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5월 29일 논평을 통해 포항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5월 29일 오후 1시 5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야산에 해군 초계기가 추락해 탑승자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소명을 다하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형언할 수 없는 애도를 표하며 더불어민주당 경북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운동에 대한 다음과 같은 지침을 각 지역에 전달했다. 해당 지역인 포항은 유세차량을 이용한 확성기 사용과 율동을 전면 중단하고 이외 경북 전역도 박찬대 중앙총괄상임선대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율동과 노래 등을 가급적 지양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면서 다시 한번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애도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원(포항3ㆍ국민의힘)은 포항 촉발 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항소심 패소 판결과 관련해 29일 규탄 성명을 내고 “정의를 저버린 반역사적 판결”이라며, “포항시민과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정부의 지열발전 사업으로 촉발된 명백한 인재(人災)임에도, 법원은 손해 배상 청구 기각으로 국가의 책임 회피에 동조하며 포항시민들의 상처와 분노를 외면했다”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사법부는 피해 주민들의 권리를 짓밟은 부당한 판결을 상고심에서 정의와 법리에 따라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라며 사법부를 강력히 압박했다. 또한 “정부는 포항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배상 및 지원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하며, 국회는 향후 유사 사태 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할 수 있도록 포항지진특별법을 보완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경북도와 포항시 측에는 “대법원 상고심의 철저한 대비책 마련과 더불어 지진피해 대책 전담 기구를 즉각 설치해 시민들의 권리구제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경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촉구 등 포항지진에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안동 신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5월 28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전 법무부장관과 서미화 중앙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장,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가 안동 신시장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는 김상우, 이삼걸, 권영세 등 안동·예천선대위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유세단은 공식 유세 후 신시장에서 구시장까지 이어지는 ‘골몰 경청 투어’를 통해 상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계 전 장관은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만이 민생 중심의 실용 정책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안동의 숙원사업들을 이재명 정부에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안동을 “제3의 고향으로 삼겠다”고 강조하며 지역 밀착형 공약 이행 의지를 드러냈다. 서미화 본부장은 현 정부의 지난 3년을 “참사와 범죄의 연속”이라고 평가하며, 국민의힘을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을 억압한 내란 잔당”이라 규정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불법적 계엄령을 선포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은 5월 27일 오후 7시, 대구광역시 의사회관에서 ‘국민의힘’과 ‘전국광역시도 의사회장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보건의료 시스템 및 환경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서에는 ▲전문가 의견에 기반한 의료거버넌스 혁신, ▲소외계층 등 약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구축, ▲국민이 신뢰하는 의료환경 조성 등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의료계와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인 보건의료 시스템 및 환경 발전 방안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공동선대본부장과 김문수 후보 경제팀의 송언석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언석 의원은 “의료계와 국민이 모두 만족하는 균형 있는 의료시스템이 구축되어야 지속가능한 의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라면서 “국민의힘은 의료인들과 함께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상반기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교육 현장의 제도 개선에 집중해 왔다.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급식실 환경부터 정서적 지원체계까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 현장 점검과 대응… 등하교·산불·재난 대비까지 2월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를 찾아 돌봄 운영 실태와 1~2학년 대상 대면 인계 체계, 귀갓길 동행, 통학 동선 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안전은 정책의 근본이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3월 안동·의성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교에 대해서도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과 학습 지원, 심리 회복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김대일 의원은 “물리적 복구뿐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회복까지 이뤄져야 진정한 복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불, 지진, 홍수 등 재난 상황이 일상화되며 교육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박승직 의원은 제35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경북 학교의 지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 이상진)은 5월 28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을 방문하여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국민의힘 강대식 대구선대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새미래민주당에서는 이상진 대구시당위원장, 이형규 정책위원장, 김주권 시민사회위원장, 장현우 홍보소통위원장, 최권호 시민사회부위원장, 김승희 사무처장, 김경화 사무부처장이 참석했다. 새미래민주당 이상진 대구시당위원장은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의 실체를 고발하고 이재명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 김승희 사무처장은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은 1,000여명의 당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가 된다는 생각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세 확산에 당원 전체가 노력하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호소했다. 