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9일 지역 취업 취약계층에게 전문기술교육, 자격취득 등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업훈련 대상은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취업보호대상자 등이다. 직업훈련을 희망자는 3월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이·미용, 제과기능사, 요양보호사 등 5개 과정으로 교육생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생은 월 11만 원 가량의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받는다. 시는 과정을 마친 사람에겐 교육기관과 연계해 취업을 적극 알선할 예정이다. 이정백 시장은 “자비로 훈련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인력 수요가 많은 직종의 훈련 희망자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신청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9일 고윤환 문경시장이 문경오미자 홍보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경오미자세계화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문경오미자세계화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6일 일본에서 식품전문박람회(Foodex Japan 2018) 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의 많은 식품관련기업과 관광객들이 참여했다.”면서 “고윤환 시장은 일본 식품전문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와 문경오미자세계화추진위원회, 점촌오미자생산자협의회가 일본 전시관을 직접 찾아 문경오미자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경오미자 홍보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을 지원하는 등 그동안 문경오미자 우수성 세계화 홍보에 많이 기여했다.”면서 이에 감사패를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 시장은 문경오미자세계화추진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고품질 문경오미자 생산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 민주당 박종석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도지사후보가 제안한 경북도청 2청사 포항설립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했다. 19일 박 예비후보는 “지역분권화 시대 경북 2청사 필요한가?”라고 반문하며 “경북도민 대부분 특별한 직종이 아니라면 1년이란 기간 동안 사무적 도청출입이 거의 없다.”면서 “지역분권화는 권한이 정부에서 지역으로 이양되는 것이다. 이제 경북도청도 그 권한을 이양할 준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 아직 개헌이 된 건 아니지만 이에 맞게 발 빠르게 준비하지 않으면 경북과 구미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부권 동부권 등의 민원인 편리성 제공을 위해 포항시청과 구미시청에 출장소 정도의 규모를 설치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경북 2청사 설립은 예산낭비다. 차라리 설립예산으로 도민 전체가 혜택 받을 수 있게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영유아 지원의 방안과 노인, 청년, 초·충·고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등의 복지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6.13 구미시장 선거는 새로움과 기득권의 정책결투”라며 “일부 정치인들의 선거와 표를 위식한 나쁜 정책을 유권자들이 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지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유머와 관련하여 ‘허위사실 유포자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당사자 색출을 위한 경찰·검찰 고발에 나섰다. 지난 18일 이 의원 “최근 근거 없는 출처 불명의 허위사실에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방관하고 자제하는 단계를 넘었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진앙지가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어 나름대로 배후를 추적하고는 있으나 도대체 누구를 위한 허위사실 유포냐?”면서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는 선거와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하고 배후 인물을 반드시 찾아내 무거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매일신문과 TBC(대구방송)이 1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경북지역 도지사후보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일반 지지와 당선 가능성,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 등 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긴 했다.”고 밝히며 “이와는 별도로 허위사실 유포에 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모 협회와 관련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15일 경찰 고발과 함께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그동안의 ‘자제 대응’에서 강력 대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은 3월 19일 오전 9시30분 은척면 무릉리 동아쏘시오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2018년 신규공무원 Start Up 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20일 오전 10시 대동관 영남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제39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뒤, 11시30분에는 소통실에서 국내외 관광객유치 공동마케팅을 위해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동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수요자에 맞게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소득과 고용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고병원성 AI 발생시기와 겨울철새 북상시기가 맞물려짐에 따라 AI 전국적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 18일 김순견 경제부지사 주재로 ‘AI 비상긴급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AI 전국적 확산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올해 2월 8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 발생을 끝으로 소강상태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3월 13일 충북 음성, 16일 경기 평택과 관련 역학농장 여주·양주, 충남 아산에서도 AI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순견 경제부지사 이날 영상회의에서 “시군 부단체장이 중심이 되어 현재 추진 중인 방역상황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방역 조치사항 확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영상회의에 이어 곧바로 안동시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현장을 둘러보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경북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방역조치는 중앙정부에서도 칭찬을 하고 있다. 이는 현장을 지키는 방역관계자들과 축산농가들의 수고와 협조의 결과”라며 “장기간 근무로 피로하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AI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이 18일 ‘경북 제2의 전성기’를 위한 ‘광속경북부활(김‘광’림이 약‘속’하는 경북부활) 시리즈’12편으로 ‘수요자·현장 중심형 규제혁파 추진 편’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경북은 규제법안이 경기도(5,884건)에 이어 전국 2위(3,968건)를 기록할 정도로 불편요인이 많은 곳”이라며 “전국 243개 지자체의 평균 규제법안 건수는 153건인데, 경북은 23개 시·군 평균 172.5건으로 훨씬 많다.”