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군민들을 위해 일부 개방된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에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말에 동물농장을 찾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해 입식한 설가타 육지거북이 2마리를 야외에 풀어놓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육지 거북의 특징은 초록색 채소인 시금치와 청경채를 좋아하기 때문에 방문객이 직접 채소를 가져오면 먹이주기 체험용도 가능하고, 최근에는 거북이 등갑에 코코넛 오일을 발라 놓았기 때문에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울진군은 코로나 19로 많이 어려운 이때 엑스포공원에서 거북이도 보고 휴식도 취하면서 바이러스 재난을 슬기롭게 이겨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한 2020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성공리에 종료했다. 4월 한 달간 울진군 임신부들은 ‘태교 In the Box’라는 이름으로 울진군 보건소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한 태교활동 재료를 받아, 이른 바 ‘집콕태교’를 매주 2회씩 진행했다. 한 주의 시작은 제공된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여 자수를 놓거나 모유수유 도서를 읽는 등의 태교활동으로, 마무리는 울진군에서 제작한 임산부 발레스트레칭 유튜브 영상 강좌를 보고 따라하며 4주간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갔다. 태교활동 후, SNS로 인증사진과 후기를 남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하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왔다. 울진군보건소와 임신부들은 이미 두 차례 연장되며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실천하고,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출산준비교실을 마무리 했다. 전찬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위험군인 임산부로 생활하는 것이 무척 힘들고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임산부들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온이 높고 강우가 많았던 겨울 날씨 탓에 양파와 마늘에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전 및 초기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같은 곰팡이병은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기온이 오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킨다. 노균병은 월동 후 걸린 부위가 노랗게 변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와 균사를 형성한다. 흑색썩음균핵병에 감염된 양파와 마늘은 아랫잎부터 색이 황갈색으로 변하는데 특히, 이 병은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더 크므로 배수관리와 함께 병해에 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고자리파리류 같은 해충도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기온이 높으면 생장이 좋아 양파와 마늘에 피해를 더 입힌다. 고자리파리류는 5월 중순경 성충 발생이 최고에 달하고 피해가 집중되므로 발생 전과 초기 적용 살충제를 뿌려야 한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습해 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 관리 및 병해충 방제에 더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해 2020년 하반기부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사업시행 계획안은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대상주택에는 제한이 없으나 건축물 대장상 불법건축물이거나 근린생활시설 등 주택이 아닌 곳은 지원이 불가능 하다. 사업대상은 신청당시 경북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혼인신고를 한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본인 및 배우자 포함 무주택자,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이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개인의 신용도 등에 따라 은행, 한국주택금융 공사의 대출심사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연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9,000만원 이하이며, 지원내용은 전세 임차보증금(최대 2억원)에 대한 이자의 최대 3.0%, 6년까지 지원되며 대출금리에서 이자지원금리가 제외되는 형식으로 지원된다. 또한, 신청 시 기존 전세대출은 상환 후 신청하여야 한다. 현재 세부사업시행 지침은 경북도에서 마련 중에 있어 상세한 사항은 추후 홍보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경제 불안정, 육아부담,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28일, 29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1년도 정부예산이 이달 말까지 도에서 중앙부처로 넘어가기 전에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비 확보는 부처예산편성 단계가 중요한 만큼 각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정림 3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등 6개 사업 국비 84억원, 국민권익위원회에 죽변비상활주로 지정해제 협조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대전 청사의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울진불영사 대응보전 주변정비사업 등 4개 사업 국비 64억원을 적극 건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 현안사업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 관내 20개소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ㆍ하원 체계를 구축하고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취지목적은 어린이집 원생이 폭염 속 통학차량에 장시간 방치되는 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른 대책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어린이집별로 시스템 설치비 각 30만원과 원아 1인당 태그 비용 5천원씩 지원됐다. 울진군은 지난달부터 시행된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자출결시스템을 설치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 관련으로 설치지연의 문제점과 도입초기 혼란을 예방하고자 어린이집 자동출결시스템 유예기간을 종료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들어간다.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은 영유아의 가방 등에 달린 전자태그를 등ㆍ하원 시 어린이집에 설치된 전자단말기에 대면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전자출결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 안심 등․하원은 물론, 보육지원체계에 맞는 보육료 자동 산정, 연장보육료와 전담교사 인건비 등을 자동관리 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에서도 업무 간소화를 시켰다. 한편,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사항은 기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농번기를 맞아 관내 부족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2014년부터 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내국인 구인 공고 등을 통한 구인 및 구직 연계로 추가 인력 확충에 나선다. 구인대상은 만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성인으로, 모집분야는 농작물 파종, 관리, 수확 등 농작업이다. 