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4일 대외협력실에서 최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진연구·방재 공무원 및 안전요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진방재 선제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진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진연구·방재 공무원 1명을 임용했다. 이번 임용된 직원은 자연재해 전문가로서, △지진대응매뉴얼 개발, △지진위험도 평가체계 구축,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 사업 지원, △지진학회 및 포럼 등 유치, △지진관측소 및 방재시스템 구축 운용 등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해 시청에서 발생한 공무원에 대한 테러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일읍, 오천읍,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안전요원 1명을 배치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소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행복과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한해 주요 시정 성과를 결산한 결과, 미래를 열어갈 신성장동력인 신산업·스타트업을 비롯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경제·도시환경·시민안전 등 시정 전반에서 의미있는 결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3+1(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철강고도화’ 신성장동력의 산업생태계 및 핵심기반시설을 대거 확충하며 신경제지도를 크게 넓혔다. 먼저, 배터리 리사이클링산업의 허브가 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준공을 비롯해 배터리 빅3 앵커기업들인 에코프로의 양극재 생산 밸류체인인 에코배터리 캠퍼스 구축, 포스코케미칼 음극재공장 준공, GS건설의 배터리리사이클링 공장 착공 등이 이어지면서 ‘국가 배터리산업 1등 도시’로 도약에 나섰다. 바이오산업 분야에서는 지식산업센터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창업기업 입주 및 첨단 연구 등을 지원할 핵심기반시설이 연이어 준공되면서 포항만의 차별화된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구조기반 신약·백신개발에 최적화된 도시로 비상을 준비했다. 이어, 탄소중립을 실현할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1년 주요 성과 및 2022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그 동안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더욱 도약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엄중한 대내외적 위기와 탄소중립 등 시대적 변화에 빠르고 대응하고, 시민의 삶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정착에 우선하면서 미래주력산업 선점 및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전환 또한 확고히 하는 한편, 공동체 모두의 행복을 위한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올해의 핵심 시정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민생, 안전, 주거, 문화 등 모든 생활분야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2022년 시정운영 슬로건인 ‘희망특별시 포항’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손에 잡히는 ‘경제 희망특별시’ △푸르고 편리한 ‘환경 희망특별시’ △내 삶이 즐거운 ‘복지 희망특별시’,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이를 실현할 10개 분야에 대한 세부 실천과제 실천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포항 발전과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3일 시의회 1층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종 의장과 백인규 부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과 이강덕 포항시장과 간부공무원, 김병욱·김정재 국회의원, 진병수·임선순·공원식·박문하·최영만·이상구·이칠구·문명호 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과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정해종 의장의 신년사,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신년인사, 시루떡 자르기, 사자성어 발표, 기념촬영, 축하연주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 포항시의회 사자성어는 ‘산과 같이 높은 기운과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으로 어떠한 역경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헤쳐나가자’라는 의미를 담은 기산심해(氣山心海)가 선정됐다. 정해종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속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 협조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항은 위기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포용과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 민생경제 위기극복은 물론이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곧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시는 제21대 부시장에 이장식 신임 부시장이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장식 신임 포항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일자리창출단장, 청도군 부군수 등을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경산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1964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대 행정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장식 부시장은 “미래 신성장 산업도시이자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에서 일하게 돼 2022년이 기대된다”며, “포항이 임인년 호랑이 기운을 받아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살리기 및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저탄소 미래 신성장 산업육성을 통한 혁신적 산업구조 재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미래의 쌀’, ‘제2의 반도체산업’ 등으로 주목받는 ‘배터리산업’을 포항시 미래 핵심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중이며, 이에 따라 2030년까지 배터리파크 구축과 이차전지 산업 밸류체인 완성, 10조 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포항시는 전국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고,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주) 등 Big3 앵커 기업 필두 13개 기업, 약 3조 5,192억 원으로 단기간 내 최대의 투자를 연이어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가 전국의 24개 규제자유특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해 추후 3,300개의 일자리를 지역 내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포항시는 현재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도시로 자리매김 중이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총 사업비 107억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수산물 품질관리 연구소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산물에 대한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자가품질검사’는 영업자가 자신이 제조․가공 하는 식품 등을 유통·판매하기 전에 식품 등의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해 운영 중인 검사기관은 전국 63곳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기관은 순창장류식품사업소 1곳으로, 수산물가공품에 대한 검사기관 지정은 이번 포항시 수산물 품질관리 연구소가 처음이다. 포항시는 지역 수산전통식품인 과메기의 체계적인 연구와 품질관리를 위해 2017년부터 과메기연구센터를 운영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 모니터링과 안전성 검사를 지원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포항시는 다년간 지원하던 수산물 안전성 검사의 능력을 검증하는 한편, 관내 수산물가공품에 대해 공인된 시험과 검사과정을 직접 할 수 있게 된 것이 의미가 깊다. 