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건강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2025 건강한마당’행사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주민들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28개 마을과 15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9개의 돌봄 놀이터를 선정하여 생활터별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향상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진감 넘치는 경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건강마을 주민들이 신체활동, 난타,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건강 실천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댄스 난타, 실버 체조, 라인댄스, 합창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야외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험 홍보관 및 체험 부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스마트시티(CCTV)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A씨가 10월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산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A씨는 2025년 1월부터 9월 말까지 음주 운전 의심 상황 탐지, 심야 시간 배회 어린이 발견 등 중요 신고 20여 건을 비롯해 신속 신고와 실시간 집중 관제를 수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했다. A씨는 “뜻깊은 날에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고, 관제요원 모두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압독국의 중심지인 사적‘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약칭 : 임당유적)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을 올 5월 22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개관을 기념하여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의 지원을 받아 국제학술세미나를 ‘경산 임당 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를 주제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임당 유적 전시관 미디어 아트월 및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학술 세미나는 총 8명의 발표와 종합 토론이 계획되어 있는데 사람 뼈 연구 및 전시에 있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의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30일에는 개회식과 더불어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폴 테일러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DNA 분석 및 고유전학의 선두 주자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로드리고 바르케라 박사, 영국의 얼굴복원 대표 연구 기관인 리버풀 존 무어스대학교 Face Lab의 제시카 리우 박사, 미국 UC데이비스 대학교의 정현우 교수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일차인 31일에는 국내 발표자들의 발표가 이어지는데 영남대학교 박물관 김대욱 박사의 ‘임당 인골의 최신 연구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삼성현역사문화관은 10월 22일 제1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 입학식을 열고,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삼성현 인문예술대학은 삼성현역사문화관 개관 10주년인 올해 성인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설된 정규프로그램으로, 삼성현의 정신과 역사, 인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소양 함양을 목표로 10월 22일 입학식 및 제1강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회의 이론강의와 실습으로 구성하였다. 강의는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의‘경산, 원효로 새벽을 열다.’ 대구간송미술관 허용 학예총괄의‘간송미술관 소장품에 담긴 이야기’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의‘탑과 사리장엄’ 천진기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장의‘우리나라 십이지 이야기’ 고운기 한양대학교 교수의‘일연과 삼국유사’총 5강좌와, 실습은‘생성형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자화상 창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강은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의‘경산, 원효로 새벽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과 깊은 감동을 이끌어 내며 제1기 삼성현 인문예술대학의 우렁찬 출발을 알렸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프로그램에 대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 가일리에 소재한 솔트코리아(대표 공정용)는 10월 22일 핑크솔트 1kg 100개(총 100kg)를 마련하여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소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정용 대표는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자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솔트 코리아 공정용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핑크솔트는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트코리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공원녹지과는 가을을 맞아 남천둔치 시정구호화단에 국화전시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국화전시는 옥곡동 생활 환경 숲과 맨발 걷기 산책로 인근 시정 구호 화단 약 800㎡에 3,300여 본의 국화와 곰돌이, 고양이, ‘아이러브유’ 조형물 3점을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화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고유의 은은한 향기와 화려한 색감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인근에 조성된 산책로와 함께 시민들에게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타 지역까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시장 조현일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가을의 향기 속에서 아름다운 사진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둔치 공간을 꾸준히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성극)는 10월 22일 청도읍에 위치한 ‘사랑 나눔 농장’에서 봉사활동으로 감을 수확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사랑나눔농장은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길복 위원의 감밭에서 이루어졌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총 18박스(5kg)의 감을 수확했으며 관내 경로당 18곳에 전달했다. 정성극 공동위원장은 “감을 수확하며 몸은 힘들었지만 위원님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감 수확에 동참 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부동의‘사랑나눔 농장’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부터‘사랑나눔 농장’을 운영하여 직접 심고 길러 수확한 농작물(감자, 복숭아 등)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행정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하고 2025년 10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시정목표인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 RPA는 공무원이 반복적으로 수행하던 문서 처리와 계산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술이다. 경산시는 올해 ▲문서배부 ▲민원 독촉 및 예고 처리 ▲초과근무수당 계산 등 처리량이 많은 3개 업무에 우선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행정 절차를 표준화했다. 