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1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상품 사진 촬영 및 영상제작 교육’과 ‘라이브커머스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상품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영상 촬영, AI 기반 숏폼 콘텐츠 제작, 릴스·숏클립 제작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대본 작성, 표현력 훈련, 1인 및 2인 방송 실습과 함께, 센터 내 오픈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그립(Grip)’을 활용한 실시간 방송 체험도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제품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보며 자신감이 생겼다”, “실시간 소통이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적응하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부터 예산을 확보해 농산물 가공제품의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예천군청 5층 대강당에서 건설공사 발주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 발주기관의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건설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공종이 포함된 건설공사의 착공 전 시공 절차와 주의사항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학동 군수는 “건설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발주자의 안전 리더십과 사업 초기 단계부터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수적” 이라며, “이번 교육이 발주처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중심의 발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를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북삼읍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튼튼 놀이터는 3~5세 유아들 대상으로 매주 1~2회씩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성장기에 꼭 필요한 구강건강, 영양, 신체활동, 금연 등 교육하여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는 보건지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 등에게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주민 친화적 건강생활 거점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다져지는 시기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선비정신의 고장 영주시가 ‘K-의학’을 접목한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 속 인문학 확산에 나서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5일(목) 오후 6시, 영주선비도서관에서 ‘MZ세대를 위한 퇴계 이황 이야기’ 강좌와 ‘부용향 향낭 만들기’ 체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함께하는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퇴계 이황의 사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인문학 강좌와 조선 왕실의 향인 ‘부용향 향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성찰과 전통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화)부터 영주선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해 ‘텀블러 사용 권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텀블러를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커피·에이드 등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어 환경보호와 인문학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 7월부터 △장애인·노인복지관 K-의학 강좌 및 부용향 향낭 만들기 △제민루 재난 극복 이야기와 한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의‘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내 가족센터와 협력해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세계 음식 체험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만들고, 해당 음식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배우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기획됐다. 첫 회차에서는 베트남의 월남쌈과 반미를 함께 만들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으며, 베트남 전통 의상 체험과 함께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특별한 문화 체험도 진행됐다. 이후 회차에는 ▷프랑스의 크루아상 만들기 ▷중국의 자오쯔(만두)와 지엔빙(중국식 부침개) 만들기 체험이 이어질 예정으로, 청소년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박현수)는“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영주역이 EMU 차량정비시설 설치지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755억 원을 투입해 정비고 개량, 차륜전삭고 확장, 차체세척장치 신설 등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을 운행하는 열차가 영주차량사업소에서 정비를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시설 유치를 통해 약 80명의 상주 인력이 근무하고, 협력업체 및 부품업체 유치가 이어져 중부권 최대 철도 정비 허브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영주시는 EMU 차량정비시설 유치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후보지 타당성 검토와 부지 여건 설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끝에 이번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차량정비기지는 철도 운행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로, 이번 유치를 통해 영주는 동서횡단철도를 비롯한 국가 철도망 확충 사업에서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이번 EMU 차량정비시설 유치는 영주뿐만 아니라 중부 내륙권 전체 발전에 큰 힘이 될 국가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동서횡단철도와 같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9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엠스푸드(주) (대표이사 전해명)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스푸드(주)은 2011년 고령군 쌍림면 송림리 일원에 설립하여 식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냉동피자 및 피자도우 등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이다. 2022년 고령군 스타기업 선정 및 2024년 경상북도 인증 우수 중소기업 “실라리안”으로 선정된 지역 내 대표적인 강소 업체이다. 투자지역은 현재 쌍림면 본사 인근(송림리 3387)이며, 투자규모는 97억원, 부지규모 4,700㎡(1,700평), 신규 고용인원은 62명 정도이며, 2026년 5월경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엠스푸드㈜은 공장 추가 신설을 추진하면서 특허받은‘라이징 피자’전용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가맹사업 진출 및 오픈마켓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엠스푸드㈜ 전해명 대표는“고령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생산시설 추가 신설 등 투자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이남철 군수님을 비롯한 고령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엠스푸드(주)와의 이번 투자유치 업무협약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제적 어려움, 학업 중단, 가정 문제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청도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집중 신청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생활비, 학업지원비, 의료비, 심리상담비, 자립지원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9세 이상부터 24세 이하 청소년(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으로, ▲‘청소년복지 지원법’제19조제1항에 따른 교육적 선도 대상자 중 비행ㆍ일탈 예방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제2호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사회적ㆍ경제적 요인 등으로 일정 기간 이상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현저히 곤란한 청소년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 교사, 청소년지도사(상담사 포함), 사회복지사 등 제3자를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홈 연승으로 2위 수성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9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대구전 승리를 통해 홈 4연승을 달린다는 다짐이다. □ 대구전 3연승 & 홈 4연승으로 2위 수성한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대구에 강한 모습이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정규 라운드 전승에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홈 3연승을 달리는 상황에서 오는 경기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점도 긍정적이다. 