새미래민주당 당직자 일동은 선거 마지막 날까지 김문수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지선언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곽병수 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월 28일 경산시 북부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모의시험은 제1차(5. 19.), 제2차(5. 21)에 이은 제3차 최종 모의시험으로서 ▲실제 사전투표소 설비, ▲통신망 점검 및 시스템 접속, ▲실제 신분증을 통한 모형 투표용지 발급, ▲사전투표관리관 유고 등 비상상황 대처방법 등으로 훈련을 겸한 최종 리허설로 진행했다. 곽병수 위원장은 직접 본인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관외선거인으로 모의시험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날 곽병수 위원장은 사전투표사무관계자들에게 “국가에 대한 헌신의 자세로 사전투표관리관·사무원의 역할을 맡아 최종 모의시험까지 순조롭게 진행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5월 19일 경북 구미에 대한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구미시(갑,을) 지역위원회는 5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며 구미시민의 선택을 호소했다. 이번 공약은 구미(갑,을)지역위원회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일방적 계획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주요 지역 개발 및 생활 밀착형 요구사항을 반영해, 대표 공약을 선정해 공개한 것이다. 이 후보의 구미지역 공약은 ▲KTX 구미산단역 신설 적극 검토로 첨단산업단지•통합 신공항 연계 교통망 마련 ▲낙동강 수변공원 등 생태•여가 중심 시민친화공간 조성 지원 ▲구미 국가산단 재도약과 미래방위산업벨트 구축 지원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첨단산업 기반 구미 상생형일자리 확대 및 정착 지원 ▲노후 교량 재건과 물류•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3 구미대교 신설 방안 모색 ▲구미5공단 활성화와 구미 6공단 신속 조성 지원으로 첨단산업 기반 확충 등 구미의 시급한 현안이 꼼꼼히 담겨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갑, 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5월 2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예천군의회는 우선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지적․건의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조치를 요구하는 결과보고서를 의결로 채택했다. 이어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에서 심사 보고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 원안에서 2억 3,500만 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7,400억 원(기정액 대비 450억 원 증가)으로 수정가결 됐으며, 긴급한 민생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 등에 집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회는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분들의 많은 협조 속에서 이번 임시회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집행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선관위’)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사전)투표 시 기표된 투표지 촬영 금지, 투표(용)지 훼손 금지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 투표용지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 사용 등 최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SNS 등을 통해 ▲선거일은 개인 도장을 사용해 투표용지에 기표를 해야한다 ▲가짜표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선거인이 기표용구로 투표용지의 투표관리관 날인란에 기표한 후, 투표관리관에게 해당 내용을 보여주고 투표록에 기록하도록 요구하자는 캠페인 권유 등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선관위는 ▲선거인이 개인 도장으로 기표한 투표지 ▲선거인이 공개한 투표지는 무효로 처리된다면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선거인의 소중한 한 표가 무효표가 되지 않도록 유권자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사전)투표지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행위 불가 ‘공직선거법(이하 ‘법’)’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에 따라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9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경북은 32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월 28일에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통해 사전투표 운용장비의 적정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통신망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종료 후 투표용지발급기 출력 부분과 명부단말기를 특수봉인지로 봉인하여 철저히 관리하는 등 사전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 장곡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의장과 의원의 역할을 맡아 지방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학생들의 수업 태도를 개선합시다▴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칭찬을 통한 바른 언어 사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불량식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등 5건을 발표하고▴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에 관한 조례안▴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참여한 3학년 학생은“처음 의회를 방문해 의회의 역할을 알게 되어 신기하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 출신 박순범 도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이 의회의 역할과 절차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해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임 의원에 앞서 김상우, 권영세, 이삼걸, 권오을 등 안동예천선대위 핵심인사들의 뜨거운 지지호소가 이어졌다. 박창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의장, 차명숙 경북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연단에 올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임미애 의원은 연단에 올라 “안동은 경북의 중심이자 농사짓는 사람들의 도시이며, 경북 북부권의 핵심”이라며 “이런 안동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똑같은 당만 찍어서 대통령으로 보내면, 안동의 위상과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선을 갑작스럽게 만든 책임은 작년 12월 3일 계엄령을 선포한 국민의힘에게 있다”며 “우리는 그 계엄령을 잊어선 안 되고, 그런 정당을 다시 선택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의원은 안동 시민들에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역할과 책임을 가진 도시답게 현명한 선택으로 안동의 위상을 다시 세우자”고 당부하며 유세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