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태국에서 밀반입한 마약을 전국으로 판매하고 투약한 태국인 7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3월 22일 태국에서 밀반입한 마약을 판매 및 투약한 태국인 7명을 검거하여 전원 구속하고, 검거 당시 소지하고 있던 마약 투약 기구와 거래자금을 모두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중 한명은 올해 1월 ‘필로폰’과 ‘야바’라는 신종 마약 약 10억원 상당을 태국에서 밀반입 했으며, 자신도 마약에 중독된 상태에서 직접 운전하며 김해·함안·마산·청주 등지에서 일하고 있는 태국인 근로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다. 경주경찰서는 관련 첩보를 입수, 집중 수사를 통해 경남 김해, 함안에서 마약 거래책과 투약한 외국인을 체포하고, 이들을 통해 충북 청주에 숨어있던 전국 판매책을 모두 검거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이번 압수된 마약의 양은 10,0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이들을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마약이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주 경찰서는 또한 관내 공단 외국인 등을 상대로 유사사례가 있는지 잘 파악하고 마약사범 예방 및 검거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영세업자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문경시는 지난 21일 5명의 재능기부 마을세무사들에게 경상북도지사의 마을세무사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지방세무사회의 협조로 재능기부를 제공하기로 약속한 세무사로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시 홈페이지 및 민원창구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 세무사를 확인하고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저소득층, 영세업자 등을 우선 상담하기 때문에 일정금액 이상의 재산 보유자의 경우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또 각종 신고서 작성 및 대행 신고는 상담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러시아 볼쇼이 극장 오페라 주역들이‘모스크바 국립 오페라 솔리스트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오는 23일(금)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웅부홀에서 공연한다. 러시아 볼쇼이 극장은 ‘크다’라는 뜻으로 모스크바에 위치해 1776년 지어진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으로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끊임없는 명작을 선보였으며, 러시아의 자존심으로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유명 작곡가, 안무가, 솔리스트를 발굴하는 최고의 음악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극장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고 교향악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모스크바 오페레타극장의 여성상임 지휘자 크세니아 자르코(Ksenia Zharko), 소프라노 바실리사 니콜라에바(Vasilisa Nikolaeva)와 나탈리아 멜니크(Natalia Melnik), 테너 페트르 보리센코(Petr Borisenko), 바리톤 파엘 이바노프(Pavel Ivanov)가 한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캣츠, 백작부인, 지우디따, 유쾌한 미망인, 실비아, 오페라의 유령 등의 주옥같은 뮤지컬 솔로 곡과 이중창을 통해 뮤지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정책기획실 직원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여 찾아가는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에서는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수석선임연구위원이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 과정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 방향, 추진과정, 찾아가는 상담, 통합사례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이원용 희망복지지원담당의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른 그간의 김천시 추진현황, 사업비등 지원계획, 업무개정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읍면동 중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과 관련하여 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2018년 업무안내 및 개정내용 공유를 통한 실무자의 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상주시는 22일 올해 2억원의 예산으로 노후한 공동 주택 단지 내 공동시설을 개선·보완하는 공동주택 공동시설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및 연립주택으로 단지 내 주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등과 관련된 사업이 포함된다. 시는 올해 12개 단지의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를 결정하고, 단지별로 1천만 ~ 4천만원까지(자부담50%)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백 시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 지속적으로 추진해 낡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제56회 도민체전 개·폐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체육공동회장 및 경찰서, 소방서, 시청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도민체전 개·폐회식 공개 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안) 제3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차, 2차 설명회 당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경북도청과 협의한 사항을구체화하여 개·폐회식 행사를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에서는 개회식 시 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 시 대비하여 관람객 안전강화 등이 제시 됐다며, 시는 추후 안전대책회의를 통해 내실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백 시장은 “개막식 행사에 시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임을 잊지 말고 안전대책에 중점을 두고 체전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은 3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23일 오후 1시 재향군인회관 3층에서 열리는 제3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3월 23일 오전 11시 문희아트홀에서 열리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23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10시웅부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대진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 안동을 30만 경북 북부 거점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안동·예천의 통합이 필수적이라며 안동시, 예천군 통합 정책에 대한 공약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안동시, 예천군 통합에 대한 이유로 “경북도청의 안동·예천 분산 유치는 예천인구의 증가, 안동인구의 감소현상을 불러왔다. 또 안동·예천 어느 도시도 경북의 행정, 정치의 중시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한계라는 현실을 우리 모두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동·예천의 통합은 도청소재지로서 제대로 된 행정 기능을 수행하게 하고 규모의 경제효과를 제고하여 30만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안동시민, 예천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안동시장 당선과 함께 예천군수와 협의하여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군민들에게도 통합의 당위성을 설명하겠다. 또 통합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들은 대승적 차원에서 풀어나가는 지혜를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동·예천 통합은 더 큰 안동, 더 큰 예천으로 가기 위한 실천적 의지이라며, 안동과 예천이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21일 ‘공약 곳간 시리즈 3호’를 발표하며, 재외·출향인 전담부서 신설과 과학기술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경상북도과학기술진흥원’,‘경상북도해외과학기술인협의체’구성에 대해 밝혔다. 이 의원은“도지사는 경북 도정을 책임지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전국과 해외에 산재해 있는 보수층을 결집시키는 역할도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자신이 보수 결집의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의 본류인 한국당이 보수층을 결집시키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궤멸하고 말 것”이라며 “만약 한국당 도지사 후보가 된다면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에 흩어져 있는 교포 등 전 세계 경북인들을 들불처럼 일으켜 움츠리고 있는 보수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인도해 대선, 총선은 물론 지방선거의 압승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 출향인 및 재외 경북인들의 권익보호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담부서를 도지사 직속기구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경상북도과학기술진흥원’은 중앙정부 정책기조에 부응하여 과학기술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민들의 끼와 재능 한마당인 ‘LG시민스타킹’ 예선이 4월 8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LG 시민스타킹’은 제 26회 LG기 주부배구대회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본선 진출한 참가자는 4월 14일 ‘제26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무대에서 최종경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상금은 대상 100만원, 금상 80만원, 은상 60만원 동상 40만원, 인기상 2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접수는 4월 5일까지 제 26회 LG주부배구대회 운영본부(053)-381-8071 전화접수와 LG경북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LG경북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993년 제1회 LG기 주부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6회째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20일 오후 3시 40분경 의성군 다인면 가원농공길 47 다인농공단지 공장 내에서 벙커-A유 5톤가량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고는 다인 농공단지내 A업체의 경매낙찰자가 사업장에 비치된 기름탱크(20톤)를 훼손하면서 공장 내 사용하고 남은 벙커-A유가 흘러 공장내부는 물론 인근 시말천으로 일부 유입됐다. 한편 군은 사고 발생 신고 즉시 출동하여 공장 내 유출구를 차단하고 폭 5m 길이 약 1km구간에 오일붐 5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흡착롤과 흡착패드를 통해 기름제거 작업을 수행한 뒤, 경상북도와 대구지방환경청, 환경공단에 긴급 요청하여 유회수기, 오일펜스 등 전문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약 0.65톤을 회수하는 등 발 빠른 방제작업으로 기름띠가 위천에 유입되는 것을 막았다. 이날 동원된 장비는 포크레인 1대, 유회수기 1대, 오일펜스 6m, 오일붐 80m, 흡착패드 20박스이다. 인력은 총 65명으로 의성군 직원과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 환경공단, 수자원공사를 비롯하여 중앙환경, 오원산업 등 수질오염 방제기관 및 업체의 협조로 작업이 새벽까지 이뤄졌다. 21일 낮 현재까지도 기름띠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