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부터 취약 계층 아동 ‧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안녕한 한끼 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8일 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은 밥반찬 6종과 생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재료인 쌀과 야채 등은 농협에서 후원받은 우리 농산물이며, 식품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전문업체에서 당일 만든 도시락 80개를 매일 냉장상태로 울진지역에 배송하면 울진지역아동센터에서 각 가정에 전달 된다. 김덕열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소외계층이 고립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신선하고 영양을 갖춘 도시락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며 함께 가는 것이다”라며 “울진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린이에게 인기가 좋은 ‘보노보노’ 만화 캐릭터인 라쿤 5마리를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에 입식해 16일부터 전시한다고 밝혔다. 만화주인공으로 많이 등장하는 라쿤은 너구리와 생김새가 비슷하고 먹이를 주면 먹기 전에 물에 담그는 행위를 하는데 물속에서 먹이를 잡는 라쿤 고유의 야생 습성 때문이다. 또한 라쿤은 지능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새단장한 울진엑스포공원 동물농장은 20여종의 동물들과 대형 조류관에서 잉꼬(사랑새), 왕관앵무의 군무를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때 깨끗하게 정비된 엑스포공원도 산책하고 재미난 동물도 보면서 슬기롭게 역경을 이겨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울진대게와 금강송 송이가 14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2020국가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브랜드 가운데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울진대게는 4년 연속, 울진금강송 송이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울진대게”품질 관리를 위해 수협, 생산·유통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품질이 좋지 않는 대게의 생산·유통을 자율 규제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대게 TAC제도를 시행하였으며, 아울러 연안어장 환경개선을 위해 “생분해성 어망보급사업”을 전국 최초 시범사업 실시하는 등 울진대게 자원을 보호, 지속가능한 어업을 정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금강송 송이”는 청정동해바다의 깨끗한 공기와 울진금강소나무 밑에서 생육하여 타 지역에 비해 표피가 두껍고 단단해 저장성이 매우 강하며 특유의 송이 향이 진하며,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어 송이버섯 중에는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송이의 효율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및 관내 초·중학교 교장들과 안전학교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초등학교 CCTV만 연계되어 모니터링 하던 것을, 중학교 까지 확대하여 모니터링하게 된 것을 계기로, 학교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상호 역할을 수행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열렸다. 특히 간담회에는 전찬걸 군수와 관계공무원, 남병훈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21개 초·중등학교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안전학교를 만드는데 깊은 공감을 보였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울진연호센터 1층에 있는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하여 시설 및 실제 관제상황을 견학하였고, 관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을 격려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학교관련 사건사고나 범죄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은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참석한 학교장들에게 “CCTV 운영에 책임감을 가지고,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 울진에서 열리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상징물 공모는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으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스포츠레저, 친절·관광 도시로서 울진군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특히, 마스코트의 경우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울진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을 모티브로 해서 응모해야 한다. 응모작품은 순수창작물이어야 하며, 출품된 작품에 대해서는 도민체전 상징물 심사위원회 심사와 경상북도 체육회 승인을 거쳐 6월중 당선자를 발표하고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울진군 도민체전추진단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가 가능하며, 구호와 표어는 이메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친절체전과 관광체전으로 치러질 이번 대회를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와 함께, “이번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및 힐링도시 울진을 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와 경제회복비로 군비 16억원과 도비 8억원등 총 2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2019년 매출액 기준 1억 5000만원 이하로 사업자등록증상의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영세 소상공인으로, 사업자 미등록, 폐업, 유흥업 및 도박·게임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온라인(www.행복카드.kr 또는 http://www.uljin.go.kr)과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단, 현장접수는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공적 마스크 구매일과 동일하게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2019년도 카드매출액 기준 0.8%, 최대 50만원까지이고, 경제회복비는 업체당 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2019년도 매출액 기준 1억 5000만원 이하일 경우 모두 지원 받을 수 있으며, 1인 2개 이상의 사업장이 있을 경우 사업장별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이며, 2019년도 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은 국세청과의 협조로 일괄 확인하는 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울진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위생 가림막 5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 위생 가림막은 울진군 드림스타트팀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접이식 투명 아크릴로 소재로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비말이 튀는 것을 막아주고, 이동이 쉽도록 맞춤 제작하였다. 임순남 울진지역아동센터장은“이런 배려로 아이들에게는 제2의 집인 센터에 다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정겨움이 가득 찰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배부된 가림막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1명당 1개씩 지급하여 학습이나 식사 시 개인별로 활용할 계획으로, 보건소와 연계하여 비접촉식 체온계,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등 포스트 코로나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다. 전찬걸 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방역물품 연계 및 지원으로 코로나부터 청정한 울진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어촌지역 주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생계자금이 부족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기반 구축을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융자는 연 2%의 대부이율이 적용되며 주민소득지원자금은 가구당 2천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 가구당은 1천만원 이하로 지원(2년거치 3년균분상환)하고, 전세자금은 가구당 5천만원 이하로 지원(2년거치 5년균분상환)한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소득자금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 ‘생활안정자금’은 천재지변, 기타 재난을 당한 자에 대한 생계자금, 저소득층의 자영업을 위한 전세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또는 입주 보증금 중 일부 등이다. 