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2025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첫걸음R&D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창업성장-첫걸음R&D’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R&D)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경북 지역 소재 중소기업(본사 기준) 중 창업 7년 이하(신산업창업 분야의 경우 10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첫째, 올해부터는 창업기업들의 성과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과제당 최대 1년 6개월 간 2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선정기업들은 기술개발 결과물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매출액을 증가하는 등 보다 가시적인 R&D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평가지표 내 ‘지역 특화 평가지표’ 항목에 100점 중 20점을 배점하여 지역별 특화 산업·기업 특성에 맞는 과제를 선정한다. 대구·경북지역의 주축산업(전기·자율 모빌리티 부품, 신소재부품가공 등 6개) 및 미래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일부터 도내 전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전체 한육우와 젖소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주간 실시되며,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의 지원을 받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이후 12월까지는 매월 상시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 소, 출생 후 3개월 미만의 송아지, 그리고 임신 말기(7개월부터 분만일까지)의 소는 접종 유예 대상으로 유예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소 럼피스킨은 2023년 국내에 처음으로 유입되어, 그해 전국 107건(경북 2건 : 김천, 예천), 2024년 전국 24건(경북 2건 : 상주, 문경)이 발생한 바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소 럼피스킨은 생산성 저하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는 질병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일제 접종을 철저히 하고, 질병 전파의 주요 매개체인 흡혈곤충 방제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월 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한울본부는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4월 회사창립일에 맞춰 지역주민과 본부 및 협력사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향후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 거 같아 뜻깊었고, 작은 실천들이 모여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의 헌혈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최근 자체 개발한 방폐물추적관리시스템이 특허청에 특허로 등록됐다. 방폐물추적관리시스템(WTS, Waste Tracking management System)은 방사성폐기물의 발생부터 검사, 운반, 저장, 처분, 폐쇄 후 관리까지 방사성폐기물의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특허는 기존 운영 중인 1단계 동굴처분시설과 2026년 운영을 앞둔 2단계 표층처분시설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방폐물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개발은 방폐물 관리사업 생태계 활성화와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엔에스이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추적관리시스템의 해외특허를 추진, 우리의 우수한 방폐물 관리기술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성철)은 지난 3월 17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와 사업자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서를 서면으로 체결했다. 본 사업은 관련 법률에 따라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산림조합은 지역특산품인 ‘울진금강송주’를 생산하고 있는데 증류주의 특성상 발효·숙성과정이 중요하나 그 시설이 부족하여 지난 해 8월에 한수원 사업자 지원 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분야(발효·숙성탱크 10,000리터 4개)에 공모하여 선정됐다. 강성철 조합장은 “산림조합 설립이후 처음으로 한수원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선정된 것에 대해 3천 7백 명의 조합원을 대신하여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올 해 6월 말 준공 목표로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이며, 본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향상과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 공익법인인 울진군산림조합과 한수원(주)간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울진의 특산품인 금강송주가 지역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명성과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최근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대구경북 수출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결하고자, 4월 2일 대구·경북 16개 수출 유관기관이 모여 ‘2025년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지원협의회에서는 자금, 마케팅 등 지원시책을 연계하여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를 위한 대구경북 수출지원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수출지원협의체에서 ‘25년 수출지원 바우처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출실적 구간별로 최대 1억 원 지원되며, 전시회 참가, 물류비, 해외마케팅비가 지원되며 특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무역금융 및 금리 우대, R&D 가점 연계지원도 진행한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수출지원협의회에서 대구경북 수출애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업종별 간담회, 현장방문 등으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바우처, 글로벌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대구경북 수출기업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지난 산불 발생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된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요청해 감면 결정을 얻어냈다. 감면 대상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한 지적측량이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받을 수 있다. 수수료 감면은 지적측량 신청 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주거용 주택 등은 100% 그 외의 경우 50% 수수료 감면을 적용 받을 수 있다. 2023년부터 도내 대형산불, 태풍(카눈)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현황으로는 주거용 주택(100%) 등으로 90건, 그 외의 경우(50%) 318건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길 바라며,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신청서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025년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 시행에 앞서, 기업들의 ESG 경영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3월 31일 ‘2025년 구미상공회의소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의 ESG 경영 이해도를 높이고, 2025년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의 세부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 수행기관인 SK㈜ C&C 김동현 매니저가 ESG 경영의 필요성과 플랫폼 기반 ESG 경영 컨설팅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총 5개사를 선정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 비용 330만원(VAT 포함) 중 70%를 구미상공회의소가 부담하며, 나머지 30%는 참여 기업이 부담하게 된다. 