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지난 2017년 12월 20일 효령면 성리, 병수리 일원에 조성중인 ‘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완공함에 따라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09년 12월 16일 군위 개발촉진지구 지정 개발계획이 확정됐으며, 군은 2013년 실시설계의 경제성 검토 및 지방건설 기술심의를 완료했다. 또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 개발 방향을 조정하는 등 총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해 33만2,천여㎡ 부지에 위천수변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테마파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경관과 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적인 수변을 활용한 각종 공원은 물론 휴식기능을 부여하고 있어 모임과 관람·체험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지방도 919호선 및 국도5호선 등의 편리한 지역 간 도로를 접근하고, 이와 연계하여 인근에는 관광·휴양·스포츠 관련 이용객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도 제공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준비돼 있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로는 보도현수교(L=193m), 생태식물원, 물놀이 시설, 숲길탐방로, 산림휴양원, 야영장(38면), 야외공연장, 관리사무소 등이 갖춰져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월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각 지역 거점별(지방청, 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관리소)로 각10명씩 모집공고 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는 1월말에서 12월말까지(10개월) 총 60명을 선발하며 서류심사와 체력검정 등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요건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경상남·북도, 대구·부산·울산광역시 등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 만 18세 이상 군복무를 마쳤거나 면제 된 사람은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가능하다. 최종선발은 1월 25일이다. 선발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은 국·사유림 구분없이 산불재난현장에 출동 진화업무를 수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운영으로 대형산불 방지 등 산림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관람할 수 있는 특선영화를 마련하고 상영에 나선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5일 특선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1월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3시, 7시 30분 3회에 걸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저스티스 리그’는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려 마더박스(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힘을 갖고 있는 물체)를 차지하기 위해 악당 스테판 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뤘다. 장귀희 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슈퍼히어로들의 현란한 액션과 화려한 영상미,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2,000원으로 12세이상 관람 가능한 영화이다. 관람권은 김천시문
문경시는 5일 관내 문화재에 대한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 한해도 문화유산 탐색·발굴은 물론 문화재로 지정·보존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보수와 관리체제를 중점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문경시 지정문화재 현황은 국보 2점을 포함한 국가지정문화재 29점, 도지정문화재 61점, 시보호문화유산 3점 등 총 93점을 보존·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앞으로 문경 고모산성을 포함한 국가지정문화재 3점, 도지정문화재 11점을 추가로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올 연말이면 100점의 지정문화재를 가지는 도시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시는 지속가능한 문화재의 보존·전승은 물론 문화유산 향유와 안전하고 선진적인 문화재 관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세계가 주목할 수 있도록‘삶 속에서 함께 가꾸고 누리는 문화유산’란 슬로건과 함께 2018년도 사업 추진 목표를 수립했다. 올해 추진 사업은 먼저 문경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문화·역사적 가치를 지닌 비지정문화재를 탐색·발굴, 문화재로 지정함으로써 본격적인 문화재 100점 시대를 연다. 문경 가을을 즐기고 담을 수 있는 고모산성을 국가지정문화
군위군이 지역의 청정한 물 환경을 수질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 단속 강화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해빙기에는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시기로 예방 단속은 오는 4월까지 전개할 한다.”면서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철저한 관리와 사전 예방으로 동절기·해빙기 기간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청정한 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예방 단속 활동은 ‣ 특정수질유해물질·지정폐기물 배출업소 단속 강화 ‣ 가축분뇨배출시설 특별 점검-상수원 주변지역, 대규모설 등 가축분뇨·퇴비·액비 점검 및 계도 ‣ 농업용 유류 보관시설 일제점검 및 유출방지 등 현지 지도 ‣ 하천 및 인접 작업장 관리강화 ‣ 봄철 강우시 수계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비점오염원 관리 등이 대상이다. 군은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무단방류 등 중대한 사항의 경우는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의뢰 등 엄중한 제재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민들은 이번 수질오염사고 예방 단속 강화활동은 물 환경 청정지역과 군민들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희망풍차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넣었다. 상주시는 2018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강보영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비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비롯해 재해 이재민·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보건·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정백 시장은 “추운 날씨에 재난 이재민과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십자사가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 면서 시민들에게 적십자 회비 모금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를 ‘2018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주시는 농업인 소득향상 기여는 물론 상주 쌀과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상주 쌀로 갓 지은 쌀밥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명품 밥상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5일 청정 낙동강의 기름진 들녘에서 재배된 상주 쌀로 밥을 짓는 ‘밥맛 좋기로 소문난 상주 쌀밥집’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는 상주 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비 5천만원을 들여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상주 쌀로 갓 지은 쌀밥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명품 밥상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3곳을 상주 쌀밥집으로 지정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상주 쌀밥집은 다음 달 전문가와 함께 현장 방문 등 종합평가 후 심의회를 거쳐 오는 2월 선정, ‘상주 쌀밥집’ 지정서 교부 및 현판 부착, 시설개선 및 주방장비 구입, 리플릿 등 홍보물 제작 지원과 상주의 대표 음식점으로 홍보하는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월 8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주)한라개발 회상나루 관광숙박시설 건립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민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월동모기 구제 및 조기방역 활동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시는 월동모기 및 모기유충 구제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4월까지 동절기 하수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동절기 방역소독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과 난방기구 사용 등 따뜻한 기온으로 동절기에도 하수구, 정화조 등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서식하는 모기유충 및 월동모기의 방제를 통해 이듬해 모기 발생을 억제시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동모기는 하수구 등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하수관 방역을 통해 많은 유충을 구제할 수 있어 여름모기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시는 조기방역을 위해 현재 2개반 4명으로 방역 기동반을 투입, 하수구, 정화조와 민원발생구역 등 겨울철 성충 및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대상으로 하수관 전용 장비를 이용한 연막소독과 유충구제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절별 맞춤형 방역활동 전개 등 연중방역 실시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구미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18년 구미산단 수출전망 조사’에 따르면 구미 수출업체 58%가 2018년 수출이 지난해 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2017년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구미산단 수출전망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 업체의 58%는 2018년 수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28%는 비슷, 14%는 줄어든다고 답했다. 