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2차 수시모집이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2018학년도에 미래 4차 산업의 맞춤형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둔 ‘스마트IoT공학부’를 개편했다. 구미대의 ‘스마트IoT공학부’는 스마트전자, 스마트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글로벌IoT 등 4개 전공으로 구성됐다. 이 대학 스마트IoT공학부의 전망을 가시화하는 뚜렷한 강점은 3가지로 요약된다. 취업약정을 통한 양질의 취업처 확보와 높은 취업률, 1학년 1학기 공통과목 이수 후 2학기부터 자신에게 맞는 전공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이 학부의 개설 목표와 맞물려 있다는 것이다. 이 학부의 전신인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는 매년 삼성, LG 그룹 등의 대기업과 기술집약형 중견 기업 등 양질의 취업처에 80% 이상의 취업률을 보여 왔다. 모집정원이 135명인 스마트IoT공학부는 ▲사회맞춤형 IT기술직 취업약정 50명 ▲유니텍 취업약정 30명 ▲일본IT기업 취업약정 20명 등 총 100명의 사전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 올해 합격생을 배출한 기술직 공무원, 군무원 양성과
안동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2017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를 11월 2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차기 개최지를 발표하는 총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로 창립 이후 2년 마다 우수한 탈문화를 보유한 국가와 공동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9년 태국 방콕, 2011년 인도네시아 싱가라자, 2013년 부탄 팀부, 2015년 중국 상해, 2017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여섯 번째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라오스 총회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안과 국제 사회의 관심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마코가 제안한 선언문은 앞으로 유네스코 NGO 단체인 이마코의 지속적인 탈 관련 국제 교류 사업을 통해 각 국가의 이해와 의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선언문에는 지난 2006년 창립 이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문화가 가진 세계적 문화 가치를 함께 공유했던 이마코의 방향성과 유네스코의 문화다양성 가치 보존이라는 문화 관련 중점 사항을 종합해 비
권영세 안동시장은 3일 라오스 비에티안에서 열리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 농지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토양검정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농림사업정보(http://www.agrix.go.kr) 시스템에 입력된 농지 중 읍․면․동별로 검정점수를 배정하고 시료채취 필지는 무작위로 선정하되 과다 비료사용으로 도복된 논은 토양검정 대상에 포함해 선정한다. 이번 토양검정은 유기물과 유효인산, 치환성칼륨 성분 등을 분석해 적합 또는 부적합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동시 총조사분석 토양점수는 논토양 385점이다. 토양검정 결과 2개 성분 이상이 “농지의 토양화학성분 기준함량”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해당농가에 대해서는 비료사용 지도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된다. 또한, 센터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적정량의 비료를 뿌릴 수 있도록 비료사용 처방서를 농업인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 토양검사를 통해 토양성분 함량에 따른 시비 양을 조정할 수 있도록 토양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양분관리기술을 지원할 방침이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토양관리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는 쌀시장 개방에 따라
권영세 안동시장은 2일 라오스 비에티안에서 열리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참석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해 가뭄, 호우, 우박 등 3중고를 이겨내고 수확되는 사과 중 특품을 ‘VICTORY 2017 안동합격사과’로 브랜드화해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안동지역은 올해 극심한 봄 가뭄과 6월 이후에는 집중 호우 및 세 차례의 우박이 내리는 등 기상이변으로 사과 재배면적의 40%가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수확기인 9월에 내린 우박은 사과재배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다. 안동시는 우박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과 재배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피해과실의 시장유입으로 인한 정상과실의 가격하락 방지 등을 위해 1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2,600톤을 격리수매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사과 농가의 피해 회복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를 고민한 안동시는 ‘VICTORY 2017 안동합격사과’라는 한정판 사과를 출시해 어렵고 험난한 환경을 이겨내고 생산된 행운의 사과인 만큼 이 사과를 먹으면 치열한 경쟁에서도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아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발상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이번에 판매되는 사과는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사과를 엄선해 안동사과 최대 주산지인 동안동농협 산지유통
