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태영건설·((주)블루원이 어려운 아웃과 함께 하는 나눔실천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경주의 대표레저업체인 태영건설·(주)블루원이 지난 17일 블루원리조트 패밀리콘도(그랜드볼룸)에서 경주시장학회 장학금 10억 원을 기탁하고, 연탄 1만장과 쌀 2kg·목도리·장갑 등으로 구성된 선물 Kit 250상자(시가 1천2백만 원 상당)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은 지난 22일 최양식 경주시장과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동천동 일원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하고,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직접 수리를 해 주는 재능기부 나눔 실천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눴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이익 등을 지역 내 소외이웃 지원과 나눔의 선순환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양식 시장은 “태영·(주)블루원은 골프, 레저산업 등 지역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발전에 일조해 온 강소기업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해 가는 모범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추는 등불이 돼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경주를 만드는데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