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음력 8월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조계사를 찾는 전국의 수많은 신도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성군의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2개 농가가 참여해 마늘, 사과, 자두, 가지, 떡, 한과, 차류 등 총 4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제철을 맞은 의성마늘과 자두, 사과 등 의성군 대표 농특산품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조계사 신도와 방문객들에게 의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상위 10%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 ‘A등급’에 선정되어 총 29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의성군은 국비 9억 3천7백만 원, 도비 5억 5천8백만 원 등 총 14억 9천3백만 원의 재원을 지원받게 되며, 확보된 예산으로 2026년에 서부권역 9개 면 308개소(태양광 277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22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2024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올 2월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한 신청 접수 등 공모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의성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미선정에도 불구하고 군비 전액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최근 5년간 총 1,8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중장기 보급계획에 따라 2026년은 서부권, 2027년은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집적화 및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 정책에 발맞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5일장 배송도우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의성전통시장은 매월 2일과 7일에 장이 서며, 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시작해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기간 중 9월 27일, 그리고 추석 대목장인 10월 2일 집중적으로 배송도우미를 운영해 오는 11월 12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마련됐다. 배송도우미 서비스는 시장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이 상점 주인에게 요청하면 상점에서 대기 중인 배송도우미에게 연락해 구매 물품을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까지 운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과 상인의 만족도를 면밀히 분석한 후 사업 지속 여부와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특히 노약자, 임산부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우선 배려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전략과 주민 자치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성군 미래 혁신 컨퍼런스(U-FIC·Uiseong-gun Future Innovation Conference)’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의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포배양·안티드론·스마트농업 등 의성군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과 혁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을 위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들여다 보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행정 관계자 등 폭넓게 참석하며, 5개 포럼과 주민자치 콜로키움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5개 포럼은 ▲미래 신산업 ▲스마트농업 ▲재난 대응 등을 주제로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주민자치 콜로키움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각 포럼은 기조강연과 발제를 거쳐 전문가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26일에는 의성군의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세포배양산업과 의성 먹거리 산업의 방향성 ▲안티드론 산업과 의성군 미래 발전 전략을 다룬다. 이어 27일에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의성군의 대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봉양면(면장 김영훈)은 9월 16일 깔끄미봉사단(단장 정두원) 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마을 정자 29개를 대상으로 방역 및 청소를 실시하는 Clean-Up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깔끄미봉사단이 2021년부터 5회째 추진해 온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 정자를 깨끗하게 관리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4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깔끄미봉사단은 2017년도 12월 창설되어 주거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방역사업, 화재경보기 설치사업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두원 깔끄미봉사단장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시작한 Clean-Up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훈 봉양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꾸준히 마을 정자 Clean-Up 사업을 추진해 준 깔끄미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의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5일 관내 초등학교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순회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5일 의성남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학교별로 진행됐으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인형극을 통해 친구 간 갈등과 화해,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 구성을 활용해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고학년에게는 복화술 공연을 마련해 보다 현실적인 학교생활 속 고민을 함께 풀어냈다. 공연은 교우관계, 교사에 대한 존경심, 인성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또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해결 방법을 학생 참여형 방식으로 제시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했다. 조상칠 의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순회공연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학생들이 공감하고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질적 예방 교육”이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정일 의성읍장은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안전한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출생·고령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전문 강사진이 동영상과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꿈나무어린이집, 구천초등학교, 금성하나어린이집 등 3개 기관에서 총 25명이 참여했다. 유아들은 생명의 탄생과 가족의 의미를 배우고 초등학생들은 가족과 친구의 의미를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 아동들은 “가족과 친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스스로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고민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가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찍부터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의성, 함께 살아가는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0월 20일까지 ‘2026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어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으로, 개인은 최대 2억 원, 농업법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경우 개인은 5억 원, 법인은 10억 원 한도 내에서 연 1%의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조건은 △시설자금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운영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자녀 농어가 특별 지원제도’가 신설되어, 두 자녀 농어가는 0.7%, 세 자녀 이상 농어가는 0.5%의 초저금리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가 및 법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사업에 총 24억 원이 선정되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산불피해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직거래사업의 핵심 주체를 육성하고 유사 직매장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직거래 농산물 취급 비중, 사업장 운영 방식, 안전성 관리, 생산자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신규 인증은 △지역산 취급률 100% △농가 조직화 및 출하 관리 △안전한 먹거리 공급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의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2022년 12월 개장 이후 현재 지역 농가 450여 곳이 참여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학교·공공급식에도 안정적으로 납품하면서 지역 먹거리 공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인증은 의성군이 꾸준히 추진해 온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소농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와 9월 11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간 투자 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투자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남억 공항투자본부장을 비롯해 경북도 관계자, 금융 전문가, 의성군 관계자, 의성군 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인 기업 투자 활성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기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의성군은 현재 추진 중인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의성군 농공단지 현황을 공유하며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북도, 의성군, 그리고 지역 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이 한층 강화됐다”며 “기업과 함께하는 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의성이 경북의 새로운 투자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9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일간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 공무원 27명이 전국의 우수 혁신사례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의성군(군수 김주수)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 중구가 직원들의 문제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 중인 ‘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와 신안군에 이어 3차로 의성군을 방문한 것이다. 주요 탐방 분야는 의성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회적경제 그리고‘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에 대응할 농촌형 정책 모델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통합돌봄 분야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안계면 이웃사촌시범마을 정책 ▲로컬브랜딩 웰컴센터‘쌀롱’▲펫월드 ▲의성군 청년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방문하여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첫날에는 안계행복플랫폼, 안계미술관 등 시범마을 사업 현장을 찾아 시장, 보건지소, 공유 오피스, 행복영화관 등 서의성 복합생활 공공서비스 모델과 40년 된 공중목욕탕을 재생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로컬브랜딩의 거점시설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9일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출농식품 온라인관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첫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글로벌 B2B 플랫폼 트릿지 담당자가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개선 방안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수출농식품 온라인관은 2025년 의성군에서 처음 도입한 신규사업으로,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글로벌 B2B 플랫폼 ‘트릿지’에 ‘의성군 식품관’을 개설해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입점과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트릿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유니콘 기업으로, 전 세계 4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며 월간 방문자 200만 명과 등록된 구매자·공급자·전문가 5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B2B 플랫폼으로서 130개국 이상 8만 명 이상의 실거래 바이어와 연결되며, 계약서 작성·통관·물류까지 원스톱 지원하고 국가별 수요와 경쟁 제품 분석 데이터도 제공한다. 현재 의성군 식품관에는 6개 업체가 입점해 가공식품, 건강식품, 주류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3일 의성읍에서 ‘의성중앙상인회와 함께하는 동행축제’와 봉양면에서‘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봉양밤마실)’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에게는 단합과 판매 촉진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풍물패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놀이공간,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상점가와 주변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며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의성군의 상점가가 단순한 장보기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을 늘리고 상인들의 소득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금순, 민간위원장 배금희)는 9월 1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함께모아 행복금고 영양가득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면민들이 의성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한 성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며 2020년부터 매년 6회 정도 50가구에 국, 반찬 5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MOU를 체결한 털보농장에서 계란 10구(15판)를 기부받아 취약계층 7가정에 지원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한 끼를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금순 면장은 “영양가득 반찬지원 사업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누리는 행복 비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월 10일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의성읍 성조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하수처리시설 운영사인 리뉴어스㈜, 전국환경노동조합 의성지부 회원 등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책로로 조성된 약 1.0km 구간에 걸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조천은 주민들이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 자주 찾는 공간으로,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맑고 깨끗한 하천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화활동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