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부본부장 겸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 본부장인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5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위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과제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에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희용 의원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 장성대 대구·경북도지회장, 김영원 전무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법 제정, ▲주요 가축전염병의 국가책임 방역 강화, ▲농사용 전기료 급등에 따른 제도개선 추진, ▲사료안정기금 마련 등의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희용 의원은 “한우산업은 공익성과 식량안보 측면에서 전략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며, “한우농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입법과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한 이후 산하조직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지역 정치색으로 인해 망설이던 한국노총 경북본부 중 사상 처음으로 경북북부지부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한국노총이 이번 제21대 대선을 앞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대통령 선거 지지 정당 결정을 위한 모바일투표를 진행한 결과 89.73%라는 압도적 표차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정당으로 결정한 이후 산하조직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중앙의 방침과는 달리 경북지역 한국노총의 경우 5월 22일 한국노총 경북본부 산하 단위노동조합 일부 대표자들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등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가 전무한 상황에서 23일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가 사상 처음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영주시근로자복지회관에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 이천수 의장, 박용락 전국금속노조 사무처장, 최철호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장, 박홍배 국회의원, 최상은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박규환 영주영양봉화지역위원장, 박종선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916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확정된 거소투표신고인 5,38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하였으며,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경찰공무원 867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 매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반드시 확인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자만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하였고 24일까지 투표안내문과 함께 매세대에 발송한다. 투표안내문에는 유권자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투표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으며, 전단형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 선거인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게재되어 있다. ▣ 투표소 916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경북선관위는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대리운전 기사, 환경미화원, 경비원, 장애인 노동자들은 “비정규직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 이제 이재명이 만들어 달라.”며, 공정운임 보장, 표준계약서 의무화, 초단기계약 폐지, 장애인 이동권 및 일자리 확대 등의 요구를 전달했다. 이재용 전 환경부 정관(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먹사니즘 위원회 고문)은 “대한민국 삶의 현장 가운데 가장 고통받고 소외된 분들이 바로 비정규직 노동자 생각한다.”며 “이분들이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 위해 선대위 먹사니즘 위원회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정대 환경미화원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도지사 시절 비정규직에게 공정보수를 우선 지급하고, 쉼터를 설치해 쉼과 존중을 동시에 주었다.”며, “우리 노동자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챙긴 후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일하는 사람이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세상, 아프면 쉬고, 힘들 땐 함께 기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는 노동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노동이 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의 불모지라는 경북에서 이재명 후보를 향한 지지 선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5월 21일에는 영호남 농어촌 주민 2,000명, 5월 22일에는 경북 여성 1004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5월 21일 경남 더불어민주당 함양군 정당선거사무소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영호남(경북·경남·전북·전남) 농어민 2,000명을 대표한 참석자들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의 위기를 극복할 정책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지난 3년간 윤석열 정권은 농어촌에 대한 무관심과 실정을 했다. 농어촌과 수도권이 함께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어 나 갈 적임자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지 선언 후 신정훈 국회의원, 임미애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21일 경북 의성읍 북원로타리에서는 ‘경북 여성 1004인을 대표한 참석자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있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여성의 삶을 바꾸는 정책인 ‘돌봄과 복지, 일자리와 안전, 성평등의 가치’를 공약으로 제시하여 지지를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전통시장 상인회 일동은 5월 23일 오후 2시,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을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서 대구시 전통시장 상인회 일동은 “오랜 숙고 끝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면서 “오직 김문수 후보만이 지역경제와 민생 문제에 깊은 이해를 보여줬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충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시해 온 후보는 김문수 후보뿐.”이라고 말하며,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 의장 강영구는 5월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기관 소셜미디어나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영구 의장은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정명환 NH농협중앙회 예천지부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강영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성중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강영구 의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국가적 위기로,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며 전 사회적인 인식개선과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대구·경북 여성본부는 5월 22일 대구시당 강당에서 ‘여풍당당! 정정당당! 대구·경북 여성본부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향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번 필승 결의대회에는 국민의힘 대구선대위 강대식 의원(총괄선대본부장),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인선 의원(여성본부장), 이달희 의원, 강선영 의원, 조지연 의원(이상 여성본부 전략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경북 여성지방의원 및 여성당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결의대회는 국민의힘 대구·경북 여성본부에서 현장 선거운동의 중심에 있는 여성지방의원 및 여성당직자들의 대선필승 의지를 다지고 대구·경북에서부터의 승리의 분위기를 만들어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대구선대위 강대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오차범위 안에 있다”며 “TK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가 역전승 시킬 수 있다”며 승리의 의지를 불태웠다. ‘여풍당당 정정당당 대구·경북 여성본부’는 국민의힘의 핵심 지지기반 지역답게, 유세음악과 함께 즐겁고 힘찬 분위기 속에서 여성 유권자의 꿈과 목소리를 대변하고 필승의 전선에서 끝까지 나아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2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안동을 찾아 “국민이 일 못하는 머슴은 솎아내고 일 잘하는 일꾼은 밀어줘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박찬대 위원장은 안동시 송현오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진행하며, 지역 인연과 함께 정치개혁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세 현장에는 권오을 민주당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비롯해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권영세 전 안동시장, 이영수 경북도당 총괄선대위원장, 김상우 안동·예천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등이 함께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유세 분위기를 더했다. 