대구전 김천상무의 주요선수는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는 캡틴 김승섭과 두 자리 득점을 노리는 이동경, 박상혁이다. 김승섭은 26R FC서울전부터 수원FC전과 대전전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경과 박상혁 역시 대구전 기대되는 자원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K리그에서 나란히 9골을 넣으며 두 자릿수 득점에 한 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특히 이동경은 A대표팀이 치른 미국전에서도 감각적인 힐킥으로 골맛을 보며 득점 감각을 가다듬었다. 연일 커리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을 청도시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이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지역주민과 전통시장 상인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기억을 잇는 마음, 함께하는 청도”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소개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공유 ▲치매파트너 & 치매안심가맹점 안내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와 개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원을 촉진하는 날로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돌봄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이남철)은 9월 13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본 행사는 대가야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로 우뚝 선 고령군의 대표 명소로서,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만들고, 시장 내 방문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야간행사 추진의 필요에 따라 기획됐다. 13일 오후 5시부터 고령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 일원에서 열리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에는 대구․경북권 14개 팀이 참가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를 메인행사로,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가을 뮤직페스타, 푸드존, 플리마켓,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움으로써 초가을 밤을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지역민의 재능과 열정, 화합의 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 개최를 통해 군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의 다양한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 내고,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 또한 유도하여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서륜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많은 집에서 조상의 묘소를 찾아 벌초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이 시기에는 예초기를 부주의하게 사용하거나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려면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먼저,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예초기는 편리하지만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작업 전에 연료 누유가 없는지, 칼날과 볼트가 잘 조여져 있는지 확인하고, 칼날에는 반드시 보호덮개를 장착해야 한다. 작업할 때는 안면보호구, 안전화, 장갑, 긴 바지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작업자끼리는 최소 15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지 말고 허리와 무릎을 적절히 사용해서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고, 장시간 연속 작업은 피해야 하며, 작업이 끝나면 시동을 끈 상태에서 장비를 점검하고 보관해야 한다. 가을철에는 벌 활동이 활발해서 벌초 작업 중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풀숲이나 무덤 주변, 땅속에 벌집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벌집을 건드렸다면 바로 20m 정도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한다. 벌을 자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내륙 한복판 경북 칠곡에서 대구 출신 청년부부가 낯선 새우 양식에 뛰어들어 매출 1억 원을 올렸다. 청년의 도전과 행정의 지원이 맞물리며 칠곡군 제1호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도 첫 결실을 맺었다. 주인공은 김연주(27)·홍성훈(33) 씨 부부다. 지난해 8월 지천면 금호리에‘하빈수산’을 설립한 이들은 내륙에서는 드문 새우 양식에 도전했다. 수산생명의학을 전공한 김 씨는‘어의사’자격을 갖춘 전문가였지만, 초기에는 투자비만 늘고 수익이 없어 어려운 시기를 견뎌야 했다. 힘이 된 건 칠곡군의‘청년어촌정착지원금’이었다. 매달 110만 원씩 1년간 지원된 생활자금이 버팀목이 됐다. 김 씨는 “창업 초기엔 투자비만 들어가 수익이 비는 기간이 생기는데, 이 지원금이 실제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양식 품목으로 선택한 건 흰다리새우였다. 고가 어종인 광어나 장어처럼 수십억 원의 초기 비용이 필요하지 않고, 4~5개월 주기로 출하가 가능해 청년 창업에 적합하다. 첫해에는 한 사이클만 운영해 3톤을 수확, 약 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내년에는 두 차례 출하로 2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생태체험학습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사벌국면(면장 박종욱)은 9월 9일 오전 9시 사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사벌국면민, 출향인, 관내 기관․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사벌국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벌국면 체육회와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주최하였으며, 면민 및 출향인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의 자리가 됐다. 1부 체육대회는 풍물놀이로 개회식의 막을 열고, 총 23개 마을 선수단이 참가하여 줄다리기, 한궁, 페널티킥, 고무신 멀리차기 등 4개 종목으로 마을별 단합된 기량을 겨루었으며, 번외 경기인 권역별 600m 계주로 체육대회의 흥을 더했다. 2부에서는 댄스공연, 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어 흥겨운 분위기로 이어졌다. 또한, 여러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TV, 냉장고 등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하여 면민들에게 큰 기쁨을 전달했다. 박윤호 사벌국면체육회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즐거운 마음으로 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이번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9월 9일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공형석, 이재호)는 ‘이웃돕기 성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해 마련된 수익금을 화서면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30일 개최한 ‘화서면 일일찻집’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기탁된 수익금은 전액 화서면 행복금고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민간위원장은“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더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행복금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형석 공공위원장(화서면장)은 “이번 성금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행복금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