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상생드림밸리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10일 한국도로공사 대강당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손상혁),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이명훈) 등 참여기관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상생드림밸리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김천혁신도시를 기반으로 자율적 상생협업을 통해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참여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 등 공동 과제를 발굴하여 협업으로 추진하는 등 혁신도시가 지역과의 상생발전 및 성장거점으로서 역할을 정립하는데 노력하여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정책에 부응함은 물론 혁신도시 공공기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및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 운동 등 동반성장위원회가 추구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감 임종식 예비후보는 10일 농·산·어촌 지역 순회방과 후 전문 강사제 도입으로 농·산·어촌 학생들의 학습선택권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임종식 후보는 그 이유에 이에 대해 “나날이 심화되는 초고령화 인구절벽 현상에 따른 농·산·어촌 인구감소에 따라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학교에는 방과후 수강 학생 수가 적어서 우수한 방과후 강사들이 지원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농·산·어촌 지역 순회방과후 전문 강사제 도입으로 농·산·어촌 학생들의 학습선택권을 늘려된다.”면서 ‣ 농산어촌 지역에 방과후전문강사제 운영 ‣ 인접 소규모 학교에 방과후 전문강사 순회 파견 ‣ 소규모 학교에도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개설 지원 ‣소규모 학교 방과후 수강료 전액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도시지역에 뒤지지 않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학교에서도 교육만족도를 높힐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10일 제81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발생시 보고·공개 규정’ 일부개정 고시(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원안위 관계자는 “현행 체계에서는 사고·고장이 발생한 경우 원자력관계사업자(이하 사업자)가 24시간 이내에 상황을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사업자가 아닌 원안위가 초기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우선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보다 신뢰성 있는 사건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고전했다. 또한 주민보호 또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은 사업자가 원안위에 즉시(30분 이내) 구두보고 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한 것으로 설명했다. 제2호 안건인 ‘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 규정’ 일부개정 훈령(안)에 대해서는 옴부즈만의 역할 및 임무 등을 보강하여 추후 재상정하기로 한 것으로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하나로 수동정지(’17.12.11.) 관련 안전성 확인 점검 결과’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 신규사용허가 심사 결과’등에 대해 보고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른미래당 강대식 현 구청장과 차별화 정책을 강조하며 오는 6.13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배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자신이 가진 ‘행정운영능력’은 바른미래당 강대식 현 구청장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경쟁력”이라면서 “지금 동구가 정체를 거듭하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사업이 산적해 있지만 이를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가는 행정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형태로는 동구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동구의 문제는 단순히 조직개편이나 관리기술의 개선뿐만 아니라 ‘행정개혁’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이것이 동구를 성공적으로 개발시키는 관건”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배 후보는 “동구에는 안심창조밸리, 첨단복합단지, 혁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등 많은 사업이 진행 중인데 이런 곳들이 정말 구청이 홍보하는 것처럼 만들어지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지적하며 “수십, 수백억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지역주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불만의 소리가 터져 나오는 곳도 많다. 이를 바로잡고 동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주는 정책진행이 시급하다.”면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필승과 당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분위조성에 나섰다. 이에 자유한국당 대구시장은 오는 11일 오후 3시 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 다목적홀(2층)에서 ‘자유한국당 대구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필승결의대회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 함진규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을 비롯한 중앙당직자, 김상훈 대구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후보, 대구 공천자 전원 등 당원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당은 이번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6.13 지방선거 승리의 초석과 대구지역 후보자들의 필승결의를 다져 분산된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중산층과 서민에게 다가가 흩어진 민심을 회복해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필승결의대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홍준표 당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양호 구미시장 후보,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가 ‘대구공항통합이전’, ‘취수원확보’ 등 대구·경북이 직면한 현안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주지역을 ‘세계인과 공유하는 스마트 문화관광거점·동해안 에너지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만들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경북은 오랜 기간에 걸쳐 정권을 창출하고 여러 명의 대통령을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혜택을 제대로 받아 본적이 없는 지역”이라면서 “일자리 창출은 지지부진하고 지역은 살기가 어려워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그러한 결과의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북이 정권을 배출했다는 긍지로 특정 정당에 변함없이 지지를 보냈지만, 돌아온 결과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서 헤어나기 어려운 실정에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꼬집으며 “경주지역을 ‘세계인과 공유하는 스마트 문화관광거점·동해안 에너지 산업의 거점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추진방향과 관련해서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 예산확보, 홍보활동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성공적 방안을 준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전사업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10일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상북도와 함께 경주와 포항 일원에서 실시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정기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에는 경북 23개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358여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3개조로 나눠 2박3일씩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고 전했다. 특히 “공사는 경북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맞춤형 교육을 완성하고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북의 글로벌 프로젝트, 테마10선 선비이야기여행 추진방향과 주련콘텐츠 개발사업, 우수사례 해설기법과 스토리텔링, SNS 활용 해설기법, 현장 응급조치 요령 등 다년간 실시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강의내용과 강사진을 구성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주(보문관광단지, 경주유적지 등) 및 포항(보경사,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등)에서는 현장실습 교육도 진행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다시 찾고 싶은 경북, 더 머무르고 싶은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과 아울러 관광객 최우선 접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수생태계 복원은 물론 어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10일 안동호와 임하호, 길안천 등에 3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메기 치어 약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류된 메기 치어는 6㎝ 이상으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로, 시는 수생태계 복원은 물론 어자원 증식이 어민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쏘가리, 동자개, 뱀장어, 다슬기, 붕어 등의 치어도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기는 하천 또는 호수의 진흙 바닥이나 늪에 서식하는 야행성으로 물고기, 갑각류 등을 먹이로 하는 잡식성 어종이다. 