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7월 16일 시청 강당에서 ‘2025영주 시원(ONE)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상근 영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운영 방향과 분야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교통·주차, 환경 정비 등 실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영주 시원(ONE)축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휴가철 극성수기에 맞춰 도심과 가까운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축제장 특성을 살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콘텐츠와 흥겨운 공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 중이다. 특히 축제장 내 워터파크존에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대형 풀장,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형 놀이기구가 설치되며, 스프레이존과 플레이존에서는 물을 흠뻑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주무대에서는 엠지(MZ)세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22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계명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코리아태권도센터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 등 총 4,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품새, 격파, 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는 엘리트 선수들이 품새 부문 경기에 출전하며, 20일에는 동호인 부문에서 격파·태권체조·품새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는 엘리트 선수들의 격파 경기가 이어지며, 치열한 경쟁 속에 태권도 본연의 정신과 기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가 국기로서 더욱 주목받고,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를 만들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보건소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치카푸카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치카푸카 어린이 치과체험교실’은 구강건강 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어린이 스스로 치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치과 진료 환경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두려움을 줄이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운영된다. 체험교실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7개소에서 총 298명의 만 7세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1:1 맞춤 잇솔질 실습 △구강 건강 교육 및 동영상 시청 등이며, 모든 과정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실습과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된다. 보건소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양치 습관을 기르고, 구강관리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양치질에 흥미를 갖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94회 임시회를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으로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 별로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도 병행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기 의장은 “짧은 회기였지만 시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들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간 의미 있는 회기이며, 의원 여러분의 책임 있는 심사와 집행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과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주시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6급(부면장) : 이산면 김규태, 문수면 전계수, 장수면 이열호, 순흥면 김태호. 6급(팀장) : 기획예산실 김경희, 기획예산실 전옥, 지방시대정책실 박인경, 지방시대정책실 이선혜, 기업지원실 김정아, 기업지원실 윤재경, 홍보전산실 이재형, 일자리경제과 박찬주, 일자리경제과 서창훈, 일자리경제과 정재율, 투자유치과 임병용, 환경보호과 김채현, 교통행정과 방성준, 교통행정과 손주희, 산림과 최경선, 공원관리과 이상호, 문화예술과 이성희, 관광진흥과 박현배, 체육진흥과 류성식, 체육진흥과 이돈호, 복지정책과 김미영, 노인장애인과 윤지윤, 노인장애인과 이보영, 총무과 김우교, 총무과 김혜경, 안전재난과 김영미, 안전재난과 김영숙, 안전재난과 김충영, 안전재난과 최순오, 세무과 조인식, 회계과 권순도, 새마을봉사과 김혜진, 선비인재양성과 김주연, 도시과 김호현, 영주호개발과 최종봉, 허가과 윤형직, 허가과 이재덕, 하천과 김명준, 하천과 황정욱, 건축과 정신구, 토지정보과 신승희, 보건소 배정애, 보건소 이경연, 보건소 이윤주, 보건소 황혁준, 농업기술센터 김진회, 농업기술센터 민규택, 농업기술센터 박미향, 농업기술센터 조희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동구산 야외물놀이장,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 문정 야외물놀이장 등 총 3곳의 야외 물놀이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동구산 야외물놀이장(소백로 3699)은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바닥분수와 물놀이 조합놀이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40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계 과열 방지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가동을 중단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시설 안전점검 및 저수조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두 번째로 개장하는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회헌로 433-1)은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수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이용 요금은 일반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단체 이용 시 각각 1,500원과 800원으로 할인된다. 결제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고,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병행해 운영된다. 예약 및 문의는 아지청소년야영장(☎ 637-2128) 또는 아동청소년친화팀(☎ 639-6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오는 7월 21일부터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지급된다.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소득계층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시민에게는 1인당 2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에는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5만 원이 지급된다. 이어지는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2차 지급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로 안내될 계획이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와 영주사랑상품권(지류형 및 모바일형) 중 선택이 가능하며, 지급된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사용처는 영주시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된다. 대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회장 김종은)는 7월 14일 한국철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5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7월 14일, 16일, 18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학교는 한국철도고등학교,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영광고등학교 등 4개교로, 약 1,1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한다. 