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일 서해대교 화재발생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3일 오후 6시 20분께 서해대교에서 발생한 화재는 낙뢰(추정)에 의한 사고로, 목포방향 주탑(PY2, 278K) 부근 케이블 화재발생으로 사장교 케이블 3EA 피해(파단1, 손상2)와 소방대원이 사상(순직1, 경상2) 했다고 밝혔다. 손상 케이블은 NO72 파단(연장 233m, 직경 280mm 0.6in-91가닥) NO56,57 손상(연장 64m, 직경 180mm 0.6in-37가닥)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성검토위원회 현장조사 결과 절단된 72번 케이블 외 56번, 57번 케이블의 손상도 심각해 서해대교의 안전한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절단된 72번 케이블을 포함해 절단되진 않았지만 손상된 2개의(56, 57번) 케이블 역시 기능을 상실해 설계기준을 고려할 때 현 상태로는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또한 71번 케이블도 피복 손상이 발견돼 추가로 현재 정밀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했다.아울러 서해대교의 교통소통은 손상된 3개의 케이블 중 56, 57번 케이블의 해체 및 재설치 완료 후 가능해 질 것이다. 복구 기
남부지방산림청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에 조성될 치유의 숲 조성사업에 대한 최종점검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김천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설계 수립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김천 치유의 숲은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인근 국유림 50ha에 4년(’15∼’18) 동안 총 55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1년차 사업인 ‘김천 치유의 숲 기본계획·설계 수립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가족단위의 휴식·휴양·산림치유·건강증진·산림체험 등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시설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중인 사업이다.이날 최종 보고회는 용역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산림분야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그 동안 추진해 온 기본계획·설계 수립 및 치유프로그램 개발의 결과물을 확인하고 일부 보완해야 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강성도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김천 치유의 숲 조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김천 치유의 숲에 최적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북 포항시가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포항시는 지난 3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타시·도와는 달리 ·남북구청이 비자치구로 돼 있어 인·허가업무 중 규모가 큰 업무를 제외하고 건축, 지적민원 등 생활밀접민원은 구청으로 업무를 위임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또한 탄력적인 민원행정을 위해 여권발급은 시청 민원실에서 전담 운영하며, 가족관계등록사무는 남·북구청에서 총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김복조 새마을민원과장은 “허가전담부서 운영의 묘미를 살려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아동학대와 여성 성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주시가 ‘성폭력 없는 안전한 경주 만들기’에 나섰다.경주시는 최근 여성 및 아동 대상 성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지난 2일 경주역 광장에서 ‘성폭력 없는 안전한 경주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경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경주다움성폭력상담소, 경주가정폭력상담소, 경주애가원,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회, 경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주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이날 참여회원들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3대 폭력(성·가정·학교)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 선언문 낭독 후, 거리 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물 배부하고 서명운동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한편 경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여성의 안전강화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 및 기능을 다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력위기 및 피해 아동과 여성의 긴급구조, 주민홍보와 체계적인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독도 수호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 하인스빌 한인회 회원들이 독도영주권 강화를 위한 독도 지키기 운동 동참으로 고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경북 울릉군은 지난 2일 미국 동남부에 위치한 조지아주 하인스빌 한인회가 미국 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커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백만원을 독도박물관 후원금으로 보내왔다고 전했다. 박길순 하인스빌 한인회장은 “바자회의 수익금을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민우 주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사의 조언을 받아 수익금을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하인스빌 한인회원 수는 1천여 명으로 미국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지만, 독도를 사랑하고 지켜나가고 싶은 교민들의 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크다.”며 “비록 후원금의 액수는 적지만 독도와 관련한 좋은 일에 이 후원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수일 군수는 “국내에서 전국민 독도밟기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독도수호 및 홍보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해외에서도 한인들이 주축이 된 뜻 깊은 독도사랑 운동과 후원금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은 독도영유권 강화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지난 2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경주시 양북면 코라디움과 내남면 푸른마을 두 곳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공단 자원봉사자들은 배추뽑기에서 배추씻기, 절이기, 씻기, 김칫속 만들기, 김치 포장 등을 함께 하며 동경주지역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할 김장 2천포기를 담그는 일손을 도왔다.특히 이날 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도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자원봉사자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했다.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주탑 케이블(1개) 낙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서평택 IC~송악IC 양방향이 전면 차단됐다.한국도로공사는 2015년 12월 3일 오후 6시 20분경 낙뢰(추정)로 인한 화재로 목표방향 2번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전체 144개) 중 하나가 절단되고 2개가 손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해 이날 오후 8시 30분경부터 양방향 통행을 제한했다.공사 관계자는 “인명 및 도로 피해는 확인 중으로 긴급 안전진단 실시 후 통행 재개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안전진단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적인 차량통행 제한이 불가피하다“며 ”현재 공사는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건설기술연구원, 시설안전공단 등 8개 관계 전문기관과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결과는 4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또한 공사는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차량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차량통행 제한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통행 재개 시까지 38·39번 국도 등 서해대교 부근 도로의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평소 서해대교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가급적 경부고속도로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가 양 지역 간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상생발전에 나섰다.포항·경주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산, 경남지역 여행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동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방문지는 경주시의 불국사, 동궁원, 교촌한옥마을, 양동마을, 동궁과 월지 야경투어에 이어 포항시의 호미곶 등대박물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죽도시장, 포항운하 크루즈 승선체험, 영일대해수욕장 야경투어 등 역사, 문화, 해양관광과 순두부, 모리국수, 포항물회 등 지역 대표음식 먹거리 투어로 진행됐다.이는 양 도시간 관광 상생발전 일환으로 추진하게 마련됐다. 포항·경주는 올해 3월과 9월 두 차례 관광부서 실무회의와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영남권 여행 관계자 25명을 초청해 두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재춘 부시장은 올해 말 울산~포항 고속도로 부분 개통과 기존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연결되면 ‘더욱 가까워진 동해안 여행길’이 될 것이다. 올해 서울~포항 KTX직결노선 개통,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동해중부선철도·고속도로 개설 등 주변 교통인프라가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두 지역을
