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 양승미 기자)=포항시는 31일 흥해읍 이인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일원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의 중심이 될 ‘포항지식산업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90명이 참석했으며, 지식산업센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준공 퍼포먼스, 센터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포항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창업에서 성장까지 단계별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생태계 활성화가 될 것이다”며, “이와 함께 바이오산업 핵심 인프라와 연계해 국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k-바이오 랩허브’를 적극 유치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거점’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포항지식산업 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차원의 활력을 높이고자 지난 2019년부터 총 240억 원(국비 142억, 도비 24억, 시비 74억)을 투입해 진행해 왔다”라고 추진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철거됐던 포항시 대동빌라(북구 삼호로 518, 4동 81가구)가 5월 31일 ㈜부영주택과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재건축을 시작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이강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 정영희 대동빌라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에 착공하기로 합의했다. 그간 시의 지원을 받아 임대주택 등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주민들도 특별법의 피해구제 지원금을 지급받고 있는 가운데 재건축 계약 소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 이후 전파 피해를 입은 대동빌라의 재건축을 위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면담하고, 시멘트 등 건축자재 무상지원을 이끌어내 피해주민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원해 왔다. 이강덕 시장은 “그간 피해주민과 소통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는데, 대동빌라 주민들의 단합된 노력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님의 큰 결단으로 재건축 사업을 시작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피해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대동빌라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사업 추진의 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8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주낙영 경주시장, 김병수 울릉군수를 지목했다. 이강덕 시장은 “바다에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바다에 독극물을 쏟아 붓는 행위와 다름없다”며,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이 있은 후 수산유관단체와 함께 입장문을 즉시 밝히고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24명이 됐다. 627번 확진자(남구)는 62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8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HACCP 박람회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보건향상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개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 생중계로 추진하면서 안심식당, 식객단이 뽑은 친절업소,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의 위생적인 제조과정 등의 홍보를 통해 시 전반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유튜브로 ‘HACCP식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색다른 형식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고, 식품취급 종사자들이 상호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21명이 됐다. △622번 확진자(남구)는 588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623번·624번 확진자(북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경원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만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오는 6월 3일로 마감됨에 따라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현재까지 미예약자 예약 독려를 위해 접종 필요성, 접종효과,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고 관내 미예약자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예약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각 읍면동에 있는 이통반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종교단체, 체육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사전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담당 부서와 지원 부서에서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어르신들의 접종 사전예약 제고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의 만 60~74세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사전예약률은 54.9%(26일 기준)로 나타났다. 5월 27일부터 65세 이상 예방접종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27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618명이 됐다. △618번 확진자(북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19, 620, 621번 확진자(남구)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6일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7일 흥해시장 5일장을 찾아 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추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맞춤형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흥해시장 상인회 통합과 상생발전에 이바지한 박용걸 상인회장과 정석구 번영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양 단체를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흥해시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5일장이자 인근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지역특산품과 농수산물 등으로 많은 손님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이다”며, “낙후된 시장 인프라의 적극적인 개선으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흥해읍의 전통과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전통시장 활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항시는 흥해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해 총 168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3구간 노후 장옥 개축 공사와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추진하며, 낙후된 시설환경 개선으로 지진피해로 침체된 흥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용객 편의 도모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해는 코로나19 특별대책으로 공중화장실 및 노후 전기시설 보수, 지주간판 제작 등으로 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8기 포항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으로 공봉학, 이장혁 변호사, 배영호 위덕대 교수, 손위혁 삼화피엔씨 대표, 권경옥 시의원, 정기원 공인회계사, 안재은 화원대표 등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심의위원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입찰에 있어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계약심의를 서면심의로 대체해 6회 23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2년간 포항시민을 대표해 지방계약법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림분야(산불, 재선충)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가을철부터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280여 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소실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포항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의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유공자 1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시는 ‘2023년까지 생태적으로 관리가능한 수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추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피해고사목 1만 5000본을 제거, 예방나무주사 300ha를 시행했으며, 특히 방제사업 시행업체 중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어려운 작업여건에서도 적극적인 방제를 추진한 업체 5곳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포항시 역점 사업인 Greenway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조성하는 친환경 녹색생태도시를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업무이다”며, “유공자 표창장을 받으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관련 업무를 하시는 모든 분들은 자긍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식품안전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HACCP 박람회를 연개해 추진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보건향상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개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포항시는 올해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추진하면서, 안심식당, 식객단이 뽑은 친절업소,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의 위생적인 제조과정 등의 홍보를 통해 시 전반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HACCP식품 라이브커머스’를 연계․추진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워주고 식품취급 종사자들이 상호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에 따라 시민 보건향상은 물론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어촌뉴딜 300, 스마트수산 원년으로 살기 좋은 어촌 실현’을 2021년 수산 분야 슬로건으로 정하고 대규모 첨단 양식 기반 확충에 적극 나선다. ◇ 2021년 스마트수산 원년!! 대규모 첨단 양식기반 확충 ‘포항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의 첨단 스마트 양식기술 개발하고, 대규모 양식산업단지를 구축을 본격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항시는 ‘포항지진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해 4월부터 특별법에 명시된 지진으로 침체된 포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 요청하고, 스마트양식 클러스트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을 올해 국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전량 수입되는 연어를 첨단 스마트 양식기술 개발 및 대규모 양식산업단지를 구축하는 포항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2024년까지 추진 계획으로 총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했으며, 해양수산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 최종 확정돼 본격 추진한다. ‘포항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한국형 순환여과식 스마트양식 시스템(K-RAS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올해 코로나19대응 및 화재 시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포항시의용소방대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적극 협조 및 산불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치로 큰 피해가 없도록 화재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 표창으로 동해남성의용소방대 대원 김태환, 오천여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 박경희, 포항북부남성의용소방대 대장 김문환, 청하여성의용소방대 대장 김미영에게 포항시장이 직접 수여했다. 특히, 이번 표창패 수여식에서 포항시남구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오중상, 여성회장 김은숙)와 포항시북구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조종복, 여성회장 구미경)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많지 않은 돈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각각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저소득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와 의용소방대의 봉사정신을 빛내주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봉사정신을 잊지 않고 크고 작은 화재 및 재난에 항상 고생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어주셔서 안전한 포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24일부터 6월13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최근 4주간 국내 확진자가 거의 동일 규모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발생 비중도 동일하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감염 발생 경로는 가족․지인 등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 양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변이바이러스에 따른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정부에서는 수도권의 경우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를 3주간 유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도 지속적으로 적용한다. 요양병원․시설은 6월 1일부터 입소자, 면회객 중 어느 한쪽이 2차 백신 접종이 완료하고 2주가 경과되는 경우 대면 면회를 허용할 예정이다. PC방 및 노래연습장은 최근 지역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시는 현장점검 대상 업소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관련 협회․단체를 통해 자발적 방역 강화를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및 위반사항을 업주들 간 공유를 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