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태영건설·((주)블루원이 어려운 아웃과 함께 하는 나눔실천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경주의 대표레저업체인 태영건설·(주)블루원이 지난 17일 블루원리조트 패밀리콘도(그랜드볼룸)에서 경주시장학회 장학금 10억 원을 기탁하고, 연탄 1만장과 쌀 2kg·목도리·장갑 등으로 구성된 선물 Kit 250상자(시가 1천2백만 원 상당)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은 지난 22일 최양식 경주시장과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동천동 일원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하고,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직접 수리를 해 주는 재능기부 나눔 실천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눴다.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이익 등을 지역 내 소외이웃 지원과 나눔의 선순환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최양식 시장은 “태영·(주)블루원은 골프, 레저산업 등 지역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기
제28대 경북지방경찰청장에 조희현(53세)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지난 12일 새로 부임했다.조희현 경찰청장은 서울출신으로 서울 경신고 졸업, 경찰대 행정학과 졸업 후, 1986년 3월 경찰을 배명 받았다. 주요 경력은 ‘05년 7월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06년 3월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07년 1월 대구북부경찰서장, ’08년 3월서울지방경찰청 정보2과장, ’09년 3월 서울서대문경찰서장, ’10년 1월 서울지방경찰청 정보2과장, ’11년 12월 경찰청 정보심의관, ’12년 5월 경북지방경찰청 차장, ‘14년 1월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 ‘14년 12월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을 역임했다.
12월 22일 오후 1시 50분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59.4km 경주휴게소(행정지명 경주시 내남면 월산리 소재)앞에서 운전자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5톤 벌크트레일러 운전자(운전자 이○○(50세)가 서울방향 2차로로 진행 중, 도로확장 공사 구간의 지정체로 서행 중이던 1톤 포터 차량(운전자 강○○ 57세)과 추돌하면서 발행했다.고속도고 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25톤 벌크트레일러와 추돌한 1톤 포터차량이 충격으로 밀리면서 앞에서 서해 중이던 캡티바 승용차량(운전자 윤○○(39세), 버스(아성고속 김○○(56세 12명탑승), 쏘나타 차량(이○○(32세), 4.5톤화물 차량(최○○(48세) 25톤 화물차량(허○○(49세)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1톤 포터 차량 운전자 강 씨가 다리 골절상으로 울산 보람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또한 위 사고로 경부고속도로가 한때 후방 약 10km까지 차량 지·정체 현상이 일어났으나, 3시 30분경부터 전면소통 됐다.고속도고 순찰대는 사고 원인에 대해 25톤 벌크트레일러 차량 운전자의 전방주시태만으로 추정했다. 정확한 물적 피해는 현재 조사중이다.
육군 제50보병사단 장사대대가 추운겨울 고생하는 장병들을 걱정하고 있는 가족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가족·친지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9일 육군 제50보병사단 장사대대는 장병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해 하는 가족들을 위해 장병 가족들과 지인 등 11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생활관과 부대시설 등을 개방했다.부대개방행사는 선진 병영문화 혁신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병영생활의 모습과 장병들의 밝은 모습을 가족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안심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대 소개와 해안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의 특성 설명, 생활관 개방, 장비견학, 서바이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아들의 감사편지 낭독과 부모의 발을 직접 씻겨 드리는 세족식,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직접 전하는 시간을 제공해부모 자식 간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장사대대 신상우 일병의 아버지 신희택(56)씨는 “이번 부대개방행사를 통해 병영문화가 어떻게 혁신되고 있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아들이 이렇게 좋은 환경과 동료들 사이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는
구)포항역~효자역구간 폐철도부지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국토부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포항역~효자역구간 폐철도부지 공원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은 철도 유휴부지의 체계적 관리와 다양한 개발수요에 대한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 목적 사업 등 지침제정 취지에 맞는 활용사업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7월 17일 국토부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따라 철도유휴부지 활용제안서 제출부터 실무심사 등 철도 유휴부지 활용제안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1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개최된 철도유휴부지 활용심의를 거쳐 21일 최종 선정됐다.국토부는 지침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지자체에서 활용계획을 수립 및 제안하고, 제안서 심의, 활용협약 체결 등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개선사항을 지침에 반영하는 등 시범 추진을 통한 사업방향제시 및 지침을 개선한다는 기본방향을 설정했다.특히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은 지자체가 철도 유휴부지를 공원, 자전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순수회(수채화 동호회. 회장 안지영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14일부터 ‘제6회 아름다운 동행전’을 열어 환자들과 내원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출품 작품들은 의사, 간호사 등 6명이 1년 동안 틈틈이 그린 수채화 30여점으로, 동아리 순수회는 일주일에 한번 수업을 통해 풍경화, 정물화를 그리고 있다. 회원들은 취미활동을 통해 그린 작품들을 2010년 병원 내에서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직원과 내원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회원들은 재능기부 나눔 실천을 위해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를 마치고 그림을 병원에 기증한다. 기증된 그림은 진료실과 복도에 걸어 내원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병원 속 작은 미술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전시회를 기획한 진단검사의학과 안지영 교수는 “부족하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환자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실적 표현과 화려한 색채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 교수는 한국의사미술협회 소속 회원으로, 2013년 대구 갤러리 ‘예강’에서 첫 개인전 후 3회 개인전을 가졌다. 2015 서울 오픈 아트페어(코엑스), 2015
