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군위군지부(회장 정재군)가 추위에도 고병원성AI 지역유입 차단 방역활동 고생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2일 한우협회 군위군지부가 고병원성AI 발생으로 방역근무를 하고 있는 초소를 방문,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현장은 방문한 정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하루 빨리 AI 상황이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들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축산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구제역발생 때에도 군위군 양계협회 초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는 3일 2018년 새해에도 질병 없는 건강도시, 행복도시 안동을 만들기 보건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평생건강관리 체계구축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수요자 중심의 열린 사고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는 올해 감염병 관리, 정신건강증진, 의료취약계층 건강검진, 암의료비지원사업, 희귀·난치성의료비지원사업, 출산장려사업 등의 시책 사업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우선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연중 발생하고 있는 월동 모기 및 위해해충 구제를 위해 3월~10월까지 취약지역중심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또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확산방지를 위한 국가필수예방접종 및 질병모니터망을 운영해 해외여행 자율화로 인한 각종 신종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연중 24시간 방역감시체계를 구축, 질병예방 활동에 집중한다.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신규 및 퇴원·퇴소한 정신질환자 발견이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은 물론 안정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위기개입서비스 제공과 위기대응체계
예천 보문사 ‘삼장보살도(醴泉 普門寺 三藏菩薩圖)’가 국가지정 보물 제1958호로 지정됨에 따라, 예천군이 100건의 지정문화재를 소장한 자차단체로 전국에서 24번째 지정문화재가 많은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예천군은 3일‘예천 보문사 삼장보살도(醴泉 普門寺 三藏菩薩圖)’가 지난 26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 보물 제1958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 불화는 세로 167.5cm, 가로 165.3cm 규모의 영조 43년(1767년)에 조성된 중대형 불화로 1989년 6월 5일 보문사 극락전에 보관 중 도난 됐으나, 2014년 5월 경매에 출품돼 도난미술품 여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회수, 2017년 4월 보문사 극락전에 안치됐다. 도난과정에서 작자(作者)를 비롯한 제작에 참여한 시주자 정보가 기록된 ‘화기’가 잘려 나갔으나, 도상과 채색이 완벽하게 보존돼 보물로써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문화재위원회는 국가보물 지정에 대해 창의적이고 탁월한 구성력과 함께 인물상과 각종 경물의 뛰어난 묘사력과 필력을 보여주며 제작년과 소장처를 알 수 있는 등 예술성과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군은 100건의 지정문화재를 소장한 자차
상주시 특산품인 상주곶감과 오디가 한과와 만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상주지역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거듭 나게 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3일 상주한과(대표 조상희)와 상주시 소유 상표권 4종에 대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통상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주한과는 2016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업체로, 상주시 소유 상표권 4종은 상주곶감한과, 오디한과, 곶감호두말이, 곶감과자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5년간 상표를 사용하게 된 상주한과는 지역 특산품인 곶감을 한과에 접목해 다른 지역의 한과와 차별화 하고 전통방식 그대로 수제한과를 만들어 옛 맛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어 출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래농업과 윤세진 과장은 “상주지역 특성을 담으면서도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지식재산을 많이 발굴해 상주시가 소유한 지식재산권을 상주시민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월 4일 오전 9시 농수물도매시장 내 안동농협공판장에서 열리는 2018년도 농산물공판장 초매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농산물 공급과 함께 좋은 가격을 형성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팔공산시대를 알리는 2018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돌이켜 보면 우리지역은 참 많은 일들과 마주하였고 역경과 순경을 보람과 열정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왔습니다. 의연하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도는 성과와 열정이 더해져 보다 큰 군위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군위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든든한 동행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새해 군정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팔공산시대에 발맞추어 명품전원도시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레저 휴양의 메카로! 신경북 중심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차별화된 농업 경쟁력 강화로 윤택함이 묻어나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군위에서 악취라는 단어를 지우고 맑은물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하여‘청정과 자연’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삼국유사 문화브랜드 가치 제고와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등새로운 문화자원으로 시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소통 확대와 혁신으로 산림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해에는 개청 50주년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여러 산림관련 기관·단체와 폭넓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에는 이러한 협력의 기반 아래 사람중심의 산촌순환경제의 토대를 다지고 좋은 일자리가 산림에서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국유림에서 먼저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정리하는 ‘지우job’ 운동에 적극 나서 일자리 중심의 산림행정체계를 세우기 위한 업무혁신과 모두가 공감하는 지역산림거버넌스 구축에 힘 쏟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은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시기와 장소는 없다면서 국·사유림의 구분없이 사시사철 산림재해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7년 산림행정서비스 만족도, 재정집행 및 산림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2일 오전 10시 경북청 대회의실에서 1·2부장, 과·담당관,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경찰의 새해 소망과 다짐을 담은 영상물 시청과 직원간 새해인사 및 덕담 등의 순서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김상운 청장은 “경북경찰 모두가 지난 한 해 도민에게 마음이 따뜻한 경북경찰의 활동을 보여준 덕분에 경북은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이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로 새롭게 도약하자.”