첫날 강의는 한국철도고등학교 강당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한국자유총연맹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 전선재 교수가 맡아, 자유민주주의의 본질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에 기여했다. 이어지는 16일과 18일에는 새터민 출신 최금희 강사가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강사는 북한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은 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갖추고, 통일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7월 14일(월), 여름사과 출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영주시 대표 여름사과인 ‘아오리’의 첫 출하를 기념하고,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의 개장을 축하하고, 여름사과 유통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2024년 7월 4일, 기존 경매식 집하장에서 정식 농산물공판장으로 승격되었으며, 최신 선별기와 저온유통 시설을 갖춘 현대식 유통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사과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유통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유통되는 ‘아오리’ 사과는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풍기 지역에서 재배된 아오리는 우수한 맛과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의 승격과 여름사과의 본격 출하는 영주시 과수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경숙)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봉화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5년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드림하트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또래상담자와 관계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또래상담자로서의 자긍심과 역할 인식을 높이고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자연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일차에는 자기소개, 협동 게임, 팀 미션, 추적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했다. 2일차에는 ‘디지털 드로잉으로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창의 체험활동이 진행돼 자기 표현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캠프 전체를 되돌아보는 마무리 활동으로 일정을 마쳤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가까워졌고, 또래상담자로서 어떻게 활동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 캠프가 또래상담자들이 자기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문정동에서 상망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이 국도28호선으로 국토교통부에 의해 신설 지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국도로 신설 지정된 도로는 총 연장 9.3km(신설구간 6.5km)로 문정교차로(국도5호)에서 상망교차로(국도36호)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도심 외곽을 연결하는 교통축으로, 영주시 순환도로망 구축의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해당 구간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되어 향후 접근성 향상과 교통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으로, 그간 지속적으로 도로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국도 지정은 산업단지에 원활한 기업 유치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로 신설로 도심 교통량이 외곽으로 분산되어 교통 혼잡 해소와 통행 환경 개선이 기대되며, 4,236억 원의 생산유발, 1,762억 원의 부가가치, 2,554명의 고용유발 등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 영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문정~상망 간 연결도로가국도로 지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예산과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봉현면 노좌1리와 부석면 우곡리 지구가 ‘2026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영주시는 지난 6월 두 지구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노좌1리에는 총사업비 23억 원, 우곡리에는 총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되며, 두 지구 모두 2029년까지 4년간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선정된 지구에는 생활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주택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추진된다. 마을안길 정비, 재해위험시설 보강, 방범시설 설치 및 스마트 안전보행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생활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독거노인 돌봄, 건강돌봄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와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이 병행된다. 이와 함께, 노후주택 집수리, 공·폐가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지난해 3개 지구(영주1동 숫골, 이산면 용상2리 평은면 지곡1리)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2개 지구가 추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하는 영주시는 7월 1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유정근 영주시장 권행대행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을 담당하는 8개 부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아동 관련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신청 현황 보고에 이어, 조사연구 용역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연구는 2025년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영주시 아동·보호자·아동관계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아동의 실태와 요구 변화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민 100여 명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아동 요구 문장 20개를 도출했으며, 이번 조사 결과는 향후 아동정책 방향 설정과 4개년 중점사업 수립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정근 단장(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는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보건소(보건소장 김문수)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주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연령층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수혈 수요 증가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사람(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이면 가능하다. 다만, 해외여행 후 1개월 이내이거나 코로나19 확진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헌혈에 참여하면 사전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기념품도 제공되니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을 신속히 점검하고, 향후 신규사업 발굴 방향까지 논의하는 실무 중심의 보고로 진행된다. 보고는 분야별로 진행되며, △10일에는 경제산업국, 문화복지국, 사업소, △11일에는 도시건설국, 환경사업소, 보건소, △14일에는 농업기술센터, 행정안전국, 지방시대정책실, 기업지원실, 홍보전산실, 기획예산실 등 전 부서가 보고에 참여한다. 유 권한대행은 부임 직후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되,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새로운 사업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정근 권한대행은 오는 12일(토) 영주호와 무섬마을을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사업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을 직접 챙기는 행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