경북 포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소·대학·기업지원 관계자들과 유망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21일 포항시는 포항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와 공동으로 포항테크노파크 AV회의실에서 연구소, 대학, 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는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사업실적 공유,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4월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시키고자 시작, 2015년 17개 기업을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그 동안 각 기업들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의 협조를 받아 기업 건강진단을 받고 적절한 처방을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생산공정 혁신 및 기술컨설팅 등의 직접지원과 PM의 주도하에 자금, 기술, 홍보 및 컨설팅․교육 지원을 받았다.㈜삼성의 경우, PM수행기관인 POMIA의 협조를 받아 친환경 중온재생개질아스콘(W-환경콘) 시제품을 제작해 대형차량의 이동이 빈번한 포스코 1문 앞에서 시험포장을 마쳤다. 현재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기업의 RD
경북 경주시가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군과 유기적인 관계구축 강화에 나섰다.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 4분기 회의를 육군 7516부대 1대대 안보교육관에서 열고 지역안보와 국토방위에 여염 없는 7516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회의는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과 지역 향토예비군 동대장 15명, 경주대대 여성예비군 20명, 현역 장병 5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및 각 기관별 안보상황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기관보고에서 시는 민·관·군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12일 경주와 상징성이 있는 문무대왕함과 자매결연 사안을 보고하고, 경주대대는 군 안보상황 및 테러위협에 대해 조치계획을 보고했다.최양식 의장은 “지역 안보가 튼튼해야 시민의 안정된 삶도 보장된다.”고 강조하며 “최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수소폭탄 발언’, ‘고위직 숙청’ 등 정세불안과 도발 위협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지난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와 같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
경북 경주시 최양식 시장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현장점검 및 관계자들과 소통행정에 나섰다.지난 17일 최양식 시장은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 속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한창인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북천(신평제)’ 공사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 및 동절기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최 시장은 겨울철에는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안전교육 및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부실시공이 없도록 공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경주의 도심 하천인 북천을 문화·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보문호에서 황성대교까지 244억 원을 들여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간 하천정비 6.5km,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5.6km, 자연형 여울, 가동보, 수변공원 등을 설치해 하천 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문화가 함께하는 살아있는 도심하천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올해 예산 50억 원으로 가동보 2개소, 산책로 2.4㎞, 나정쉼터, 황룡광장, 바닥분수, 자연석스텐드 등 하천정비 1.06㎞를 정비 중에 있다.또한 ‘신평제 생태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이 성금기탁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지난 17일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공장장 조병기)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공헌 성금 1,63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이날 성금전달식은 조병기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공장장, 홍기동 노벨리스코리아(주) 봉사대 회장, 양호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성금 전달 후에는 영주동 일대 독거노인가정을 찾아 연탄배달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임·직원과 봉사대 270여명이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영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됐다. 조병기 노벨리스코리아(주) 공장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과 지역 복지사업의 질 향상 등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경북 울릉군이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겨울철 안전예방을 위해‘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울릉군은 지난 17일 도동·저동 여객선 터미널 일원에서 제23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군청직원,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직원,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을 이용해 가두홍보를 펼치며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또한 이와 더불어 ‘내 집 앞 눈치우기’와 대설대비 국민행동요령, 겨울철 화재예방 등 안전상식에 대해서도 홍보했다.