며 경북경찰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지방경찰청 이날 시무식 행사에 앞서 오전 8시에는 칠곡 다부리에 있는 ‘구국경찰 충혼비’를 찾아참배하며 순국 경찰 및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도민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북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하늘의 에너지로 큰 산을 이루는 무술년! 2018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일터에도 번성과 영광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진정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대통령 탄핵으로 정부가 바뀌었고,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국제정세가 악화되었으며, 포항에서 발생한 진도 5.4 규모의 지진에 온 국민이 걱정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닥치면 더욱 강성해 지는 우리 민족 특유의 DNA를 여지없이 보여준 한 해 였습니다. 국정농단에는 촛불민심으로 일어났고, 지진에는 성금과 피해지역 경제살리기에 온 국민이 정성을 모았습니다. 특히,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가 되었으며, 지난해는 점점 높아지는 강대국의 보호무역 장벽에도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올려 대한민국의 경제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습니다. 김천시도 혁신도시의 완착과 신규산업단지 완전 분양에 따른 연이은 3단계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착공하였고,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도 온 시민과 1천여 공직자가 똘똘 뭉쳐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청정지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신년참배를 시작으로 2018 무술년(戊戌年) 새해의 업무를 시작했다. 2일 오전 8시 신년참배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소·읍면동장과 역대 일일명예시장 및 김천시 정책자문단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김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박보생 시장은 “새해아침 희망찬 기운을 받아 우리 모두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혜로움을 발휘해 김천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이날에는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자유한국당(이철우국회의원), 농협김천시지부, 한국전력기술 등 주요 기관들의 참배도 이어졌다.
상주시가 무술년 황금개 띠의 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 건설’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역량강화 및 공직자 화합 위한 신년 참배에 나섰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7시30분 충혼탑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비는 참배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배는 이정백 상주시장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보내고 새로이 맞은 올 한해 상주시의 발전과 시민화합을 다짐했다. 이정백 시장은 “황금개의 띠 무술년 희망찬 기운을 받아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 건설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펼치고 있는 ‘2018행복 나눔캠페인’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상주시청 보건직 모임인 보우회(회장 조성욱)에서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모동면 문화체육회(회장 강효구)에서는 12월 20일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2017년 모동면 사랑나눔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300만원을 관내 백혈병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 보우회는 보건행정 분야의 정책 연구와 다양한 정보 공유,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통해 보건행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보우회 조성욱 회장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지역 교육이 어려운데 적은 성금이지만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동면 문화체육회는 2016년에도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효구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
고윤환 문경시장은 1월 3일 오전 11시 영강문화센터 3층에서 열리는 ‘신녀하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월 3일 오전 10시 아자개 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리는 2018년 첫 아자개쌀 두바이 선적식에 참석한 뒤, 11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8년 무술년 신년교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마다 신명이 넘치고 원하시는 일들마다 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길 바랍니다. 2012년 4월 12일, 민선6대 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친 지 5년 8개월이 지났습니다. 새해 아침,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그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던 정말 쉴 틈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준비 하나 안 돼 있던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보상도 완료되지 않았던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첫 삽도 안 뜬 문화의 거리와 모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그리고 문경새재, 진남역, 점촌 중앙시장과 KT 옆의 무질서한 노점상들까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란 듯이 당당하게 해냈습니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저비용·고효율’의 알뜰대회로 치러내며 국제대회의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등에 24개 기업과 1,27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으며 현재 공장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화의 거리는 시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