이에 따라 포항시가 공인된 시험·검사 기관을 운영함으로써, 기존 과메기 생산업체들은 타 지역에 검사를 의뢰할 때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특히,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3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2년 1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 4급 : 3명 ▲일자리경제국장 손정호, ▲의회사무국장 장종용, ▲푸른도시사업단장 김현구 ◇ 4급(파견) : 1명 ▲행정안전국 총무새마을과(교육파견) 권혁원 ◇ 5급 : 39명 ▲정책기획관 배성호, ▲일자리경제국 관광산업과장 직무대리 서현준, ▲일자리경제국 수산진흥과장 정철영, ▲복지국 여성가족과장 조현미, ▲복지국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엽,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박선영, ▲도시해양국 신북방정책과장 유호성, ▲행정안전국 총무새마을과장 정성학, ▲행정안전국 안전총괄과장 권의진, ▲행정안전국 문화예술과장 정연학,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최상용,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태우,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이분남,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기성,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유욱재,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 김재식,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고준달, ▲건설교통사업본부 도로시설과장 이상협, ▲건설교통사업본부 교통지원과장 오기태,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장 정정득, ▲건설교통사업본부 차량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운 포항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포항시에 따르면 우선 지난 8월 ‘포항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 공포로 출산장려금이 확대 지원돼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 30만 원 → 100만 원, 둘째아 110만 원 →290만 원, 셋째아 220만 원 → 410만 원, 넷째아 이상 1,120만 원 → 1,310만 원으로 확대 예정으로 입양아 및 전입아 출생아도 포함한다. 중앙정부 지원금은 2022년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 일시금 200만 원이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현재 5개소의 육아용품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여성문화관과 연일읍 작은도서관, 흥해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센터를 우선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남 북구 보건소는 차후에 열게 된다. 여성문화관 내 센터는 주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연일읍은 매주 금요일, 흥해읍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카시트, 유모차 등 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가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21년 경상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항시는 2021년 6월 준공으로 시작된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약 1,100여명의 이용객들에게 산림에서의 심신 치유증진을 도모했으며,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통한 산림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공감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원에 조성되는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에 대해서도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용역을 진행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전국단위의 산림명소로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도심 속 다채로운 녹색환경 제공을 위해 송도송림에는 장미테마거리를 조성해 볼거리를 확충하고, 지역 내 녹지 무단경작지에 약 2ha에 대해 원상복구해 시민들에게 체육시설과 산책을 위한 녹색공간으로 다시 되돌려주었으며, 시내 곳곳마다 약 7만여 본의 계절꽃(사피니아, 국화 등)으로 꽃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녹지대 내 풀베기, 수목류 전정과 녹지시설물 상시관리 등을 통해 깨끗한 녹색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8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김희수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정해종 포항시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부전역을 출발해 울산 태화강역을 거쳐 포항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의 개통 기념식을 KTX포항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리에서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까지 잇는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구간 76.5km에 대한 복선전철화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한 숙원사업으로 18년 만인 올해, 전 구간 완공 및 개통됐다. 또한, 2023년까지 KTX-이음 열차가 운행이 되면 ‘포항~부산’ 간 이동 소요시간은 기존 145분에서 76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으로,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도시 간을 연결하는 광역전철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매우 크다. 포항에서 강릉까지 연결하는 동해중부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과 ‘포항~동해 전철화사업’도 2023년에 준공을 앞두고 있어, 동해 남부권과 중부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개통으로 교통오지인 포항이 부산에서 강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역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역 평가’는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 평가 및 포상을 통해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기준으로는 △사례결정위원회 설치ᐧ구성의 적절성, △사례결정위원회 개최실적 및 보호조치 사전심의 비중, △친생부모 상담의뢰ᐧ제공 실적, △아동보호체계 구축현황, △아동보호전담요원 채용률, △가정위탁 아동비율, △일시보호체계 구축현황 등이 반영됐다. 시는 앞서, 지난 14일에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포항시는 아동학대 공공화 본격시행에 앞서 지난해 7월 교육청소년과 내 ‘아동보호팀’ 신설 및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현재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9명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5명 등 총 14명의 아동학대 전담인력을 운영 중이다. 포항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22년 새해 노인복지시설 방역체계 유지, 어르신 백신 예방접종 적극 추진 등 어르신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복지환경 조성 방안으로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해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스마트 고령친화 복지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2021년도에는 어르신 복지서비스 주요 사업으로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로식당, 재가노인식사배달, 독거노인 응급안전 및 빨래방 운영사업 등을 실시해 총 9만여 명을 지원, 2,404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특히, 어르신의 복지체감도가 높은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 제공 및 복지안전망 확대를 통한 강화된 생활보장을 위해, 내년도에는 지난해 예산액 2,626억 원보다 288억 원(11%)이 증액된 2,9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어르신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으로 역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2,300여명의 시민이 SNS 등을 통해 선정한 올해 ’2021년 포항시정 10대 뉴스‘에는 지속 가능한 도시 포항을 위한 다양한 미래 신산업 기업 유치와 혁신 R&D 구축 등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실들을 비롯해 경제, 관광, 안전 등 시정의 여러 분야에 걸쳐 지난 일 년 동안 거둔 성과들이 선정됐다. 특히, 포항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 ‘갯마을차차차’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포항이 힐링 드라마 촬영지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고, 이와 관련한 관광상품인 ‘갯차코스’, ‘스탬프투어’가 인기몰이에 나서면서 포항이 ‘코로나블루’를 잊게 해주는 ‘언택트 힐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뉴스가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가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포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는 소식이 상위권에 선정되며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혁신과 창의’라는 도시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는 세계 최고 IT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포항시 최고장인 증서 및 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최고장인’은 지역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자로 산업현장에서 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숙련기술자에 대한 예우를 하고자 관련조례에 의해 선정된다. 지난 11월 16일 포항시 최고장인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원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올해의 최고장인은 금속재료제조 2명(오창석, 강찬이), 기계정비 1명(이정호), 주조 1명(이종일), 정밀측정 1명(백선현), 미용 1명(김순덕), 전기 1명(이정한), 화훼장식 1명(김정희)로 총 7개의 직종에서 8명이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다양한 경험들로 본인의 위치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선 분들을 포항시 최고장인으로 만나 뵙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최고장인을 비롯한 기술자들이 노고를 인정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