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도시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포항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노후화된 원도심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역점 추진 중으로,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앙동(중심시가지형)·포항구항(경제기반형)·신흥동(동네살리기형)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총 1조1,000여 억 원을 투입해 ‘포항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 규모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3개의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이 거의 동시에 선정·추진되는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인 만큼 ‘포항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우리나라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만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해양자원과 전통문화, 그리고 산업화를 주도했던 경험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과 소통을 통해 도시에 활력,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선 지난 2017년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21일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 방안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자 계속 증가로 인한 보건소 업무지원, 재택치료 가족전용 안심숙소 운영,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 및 3차 접종 신속 추진 등에 대한 대책 논의가 있었다. 또한,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특별 방역관리와 청소년 접종 독려, 청소년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방침 등 세부적인 계획안도 함께 논의했다.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특별 방역관리로 △외국인들에 대한 3차 추가접종 독려, △외국인 이용 음식점에 대한 방역패스 운영실태 특별점검,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 지속적 점검 등을 진행하고, 청소년 접종 독려 및 방역 관리를 위해 △학원·교습소·독서실·PC방·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설 연휴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여부에 대한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설 연휴 고향 방문과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4일 제290회 임시회를 긴급히 개회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하여 포스코의 지역사회 상생을 촉구하는 결의문 채택을 위해 마련된다. 포스코의 지주회사 전환은 기존 포스코를 물적분할 하여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와 철강회사인 포스코로 나누는 것이 핵심으로, 포스코는 지난달 10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하고,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이에 포항시의회는 21일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결의문 발표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정해종 의장은 “포스코가 지주회사 전환이라는 중차대한 사항에 대해 포항시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어떠한 노력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포스코 성장을 위해 피와 땀을 바친 포항이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하여 소외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앞으로 포스코가 백년기업을 향하는 여정에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긴급하게 임시회를 소집하여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골프연습장, 체육도장, 당구장 등 고위험 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설명절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6일부터 체육도장업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확산이 지속·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4일간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영업제한시간(오후9시~다음날 오전5시)준수, QR코드체크(안심콜, 출입자 명단 작성), 마스크 상시착용, 음식섭취 금지 등이다. 해당기간 동안 현장 적발되는 경우에 업주의 경우 무관용 원칙에 의거해 1차 적발의 경우 과태료 150만 원 또는 영업정지 10일의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소상공인 관련 지원혜택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수칙을 위반한 이용자에게도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신 체육산업과장은 “체육시설 중심으로 오미크론이 더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육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설을 앞둔 20일,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정해종 의장을 비롯한 백인규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전 해병대 제1사단, 교육훈련단, 해군 제6항공전단을 방문해 명절 연휴 기간 동안에도 국가안보수호에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재난재해 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후에는 우현동에 위치한 원광보은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하는 한편,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천시장과 장량성도시장을 찾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의회 직원들과 함께 포항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제수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펼쳐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정해종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법정문화도시의 지속 추진 및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문화 사업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으로 전환하고,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창조하고 있다. 20일 포항시는 지난해 제1차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7개 문화도시 중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추가 지원받았고, 올해도 최우수 문화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적 성장사업’으로 권역별 시민주도사업·시민문화정책단·문화도시 시민포럼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일상을 응원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으로는 문화거점 조성 및 활성화·문화재생활동가 양성·문화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성장 동력사업’으로 ‘인문-스틸-해양 콘텐츠 미래자산화’, 포항형 예술지원시스템 구축·순환형 문화공영개발 청년문화창업특구 조성 등을 각각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삶을 보듬고 일상을 치유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가 가지는 힘이 위대한 만큼 ‘지속가능한 문화 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법정문화도시의 위상에 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9일 송도풋살구장 일원에서 송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행정복지센터의 착공식을 가지고 건립에 들어갔다. 송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행정복지센터 건립은 2019년도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건축 연면적 3,747㎡규모로 실내수영장(4레인*25m), 영유아풀, 체력단련장,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체육·문화․행정 등 시민 일상과 매우 밀접한 인프라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협소하고 노후된 행정복지센터를 새로 건립하면서 넓은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드라이브스루 민원실을 설치해, 시민들이 받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송도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총 사업비는 체육기금 30억 원을 포함한 145억 원으로 2021년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설계가 진행됐으며,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민체육센터와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되면 시민들이 생활체육시설과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자연경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9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역 시의원, 주요단체장들과 ‘스페이스 워크’ 관광객 주차난 해소 사업현장을 방문 점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스페이스 워크 방문객들의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해상케이블카 준공 시 예상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해안로(1,050m)에 