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9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 2019년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특히, 전찬걸 군수가 제시한 88개 공약 중 44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남부지역 제2민원실 설치▲에코힐링센터 건립 ▲보훈회관 건립▲공인규격 실내체육관 건립▲유림회관 건립▲스마트 축산ICT 단지조성 등 40개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으며 4개 사업은 지역여건 및 추진시기 조정에 따라 보류중이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 되면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군민과 약속한 공약의 이행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당면 현안사항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7일 2분기 금연지도원들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가진 금연지도원, 금연서포터즈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향상 및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시간이다. 교육에 앞서, 친절운동 구호를 시작으로 개인방역 5대 수칙을 준수하여 체온측정, 두 팔 간격거리두기를 실시하였으며 교육시간동안 일상적인 마스크쓰기를 강조했다. 2시간정도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담배의 성분 및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담배의 종류 및 흡연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간접흡연으로부터의 금연지킴이’다짐카드를 작성하는 체험을 함으로써 금연지도원들이 책임감을 가지도록 독려했다. 전찬걸 군수는 “금연지도원들과 서포터즈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금연에 대한 홍보 및 계도에 중점을 두어 금연인식개선을 통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힘찬 첫 걸음으로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유관기관 및 체육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친절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민체전 준비상황 영상시청, 성공개최 퍼포먼스, 도민체전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체전종합추진단은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한전 지사, KT 지점, 한울원자력본부, 농협군지부 등 10개의 기관에서 45개 반으로 구성하여, 각 분야별로 실무를 담당하고, 유기적으로 힘을 합쳐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도 단위 최고의 축제인만큼 2011년 군부 최초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의식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도민체전 개최로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 기성면이 군정홍보 극대화 및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 방지를 위해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 기성면 터미널 앞에 6개의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하여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친절울진’, ‘청정기성’ 등 군에서 추진하는 업무를 면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저단형 게시대는 높이가 높지 않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아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김우현 기성면장은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는 군정홍보와 도시환경 향상 효과도 있어 수요를 조사하여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으며 불법광고물로부터 청정 울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울진군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푸드플랜 구축사업은 현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지역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 등 종합적인 먹거리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은 정부 정책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과 다품목 소규모 중소농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을 구축중이다. 또한 지역 내 생산자, 소비자 등 먹거리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및 활동가 22명을 추진위원회로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의견을 울진군 푸드플랜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농정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농업분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는 6월 6일 개최되는‘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축소하여 진행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추념식은 전국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조총,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보훈단체장, 기관장 등 약 70여명으로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충일 당일에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헌화 분향을 할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일 10시부터 오후 2시, 충혼탑에 분향대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지만,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각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실적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7기 울진군정은 ▲활력있는 경제울진 ▲희망있는 복지울진 ▲품격문화 관광울진 ▲행복가득 건강울진 4대 분야 88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88개 공약사항 중 ▲취약계층 울진군의료원 기초진료비 지원 ▲지역물품 우선구매 및 지역업체 우선발주 ▲생활민원 긴급기동수리반 운영 ▲청소년카페 개설 등 44개 사업을 이미 완료했다. 추진 중인 사업은 ▲남부지역 제2민원실 설치 ▲에코힐링센터 건립 ▲보훈회관 신축 ▲공인규격 실내체육관 건설 ▲유림회관 건립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 40개이며, 4개 사업은 지역여건 및 추진시기 조정에 따라 보류 중 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업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군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민선7기 공약은 어느 업무보다 우선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1일부터 휴관한 울진군 죽변면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오는 27일부터 부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진남부도서관은 냉난방기 교체공사로 인해 부분개관이 연기된다. 울진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각 도서관은 도서 및 장난감 대출·반납, 상호대차 서비스, 회원가입을 우선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살펴보고 원하는 책을 찾아서 대출하는 것은 가능하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함에 따라 자료실 내에서 책을 읽는 것은 제한된다. 도서관은 자료실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전체 방역 및 자료실내 환기를 자주하고 대출한 책은 책 소독기를 활용해 소독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도서관 출입 시 안전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되고 동선 확인을 위한 출입 대장을 작성해야 한다. 