수출 증가 이유는 신규수요처 발굴 또는 현지공장 가동증가(36%),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32%), 품질·이미지 등 비가격경쟁력 강화(12%), 글로벌 경기회복(8%), 수급 회복 싸이클 진입(4%), 수출시장에서의 경쟁강도 약화(4%), 기타(4%)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상승폭은 16.6%로 집계했다(기타의견 : 국내시장이 어려워 해외수출에 집중함). 수출 감소 이유로는 환율하락/원가상승 등 가격경쟁력 약화가 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관련산업 불황 또는 시장포화상태에 따른 수요감소(43%)로 나타났다. 수출상품에 대한 채산성은 변함없음(50%), 악화(36%), 호전(14%)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대외환경 측면에서의 주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산불발생 시 신속 대처하기 위해 임시 산불진화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31.) 이후 산불진화인력 사역이 종료됨에 따라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진화인력 선발전까지 산불재난 대비 임시 산불진화단을 구성해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산불진화단은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공무원 103명 및 국유림 영림단원 271명으로 구성됐다. 산불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다(국유림영림단 : 영주 93명(11개단), 영덕 71명(7개단), 구미 28명(3개단), 울진 53명(6개단), 양산 26명(3개단).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지방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에 산불진화대 총 308명(산불전문진화대 248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60명)을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산림재해 대응은 물론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청장년층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조심기간에 상관없이 연중 발생하는 산불에 적극 대비하기 위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문경에서 인생2막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귀농 시책들이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이 문경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농지를 구입하고, 또 살 집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커진다.”며 “모든 것이 낯설어 불안한 귀농·귀촌인들이 마음 편하게 귀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택을 무료로 임대 해주는 프로그램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귀농인의 집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70세 미만의 도시민은 심사를 거쳐 최대 1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들이 편히 살 수 있도록 화장실과 주방 등 주요시설에 대해서는 리모델링을 통해 내 집 같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귀농인의 집은 마을 내에 있는 빈집을 운영하기 때문에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돼 농촌생활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로 마성면 귀농인의 집에 1년간 살면서 사과농사를 지은 귀농인 A씨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영농정보 덕분에 첫해에 높은 소득을 올려 빠르게 농촌에
문경시가 지역 인재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문경학사 입사생’과 ‘향토생활관 입사생’공개모집에 나섰다. ‘문경학사 입사생’은 재단법인 문경시장학회에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선발규모는 총 22명으로 신입생 남자 7명, 여자 6명, 재학생 남자 5명, 여자 4명이다. 지원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부모(또는 보호자)중 1인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문경시민인 학생으로서, 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 4년제 이상 대학교의 재학생 및 신입생이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성적요건은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 성적,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평균점수 B학점이상이며,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60점, 생활정도 40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와 그 자녀에게는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발명단은 문경시장학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2월 14일 문경시 및 문경시장학회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역 출신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학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향토생활관 입사생’은 시가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하다. 시는 201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법인 명의로 다량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범죄에 악용해온 유통 조직원들을 적발하고 검거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4일 서울·부산·대전 등 전국을 돌면서 유령법인을 설립한 후 그 법인 명의로 다량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범죄조직에 유통시킨 2개 조직 31명을 적발하고, 그 중 13명 구속, 18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씨(33세) 등 피의자 31명은 ’15. 7. ~ ’17. 6.까지 부산 및 대전을 거점으로, 서울·대구·부산·창원 등 전국을 돌며, 노숙자·신용불량자 명의를 도용, 102개의 유령법인을 설립 그 법인 명의로 대포 통장 520개를 개설한 후, 불법 도박사이트, 보이스피싱 등 범죄단에 20억원(個當 월 사용료: 150~200만원) 상당을 받고 판매·유통한 혐의다. 이들은 명의모집·법인설립·계좌개설·통장유통 책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하고, 사전에 계획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그간 여러 건의 보이스피싱 등 사건에서 범행에 사용된 유령법인 명의 대포통장이 중복 사용된 점에 착안 수사에 착수했으며, 법인의 사업자등록 신청서류
안동시는 4일 2018년에도 행복 안동 건설과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건설 로드맵을 수립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계속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먼저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 닫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총사업비 325.2억원으로 농로포장, 마을안길, 세천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84건의 건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에 시는 자체 측량 설계반을 조기 가동해 농번기 전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측량·설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또한, 지적공부상 지목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고 세분화된 필지를 합병해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를 꾀하고,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용지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미정리 공공용지 자료수집 및 분석을 끝마치고 1월부터 공공용지정비T/F팀을 꾸려 공공용지 지적공부정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눈에 띄는 대형사업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중앙선 복선전철화공사에도 올해 사업비 2,560억원이 투입된다. 턴키공사 구간(6공구) 및 기타공사 구간(5, 7, 8공구)공사는 편입부지 용지보상을 포함해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며, 2020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