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북면도시계획도로(중로2-1호선 등 2지구, 혜광타운 ~ 목화미용실 구간)개설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및 발전소와 해당회사 사택을 연결하는 도로인 중심도로(북면도시계획도로 중로1-1호선)의 교통 상습정체로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행됐다. 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8개 대안사업(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의 일환으로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도로 폭 8 ~ 15미터, 연장 950미터 규모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북면 시내 우회도로를 형성하여 교통 불편 해소와 군민의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일부 연결되지 못한 구간은 지속적인 보상협의를 통해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해소를 위해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4일에서 5일까지 딸기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으며 3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는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3월 24일부터는 우리 지역 소재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와 협력하여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 중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는 앞으로 지역 상가 활성화 및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매월 2억원 정도, 4개월간 8억원 정도를 모금하기로 하고 울진군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먼저 임직원들은 울진군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울진군장터)을 이용하여 주문하기로 하고 사내 전자게시판을 이용해 구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7일 오전부터 꾸러미 배송을 시작한다. 또한,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의 모금액 중 8,300만원 상당액을 코로나19 관련 위기가구 및 생활거주 복지시설에 기증하기로 하고, 생활거주 복지시설 4개소에 187세트를 먼저 배송하고, 군과 농산물 꾸러미 기증 대상자 선정을 협의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실, 복숭아 등 핵과류 씨 속에 알을 낳아 피해를 주는‘복숭아씨살이좀벌’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의 방제적기는 보통 4월 중순 경으로 과실의 지름이 1㎝정도일 때다. 약제 살포는 맑고 화창한 날 오전이 좋고 1차 방제 후 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어른벌레와 어린벌레를 같이 방제할 수 있고, 가급적 공동방제를 해야 효과적이다. 특히 지난 해 피해를 많이 받은 지역은 지금이라도 나무에 방치된 피해 과실이나 땅에 떨어진 과실을 땅에 묻거나 불에 태워야 한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의 피해 증상은 초기에 열매에 나타나는 증상은 거의 없으나 수확 직전에 표면 일부가 갈색으로 움푹 들어가면서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방제약제 시 주의해야할 점은 2019년부터 PLS 전면시행 됨에 따라 등록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전년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지내면서 월동 병해충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방제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1월 1일 기준 총139,16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5월 4일 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군청 민원실 및 토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5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원/㎡)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전찬걸 군수는“개별공시지가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민원실 부동산관리팀(☎054-789-6640∼2)으로 문의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교차로에 태양광으로 운용되는 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표지병이 설치된 지역은 남대천 주변 2개구간(벼락바위에서 은어다리, 월변제방변 고수부지) 1.8km와 로타리 4개지역(울진북부진입로,월송로타리,삼율로타리,백암온천)이다. 이번에 설치한 표지병은 밤이 되면 스스로 불을 밝혀 야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뿐 아니라, 교통안전과 야간 경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하며 힘든 삶을 견디고 있는 주민들이 밤 산책로를 걸으며 잠시나마 여가 활동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 호응도와 의견을 고려해서 상반기 중에 표지병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2천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4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된다. 2020년 3월 28일부터 적용되는 군민안전보험은 ▲폭발·화재·붕괴사고 ▲대중교통이용 중 사고 ▲뺑소니 무보험차 사고 등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2019년 11개였던 보장항목을 농기계사고, 가스상해위험 사고 보장 등을 추가하여 14개로 확대, 더 다양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군민안전보험은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보험 계약 기간에 전입하는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타지자체 전출시 보장 받을 수 없으며, 만15세미만자의 사망사고도 보장에서 제외된다. 전찬걸 군수는 "작년 태풍 미탁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재난지원금 이외에 군민안전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 받지 못하는 85%이하 계층에 대해 ‘재난 긴급생활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로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울진 지역 내 모든 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바우처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될 예정으로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50만원부터 4인 가구 80만원까지이다. 기준 중위소득 85%기준은 1인 가구 1,493천원, 2인 가구 2,543천원, 3인가구 3,289천원, 4인가구 4,036천원이며,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자(수급자, 차상위), 긴급지원사업 대상자, 실업급여 대상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군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4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주민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한 자에 한하여 지원된다. 전찬걸 군수는“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하여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715가구 4,575명을 대상으로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울진 지역 내 모든 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바우처 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4개월 지원총액이 1인 가구부터 6인가구 까지 최소 52만원에서 최대 192만원이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부터 6인 가구 148만원까지 지원되며 시설수급자의 경우 1인 52만원이 지원된다. 