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최양식 시장이 올해 시정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8일 외동읍을 시작으로 내달 2월초까지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읍면동 소통마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소 현장 소통행정을 강조한 최 시장이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열린·공감행정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 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별로 새로운 개발사업 등 올해 시정방향을 제시하고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특히 읍면동별 출향인사, 도·시의원, 지역원로, 기관단체장, 오피니언 등 지역리더들의 조언과 자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18일 지역 산업의 허브도시인 외동읍에서 열린 소통마당에는 100여명의 지역원로, 도·시의원, 공무원,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한해 시정성과와 올해 시정계획이 담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외동읍장으로부터 지역의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또한 입실천 둔치 조성 조기 완료, 신계~입실 간 농어촌도로 개통, 아파트 신축 등에 따른 외동 하수처리장 용량 확충 등 지역 숙원사항 등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가 지역의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확대·추진에 나섰다.대구시는 올해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시 전역에 걸쳐서 확대·시행하고, 향후 2019년에는 모든 마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의 수련시설, 도서관 등 마을 내 자원과 학교 체육관, 운동장, 강당 등 학교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교육협력네트워크를 구축, 청소년 창의인성 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사라져 가는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육두레사업인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구·군별로 각 2~4개씩 모두 19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마을의 담장을 낮추기 위한 ‘인사하기 캠페인’ 등 550개의 프로그램에 3만5천여 명(청소년 2만7천명, 주민 8천명)의 시민이 참여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형적인 아파트촌에 거주하는 월성1동 이국성(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장)씨는 “교류와 소통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마을 환경 속에서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우리마을 담장이 낮아졌어요’라는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마
경북 포항시가 행정사각지대 파수꾼으로 일익을 담당하게 될 청렴도민감사관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에 위촉된 41의 청렴도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제3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을 대신해 올해 1월 1일부터 새로이 위촉된 제4기 포항지역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41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행정사각지대의 파수꾼으로 일익을 담당할 청렴도민감사관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춘 포항부시장과 김종환 경상북도 감사관 등이 참석했으며, 김종환 감사관이 도지사를 대신해 올해 위촉된 포항지역 청렴도민감사관 41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이어 청렴도민감사관의 역할, 주요 활동사례 소개, 도 및 시정에 대한 상호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올해 위촉된 제4기 청렴도민감사관은 앞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민불편사항이나 비리예방 민원사항을 수시로 제보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감사에도 직접 참여해 열림감사 구현과 감사협력 시스템 구축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재춘 부
경북 문경시가 전통찻사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저변 확대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억주)는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일환으로 제13회 전국 찻사발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기획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도자기의 계승 발전을 모색하고 전통찻사발의 전국적인 관심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공모분야는 ‘찻사발’로 신청서 접수는 3월3일부터 23일까지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1층 사무실에서 받는다. 시상은 대상1점, 금상1점을 포함한 총10점으로 모두 1천9백만원의 시상금과 부상이 지급된다.특히 대상은 시상금이 5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대폭 상향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수여된다. 또 입상작들은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기획전시관에 전시된 후 문경도자기박물관에 전시된다.공모요강 및 출품신청서 양식은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홈페지(www.sabal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문경새재에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 5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재해 없는 일터를 실현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안전 캠페인의 집중 실시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안전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 확산) 활동의 성공적인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철소 부장단, 과/공장장 및 근로자위원 등이 참여해 제철소 주요 출입문과 직원들의 통행이 가장 많은 버스 터미널에서 집중 실시한다.또한 이와 더불어 안전방재부 등 담당 직원들은 10대 안전철칙 준수와 같은 기본의 실천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개선활동에 나설 방침이다.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제철소 임직원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우리 작업현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잠재위험을 샅샅이 찾아내어 제거해야 한다”며 “특히 모든 작업에 앞서 실시하는 TBM(Tool Box Meeting)은 위험요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조치사항을 시간대별로 기록하는 등 내실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포항제철소는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일상적인 안전활동의 내실화를 강조하는 한편 경영층 및 안전 스태프가 주관