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최근 영남 지역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에 앞장서며,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김영섭 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3억원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3월 31일 경주 본사에서 iM뱅크(금융그룹 회장 겸 은행장 황병우)와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ESG 경영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돈 이사장,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겸 은행장, 박성재 공단 경영관리본부장, iM뱅크 공공금융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추진, ▲양 기관의 ESG 경영 추진 사항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그 밖에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2025 경주 APEC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발굴과 지역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했다. 공단은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인 경주발전을 위해 특별지원금 3,000억원, 방폐물 반입수수료를 활용한 관리사업자 지역지원사업 등 1조 3,700억원 규모의 4개 특별지원사업과 경주 컨벤션센터(HICO) 건립, 월정교 및 교촌한옥마을 조성, 경주~감포간 국도건설 등 3조 4,000천억원 규모의 55개 일반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단 임직원들은 청정누리봉사단을 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 지역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3월 31일 청송군에 긴급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또, 영덕․의성지역 이재민 등을 위해 2만 병의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앞서 한수원은 청송지역 화재에 투입된 소방대원을 위해 음료와 간식,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인력도 지원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화재 진화를 지원한 바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3월 28일 경주시 감포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선 탐구 과학 교실’을 개최했다. 방사선 탐구 과학 교실은 학생들이 평상시 생활하고 있는 공간인 교실,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하여 방사선 지도를 그려보고 관련 기초지식을 배우며 우리 생활에 얼마나 밀접해 있는지 탐구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날 감포중학교 전교생은 원자력에너지, 방사선 등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한 뒤 5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생활 속의 방사선을 방사선 측정 장치를 이용하여 직접 측정하고 지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사선을 활용한 산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발표를 통해 미래 진로 탐구와 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사선 탐구 과학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생활하는 곳에 존재하는 방사선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하며 “가족들에게도 방사선에 대해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원호 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월성본부의 방사선 탐구 과학교실을 통하여 원자력 분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모사업‘체인지업 그라운드 지역확산 모델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역 스타트업 발굴부터 육성, 기술 사업화까지 성공 경험이 많은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성공 비결에 지자체의 공공성, 지역 인재의 SWㆍAI 신기술 등을 결합해 지역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277억 규모로 포항시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에 기업 혁신 공간을 구축한다. 경상북도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경상북도 디지털 대전환 기본계획’등을 발표하며 디지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해왔다. 다만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부터 AI·SW 분야 스타트업 50개 사가 입주 가능한 창업 공간과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한다. 첨단 장비와 시험시설을 고루 갖춰 지역 스타트업들이 대학·연구소·기업과 협력하며 기술 개발을 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스타트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2일 의성군에서 최초 발생해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한 대규모 산불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산불로 인해 공장, 시설 등이 화재로 소실된 중소기업에 대해서 올해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활용해 최대 5억원까지 1년 거치 약정상환 조건이며, 1년 거치기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재해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보증 한도 3억원 또는 피해 금액 중 적은 금액을 지원하며, 보증수수료율을 0.1%(특별재난지역)로 인하하고,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거치기간에 1차 연도 3%, 2차 연도 2%의 이자지원과 5년간 보증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시·군청 및 읍면동에서 재해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관련 정책자금문의는 중소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산불피해 정책자금지원 T/F팀, 소상공인은 경상북도신용보증재단 산불피해 정책자금지원 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불피해 정책자금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3월 27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 언론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글로벌세미나 및 제52회 상공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찬, 내빈소개, 제52회 상공의 날 시상, 주요 내빈인사,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세바 김정언 대표이사(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를 비롯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49명이 수상했다. 세미나에서는‘트럼프 어게인(Trump Again)’의 저자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트럼프발 이슈와 지역기업 영향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최병일 명예교수는 90년대 우루과이라운드, WTO 협상에서 한국대표로 활약한 국제통상 분야의 전문가로, 강의를 열며 트럼프는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아이젠하워에 이어 두 번째로 비정치인 출신으로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외치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