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동해안을 포함해 5개 시군을 덮친 초대형 산불의 피해를 빠르게 극복하고 지역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먼저 초대형 산불로 불타버린 해안가 정비와 올여름 바닷가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공근로형 일자리 120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해안가 쓰레기 청소, 위험지역의 통제를 위한 연안 안전지킴이 사업, 관광객에게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 제공을 돕기 위한 수산 가공기업 일자리 지원 등 3가지 사업이다. 도는 이를 통해 공익적 목적도 달성과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민 주거 안정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 관련 부서는 신속한 건물철거로 마을의 흉측한 모습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나, 해안가 쓰레기 청소와 안전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역민 목소리를 수용해, 사업비 4억 8,000만원을 도 추경예산에 시급히 반영시켜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깨끗한 자연환경이 불타버린 농어촌 지역을 회복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아쿠아팜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Kick-off 회의’를 4일 경상북도 토속어류 산업화센터에서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제16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에서 육성한 거베라, 국화, 장미 신품종을 전시하고 관람객과 화훼업계 종사자들에게 신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꽃생갓생(열심히 사는 당신에게 꽃길을)’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되며, 주제관, 청라상, 지자체관, 일반조성관, 플라워·홈데코페어 등으로 총 148개사 783개 부스가 마련된다.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와 플로리스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는 자체 생산한 꽃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 특히,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는 매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화훼 관련 종사자와 시민에게 경북육성 품종을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 품목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우수품종상을 받은 국화‘옐로우볼엔디’등 10품종, 신수요 품목인 거베라 ‘핑크스파이’등 3품종, 고온기에도 화색이 우수한 장미‘버닝골드’등 5품종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소비자와 유통업체로부터 다양한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 ‘제7회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차세대 미래 소재 산업기술 육성 및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호주, 일본, 스페인 등 해외 유수의 가속기 관련 기관의 전문가와 국내 첨단산업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가속기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산업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개회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심포지엄은 가속기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분야의 국내외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해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기술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가속기는 전자, 양성자 등의 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물질의 구조 분석, 성질 변화, 신물질 생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새 정부와 함께 적극 협력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국가의 도약과 국민 통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축하와 기대를 먼저 표했다. 또한, “경북은 새로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행복과 민생 재건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상황에서 경북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혁신적인 재창조를 통한 공동체 재건에 매진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경북은 새 대통령과 불탄 산림을 회복하고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은 물론, 바라만 보는 산에서 돈이 되는 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불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백두대간 산림재창조의 선도적인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또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새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수적이다. APEC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월부터‘럭키세븐 경북여행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럭키세븐 경북여행 이벤트’는 2025 경북방문의 해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경북 방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의 재미를 선사해 다시 찾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동해선, 중부내륙선 등 신규 철도 노선 연계 관광지를 대상지에 확대 추가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럭키세븐 경북여행 이벤트’는 도내 181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로, 참여자들은 해당 관광지 방문 시 모바일을 통해 방문 인증 미션을 완수하고 룰렛 돌리기를 통해 1~5천원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연말에는 참여 횟수에 따른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 열기를 높일 예정이며 이벤트 진행은 6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 인증 대상지 181개소는 22개 시군별 관광지, 전통시장, 먹거리촌 등 경북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동해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연계 관광지로 동해안과 중부내륙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발굴해 방문객들에게 경북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안동 월영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종가음식문화대전’과 경북 종가 문화 홍보를 위해 6월 ~ 7월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2025 종가음식문화대전 : 2025. 6. 20. ~ 6. 22.)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는 경북도 내 주요 종가의 종부(노송정 종부 등 10명)가 직접 요리하며 조리법에 관해 설명해 주고, 수강생들이 같이 조리하면서 종가음식에 담긴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4년도에 실시한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가 모집 공고 게시 당일 신청 마감이 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올해는 10회(2024년 5회)로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 소개될 음식은 10개 음식(도토리묵, 호두정과, 개성주악, 인삼정과 등)이며, 6월 4일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 총 10회로 회차별 12명씩 진행되고 참가비는 없다. 장소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경북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5 종가음식문화대전’에서도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종가음식을 시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수료식을 5월 30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업학교에서는 130여 명의 예비창업자가 기본과정을 수료했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4주간 총 20시간의 기초 및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총 180명이 신청해 130여 명이 수업을 이수했으며, 수료자에게는 우수 창업팀 선발을 통해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5개팀 내외), 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창업 공간 제공, 창업 성장 단계별 컨설팅 및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연계한다. 수료식에서는 창업학교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여 수기 공모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시상했다. 