1월 18일 오전 7시 14분께 경북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소재 국도에서 국도결빙 구간 해소 작업 중이던 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성주경찰서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피해자들이 오전 6시 30분부터 면 소유 1톤 포터 화물차량(운전자 김○○ 남, 57세) 뒤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며 국도 결빙해소 작업을 하던 중 2차로로 주행 중인 쏘렌토 승용차량(운전자 박○○(남, 25세)이 수신호 확인 후 차량을 멈추려고 했으나, 결빙 구간에서 미끄러지면서 염화칼슘 작업을 하고 있는 송○○(70세, 선남면 기간제)씨와 곽○○(47세, 선남면 공무원)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피해자 곽 씨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송 씨는 사망했다. 사망한 송 씨는 승용차량과 부딪치면서 그 충격으로 1차로로 튕겨졌으며, 1차로를 주행하던 1톤 포터 화물차량(운전자 김○○(남, 60세)이 역과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성주경찰서는 현재 사고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한 전담조직팀을 신설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15일 백두대간과 금강소나무림 철통방어는 물론 영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전담조직인 산림병해충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산림병해충팀은 임업직 4명과 청원산림보호직 1명, 총 5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병해충업무를 담당할 예정으로, 앞으로 국·공·사유림 구분 없이 전략적인 선단지 관리 및 예찰, 방제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권역별(6개 권역) 방제 협의체를 운영하고 유관기관 간 예찰·방제 결과 및 상호 애로사항을 공유해 방제혼선을 방지함으로써 2017년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밀도를 관리 가능수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은 재선충병 예찰·방제·관리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를 설립하고 책임담당관, 지역담당관, 현장 특임관를 지정해 방제사업 품질을 강화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고기연 지방청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재선충병 예찰·방제·관리에대한 관리소별 담당자를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5일 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강보영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지역보건·의료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심는 인도주의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적십자회비가 칠곡군민을 비롯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모든이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칠곡군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 동안 회비모금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홍보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조기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릉군이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섬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군은 도내 한우, 염소, 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의 비상연락망과 방역관리를 점검하는 한편, 마을공동방제단으로 하여금 전 농가 일제소독을 강화한 것으로 전했다.또한 여객선터미널마다 발판소독조를 설치·운영해 여객유입에 따른 전염경로를 차단하고 육지에서 반입하는 우제류에 대해서도 임상검사와 소독을 철저히 해 가축전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한편 최수일 군수는 “전통 희귀한우인 칡소의 산지로 유명한 울릉군은 구제역이 한번도 발생한 적이 없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전염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조치로 칡소 보호와 청정지역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약용작물을 이용한 ‘석창포 기능성 삼푸’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6차 산업화 기술개발 실용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지역의 약용작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불면증 해소 등의 기능을 가진‘석창포 기능성 삼푸’개발에 성공하고 출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6차산업화 현장애로 기술개발 실용화과제 예산을 편성해 새로운 작목 도입과 발전가능성 확보를 위해 매년 3건 정도 총 15건의 과제를 해결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추진한 ‘석창포를 함유하는 기능성 천연샴푸 개발’과제는 우리 생활에 오랫동안 애용돼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안동 풍산읍 죽전리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특용작물 자원인 석창포와 다양한 약용작물 23종의 약용복합물을 이용한 실험과 과학적인 효능, 안전성 검증단계를 거쳐 시제품을 생산했으며, 소비자 반응 등의 조사결과에서 상당한 관심을 나타내 앞으로 새로운 소득창출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농업기술센터는 특허 출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품 등록을 마치고 제품생산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석창포를 함유하는 기능성 샴푸
경북 포항시가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오어지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함에 따라 시민들의 도심속 새로운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오천읍 항사리 일원에 위치한 오어지는 운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신라 천년고찰 명승지인 오어사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포항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맑은 날이면 잔잔한 저수지에 산 그림자가 그대로 비쳐 장관을 연출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단풍이 물든 가을철에는 그 수려한 경관이 절정에 달한다. 시는 이와 같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지난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 오어지 주차장의 ‘출렁다리 원효교’를 건너 좌측으로 이어지는 숲길 산책로 구간 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데크로드 310m, 토사둘레길 350m, 전망포인트에는 전망데크 1개소를 설치하는 등 총 2.5km 둘레길를 조성했다.당초에 조성돼 있던 둘레길은 기존 등산로를 활용해 400m정도 우회하는 노선으로 경사가 급한 수변지역은 접근이 어려웠지만, 이번 데크로드 설치를 통해 전체 7km에 달하는 오어지 둘레길 구간을 노인, 여성 및 장애인 등 누구나 편안하게 수변경관을 감상 할 수 있다.
