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정지역인 울진의 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식기피 현상 심화, 음식점 이용자의 막연한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안심식당 5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다.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울진읍 삼오정, 죽변면 중궁전, 미꾸라지세상, 근남면 성유식당, 금강송면 금강송에코리움 등 5개소이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비접촉식 체온계, 개인집게, 손소독제, 자율방역을 위한 물품 등을 제공한다. 전찬걸 군수는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와 자율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는 업소를 지정하였으며, 지속적인 홍보로 안심식당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임신·출산의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과 어린이집 이용부담금 경감을 위해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영유아에 대해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입학준비금은 아동이 어린이집에 처음 들어갈 때 필요한 피복류(원복ㆍ체육복ㆍ가방ㆍ수첩 등) 구매비로 부모가 부담해야 할 실비성격의 부담금이다.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입학일(입소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으로 생애최초 입학하는 영유아 중 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1인당 최대 100,000원 지원한다. 각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입학준비금은 부모들이 어린이집에 납부하고, 어린이집에 비치된 신청서류를 어린이집을 통해 제출하면 신청인 학부모 개인 계좌로 군에서 일괄 지급하게 된다. 어린이집 입학시 최초 1회 지급이 원칙이나, 인구정책 일환으로 관외에서 전입하여 울진군 소재 어린이집에 입학한 경우도 지급가능하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5월에는 관내 어린이집에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신장·체중 측정기를 구입하여 아동의 정밀한 신장·체중 및 비만도 측정을 통해 건강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맞춤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5일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과 주요사업 담당 팀장들이 순차적으로 참석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을 심도 있게 토의했으며,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3,400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지난 태풍‘미탁’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까지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의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이다. 이에 긴급입찰제도, 선금지급 80% 확대, 선결제ㆍ선구매를 통한 내수보완 등 정부의 ‘신속집행 9대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자체사업의 이월예산 삭감, 사업추진 사전절차 이행여부점검을 통해 예산편성기준을 강화하여 향후에도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태풍 ‘미탁’으로 이월된 사업예산이 1,583억원으로 타 지자체보다 예산규모가 크다”며, “후포 마리나항 사업 등 각종 대형 사업들로 업무량이 많아 신속집행의 어려움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실시했던 관내 어린이집 휴원을 6월 8일자로 해제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6월 1일부터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지역내 감염수준에 따라 지자체별로 휴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울진군은 어린이집 방역실시 및 개원관련 준비 및 보호자 돌봄을 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개학준비 등을 감안하여 8일을 어린이집 휴원 해제일로 정했다. 이번 휴원해제는 관내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없는 점과 현재 어린이집 긴급보육 이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 휴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보호자 돌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 또한 현장점검 결과 어린이집에서 방역수칙을 충분히 준수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지난 2월 26일 8.8%였던 긴급보육 이용율은 3월 32%, 4월 74.6%로 지속 증가했고 최근에는 89.8%까지 증가했다. 사실상 대부분 어린이가 긴급보육을 통해 등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울진군은 재개원 상황에 맞는‘코로나19 대응지침’을 이미 안내하였으며, 각 가정에도 어린이집 휴원 해제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 후포마리나항 내 요트 계류장에서 세일요트 진수식을 갖고 해양관광시대 선도 지자체로써 돛을 높이 올렸다. 울진군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요트 제조사인 프랑스 베네토사에서 세일요트 3대를 주문 제작했다. 이번 진수식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100여명의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후포면 등대농악대의 길놀이에 이어 명명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세일링을 가졌다. 울진군에서 이번에 구입한 요트는 41ft 1대와 35ft 2대로 12인까지 승선이 가능하며, 장거리 운항을 위한 각종 장비와 주방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크루저요트이다. 전찬걸 군수는“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울진의 비전을 담아 ‘울진마린호’로 이름을 지었다”며“이번에 제작된 울진요트학교에 투입해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에 활용하고,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울진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호 회원이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익명의 군민 A씨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에 성금 1억원을 쾌척하였으며, 이 성금은 관내 각급 학교, 기관단체, 다중이용시설 등에 체온계, 손소독제, 방역복, 살균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였다. 4일 군민 A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이 본인의 뜻에 따라 울진군청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날 전찬걸 군수와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자신보다 남을 위하는 A씨와 같은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의 무서운 기세가 울진군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며“울진군 아너 소사이어티 1호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후 우리 군에 2호, 3호 회원이 계속해서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풀베기 작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작업구역을 11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오는 19일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작업 중 신호수 배치 등 작업자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풀베기 사업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은 물론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과 운전자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사업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작업 중 소음 발생이나 풀이 튀는 등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5월 29일 울진군의료원과 협약을 통해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원스톱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고령화 시대와 더불어 치매 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함으로써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치매 진단검사를 위해서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원거리 타 지역으로 가야 하거나 울진에서는 보건소 및 협력병원을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울진군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울진에서도 원스톱 진단검사를 실현시켜 신속하게 감별검사까지 연결, 좀 더 빠르게 검사할 수 있게됐다. 