군은 이날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에 이어 18일부터 25일을 겨울철 안전강조 주간으로 정하고 비닐하우스, 축사, 수산물양식장 등 재해취약 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최수일 군수는 “울릉도는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이 매우 중요하다”며 “2007년부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사리 손들이 착한 일을 하고 얻은 작은 금액을 차곡차곡 모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대구 공공형어린이집이 ‘천원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성금 15,276,380원을 지난 18일 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시에 전달했다.‘천원 나눔 캠페인’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집 영유아의 일상생활에서 좋은 인성기르기와 이웃돕기 실천 생활화를 연계해 진행해 왔다.모금은 어린이, 교사, 원장, 학부모가 함께 음식 골고루 먹기, 혼자서 씻기, 부모님 안마해 드리기 등의 칭찬 쿠폰을 발행해 잘 실천했을 시 칭찬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천원을 모금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성금 모금에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한 학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으로 전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좋은 인성기르기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 행사를 선도적으로 실천한 대구 공공형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챙기는 따뜻한 손길과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대구의 공공형어린이집(회장 김계자)은 2011년에 시범사업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송금자를 모집하고 100억 원 상당의 불법 환치기해 오며 부당이득을 취득한 캄보디아인이 경북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검거됐다.경북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캄보디아인 불법체류자 등이 자국으로 송금 의뢰한 돈을 76백여 회에 걸쳐 105억원 상당의 불법 환치기를 해온 캄보디아인 피의자 A씨(남, 28세)를 검거해 외국환거래법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환치기에 이용된 통장과 카드를 대여한 피의자 B씨(여, 29세)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협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011년 8월부터 최근까지 페이스북에 “15분이면 캄보디아로 송금 할 수 있다”는 글을 게재해 캄보디아로 돈을 송금하는 의뢰자를 모집하고, 송금 의뢰자가 돈을 입금하면 캄보디아 현지에 거주하는 파트너와 SNS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국가 간 송금거래를 대행 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6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2011년 7월 입국해 경기도 화성지역에 근로자로 생활하면서 환치기 경험이 있는 캄보디아인으로 부터 환치기 방법을 배워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송금을 대행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
경북 경주시가 관광도시 품격에 맞는 경주8색을 통한 경주만의 독특한 도시환경 색채를 실현해 ‘한국색채대상’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경주시는 지난 18일 한국색채학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마련된 ‘2015 한국색채 대상’에서 ‘경주 8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주8색은 관광도시 품격에 맞게 차별화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색채의 정립 및 도시환경색채를 체계화함으로써 도시정체성을 회복하는데 공헌한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신라천년 고도이며 역사문화도시인 경주 경관의 미래상을 한국전통 오방색을 색채를 바탕으로 경주상징 8색과 8색중 대표금색을 선정하고 경주의 역사, 문화, 환경콘텐츠를 결합해 경주 도시만의 특별한 색채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색채경관계획은 경주시의 총체적인 경관관리 중 ‘색채’ 부분에 대해 구체적 기준의 필요에 따라 도시환경색채에 대해 수립하고 도시의 건축, 공공시설물 등 도시경관색채 전반적인 곳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앞으로 8색을 이용한 도시 정체성 및 경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 경주시가 포항시와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스트 플랜에 대해 발표했다.지난 18일 경상북도, 경주·포항시는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형산강 프로젝트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28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중간 보고회에 이은 최종보고회로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종합계획 기본구상 연구내용 마스트 플랜 발표 및 앞으로 형산강 모멘텀으로 경주·포항 공동번영 추진방향을 마무리 짓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철 경북도 미래사업추진 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지역연구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한 용역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갖고 향후 사업추진 전략과 목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형산강 프로젝트는 경주와 포항의 생명의 젖줄인 형산강을 근원으로 양 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한 두 시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경북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추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국토연구원은 이번 용역을 수행하면서 수시로 지역 전문가들과 정책토론회,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