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종합아웃소싱사업자단체인 한국HR산업협회(회장 손영득)는 9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2025 근로자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날 인증식에서 BPO 등 아웃소싱 및 인재파견·고용서비스의 총 20개 HR서비스사업자가 클린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기간은 2027년까지로 2년이다. 인증기업은 △4대보험 가입 △퇴직금 적립 △세금납부 성실을 정량화된 지표로 수치화해 평가받았으며, 인증 후 1년이 지난 시점에는 중간평가를 실시해 인증 유지 여부를 다시 한번 점검받는다. 이날 인증식에는 인증사 대표와 손영득 회장 등 협회 임원진이 참석했고, 대외 인사로 강승헌 고용노동부 고용차별개선과장, 장신철 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장, 이형준 경총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손영득 한국HR산업협회장은 ”클린기업 인증은 시행부터 지금까지 정관계, 재계, 노동계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인정을 받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HR서비스기업들이 모두 클린기업 인증을 받을 때까지 준법운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시행된 클린기업 인증은 지금까지 60여 개사가 인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9월 10일 월성본부 산업안전체험장에서 에너지와 여성 울산 동구지회(회장 홍금진)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체험활동 1회차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주·포항·울산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6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월성본부 산업안전체험장 탐방, △생활 속 다양한 재난 유형 이해, △고소지역 완강기를 활용한 탈출 실습,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응 요령과 대피 체험 등 전문 강사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훈련을 직접 체험했다. 홍금진 회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체험활동 덕분에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시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월성본부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원호 본부장은 “재난은 준비가 곧 안전”이라며, “시민들이 몸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가스·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안전관리,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실무적 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회의는 ▴APEC 정상회의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항 공유 ▴비상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 논의 ▴경상북도·관계기관 간 에너지분야 협력강화 방안 모색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들은 APEC 정상회의 지원을 위해 원자력 기반의 한수원 홍보관 운영 및 전기·가스 분야별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공유했으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에너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동 대응체계 구축이 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유지관리 현장에서 ‘해외 재난대응 합동 실전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해외 사업장의 재난상황에 대비해 본사·현장·전문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테러로 인한 차량 화재 및 파견직원 상해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파견직원의 GPS 위치 확인 △현지 앰뷸런스 긴급 투입 △중소기업 혁신제품(질식소화포)을 활용한 차량 화재 진압 등이 전개됐으며,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에 도공의 재난대응 역량과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날 훈련에서는 조달청과 협업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 혁신제품을 실증하기 위한 ‘중소기업 혁신제품 기증식’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조달청의 ‘스마트 도로교통 분야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의 일환이며, 도공기술마켓에 등록된 질식소화포와 고강도 고무삽날 제품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현장에 전달됐다. ( * 혁신제품 보유 중소기업에게 해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도공이 참여하는 해외 고속도로 현장에 조달청이 혁신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9월 추천 장소로 문경 봉천사와 봉명산 출렁다리, 오미자테마터널을 선정했다. 문경 봉천사는 조용하고 아늑한 산사로, 그 자체로도 힐링을 선사하지만 9월이 되면 특히 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바로 ‘개미취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경내를 비롯한 주변 산기슭에는 자줏빛 개미취가 산사의 고요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개미취는 9월 중순경 절정을 이루며, 수천 송이 꽃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마치 ‘보랏빛 카펫’을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연인, 사진 애호가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개미취 향기를 따라 걷다 보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봉명산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최근 문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이 출렁다리는 봉명산 능선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로, 길이 120m, 높이 약 30m에 달한다. 출렁다리 위에서는 문경 시가지와 가은읍 일대의 풍경이 탁 트인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날씨 좋은 날에는 멀리 단양 방향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APEC 회원국 바이어 초청 K-원전 Biz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유럽·미주 등 해외 바이어 24개 사와 국내 원전 기자재·해체 등 원전 분야 유망 중소기업 약 30개 회사가 총출동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여 기업과 바이어 간 일대일 구매·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기자재 전시회,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크니컬 투어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K-원전 Biz 로드쇼는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 바이어에게는 안정적인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역사적인 도시이자 올해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개최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K-원전 Biz 로드쇼는 한국 원전 산업이 축적해 온 기술력과 신뢰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9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를 지원했다. 이 행사는 동경주 3개 읍·면(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신라 문무대왕의 충과 효 정신을 받들고 되살리는 의미로 문화예술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은사지~문무대왕릉으로 이어지는 용행차 시연과 추향대제로 문화제 개회를 알렸다. 이어서 지역주민 가요제, 국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내내 지역민·관광객 등 다양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동안 월성원자력본부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 한수원 지원사업 등 월성본부의 지역 지원사업들을 소개하며 지역수용성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시행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세계 유일 수중릉인 문무대왕릉에서 열리는 이 행사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제로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9일 도로 SOC사업에 대한 투자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도로 투자평가제도 포럼(이하 포럼)’을 출범시켰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에 대한 공론화 필요성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지속적인 도로 건설사업 투자를 위한 제도개선의 논리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총괄 및 운영을 맡으며, 한국교통연구원·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등이 함께한다. 