신청은 30일까지 읍․면사무소(총무팀, 희망복지팀)에 접수해야한다. 전찬걸 군수는 “생활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1일부터 울진군 관내 주요 시외버스터미널(울진, 평해, 후포)의 포항 ‧ 대구 노선에 대하여 시외버스를 증편 운행한다 지난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노선 중단 및 감회운행 하였으나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교통수요가 점차 늘어나 시외버스 노선도 회복되고 있다. 이에 관내 주요 터미널 울진 ~ 포항 간 완행노선의 배차간격이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변경되어 1일 8회에서 15회로 늘어나고, 울진 ~ 대구(준무정차) 노선은 1일 3회에서 9회로 증편 운행된다. 시외버스 터미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되는 5월초부터 6월말까지 승객 수요 등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운행 중단 노선을 점차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승객 및 운수종사자들에게 꾸준히 홍보하고 터미널 및 차량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여 승객들이 마음 놓고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결한 이미지 확산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클린&안심 울진’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클린&안심 경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지‘사회적 거리두기’가‘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군 및 사회·기관 단체가 참여,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확산을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울진군은 11일 엑스포공원 야외주차장에서 공공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15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과 청정울진 홍보를 함께 하며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5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클린울진’을 만들기 위한 방역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공시설, 관광지, 일터 등의 대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방문 할 수 있는 ‘안심울진’을 위해 음식점, 유흥시설, 영화상영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31개 분야 시설에서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광협회, 외식업협회, 시장상인회 등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2020년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한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신고는 1달, 납부기한은 3달 연장되며, 울진군에 주소를 둔 납세자는 오는 6월 1일까지 신고하고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세자가 직접 전자신고를 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울진군은 올해부터는 종합소득세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다.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은 해당 납부서에 적힌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 신고 없이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신고 및 납부 기한을 지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20년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인구 및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확대하여 실시하는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부모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에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인 가구가 대상이다. 다자녀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2020.5.4.)기준으로 주민등록이 계속하여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관내/관외 고등학교 재학생 중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구의 자녀로 하되, 관외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등)모두 울진군에 주소가 되어있어야 한다. 장학혜택은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에 고등학생 자녀 1인당 50만원을 지급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6월 중 조기 지급 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울진군장학재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장학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의 기관/단체소식 이나 울진군장학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우리 지역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꾸준히 울진사랑 장학금을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20일부터 펼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임대인 61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54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울진읍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운동이다. 임대료는 50% 인하 34개소, 100% 전액 감면 59개소이고, 할인 기간은 2개월 67개소, 3개월 33개소 등이며, 임대료 인하 사실을 밝히기 꺼려하는 임대인이 다수 있어 실제로 인하 혜택을 본 소상공인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들에게 2020년 정기분 지방세(재산세-건물분)를 감면할 계획이며, 대상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기간 중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건축물 임대료 1개월 이상 인하한 임대인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여 주신 건물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군에서는 소상공인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카드수수료 및 경제 회복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유사 이래 군 전역에 최대 피해를 남긴 제18호 태풍‘미탁’백서를 발간, 현장 최일선에서 태풍복구에 힘쓴 민․관․군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제18호 태풍‘미탁’백서에는 태풍상륙 순간부터 대피와 긴급구호, 응급복구, 자원봉사활동 등을 단계별로 정리해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대비의 실질적인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 그날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의지와 희망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찬걸 군수는 “제18호 태풍 ‘미탁’백서는 그날의 아픔을 잊지말고 앞으로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간하게 되었다”며 다함께 위기를 이겨낸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들이 정부의‘긴급재난지원금’을 보다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부군수를 단장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 울진군에 따르면 3개 분야 9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신청 접수·관리, 이의 신청,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로 지급되며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지급되며 가구는 3월 29일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 기준이다. 주민등록표상 세대가 분리돼 있어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한 가구로 간주한다. 울진군은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긴급생활비지원 대상자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차감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전액 지원 한다. 지급방법은 현금지급,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로 구분된다. 가구원이 모두 기초생계 급여·기초연금·장애인연금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인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지난 4일부터 계좌로 입금이 시작됐다. 현금 수급 대상에 해당하지만 지급 계좌가 해지됐거나 번호 오탈자, 예금주명 불일치 등 오류가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