원스톱 진단검사는 100% 예약제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혈액 및 뇌 영상촬영 검사 등을 실시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전찬걸 군수는“편리한 원스톱 치매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치매 예방 및 환자, 가족들의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 울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부터‘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당초 16억원에서 46억원 규모로 전면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시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는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하여 운영자금을 2천만원(청년창업자 5천만원) 이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대출이자 중 연 2%를 2년간 지원해 주던 이차보전도 한시적으로 1년간 2%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2020년 6월 1일 이후 대출 실행분은 대출이자 2%를 3년간 지원하고 2020년 5월 31일 이전 대출 실행분은 은행별 1년차 연 2% 대출이자 정산 후 이자납부 연결계좌로 일괄 환급해준다. 신청은 군에 소재한 NH농협 울진군지부와 KB국민은행 울진지점에서 방문 상담을 받은 후 보증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 절차를 거쳐 대출을 받게 된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 유흥업종, 사행성, 불건전 오락산업 등은 보증서 발급을 받을 수 없다. 전찬걸 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수 검사는 고등학교 개학에 따라 코로나19의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보건소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이동 검체 채취팀이 검사를 실시한다. 1차 검사는 고등학교 2, 3학년과 교직원 210명에 대해 3일 실시하고, 8일 등교하는 고등학교 1학년 80명에 대하여는 2차 추가 검사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제한된 공간에서 공동 생활하는 학교 기숙사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내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치매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9일 울진군의료원 ‧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치매검진사업은 치매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유도, 치매 문제증상 개선과 치매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받은 자를 대상으로 혈액 및 뇌 영상촬영 검사 등을 실시하며 검진비용 1인 최대23만원을 지원한다. 울진군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나 지소 ‧ 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지급,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적극적인 치매검사 및 효율적인 치매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행복한 치매안심 울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2020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해 시상했다.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청사 내 비치된 친절카드함을 통해 민원인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산림녹지과 남시현(녹지8급) ▲환경위생과 엄태홍(환경8급) ▲기성면 정효진(세무7급) 주무관이다. 남시현 주무관은 주택 피해 우려목 벌채담당자로서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친절한 응대로 친절울진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태홍 주무관은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담당하면서 민원사항에 대해 항상 성실한 태도로 신속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왔다. 정효진 주무관은 민원업무 담당으로,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의 고충을 당사자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등 모범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울진군은 친절공무원으로 선정 된 직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우리 지역에 친절문화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군민에게 보다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 75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4세뷰터 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건강 신(神)이 되는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로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칫솔질을 습관화하여 치주질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치아우식증이 발생율이 높은 2014년~2017년생(4세-7세)은 양치질 하는 모습과 치실 하는 모습 2가지를 찍은 인증샷, 초등학생(8세-13세)은 학교에서 보내는 T알리미를 통해 온라인(구강교육) 교육을 시청하고 인증샷을 찍어 카카오톡(ID:uljin6928)으로 응모하면 작은 선물을 증정 할 예정이다. 4~7세는 9일까지 선착순 120명, 8~13세는 10일까지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응모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최용팔 보건소장은“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요즘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관리로 청결이 더욱 더 중요하다”며“기념행사를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054-789-5042,508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울진 걷기여행 1차 프로그램이 오는 6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1일 울진군에 따르면 걷기여행 프로그램은 단순히 해파랑길을 걷는 것 뿐만아니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울진 금강송 숲길 및 각종 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 울진여행 스탬프투어와 해파랑길 걷기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 하여 걷기와 체험을 연계한 워킹투어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도보인증 프로그램 및 사진후기 콘테스트를 통해 울진 해파랑길에 대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흥미와 도전의식을 고취시켜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걷기여행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고 특히 혼자 걸으며 주변 경관을 여유롭게 감상하는 혼행족이 늘고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걷기여행 및 도보인증 프로그램은 인더로드(☎010-9626-1355) 문자 접수 또는 카카오톡[인더로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파랑길을 주테마로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특화하고 매주 토요일 걷기행사를 실시하여 지역체류형 걷기여행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주민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31일부터 울진의 주요관광지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작하기로 했다. 31일 후포 스카이워크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4팀(국악협회, 굿타임스, 이음, 어울림)이 약 70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문화향유와 우리군의 관광명소 알리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지난달 5월 참가자 공모를 통해 공연팀을 선정했다. 버스킹 공연 개최 장소는 엑스포공원, 연호공원, 후포 스카이워크, 왕피천케이블카, 덕구온천, 죽변 하트해변, 후포 등기산 공원, 백암온천 광장, 후포 한마음광장과 전통시장인 울진시장, 후포시장, 평해시장 등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계기로 예술인들의 공연활동이 늘어남과 동시에 전문 예술인등의 왕성한 공연 문화가 확산되어 문화예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공연자뿐 아니라 관객들 간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