손의영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지역 균형발전 △교통수요 △사회적 편익 △제도개선 등 4개 분과가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성과발표, 총회 개최, 도로·교통·정책분야 학술 활동 등을 통해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를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SOC 사업의 투자평가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각적인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제‧사회‧기술적 여건을 반영해 투자평가제도를 체계적이고 합리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4일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미래 대구 AX 정책포럼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에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허 소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와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회장, 김민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광역시 관계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경북대학교, 대구시의사회 등 산·학·연·정 분야의 관계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임정택 본부장은 대구 AX예타면제사업의 상황공유 및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변우진 본부장은 지역 AX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공유했다. 기조발제후 대구 디지털산업의 전반적인 의견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허 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지역거점 AX(인공지능 대전환) 산업의 기초를 위한 5,510억 규모 예타면제 사업이 확정되었다. 모두의 노력이 함께한 결과이지만, 향후 대구지역과 기업들을 중심으로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최종태 (사)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경북관광 홍보와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마타 페어(MATTA Fair)’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박람회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들이 함께하는 대표 행사로서 이번 박람회에도 3일간 20만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에는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정경민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박규탁 수석대변인이 함께 참석해 현지에서 홍보부스 운영, 마타(MATTA) 방문, 홍보설명회 개최 등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경북관광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돌풍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을 경북 여행으로 끌어내기 위해 마타 페어에 참가했으며 경북관광의 다양한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10월 31일 개최되는 2025년 AEP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 경북관광의 여러 매력과 차별성을 성공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22년 프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위력을 떨치는 K-콘텐츠의 원천인 ‘스토리’를 활용한 페스티벌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콘텐츠로 확장하고, 창작자와 방송·제작사 간의 교류를 통해 산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K-스토리, 경북에 펼치다”로 세계를 매료시키는 한류(韓流) 등 K-콘텐츠의 원천을 경북에서 찾아내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유명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 차인표 작가, 영화감독이자 방송인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온 장항준 감독, 드라마 <정년이>와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서이레와 한산이가 작가까지. 다양한 강연과 토크쇼를 통해 창작 경험과 노하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도로청(KGM, 청장 아흐멧 귈셴)과 도로·교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로 건설 및 운영·유지관리 △도로관리의 디지털화 및 최첨단 기술 도입 △민관협력사업(PPP) 개발 등 도로·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도로 인프라의 설계·운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교류를 확대하여 도로·교통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양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 기관은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투자사업 등 추진 중인 후속 사업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임찬수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양 기관이 그간 다져온 긴밀한 협력의 결과이자, 미래 공동사업으로 이어질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한국도로공사는 튀르키예 도로청과 함께 상호 번영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5일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서울 중구 남대문 일대 쪽방촌 주민들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맞아 새 보금자리에서의 안착을 돕기 위해 냉장고 45대를 지원하고,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부는 올 3월 식료품 350세트 전달한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쪽방촌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생활 및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벨리스 코리아 임직원과 서울 중구청, 남대문쪽방상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기부된 냉장고는 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기부는 단순히 일회성 나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자립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노벨리스가 알루미늄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듯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벨리스 코리아는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차세대 인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9월 5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경북연구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 포항영일신항만㈜ 등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포항 영일만항 복합항만 확장개발을 위한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시대의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북극항로 시대에 포항 영일만항 복합항만 확장개발을 위해 포항 영일만항이 나아가야 할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포항 영일만항 확장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에너지, 자원 등 잠재적인 항만물류 수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북극 해빙 감소로 북극항로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새로운 국제 해상물류 루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북극항로 전략적 요충지에 있는 포항 영일만항이 북극항로 시대에 거점항만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 회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포항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시대 거점항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선석에 대한 수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9월 5일 14시 대경중기청에서 ‘경북 골목형상점가 확대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확대 및 조례 제·개정을 장려하고 상점가 발굴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및 의견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골목형상점가 현황 설명 및 대경중기청 골목형상점가 자체 사업 공유(대경중기청),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 안내 및 사례 공유(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경본부),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정책 안내 (경북도청), 골목형상점가 실무자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경중기청, 경북도청, 경북 19개 시·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하여 있는 구역이다. 단, 기초지자체가 지역여건 및 구역내 점포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시 조례로 달리 정할 수 있다. 경북도의 경우, 골목형상점가 관련 조례를 이미 재정한 시군이 포항시, 청송군 등 11개, 조례 재·개정이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