경북도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현장 홍보 캠페인도 추진한다. APEC 관련 행사 등에 참여해 사회적 가치와 취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는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지원을 위해 6월 2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의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라며 경상북도 부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 활동과 이재민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성금 전달을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 도영순 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는 87,39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6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하여 경산시 개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직접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 설비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구 앞 장애물 적치 여부 등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 등 비상시 대처요령을 교육하고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해 소방관서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현장점검과는 별도로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5월 7일부터 사전투표소 및 투‧개표소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선관위 등 선거 관련기관과의 화재 안전 간담회 개최, 소방관서장 투‧개표소 현장 안전 지도 등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대통령 선거는 국민 주권을 실현하는 가장 큰 선거이다.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하여 투‧개표소 관계자 여러분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리며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도 화재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처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5월 30일 경산시청에서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한국부동산원,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시군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건전한 부동산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인터넷 부동산 광고의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니터링업무 주요 사항 전달·공유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관련 법령 교육 ▴모니터링 조치결과 입력·관리 시스템 교육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통한 허위·과장 광고 사례 분석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행정처분 절차 공유 등에 대한 실무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위반사항 모니터링은 2020년 8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한국부동산원에서 허위·과장 광고 매물을 모니터링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시군에서 행정조치 등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광고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확산하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모니터링과 지도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자체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신병 치료차 병원에 입원 중인 상황에서도,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을 흔들림 없이 운영하며 산불 피해 복구와 새 정부 국정 현안 대응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6월 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철우 도지사의 현재 건강 상태와 관련해 “도지사께서는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진은 충분히 치료와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 부지사는 도지사의 뜻에 따라 주요 현안에 대한 도정 방침을 내리며, 회의를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하게 이끌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김 부지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했다. 첫째,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수습·복구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재민들의 주거 입주가 완료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 할 것을 지시했다. 둘째, 오는 10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맞춰 각 실·국에서 산불 피해 사례와 필요한 특례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산불피해지원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 및 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점차 개체수가 감소하는 열목어 자원의 회복을 위해 2021년부터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해 올 5월 센터 최초로 어린 열목어 대량 부화에 성공했다. 종자생산에 이용한 열목어 어미는 2022년도부터 봉화군 백천계곡에서 수정란 및 치어를 수집한 개체들을 사육하여 어미로 성장시킨 것으로 총 9만 개의 난을 얻어 최종 3만 마리가 부화했다. 연구센터는 이번 부화로 열목어 치어 대량생산이 목전에 있으며, 앞으로 어미의 지속적인 사육관리로 대량 종자생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열목어(연어과)는 맑고 차가운 계곡의 최상류에 서식하여 청정지역을 상징하는 어류로 봉화군 백천계곡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부화한 열목어 치어들은 최적 환경에서 가을까지 성장하여 수온이 하강하는 11월경 어미들의 고향인 백천계곡으로 다시 돌아갈 예정이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열목어는 경북의 청정자연을 상징하는 대표생물로 지속적인 자원 유지로 생물다양성 확보 및 생태관광자원 활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2차 경상북도 관광진흥 기금 융자 사업’을 시행한다.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도내 일부 지역이 큰 피해를 봤고, 이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관광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융자 사업은 침체한 관광 현장의 회복을 지원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2월 1차 융자 사업을 통해 총 6개 관광사업체에 대해 총 19억 원의 융자를 확정한 바 있다. 2차 사업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호텔 등 관광시설의 신축, 개보수를 위한 시설자금 융자와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등 운영자금 융자를 함께한다. 총 지원 규모는 약 59억 원이며, 여행업, 관광숙박업 등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0.8%의 저금리로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업종 관계없이 12년(5년 거치 7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고, 운영자금은 인건비, 사무실 임차료 등 영업비용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시설자금과 동일한 0.8%다. 상환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원금 분할 상환)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AI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고, 경북형 AI 인재 양성 가속화를 위해 ‘경북 AI UpSkill Academy’를 5월 28일 개최했다. 이번 특별 강연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내 AI 전공자 및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2월 지역 AI 인재들의 높은 관심으로 성공리에 끝난 ‘경북 AI BootCamp’의 확대 개최로 유 저스틴(Justin Yoo)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디벨로퍼 아드보캇(Principal Developer Advocate)을 다시 한번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LLM(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외부 데이터 소스 및 도구 간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프로토콜 ‘MCP(Model Context Protocol)’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과 실습을 진행해 MCP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개발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으로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개발 경험을 제공했다. 유 저스틴 강사는 MCP의 개념과 활용 방안, 실제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 경북PRIDE기업’ 신규 기업을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북PRIDE기업 지원사업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정부형 브랜드 사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플러스 선정과 유가증권시장 상장 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 도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또는 경북 도내 본사가 소재한 지식기반 중소기업으로 신청 자격은 ▴중소 제조기업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80억원 이상, 지식기반 중소기업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 이상 ▴직전년도 부채비율 500% 미만 등 필수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또, 선택 조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 5%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 비중 10% 이상, 총 3개 선택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재무건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