며 공약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일상의 불편요소는 최소화하고 기업 활동의 편의성은 최대화하기 위해, 규제개혁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는 지역의 산업·농업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저해한다. 실제로 경북 소재 5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60%가 ‘규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혁하여 경북 경제 토양과 도민 생활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 규제관련 법규 전수조사·규제 총량 산출, ‣ 규제개혁 중점분야(창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법성사(동명면 기성리) 자은스님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중인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스님이 직접 맞춤 제작한 ‘사랑의 컴퓨터’ 6대(800만원 상당)를 지난 15일 동명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자은스님은 기탁식에서 “이웃이 어려운 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중인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희 동명면장은 “자은스님의 소중한 후원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다. 가정마다 어려운 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더 많은 나눔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은스님은 지난해 12월에는 80여명의 독거노인을 위해 고등어(300마리)를 기부한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란 주제로 열린다. 이에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20주년을 맞는 2018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회의를 열고 축제에 대한 세부추진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 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축제위원회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2018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20주년 기념관’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20주년 유공 명장들의 핸드프린팅과 올해 스무살이 되는 입장객에게는 입장권을 면제해주는 스물 이벤트를준비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흙을 소재로한 체험장 추가 설치, 프린지 공연(변방의 북소리, 문돌이를 잡아라), 역사 전문강사의 문경 찻사발 이야기 강연, 소원 찻사발(복오나라), 어린이날 코믹 저글링 공연, 벌룬 매직 공연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대거 도입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준비하고 있다. 또 한복체험과 사기장의 하루체험, 아름다운찻자리 한마당과 찻사발 빚기, 찻사발 그림그리기, 다례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 3월 19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오후 1시 30분에는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초청 특강에 참석한다. 오후 4시에는 소통실에서 열리는 2018 평생학습․복지어울림마당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경북관광을 홍보하고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6일 동해안 여행의 중심도시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경상북도 여행소식을 전하는 ‘경북여행리포터’와 ‘庆游记(경상북도여행기자단)’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여행리포터와 庆游记(경상북도여행기자단)는 전 세계에서 경북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모인 SNS 운영자들도, 총 415명이 지원하여 43명을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과 취재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매월 경상북도를 여행하고, 가볼만한 곳, 특색 있는 숙박시설, 곳곳의 숨은 맛집 등을 소개한다. 올해에는 국내여행서적을 출판한 경력이 있는 여행작가와 국내외 여행전문 블로그 운영자들로 구성되어 2018년 경북여행리포터의 취재와 경북관광 홍보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시언(경북안동) 경북여행리포터는 “경북여행리포터로 활동한지 다섯 번째 해를 맞았다. 그 동안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경북의 여행지를 취재하고 직접 촬영한 사진이 경북나드리를 통해 관광객에게 전해지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올해에도 경북의 여행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해양경찰서(총경 서영교)는 3월 17일 새벽 2시22분경 강구 동방 17해리에서 M호(3,550톤, 인천 선적, 카페리화물선, 승선원 13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M호는 3월 16일 저녁 11시 20분경 포항항에서 아스콘 이송 차 출항하여, 울릉도로 항해 중이었다. 3월 17일 새벽 2시 21분경 선박에 적재된 아스콘 트럭(15t)에서 화재가 발생, 선박을 운행중이던 선장이 해양경찰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인근에서 경비중이던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긴급히 출동하여 선박 화재를 진압하고, 승선원들의 안전조치를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박은 사고 발생 후 긴급회항 하여 17일 오전 포항항으로 입항했다. 다행히 선체에는 안전상 아무이상 없으며, 승선원 중 일부는 기침을 호소했으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경찰 관계자는“화재원인은 최초 발화지점인 (선박 내 적재된) 트럭에서 아스콘 발열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상세사항은 추후 해양경찰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선박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이 국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치안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의 현장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한 현장소통행정에 나섰다. 이에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6일 의성경찰서를 방문, 협업치안에 기여한 협력단체 회원들과 업무유공 경찰관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한 뒤, 현장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치안업무에 노고가 많은 지원들을 격려하며,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당당한 경찰·인권경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현장직원들과의 만남에 앞서 출입기자,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업무 협조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평온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계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욱)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보조, 선거정황 수집 및 위법행위 단속활동을 지원할 공정선거지원단을 3월 1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으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지원서는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gb/gbmunkyung)게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에 3월 23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4월중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이 외의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업무에 관심 있는 유눙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