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30일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 군정 성과와 남은 기간의 비전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민선7기 2주년 성과와 비전에 대한 영상 시청 후 전찬걸 군수의 인사와 군정 사업 현황 및 코로나19 이후 군정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군의 미래비전 전략으로 신산업 , 힐링과 스포츠 ,행복을 키워드로 제시하고 ▲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 전국 연결 광역 교통망 연결 ▲ 힐링 도시 울진 완성 ▲ 스포츠 투어리즘 육성 ▲ 농어업에서 생활 인프라까지 스마트 울진 창조 ▲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2년은 앞으로의 2년을 위한 준비기간 이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울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라고 일 잘하는 군수로 군민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월 1일부터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주택에는 제한이 없으나 건축물 대장상 불법건축물이거나 근린생활시설 등 주택이 아닌 곳은 지원이 불가능 하다. 사업대상은 신청당시 경북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혼인신고를 한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본인 및 배우자 포함 무주택자,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이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개인의 신용도 등에 따라 은행, 한국주택금융 공사의 대출심사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연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9,000만원 이하이며, 부부 합산소득 및 자녀수에 따라 이자를 최대 3.0%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한 신혼부부는 개인 신용에 따른 대출금리에서 이자지원받는 금리(최대3.0%)를 제외한 실부담금리로 대출을 실행 할 수 있다. 기본지원기간은 2년이며 자녀수에 따라 최대 6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협약은행인 농협중앙회, 대구은행을 통해 7월 1일 이후 경상북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의 대출상품을 실행하여야 한다. 또한 신청 시 기존 전세대출은 상환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2019년 이후 출생아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족사랑 챌린지‘함께여서 행복하다’를 실시한다. 가족사랑 챌린지는 소중한 아기 탄생의 기쁨과 의미를 공유하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극복하고자 울진군 출생아건강보험사(DB손해보험(주))와 함께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사랑하는 우리가족, 가족의 추억, 코로나19 극복 중 한 주제를 선택하여 가족사진과 한줄 스토리를 응모 및 공유하면 된다. 응모한 선착순 100가족에게는 기저귀, 보건사업 안내서 등이 배부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울진군보건소는 코로나19 극복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 일환으로, 태교 in the box, 임산부 발레교실을 모바일로 운영하였으며,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는 상황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지역 산모들의 안전한 임신·출산·양육위해 분만산부인과가 있는 울진군의료원 내에 도내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여 9월 개원예정에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가정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지학습 홈스쿨링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홈스쿨링은 1:1 맞춤형 전화 통합관리서비스로 운영되며, 7월부터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마을을 시작으로 향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지역주민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60세 이상 울진군민은 홈스쿨링 신청을 하면 수준별 인지기능 학습꾸러미를 제공한다. 인지학습 홈스쿨링 학습꾸러미는‘싱싱생생 두뇌학교 톡톡’단계별 학습지와 기타 볼펜, 색연필, 풀, 퍼즐, 감각 공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치매는 가족과 이웃들의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질환인 만큼,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837)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가어항인 오산항에 지속적으로 모래가 퇴적돼 어선들의 입․출항 장애, 안전사고 우려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안 연안 침식과 항내 모래퇴적은 동해안 전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으로 지난 2019년 3월 오산항 이용 어업인들로부터 항 입구부 퇴적모래의 준설요청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국가어항의 관할청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민원사항을 전달했다. 이후 죽변수협에서 오산항 이용어업인 서명건의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하여 퇴적모래 준설의 필요성을 건의하고, 올해 2월 관할관청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허가를 신청하여 2020년 3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9개월간) 허가함에 따라 어항정비사업(준설)을 시행하고 있다. 준설을 시행하고 있는 S사는 지난 1991년 3월 오산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개발 될 당시 어항구역 내 광업권자로 광업권을 해제 하는 대신 보상 차원으로 어항구역 내 준설이 필요할 시 준설사업권을 받을 수 있도록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1994년 0.7만㎥, 2005년 22만㎥, 2015년 27만㎥의 어항 유지준설을 광업권자였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의료원과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내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울진군의료원 부지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710㎡ 규모를 2019년부터 개보수하여 2020년 6월 준공, 산모와 신생아를 맞이할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2020년 9월 개원 예정이다. 울진군의료원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며, 의료원내 분만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와 연계한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및 운영으로, 임산부 산전·출산·산후관리까지 원스톱 진료로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건강 취약계층인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출산과 양육에 있어 질 높은 육아지원 인프라를 확충하여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울진군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 행정의 책임성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현 2국 체제를 3국으로 개편하고, 현장행정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따른 7월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미래 신성장산업 발굴 육성을 위한 미래전략실 신설, ◆원거리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평해읍에 「남울진민원센터」 개청, ◆코로나19 사태와 미탁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원전과 신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와 국민건강관심 확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보건소 과신설, ◆관광시설물 통합 관리를 통한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엑스포공원사업소를 시설관리사업소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이다. 