국도로공사가 김천시대를 맞아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한국도로공사는 3일 김천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공사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연탄 6만장과 쌀 5천kg을 배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서 직접 김장을 담구며 따스한 정을 나눴다.공사는 지난해에도 본사 이전을 맞아 연탄 5만장과 쌀 5천㎏를 배달하고, 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 5천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소통과 스킨십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김천혁신도시 이전 후 도로기술 e러닝 콘텐츠 무료제공, 직거래 장터 운영, 행복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홀몸어르신 지원 활동 등 다채로운 지역상생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국내 13개 회원도시 지자체장들이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화합에 나섰다. 지난 2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국내 13개 회원도시 지자체장들이 전라북도 고창군(대회의실)에서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회장 경주시장 최양식)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13개 자치단체가 세계문화유산의 공통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코자 구성됐으며 지난 2010년 11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도시협의회는 2013년 12월 세계유산의 관리와 보존에 큰 뜻을 갖고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사무처를 경주시에 개소해 2014년 9월 제1차 아·태지역 총회(대한민국, 경주)와 올해 8월 제1차 아·태지역 전략회의(태국, 아유타야)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이날 회의는 내년 회원도시들이 세계유산도시를 이끌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청소년 연합회 사업과 제2차 아태지역 전략회의(인도네시아, 덴파사르), 아·태지역 총회(대한민국, 경주)에 관한 사항, 회원도시 국제정보교류 사업
경북 포항시는 2016년 총 1조4천193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보다 8.4% 증가한 수준으로 일반회계 1조1천802억원, 특별회계 2천391억원 등이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225회 포항시의회(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도약에 대한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2016년은 환동해 경제권의 거점도시 브랜드 선점을 통해 경제와 사람, 공간이 어우러진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으로 도약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꾸준한 RD 예산투자의 결과로 ‘수중건설로봇개발사업’과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고 있고, ‘형산강프로젝트’가 상생협력의 나래를 펴기 시작한 것을 비롯해 △KTX 포항~서울 직결노선의 성공적인 개통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착공 △철강 1·3단지의 건폐율 상향조정하는 과감한 규제개혁 △ 두호마리나 복합리조트 착공기반 마련 △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등을 1년간의 대표적 성과를 꼽았다.특히 그는 현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전략과 경북도의 ‘환동해권 성장육성 정책’, 글로벌 기업 POSCO 등의 ‘나진~하산 물류프로젝트’ 추진, 북한의 ‘나
남부지방산림청장(직무대리 강성도)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농·산촌 지역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사랑의 땔감 지원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농·산촌 민생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경북(울진,구미,봉화,영덕)·경남(울산,양산) 등 농·산촌 지역에 홀로 사는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는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를 앞두고 숲가꾸기 과정에서 산지에 버려진 나무들을 최대한 수집해 180여 가구에 880㎥분량의 땔감을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와 연계해 산림분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촌지역의 주민들이 불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필요한 규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농·산촌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연료로 공급하는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가공무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이하 포항제철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랑나눔 실천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일 포스코 본사 앞마당에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와 함께하는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1만 4천포기(2014년 1만포기 지원)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및 포항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21개소에 전달된다.포항제철소 김장김치 나눔은 제때 월동준비를 마치지 못한 포항지역 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기위한 취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2015년 포스코 지정기탁사업’ 기금 4,500만원으로 마련됐다.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이번 김장김치가 포항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맛있는 밥상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은하고, 소외 이웃들을 솔선해 보살피는 다양한 사회공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난해보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 경주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새마을회원,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나눔! 2015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사용된 김장용 배추는 새마을회가 건천읍, 황오동, 황남동의 휴경지에서 재배한 무와 배추 1만포기로, 회원들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다듬고 절인 양념과 김장 속을 마련하고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담그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의 따뜻한 정으로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관내 1,200여 곳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07년부터 9년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년 쌀과 연탄나누기, 전기매트, 이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훈훈한 정과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김장담그기에 직접 참여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뜻 깊은 김
전휘수 품질안전본부 안전처장이 지난 1일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신임 본부장에 취임했다.전휘수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안전문화를 최우선의 기본적인 관행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문화 역량과 성과를 인사에 반영하고 강력한 기본준수 운동을 펴나가겠다”는 취임사를 밝혔다.또한 “이를 위해 조직 내 신뢰와 존중이 선행돼야 하며 소통을 위해 경청하는 리더가 되겠다”며 최고 수준의 안전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최일선 조직인 현장에서의 안전문화 확립을 강조했다.전 본부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출신으로, 1985년 한전에 입사한 이후 발전 운전업무 등을 거쳐 2006년 한수원 뉴욕사무소장, 2012년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과 2014년 본사 안전처장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