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주새일센터, 센터장 박천규)는 지난 4일 온라인마케팅(포토샵)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주새일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개설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온라인마케팅(포토샵) 전문가 양성 과정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 △사무행정실무자 양성 과정 △실버통합돌봄 전문가 양성 과정 등 4개 과정(각 과정별 20명 정원)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수강료와 교재비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참여수당을 신설해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영주새일센터 홈페이지(https://yjsaeil.or.kr) 또는 전화(☎ 054-634-3228)로 문의하면 된다. 박천규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역량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여성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새일센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오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어린이집 7개소, 7세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맞춤형 구강보건사업 ‘튼이건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튼이건이’는 튼튼한 이의 ‘튼이’와 건강한 이의 ‘건이’의 합성어로, 어린이들의 치아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강건강 교육 및 동영상 시청, 1:1 잇솔질 교육, 분기별 정기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치과 진료 및 예방 처치 등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치아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치과 적응력을 높여, 치과 주치의 개념을 정착시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구강건강 관리 습관 형성에 적절한 시기인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릴 때부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영구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치과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양치질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 건강에 대한 흥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2025년 영주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 주차, 문화, 관광 등 영주시 도시 현안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단일 부문으로, 참가자는 공공데이터포털과 경상북도빅데이터통합플랫폼 등에 개방된 공공 및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영주시 홈페이지(정보공개>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및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 담당자 이메일(miokys1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6개 팀(또는 개인)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개 팀에게는 150만 원, 우수상 2개 팀은 각 100만 원, 장려상 3개 팀 각 50만 원이 지급되며,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30일간 ‘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영주의 인구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청년 정착 ▲인구유입 확대 ▲기타 인구 활력 증진 방안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전반적인 모든 분야다. 공모전에는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영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lhs3985@korea.kr) 또는 우편(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효율성, 지속가능성,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 대상 1건(70만 원), 우수상 1건(50만 원), 장려상 2건(각 2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5월 중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영주시 인구정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베어링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베어링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영주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영)와 함께 27일 ~ 2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베어링 관련 110여 개 기업, 연구소, 대학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37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7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 방안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사업 및 구축 장비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이 소개됐으며, 28일에는 △전식‧트라이볼로지 통합 기술협의체 회의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의 장비 활용 개별 상담 △기업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성장 기반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4개 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과 지식기반 중소기업(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엔지니어링 및 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이다. 선정기업에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활용하여 정부 기술개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공모과제 기획 및 발굴, 기업분석, 시장분석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나 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등 기술기반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아울러, 추후 정부과제선정 및 기술 관련 인증 취득 등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기업 당 최대 1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06, gepa_north@naver.com)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중소기업 디딤돌 사업을 통해 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이 설맞이 특별 판매를 포함해 1월 한 달간 총 20억 여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로, 설 명절을 앞둔 적극적인 할인 행사와 마케팅 전략이 실적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설 명절 기간 동안 전 회원을 대상으로 축산류 20%, 그 외 농·특산물 30% 할인 행사를 진행해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신규 회원을 위한 5000원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플랫폼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했다. 설맞이 특별 판매에서는 한우, 사과, 잡곡류 등 명절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영주 한우가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주장날’은 신선한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영 플랫폼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영주장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다자녀가정 농수산물 구입 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1인이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3월 4일부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선정된 가구는 온라인 쿠폰을 경상북도 쇼핑몰 ‘사이소’ 및 영주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자녀 수에 따른 차등 지급 방식이 적용되어, 작년 2자녀 이상 가구에 5만 원을 일괄 지급했던 것과 달리,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가구에는 10만 원의 쿠폰이 지급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이 사업이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민간건축공사장 9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 변형, 균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강설과 강우량이 많았고 한파도 길어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른 건축허가 대상 민간건축공사장 중 연면적 660㎡ 이상이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96개소이다. 이 중 지하층과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은 영주시 공무원과 관계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현장은 시 자체 점검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해빙기 대비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 ▲동결 지반의 융해로 인한 건축물 지반침하 및 균열 여부 ▲구조물 및 절·성토 사면의 위험 요소 발생 여부 ▲기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 관리 적정 여부 및 현장 주변과 인근 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아동친화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아이가 환영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웰컴키즈존(Welcome Kids Zone)’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과 함께 아동용 식기류, 유아의자, 안전물품 등 아동친화물품이 지원되며, 경상북도 푸드테크 사업 신청 시 우선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중 지정 요건을 갖춘 외식업소로, 현장 평가를 거쳐 6개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 요건은 ▲아이 전용 메뉴 판매 ▲유아용 의자 및 아동용 식기류 구비 ▲아동 전용 메뉴판 비치가 필수이며,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일정 면적(80㎡ 이상)을 확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영주시 보건위생과 식품정책팀(☎054-639-6633)으로 하면 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키즈존’ 확산으로 인한 아동에 대한 부정적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소수박물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이달의 유물전시 “소수서원 파격(罷格) 논쟁”을 개최한다. “이달의 유물전시”는 학예연구사가 선정한 소수박물관 소장유물을 바탕으로 분기별(3월, 6월, 9월, 12월)로 역사적 사건과 연계하여 전시를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소수박물관 본관 1층 홀 출입구 앞 전시장에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유물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소수서원 파격(罷格) 논쟁’을 주제로 소수박물관 소장유물인 ‘창석집(蒼石集)’을 소개한다. 파격(罷格) 논쟁은 17세기 초 풍기군수를 역임한 이준(李埈)이 소수서원의 입원(入院)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촉발된 논쟁이다. 기존의 과거 시험 합격자 중심의 입원 기준이 지나치게 제한적이라며, 더 많은 인재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준은 자신의 문집 ‘창석집(蒼石集)’ 내 ‘유백운동원장문(諭白雲洞院長文)’에서 이러한 입장과 개정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서원의 교육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소수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5일 ㈜디아스원(대표 권오정)과 관광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디아스원 권오정 대표,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이상근 부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골프장 조성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과 기반시설 설치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디아스원은 투자계획에 따라 정규 골프장을 포함한 숙박시설과 지역특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산면 지동리 일원 약 100만㎡ 부지에 민간자본 18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18홀 규모의 정규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골프 연습장, 숙박시설, 공원, 지역특산품 판매장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정 대표는 “적극적인 투자로 영주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최초의 정규 골프장이 조성되면 수도권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주소방서와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 영주 관광택시 종사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택시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광택시 종사자의 수용태세 ▲고객 서비스(CS) 가이드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발맞춰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매뉴얼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보다 포용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관광택시는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관광택시는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23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반띵 관광택시’ 브랜드를 도입하여 관외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용 금액의 50%를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비만 예방을 위한 모바일 앱(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맞아 일상 속 신체활동인 ‘걷기’를 장려하고,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며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21만 보 걸음 수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며,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검색해 설치한 후 ▶회원가입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 ▶챌린지 참여하기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달성 후 응모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4월 말까지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걷기동아리 20팀을 모집한다. 한 팀당 3~5명 단위로 자율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평균 걸음 수 등을 집계해 매월 우수 동아리 3팀을 선발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걷기 앱(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약 84만 건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민들이 영주시 전역에서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도시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소득 창출 기회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수거 대상은 불법 벽보, 전단지, 명함형 전단지이며, 현수막은 제외된다. 보상금은 광고물 종류와 규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기존 1인당 월 최대 14만 원에서 2025년부터는 월 최대 20만 원까지 확대된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영주시민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 내 신청자가 없거나 추가 모집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추가 신청을 받을 수 있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