울진군은 올해 농촌인력지원단 운영 및 내국인 구인을 통하여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고용 창출 및 농가일손부족 경감,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올해는 농촌인력지원단 확대 운영, 농업분야 내국인 고용,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등을 추진하여, 극심한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하여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농업인의 근심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전찬걸 울진군수가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희진 영덕군수의 지목을 받은 전찬걸 군수는 직원들과 수화동작 취하며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 전찬걸 군수는“나 보다는 우리를 생각하고, 많은 것을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며“국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울진군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엄태항 봉화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손부식 울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9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재난 긴급생활비’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날까지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로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지급 대상되면 1인 가구 50만원부터 4인 가구 80만원까지의 금액이 지원된다. 현재까지 울진군 내‘재난 긴급생활비’신청가구 수는 총 13,546가구로 지원금 지급은 접수 순서대로 공공기관에 소득 및 재산 조회를 의뢰, 회신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진행하여 조사가 완료 되면 순서대로 읍면사무소에서 선불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한편 온라인 신청은 24일 마감되었으며, 현재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 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러스와의 긴 전쟁에 지치지 말고 서로 힘이 되어 지금의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4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5급 승진자 4명에 대한 인사를 의결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 5급 승진자는 총무과 최선광, 서대석, 관광문화과 엄기연, 산림녹지과 박재용 4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이달 30일까지 쌀 과잉생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신청은 1차로 3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받고 잔여 사업량이 있는 경우 6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금까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하였거나 2017년에서 2019년까지 최소 1회 벼를 재배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휴경 신청 농업인은 최근 4년 중 1년 이상 경작사실이 확인된 경우에 한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2020년도 사업 면적은 46ha로 2019년도 42ha 보다 8% 증가한 면적으로 ha당 조사료는 430만원, 두류 255만원, 일반작물 270만원, 휴경 21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대상 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를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다. 전찬걸 군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시책으로 관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020년도 제2기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인 2개 과목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수강료 완납에 한하여 수강생이 확정된다. 프로그램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비롯해 컴퓨터교육, 영어·일본어교육, 취미교육, 건강교육, 유아교육,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 등 총37개의 강좌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5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방향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제2기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자기계발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현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이 민가 인근까지 접근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하여 검토 후 적합한 농가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총 1억 6천만 원이며, 다수의 농업인 등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상한금액을 500만원 이하로 설정했다. 전찬걸 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안정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태풍‘미탁’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추진에 나섰다. 울진군이 추진하는 태풍‘미탁’재해복구사업은 공공시설 도로교량·하천·배수펌프장 등 660건에 복구비 3,536억원이 투자된다. 이중 울진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공시설은 460건에 복구비 1,790억원으로 현재까지 준공 62지구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였고, 294지구는 공사 중에 있으며, 97지구는 계약과 함께 4월에 착공하여 우수기 전 주요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예상치 못하는 기상이변에도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수량을 검토하여 실시 설계 시 반영했다. 또한, 복구비가 100억원 이상 투자되는 대규모 개선복구 대상 7지구인 수곡교, 배수펌프장 신설(월변 및 평해지구)·보강(월변 및 후포지구) 등 재해복구사업은 빠른 시일 내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금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기 시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구간 구조물을 우선적으로 시공하여 우기 전 완료하고 그 외 주요공정은 금년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시설직 공무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가 21일부터 북면 소재 ‘혜광주택’을 금연구역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의거, 공동주택의 거주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ㆍ동의하고 관할보건소에 신청하면 절차를 통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혜광주택은 2019년 10월 ‘복도ㆍ계단ㆍ엘리베이터’을 금연구역으로 신청하였으며,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4월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층 상가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했고, 금연환경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공동주주택 내 금연아파트를 알리는 표지판ㆍ스티커ㆍ전단지ㆍ금연지도원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공동주택의 금연구역을 지정함으로써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금연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