금오공대는 오는 11월 1일 캠퍼스 일대에서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17 취업․창업 EXPO’가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채용․입사 및 창업을 위한 39개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며 2,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삼성, LG, 현대, SK 등 대기업과 공기업의 입사지도 컨설팅을 비롯해 해외취업 및 지역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입사서류 클리닉, 직업 선호도 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폭넓은 진로방향을 탐색할 수 있고 ‘창업․특허출원 컨설팅’부스가 마련돼 창업 지원제도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성호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장은 “취업 준비를 위한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성공 취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International Mask Arts Culture Organization)이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유네스코 공식 후원 명칭과 로고 사용을 승인 받게 됨으로써 세계보편문화 탈이 가진 상징성을 국제 사회에 홍보하고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이마코 라오스 총회가 적극 홍보됨에 따라 국제 사회 속에서 탈과 탈문화가 가진 인류 무형 문화 유산적 가치와 더불어 IMACO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탈문화 소비에 관한 새로운 관심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라오스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는 22개국 270여 명의 국내외 학자, 문화 관련 공공 기관 관계자, 탈 관련 공연자 등이 참여하며, 각 국가의 탈문화와 탈문화 보존, 전승에 관한 수준 높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IMACO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류 무형유산을 활용한 인류 창의성 증진과 보호라는 유네스코의 목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환절기에는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심혈관질환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심장의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유의해야 한다. 기온 변화가 교감·부교감신경 균형 깨뜨려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진다. 이때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관 저항이 상승해 혈관 수축 현상이 반복되고 이 때문에 혈액 흐름이 방해 받아서 동맥경화로 인해 딱딱하게 변한다. 동맥경화로 좁아진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게 되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또한 교감 신경의 활성화로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심장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며,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 뇌출혈의 위험에 노출된다. 심장질환자의 경우 협심증이 악화되거나 또는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가 발생하기도 하며 대동맥 박리 등 혈관 관련 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많은 돌연사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지난 19일 정창주 총장이 총장실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스포츠건강관리과(학과장 김승) 육상부 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미대는 20일부터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종목에 7명의 학생들이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강승길 학생(21)이 5000m와 1만m, 지현수 학생(21)이 10종 경기와 1600m 계주, 고석현 학생(21)이 1500m, 강준호 학생(21)이 20km 경보, 박재현 학생(21)이 800m, 임우림(20·여) 학생이 20km 경보에 각각 출전한다. 특히 강성길 학생은 1만m에서, 지연수 학생은 1600m 계주에서 메달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정 총장은 “경북과 구미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경기를 펼쳐 달라”고 당부하고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잘 마치고 오길 바란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재원)는 19일 구미코에서 LINC+사업단(단장 김학성)이 산업체 아이디어 사업화 및 산·학·연 보유기술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오공대가 올해 초 선정된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와 공동으로 시행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을 비롯한 공공연구 기관들은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실현을 위해 각 기관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그리고 국방과학연구소, 기술보증기금, 재료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의 공공연구기관과 금오공대를 비롯한 공동 주관기관이 참여해 신기술 발표와 더불어 기술이전 상담을 통해 참여 기업과의 사업화 추진도 협의했다. 이용환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나노섬유를 이용한 무전원 정수기 기술’이 ㈜아이티로그(대표 조화주)와 기술이전 협약을 맺으며 산학연 보유기술 나눔장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화주 ㈜아이티로그 대표이사는 “애로기술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9일 옥동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K-Water 안동관리단(단장 김익동)과 함께 시골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 대부분이 영화관 자체를 처음 가본다며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소풍 가는 것처럼 들떴다.