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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지방산림청,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마무리 점검

김천 치유의 숲 조성사업 추진 박차

남부지방산림청이 경북 김천시 증산면에 조성될 치유의 숲 조성사업에 대한 최종점검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김천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설계 수립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김천 치유의 숲은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인근 국유림 50ha에 4년(’15∼’18) 동안 총 55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1년차 사업인 ‘김천 치유의 숲 기본계획·설계 수립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가족단위의 휴식·휴양·산림치유·건강증진·산림체험 등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시설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중인 사업이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용역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산림분야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그 동안 추진해 온 기본계획·설계 수립 및 치유프로그램 개발의 결과물을 확인하고 일부 보완해야 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성도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김천 치유의 숲 조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김천 치유의 숲에 최적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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