경북 경주시가 지역발전과 지역의 자립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소년스포츠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지역특구) 지정을 위한 야심찬 도전에 나섰다.경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관계자 및 스포츠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유소년스포츠특구’ 추진에 관한 설명회를 갖고 유소년 스포츠 분야에 관한 지역특구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는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전략과 정책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의 자립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청에서 관할하며, 관광·농산물 분야 등을 중심으로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특구를 지정해 지역의 역점사업으로 키워가고 있다. 스포츠 지역특구로는 현재 태백의 고지대스포츠훈련장과 의령의 친환경 레포츠파크 등이 있다.시 관계자는 시는 지금까지 천년잔디구장, 인조잔디구장을 포함한 축구장과 야구전용구장 등 유소년 스포츠 분야에서 전국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또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비롯해 KBO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국제유소년축구대회 등 다양한 유소년스포츠 대회를 개최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풍부한 숙박시설 등 지역특구 지정에 많은 강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유소년스포츠 분야의
경북 안동시 권영세 시장이 전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지역으로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방역상황 긴급점검에 나섰다.안동시는 권영세 시장이 지난 16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가축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또한 이와 더불어 해당부서별 업무보고 등과 병행 한 파격적인 행정업무시스템 선보였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축산진흥과 업무보고회는 지난 12일로 예정됐으나. 11일 전북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애초 계획을 미뤄, 16일 가축방역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휴일임에도 불구 해당부서를 찾아 업무보고회를 가진 것으로 전했다.이날 권 시장은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부서장으로부터 새해 안동시 축산행정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업무보고 시 현안과 주요 시책, 건의사항에 대해 직원들과 즉석에서 의견을 나누는 등 격식과 절차보다 효율적인 소통행정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번 축산분야 업무보고회는 그동안 생산기반이 취약했던 한우산업의 번식우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시범실시한 번식우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는 1억6천만원을 투입,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낙후된 우시장 시설 개선을 위해 5억원을 들여 최신식 전자경매 시스템도
경북 포항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기업 투자유치에 대한 정책을 전국의 기업들과 함께 공유하게 됐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포항시의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및 기업 활동 지원 사례를 전국에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말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1천 578개 외투기업이 평가한 8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에 대한 기업체감도 조사결과와 228개 기초지자체 조례에 대한 ‘외투기업친화성’ 분석결과를 토대로 ‘전국 외국인투자환경 지도’를 제작·공개하고 규제행정에 대한 외투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보여주는 기업만족도에서 포항시를 최고점수의 1위로 선정한 바 있다.이에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안성일 종합행정지원센터장과 김의중 투자종합상담실장, 전문위원, 전국 지자체 파견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구성해 외국인투자기업 만족도 1위를 차지한 포항시의 투자유치 우수사례와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시를 방문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포항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우수정책인 ▷투자유치담당관실 신설 및 경제부서 확대 ▷기업애로지원단을 설치해 외투기업마다 전담공무원을 1대1로 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