박 위원장은 주권자인 국민이 더 나은 정치를 위해 직접 선택해야 한다며, “여기에 경상도와 전라도, 좌우가 어디 있겠냐”며 지역과 이념을 넘어선 통합과 책임 있는 정치 실현을 강조했다. 또 “국난의 시기에 수많은 독립투사를 배출한 이 도시, 안동이 이제는 새로운 정치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며 안동의 역사성과 주도적 역할을 역설했다. 그는 부모가 안동 출신이고 외가가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가문임을 언급하며, 안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옥동사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인 성화가 도민들의 염원과 함께 타올랐다. 5월 22일 오전 1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이 성화 봉송 최종 주자와 함께 성화를 점화했다. 올해 성화 봉송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식장인 김천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다양한 직군과 폭넓은 세대의 도민들이 봉송 주자로 참여한 가운데, 박선하 위원장은 지역 장애인 교육과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인정받아 성화 점화에 참여하게 되었다. 성화를 전달받은 박선하 위원장은 “장애인의 체육 활동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사회 통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장애인체육대회가 경북의 모든 장애인에게 희망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오늘 성화의 불꽃이 도민 모두의 가슴에 따뜻한 연대의 빛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13개 종목에 5천여 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5월 20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덕성과 공동체 질서 회복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봉사조직인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공익적 활동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시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손광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 지역공동체 해체, 잇따른 재난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시민 주도의 자생력 있는 공동체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실천과 참여의 주체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행정과의 협력 기반을 조례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현재 안동시에는 825명의 회원이 소속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와 24개 읍면동 위원회가 활동 중이며, 지역 봉사, 질서계도, 교육활동 등을 통해 주민 신뢰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엇, 예산사용의 투명성과 조직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코자 ▲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비·사업비·교육훈련비 등 지원 ▲ 공유시설 무상 사용 근거 마련 ▲ 보조금 집행 및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후변화 위기 시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1년 가까이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순범 위원장의 다짐이다. 건설소방위원회의 의정활동 방향은 주민과의 소통 및 집행부와의 협치 등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 등을 통한 공감대와 신뢰형성이다. 이를 통해 경북 최대의 현안사업인 통합신공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고, 고유 업무인 건설·도시개발, 소방안전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건설소방위원회는 경북에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확인하고 수습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칠곡과 경주에서 수해가 발생하자 즉각 현장을 찾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가 하면,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울릉도 수해 당시에도 즉각 울릉도까지 달려가 수재민을 보살피고 울릉군-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수습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올 3월 발생한 경북북부지역 대형산불 당시에도 가장 먼저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1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지역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가장 먼저 상주 문경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찬대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문경 모전오거리와 상주 풍물시장에서 가진 선거 유세에서 “내란 세력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후보는 이재명이 유일하다”고 말하며 “이 지역 안동 출신의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주향교를 찾아 지역을 대표하는 유림들과 대화를 통해 “예향인 상주의 위상이 잘 지켜지도록 민주당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이재명 승리와 상주가 변화하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상주 출신인 김부겸 전 총리와 서영교 국회의원도 5월 22일 상주 장날이며 문경읍 장날을 찾아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상주 문경이 발전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엔 꼭 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그리고 사회민주당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노총 경북본부 산하 단위노동조합 대표자들이 5월 22일 오전 11시 경북본부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노동 중심의 대한민국”을 위해 김 후보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지 입장문에서 대표자들은 “김문수 후보는 노동자이며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으로, 노동의 고단함과 노동조합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라며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통합과 균형발전을 실현할 책임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노동이 존중받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노동자들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라며 “김문수 후보와 함께 정의로운 사회 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과 김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전 조직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 김동명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반면, 한국노총 경북본부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단순히 지지 선언식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2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유권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 장애인 유권자의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투표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연수는 ▲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 및 참여 방법 ▲ 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투표편의 제도 안내 ▲ 선거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정영숙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 모의투표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장애인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에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