읍면도 사회복지 분야 수요증가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등 국가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10개 읍면 맞춤형복지 확대개편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울진군은 인사안 발표에 앞서 지난 19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퇴직, 공로연수, 조직개편 증원에 따른 결원에 대해 서기관 3명, 사무관 3명 등 총 50명에 이르는 승진의결을 하였다. 이번 인사는 직무수행능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벼 병해충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1,000여ha면적에 무인헬기 및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평해농협과 남울진농협기성지점 119병해충 방제단, 농업회사법인 우리진무인항공방제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모내기 후 저온성 해충 발생에 따른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벼 잎벌레, 물바구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대상으로 예년보다 30일 빠른 23일부터 지역별로 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무인헬기방제가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근 축사 및 양봉 등 타 작물재배 농가에도 방제일정을 안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의 실효를 대비하고 역세권 개발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7월 울진군 관내 일몰제에 적용되는 도로, 공원, 유원지 등의 장기미집행시설 491개소 중 67개소는 향후 5년간 군계획시설로 계속 유지되며 그 외 장기미집행시설은 군계획시설 실효 절차를 밟게 된다. 울진군 미집행시설은 올 5월말 기준 663개소 2,790천㎡이며, 이 중 20년 이상 집행되지 않아 다음달 1일부터 실효되는 시설은 491개소 2,644천㎡이다. 이에 울진군은 군계획시설 실효에 대비하여 실효대상 491개소 중 수산유원지를 포함해 확보가 필요한 67개소에 대해 기존 시설 유지를 위한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실시계획인가를 받으면 향후 5년간 군계획시설로 유지되며 이 기간 토지를 취득하지 않으면 실효되며 이달 중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선 영덕~삼척 구간의 2022년 개통 예정을 앞두고 울진역 주변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약 27만㎡ 의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지구단위계획의 개발방향은 교통중심(대중교통수단 연계기능 강화), 역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여행이 되도록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엑스포공원에서 ‘소원성취 목각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소원성취 목각 달기’는 7월 1일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식날에 맞추어 행사가 시작되며 선착순 1,000명에 대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왕피천케이블카 해맞이공원 정류장(망양정) 좌측의 소망전망탑 앞에서 소원성취목각을 받아 가족, 연인과 함께 자신이 직접 쓴 목각을 넓은 동해바다에 매달며 소원을 기원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답답한 실내에서 잠시 벗어나 넓은 동해바다에서 소원도 빌고 왕피천케이블카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재미있는 추억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가 태풍피해를 입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싱크대 교체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10월 동해안을 할퀴고 지나갔던 태풍 미탁으로 인하여 관내 940여 가구가 수해를 입었으며, 이중 저소득층 24가구에 대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올해 3월부터 싱크대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태풍으로 인해 정신적·물질적으로 피해를 받은 군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현장군정을 통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보담아 줄 수 있는 따뜻한 군정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9일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기념하는 ‘2020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울진군 새마을회(회장 신용철) 주관으로 근남면 엑스포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새마을회 산하 10개읍·면, 협의회·부녀회·문고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1톤 트럭103대, 126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였으며 매각 대금은 읍․면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백태진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모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생활주변에 사장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옷,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및 탄소 줄이기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보고했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마을운동의 지난 50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해 1회용품 및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 생명살림 운동을 온 마음 온 몸으로 실천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자”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0명에 대한 승진을 의결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봄꽃을 시작으로 6월 여름꽃을 식재하고, 울진교 등 교량에 꽃 걸이를 설치해서 군을 방문하는 관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로변에 산파첸스 등 여름 꽃 6만1000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을 응원하기로 했다. 울진읍 남부 진입로 가로화단을 비롯해 10개 읍·면 연도변 가로화단에 팬지 등 6종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지와 관광지 주변에는 화분 591개를 설치해서 군민들에게 활기찬 봄기운을 전달하길 기대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화사한 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 생활의 활력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7월 10일~ 8월 1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4일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해 피서객 15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내 7개소 지정해수욕장(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 2020년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시간은 운영위원회 건의에 따라 실 사용시간에 초점을 맞춰 기존 9시 ~ 18시에서 1시간씩 뒤로 미루어 10시 ~ 19시로 변경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에 따라 해수욕장 운영 시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추가로 수립하였으며, 기본적인 지침은 해양수산부 대응지침을 따르고 울진군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하여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코로나19 대응반은 해수욕장 개장 전 코로나 대응 현수막 및 안내문을 게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개인 물놀이용품 사용, 샤워시설 가급적 개인 숙소 등 이용, 백사장 내 거리두기 등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대책반인 보건소의 방역과 역학조사에 협조하여 해수욕장 내 시설 방역 및 방역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