자택을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해온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다. 박 할머니는 “평소에도 시에서 자주 찾아와 살펴줘서 감사하다”며, “카네이션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겪으신 어르신께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자주 찾아뵙고 필요한 부분을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회 이상 직원이 직접 찾아뵙고 할머니의 안위를 확인하며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6일 제2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성조 의원이 ‘읍면동 행정구역 조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량동, 흥해읍, 두호동, 환여동 등 일부구간의 경우 시민 불편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구역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박희정 의원은 ‘용한 서퍼비치 조성공사’에 대해 공정성과 투명성 저해, 조례 근거 없는 위탁 추진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제28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으로 마무리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명의 의원으로 구성해 위원장에 강필순 의원을, 부위원장에 정종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강필순, 김정숙, 박정호, 박칠용, 박희정, 배상신, 이나겸, 이석윤, 정종식, 주해남, 차동찬 의원)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2조4,358억원에서 2천879억원(11.8%)이 증액된 2조7,237억원이 제출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동해안 119 특수구조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GreenWay 분과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항 GreenWay 분과 위원회’는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 중인 GreenWay 프로젝트에 전문성을 기하고자 구성된 전문가 분과위원회이다. △센트럴 분과(도심과 형산강을 중심으로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오션 분과(해안 경관자원과 레포츠를 활용한 해양관광도시 조성) △에코 분과(산림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태휴양도시 조성)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 4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전문가 위원은 △센트럴 분과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정태열 교수 등 5명 △오션 분과 계명대학교 사회체육학부 김상수 교수 등 8명 △에코 분과 경북대학교 임학과 박상준 교수 등 5명 등 총 18명으로 학계와 실무에서 활동 중인 녹지·하천·해양·산림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신규 위원 위촉식, 2부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분과별 회의에서는 도심과 해양, 산림분야에서 추진 중인 포항 그린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