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 사는 94세 김순길 할머니는 매일 이날만 기다렸다고 한다. 바로 한글배달교실에서 영화 관람과 함께 경상북도 도청으로 가을소풍을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한글배달교실 늦깎이 학생들은 요즘 사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얼굴에는 웃음꽃이 한 가득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한글교실에서 평생 배워보지 못한 한글공부와 함께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배우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어서다. 이번 영화 관람행사는 가을소풍과 함께 진행하게 되는데 오전 영화 관람 이후에 ‘가수 신동’의 노래교실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경상북도 도청 신청사를 견학했다. 한편, 풍산읍, 도산면, 예안면, 녹전면, 임하면, 와룡면, 임동면, 길안면, 남후면, 일직면 등 10개 한글교실 어르신들은 오는 11월 30일 수료식과 함께 시화전 및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얼굴이 붉어지고 각질과 트러블로 인해 여드름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고 때로 두피의 각질로 나타나 비듬으로 착각할 수 있는 지루피부염. 만성질환으로 자칫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지만 잘 관리하면 건강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 지루피부염에 대해 잘 알아보고 대처법을 알아본다. 비듬, 사실은 지루피부염일 수 있어 지루피부염은 유아 및 성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만성구진비늘질환으로, 주로 두피와 코 주위, 볼 이마 주위, 눈썹 사이, 그리고 귀 주변에 자주 나타나지만 때로는 몸통에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붉은 병터(Lesion, 병변) 위에 발생한 노란 비늘(인설)이 특징적이며 가려움증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시기별로 구별해보면 유아에게 지루피부염은 생후 3개월 안에 많이 발생하는데 아토피피부염과 감별이 필요하다. 두피와 얼굴, 목에서 발생해 몸통과 팔·다리, 접히는 부위로 퍼질 수 있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 저절로 치유된다. 성인에서 발생하는 지루피부염은 경과가 만성적이고 재발하는 경향이 높다. 주로 40대에 가장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안드로겐이 활성화돼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 사춘기 무렵부터 시작될 수 있다. 병터는 주로 얼굴과 두피에 나타
안동시는 경북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한 유니크베뉴 공모전에서‘예움터마을’이 최우수상과 유치 시상금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Unique Vanue)는 지역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하거나 장소성을 느낄 수 있는 고택, 박물관, 연수원 등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뜻하며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유한 문화콘텐츠 등 스토리를 갖춘 기업회의 명소를 선정․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 ‘예움터마을’은 적정성, 개최 역량, 주변 인프라 및 관광자원 연계성, 역외 확장 가능성,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 기여도 등 8개 지표로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주변 월영교와 민속박물관 등 주변 인프라 및 관광자원 연계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예움터마을’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택, 정자, 재사 등 7개 동의 전통 건축물들을 개선한 고품격 고택숙박시설과 유서 깊은 안동지역 고택들을 재조명해 전통미에 서비스와 콘텐츠,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더해 단장한 안동만의 독특한 전통문화복합 문화공간으로 2016년 통합 개관했다. 이번 선정으로 예움터마을은 국내외 각종 홍보설명회, 박람회에 홍보되며, 마이스행사 유치 시 우선 지원되는
안동시가 가을 여행주간(10.21 ~ 11.5)을 맞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안동만의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가을 단풍과 함께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안동댐의 월영교, 호반나들이길 등을 걷는 월영교 달빛 걷기 행사가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과 함께 진행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달그락은 문화공연, 월영교 걷기, 먹방투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다. 민속촌에서는 한복을 입고 셀프 촬영할 수 있으며, 고추장 담그기, 전통차 시음, 다도·다식 체험 등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하회마을 별신굿탈놀이와 안동 캠핑축제, 월영장터, 고택 체험객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문화와 예술, 가족의 사랑이 있는 풍성한 공연 마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방안으로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이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실버합창단 청춘합창단과 청소년 드림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 ‘청춘을 향유하는 음악회’과, 지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 호야의 휴먼스토리 연극 ‘호야 내 새끼’,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