한시생활지원 대상자는 따로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정한 날짜에 수령이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한시생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여건이 더욱 취약해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1일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 대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38개 사업에 2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우선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에 1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 공설시장 사용료 감면, 코로나19 피해자 지방세 감면, 농업인 농기계 임대료 감면, 착한임대인 운동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에 빠져있어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대책이 필요하며 모든 지원 대책은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발생한 코로나19 울진군 1번 확진자와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동승한 버스 탑승자 17명(확진자 및 버스기사 포함)에 대한 역학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31일 밝혔다. 어제 검사 의뢰한 확진자 부모 및 택시기사는 코로나19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자가격리는 4월 4일 해제된다. 탑승자 17명 중 승차권을 현장에서 발매한 3명(삼척2명, 부구1명)에 대해서는 카드사 협조 요청을 통해 신원 확인 중에 있으며, 확진자와 반경 2m 이상 떨어진 좌석에 배정된 5명은 매뉴얼에 따른 관리 미 대상으로 검사 제외되었다. 이외 버스기사를 포함한 7명은 관외 거주자로 주소지 관할보건소로 이관하여 자가격리 및 검사의뢰 완료한 것으로 파악했다. 울진군 1번 확진자는 3월 30일 문경시 소재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었고, 확진자와 버스에 동승한 관내 주민 접촉자 1명은 3월 31일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4월 1일부터 전 세계 입국자에 대하여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하여 감염병 여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박관련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건전한 민박사업 운영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30일 울진군에 따르면 그동안 실질적으로 거주하지 않으면서 숙박업으로 변질되어 운영된 민박들을 근절하고자, 오는 5월 12일 부터는 직접 소유한 주택에서만 신고할 수 있고, 8월 12일 부터는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여야 민박 신고가 가능하다. 하지만 울진군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하여 민박 운영하였던 자, 또는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였으며 임차하여 2년 이상 계속하여 농어촌민박을 운영하고자 하는 자에 한해서는 소유자가 아니어도 민박 신고가 가능하다. 더불어, 안전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19년 12월 31일부터 휴대용비상조명등, 유도표지, 자동확산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스누설경보기, 완강기 등 민박에 관련된 시설 및 안전 기준이 강화되었고, 8월 12일 부터 농어촌민박사업자는 매년 1회 전기사업법 제66조 및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30조에 따라 안전점검을 받은 후 매년 1회 확인서를 발급받아 보관하고 그 사본을 군수에게 제출하여야한다. 또한, 민박객실 내 요금을 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군수 전찬걸)은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맞춰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 수수료 면제 기간을 연장하여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수료 면제기간은 공적마스크 5부제 종료 시까지로 이 기간 동안 읍·면·출장소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시행은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에 의거한 것으로 주민등록표 등본 (본인, 세대원)에 있는 자가 이 기간 동안 본인의 등본을 발급하려는 경우 수수료가 면제되며 단, 본인이 아닌 위임을 받아 발급 받는 경우에는 면제대상에서 제외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9일 울진읍에 주소지를 둔 해외 유학생 입국자 A씨가 관내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자가 아닌 울진읍에 주소지를 둔 해외 유학생 입국자 A씨로 밝혀졌다. 현재 A씨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유럽 입국자 관리 대책을 내놓기 3일 전인 지난 3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3월 27일 오후 3시경 통보받아 곧바로 본인에게 자가격리 권고 안내와 검체 채취를 요청, 본인이 수락하여 3월 28일 검사를 실시하여 29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의 부모도 이날 5시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검사당일 A씨를 접촉한 울진군의료원 안내원 2명은 오늘부터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A씨가 탑승한 택시기사는 군 지정 생활치료센터에 격리조치 했다. A씨는 20일 입국 이후 외부 활동은 전혀 없었으며 자택 2층 단독주택에서 자가격리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인천->서울->울진, 버스 이용)(울진-&g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균)는 지난 25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으로 부식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가 모든 재료를 구입하고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지원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장기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6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부식을 전달했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은“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이웃에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휴관이 재연장됨에 따라 참가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참가 청소년 139명을 대상으로 간식 및 물품지원 등 긴급 대책 서비스를 마련했다. 우선, 온라인서비스로 복화술 연극을 통한 코로나19 관련 동영상 교육과 실무자들이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안내하면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유지에 힘쓰고 있다. 간식지원 서비스는 과일, 과자류, 컵라면, 음료 등의 간식과 마스크, 물티슈 등의 물품을 준비하여 각 가정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였다. 이번 간식 및 물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은“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아카데미에서 친구들이랑 보드게임도하고 방송댄스 수업도 하면 좋겠다”라고 문자로 고마움을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