이번 도입으로 행정 처리 과정의 오류가 감소하고 처리시간이 단축되면서 민원 대응의 신속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무원들은 단순 사무에서 벗어나 정책 기획과 현장 행정에 집중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이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RPA 적용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민원·복지·회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자동화를 확대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하루하루 추가 메달을 획득하며 경산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금메달(김유진, 5,000m), 은메달(김시온, 100m), 동메달(김일현, 원반던지기)에 이어 남자일반부 400m 계주 금메달(김시온, 이규형, 정도영), 원반던지기 여성일반부 동메달(이혜민)을 가뿐히 획득했다. 또한 테니스팀은 남자 개인전(신우빈),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연달아 거머쥐며 테니스팀의 실력을 입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선수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남은 경기에서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4개팀(육상 단거리, 중장거리, 테니스, 근대5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06회 전국체전은 10월 23일까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2일부터 7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권역별 공급 장소를 통해 소 사육 농가 603호에 건초(톨페스큐) 1,873톤을 공급한다. 축산농가 건초 지원사업은 한우 산지 가격 하락과 사룟값 상승에 맞물려 움츠렸던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2023년 2,234톤 건초 공급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상반기 공급량 1,925톤을 포함하여 총 3,798톤의 건초를 관내 소(한‧육우, 젖소) 사육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건초 공급은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원천) 주관으로 권역별 배부 장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축산농가에 지원되며 사료가격이 연속 상승세로 이어짐에 따라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산시는“국제 곡물 가격 변동과 환율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사룟값 부담이 늘면서 조사료 대책의 현장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생산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회장 송화자)는 10월 21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입상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교통사고 예방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산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1,360여 명이 참가해 “안전한 보행길, 보행자 먼저, 속도 줄이기” 등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 시장상 8명, 은상과 동상 각각 7명 등 18개 부문 84점의 작품이 시상작으로 선정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의 그림 속에는 어른들도 잊기 쉬운 교통안전의 소중한 메시지가 담겨있다”며, “경산시 미래 30년의 주역이 될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사업, 시민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교통약자 이동 편의 제공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 교통안전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0월 17일 0시를 기점으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표본 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였으며, 40주차(9.28.~10.4.)에 표본 감시 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12.1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9.1명)을 초과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7~12세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고, 1~6세, 13~18세가 뒤를 이었다.( * 7-12세(28.3명) > 1-6세(22.8명) > 13-18세(16.5명) > 0세(13.8명) > 19-49세 (11.3명)> 65세 이상(4.5명) > 50-64세(4.3명)) 이번 유행 주의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의 유행 시작으로, 소아·청소년 및 어르신 층에서 감염 증가가 예상되므로, 특히 고위험군(소아, 어르신, 면역저하자, 임신부,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경산시는 어린이, 임신부, 중증 장애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2일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에 참여하며, 벤처펀드 누적 조성액 1,400억 원을 돌파했다. 경산시는 2022년 경산 제1호 펀드를 조성한 이래 지역 내 혁신 기업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힘써왔다. 지난 9월 제3호 펀드 조성에 이어 이번 1,011억 원 규모의 대형 모펀드인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조성에 참여하여, 총 1,421억 원의 벤처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방시대 벤처펀드’ 출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결성된 펀드로 한국모태펀드, 경상북도, 경산시 외 3개시(포항, 구미, 경주), 포스코홀딩스, 농협은행이 출자에 참여하고, 한국모태펀드의 운용기관이기도 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운용을 맡아 펀드 조성에 착수했다. 이번에 출자하는 펀드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가 아니라, 펀드에 출자하는 모(母)펀드로 조성되는 점에서 지금까지 경산시가 출자했던 벤처펀드와는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모펀드는 하위의 여러 자(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극단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경산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공연 ‘퓨전뮤지컬 <심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대표 고전소설이자 판소리계 소설인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뮤지컬 형식으로, 전통 판소리의 정서와 사물놀이의 흥, 그리고 익숙한 대중가요의 선율이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앞을 보지 못하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효녀 심청의 이야기는, 구슬픈 판소리 가락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한다. 동시에 사물 장단이 만들어내는 경쾌한 리듬과 대중가요가 결합하여 신명과 공감을 더하며, 관객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경산시립극단 시즌단원으로 대한민국연극제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김정현 씨가 주인공 ‘청이(심청)’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작품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김정현 씨는 “심청은 단순한 희생의 상징이 아니라, 가족을 향한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무대 위에서 그 진심이 관객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최상룡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0일 시민회관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인식과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민 강사를 초청했다. 강의는 △장애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변화 △인권 존중 및 감수성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장애 개념의 변화,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선입견을 몰아내는 방법, 장애 감수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감수성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