노상주차장 설치와 공원 내 주차장 진입 이면도로 일방통행을 계획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환호공원 주차장 일대에 주차타워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현재 환호공원 미술관 앞 이면도로, 해안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관리원(기간제) 8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두무치·설머리 공영주차장 280면을 추가 조성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스페이스 워크 이용객의 주차난 해소를 통해 교통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우리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중 경영주로, 2022년 1월 1일 이전에 1년 이상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계속해서 실제 농림·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2020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2021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어민 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 농어업인들이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 당부드리며,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각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 대구은행포항영업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 박동희 대구은행 환동해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해맞이 포항사랑상품권 첫 발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상품권 구입을 위해 은행을 방문한 시민들과 정겹게 새해덕담을 나누며 1일 판매를 진행했고 상품권 업무로 노고가 많은 은행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기에 소비심리를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새해맞이로 진행하는 10% 할인행사로, 올해부터는 전자형(카드·모바일) 상품권 구매한도가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돼 개인은 총 월 100만 원 한도(지류형 50만 원, 전자형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은 지역 내 16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자형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IM샵’을 통해 매달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농·어촌 지역이 상품권 구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포항 소재 10개 면 지역민에 한해 지류형 상품권을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하며, 올해부터는 지역민을 확인하는 절차(주민등록, 실거주 확인)을 거쳐야만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 이는 선착순 구입 방식을 악용한 이동구매,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17일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안전교육장에서 지역 내 건설 중인 주택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서 건설 중인 11개의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와 지역건설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상생발전 협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최근 대형참사로 이어진 건축현장의 크레인 전복사고·대형 화재발생·추락사고 등과 관련해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준 공동주택과장은 “사고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고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사고는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할 것이다”며, “동절기 건설현장 내 시설물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공사현장 내 방역강화 및 설 명절 대비 공사비와 임금 체불 근절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동주택 건립은 많은 건설인력 고용, 건설장비·자재 지속사용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대형공사로, 침체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 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며 빈틈없는 복지 실현을 통해 ‘복지 희망특별시’ 도약에 집중하기로 했다. 포항시의 2022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관련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서비스 확대 △병상이 아닌 내집에서 의료서비스 △경북 최초 여성위생용품(생리대) 무료보급기 시범운영 △1인 가구가 겪는 문제 대응 △위드 코로나 시대 장애인복지시설 돌봄 강화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생활 복지 서비스 향상 방안을 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을 위하는 세심한 배려의 마음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복지희망특별시 포항’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시는 읍면동에 배정된 복지‧간호 인력을 확충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제한적 복지에서 벗어나 생애전환기, 위기가구, 돌봄 필요대상에게 초기상담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의료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따뜻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도시 포항’ 조성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문화예술계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현장 공연 취소 등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지역예술인과 시립예술단의 온택트 공연 추진 등으로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올해 포항시는 ‘시민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문화 예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시민들의 일상과 삶 속으로 음악·연극·미술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녹아들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히 문화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 생활의 품격을 높이고, 전통문화·문화유산 가치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문화를 누리고, 삶의 만족도와 도시의 품격까지 향상될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를 더욱 늘려 포항만의 색을 가진 ‘문화도시 포항’을 활짝 꽃 피우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포항만의 지속가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4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포항시 1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이은주 씨와 가족, 이강덕 포항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재선 포항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이 고향인 이은주 씨는 약사 출신으로 평소 나눔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던 중 남편의 권유를 받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가입했다. 또한, 이은주 씨의 배우자인 김우석 오거리사랑요양병원 원장은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지난 2016년에 포항시 7호(경북 57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이번 이은주 씨의 신규 회원가입을 통해 포항시 2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우석 원장은 대구지검 포항지청 법사랑위원회 의료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수년 째 장애인시설·한부모시설에 의료봉사와 함께 기부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 단장 및 ‘경상북도 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보건・복지 전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은주 씨는 “남편과 함께 지역 내 기부와 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14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신종철 한국전력 북포항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한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중화 사업구간 중 1구간은 흥해초등학교부터 흥해로터리까지이며, 지역 최대 유동인구와 상업시설 밀집지역인 흥해시장 주변 ‘문화페스티벌 거리 조성사업’과 병행추진으로 도시미관 향상, 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2구간은 옛 대성아파트 일원이며, 흥해 특별재생사업 중 최대 규모의 앵커시설인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 건설과 병행추진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2022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39억4,000만 원으로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15. 포항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흥해읍 소재지의 도시미관 향상,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