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점곡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태, 류점희)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16일 ‘2025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집수리가 어려웠던 홀몸 어르신 가구로, 낡고 훼손된 벽지를 제거한 후 깔끔하게 도배를 새로 하고 지저분했던 외벽에도 페인트칠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봉사에는 점곡면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현장을 만들었다.
김종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께서 보다 깨끗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현혁 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