도서관 부분개관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북 드라이브스루서비스’ 등 대체서비스는 중단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열람 및 문화강좌, 행사 등은 단계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총 4억4천3백만원의 사업비로 친환경 벼 특수농법의 내실화와 규모화를 도모하고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0년도 제초용 농자재 우렁이를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65개단지 935ha(친환경 535, 관행 400)에 55톤을 공급하며 제초용 농자재 우렁이는 10a당 6kg을 공급 기준으로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80%, 관행 벼 재배농가는 60%를 보조 지원하고 모내기 후 5~10일 이내 공급한다. 울진군은 제초제와 비료·농약 등을 살포하여 영농을 추진하던 관행을 탈피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제초용 농자재 우렁이 공급 지원뿐만 아니라, 유기농업자재, 유기상토, 병해충 방제용 친환경농자재 등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였다. 전찬걸 군수는“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쌀을 관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여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우리 쌀 생토미를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농작물 수확 앞치마와 기타 다용도 수납용으로 쓸 수 있는 배낭 2,000매를 제작,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무료로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새활용은 버려지는 물건에 활용성과 디자인을 더해 가치 있는 물건으로 만드는 자원순환의 한 방식을호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현수막의 단순소각 및 매립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아울러 자원낭비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폐현수막 새활용사업은 울진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제작되며, 주민 반응이 좋을 경우 더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한해 8,000매 정도 발생되는 폐현수막이 소각을 통해 폐기처분되어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폐현수막 처리비용 절감 효과와 자원 새활용을 통한 환경 보존 효과도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세사업장 근로자 및 실업자, 비정규직 특별고용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 특별지원 사업(2차-생계안정지원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특별지원사업(2차)은 2개 유형의 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첫 번째 유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매출감소 또는 휴업을 한 영세사업장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가 대상이고, 두 번째 유형은 코로나19 피해로 일자리가 없어지거나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학원강사 및 관광업 종사자 등의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한달 1인에게 최대 50만원의 긴급 생활비를 추가 지원한다. 특별지원 1차 사업은 코로나19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가 발령된 2월 23일부터 고용관계를 유지하여 3월 31일까지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자에 대하여 1인, 50만원을 지난 20일 본인 명의 통장으로 현금을 지급 하였다. 이번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 특별지원 2차 사업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 이상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26개 초·중·고등학교 4,140명의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농산물 꾸러미는 사업비 1억2천4백여만 원을 투입해 지역 생산 친환경쌀인 생토미, 해방풍, 방울토마토, 자연산돌미역, 건취나물 등 3만원 상당으로 구성된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농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및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한 농수산물 공급 업체의 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꾸러미는 울진군학교급식지원센터인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을 통해 20일부터 학생 가정에 순차적으로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농산물 꾸러미 공급 사업은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 학생 가정과 농어민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조금 더 힘을 내어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9일, 울진읍내 소재 연호공원 광장에서 울진군이 후원하고 울진군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를 개장한다. ‘우리진장터’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중심의 유통 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약7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7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소비자는 지역 65여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 및 채소류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 등 최고 품질의 농식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가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월 1일부터 한달간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함께 지원하는‘재난 긴급생활비’를 신청 받아 지원하고 있으며, 특정 사유로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신청 대상은 고령, 장애, 질병, 지역부재(입원, 시설입소 등) 및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이다. 또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사업’신청으로 중복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가 지원 대상에 추가되었다. 신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우편(등기),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지원 기준은 4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주민 중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로 기존과 동일하므로 이미 신청한 사람은 신청할 필요가 없다. 한편, 현재까지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가구는 총 14,125가구이며,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지원을 받은 가구 수는 총 8,165가구로, 군비 약 27억원, 도비 약 20억 원 등 총 47억여원을 지원하였다. 전찬걸 군수는“더 많은 군민에게 지원 혜택을 드리고자 재난 긴급생활비 추가 신청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 치료율을 높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지정해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암검진이 매년 연말에 집중 예약되어 검진서비스에 불만이 생기고 있으므로 원활한 암검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암검진을 받아야 한다. 2020년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에서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위암과 유방암 만40세 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고위험군이고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면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환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의 의료비를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암검진이나 암환자 의료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