산란 때는 수컷이 암컷의 배를 눌러 알을 낳는 게 특징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역에 매운탕이나 찜 재료로 인기가 많다. 또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당뇨병이나 빈혈 등에 좋으며 동의보감에서는 부종을 내리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류한 어린 치어를 불법으로 포획하는 행위와 불법 도구를 이용해 어류를 포획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하고, 어자원 보호와 함께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10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대구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 자리에서 보여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위원장의 발언과 행동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성명서에서 “홍의락 위원장은 10일 모두발언에서 ‘대구·경북이 정치논리로 지금은 홀대론으로, 여당때는 상대적 홀대론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예산확보가 안 된다.’면서 예산확보 책임을 대구지역 공무원들에게 미루는 발언을 한 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퇴장해버렸다.”면서 “민주당 TK특별위원회 홍의락 위원장의 오만하고 책임회피성 발언에 대해 아연실색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분개했다. 이어 “예산확보를 위해 여야 의원들이 힘을 모으자고 모인 자리에서 남 탓만 하고 남의 말은 듣지 않고 퇴장하는 모습은 집권여당이 책임을 회피하고 오만한 모습만 보였다. 지금 인사·예산에서 대구경북이 홀대를 받는 이유가 대구경북의 잘못이란 말인가? 또 민주당 정부가 들어선 이후 TK인사들이 중앙정부에서 쫓겨나고, TK지역 주요예산 사업이 번번이 물먹는 것이 대구경북 공무원들의 접근법이 잘못됐기 때문이 아니라 실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시행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는 1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등) 체납액 감소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리기간 중 부시장을 단장으로 실과소 및 읍면동 등 전부서 체납징수대책반을 편성해 지방세 11억원, 세외수입 9억원 등 총 20억원 이상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우선 독촉장 및 체납 통합안내문 발송, 현수막·전광판 등 각종 시정홍보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매출채권 등 각종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여 예외 없는 압류·추심·공매처분과 명단공개, 보조금 및 관허사업 제한, 대금지급정지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대대적으로 병행·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차량 합동번호판 영치를 주야간으로 강력하게 실시하고 관외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반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에 따르면 현재 김천시의 체납은 자동차세가 지방세의 28%,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세외수입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일 전국에서 모인 한시인 200여명과 시조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안동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제25회 도산별과(陶山別科)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도산별과(陶山別科) 재현’은 226년 전 정조 임금의 특명에 의해 음력 3월 25일 실시됐다. 당시 만여 명의 유생들이 모여들었던 소나무 숲은 안동댐 건설로 수몰이 됐지만,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시사단(試士壇)을 배경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퇴계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상덕사에서 정조 임금이 선생을 흠모하며 올린 제사를 본 딴 고유제를 시작으로, 임금이 직접 출제한 시험문제를 밀봉한 어제통(御題筒)을 시험관에게 전달하는 의식인 파발 행렬이 취타대를 앞세워 재현됐다. 이어 어제통(御題筒)을 건네받은 후 시험문제가 기둥에 내걸리면서 도산별과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와 함께 과거시험이 진행됐다. 이번 과거시험 재현행사에는지난 4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국의 한시인 200여 명과 시조인 50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도포와 유건차림의 참가자들은 도산서원 앞마당에 마련된 자리에 줄을 지어 앉아 약 2시간에 걸쳐 시험을 치렀다. 행사 관계자는 “역사적 사실을 그려내는 것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엑스포문화센터에서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비로자나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마련됐다. (재)문화엑스포는 오는 22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18일부터 31일까지 엑스포문화센터 전시실 1층에서 정태호 사진작가의 ‘깨달음의 빛-비로자나불 출판기념 비로자나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엑스포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비로자나불 불상을 하나로 집대성한 사진전”으로 정태호 작가는 “이 땅에 불교가 전해온 후 1,700년 동안 우리에게 수많은 불교문화유산이 남겨졌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불상을 하나로 묶은 도록이 없던 상황에서 10여년의 긴 작업 끝에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도록을 출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도록에 게재된 1,800여점의 사진 중 30여점을 선정해 관객들이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비로자나불을 만날 수 있다(비로자나불 : 석가의 진신(眞身)을 높여부르는 칭호). 특히 관계자는 “작가가 오랜 시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순수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접근해 촬영한 사진으로 묶은 도록은 한 컷의 사진도 외부의 도움없이 사진가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이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9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2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정관 개정, 시행세칙 개정안 2건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 가결 처리했다.”면서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이 자리에서“장학재단 설립 당시 100억원을 목표로 시작해 지난해 200억원이라는 큰 장학기금을 조성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후원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과 재단임원 분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마지막까지 그 동안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의 뜻을 마음에 깊이 새겨 인재가 숲을 이루는 명품교육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금연 지도‧단속에 나섰다. 안동시는 공중이용시설의 흡연 근절을 위해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민·관 합동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율방범연합회와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담배연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 위해 오는 15일 공중이용시설의 금연정착 현황 파악 현장에는 김동룡 부시장이 직접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으로는 음식점(호프집, 소주방 등), PC방, 목욕탕 등 취약업소와 복합건축물의 화장실, 복도, 계단 등이 포함되며, 2017년 12월 3일부터 시행된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 및 안동시 금연조례에 의한 정류장과 금연거리 등도 단속대상이 된다. 영업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은 영업주에 대해서는 위반 횟수에 따라 170만원에서 500만원,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간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지난 9일부터 이재윤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여 군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는 이현준 예천군수가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천군수 출마를 위해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마련됐다. 현행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갖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이재윤 권한대행은 이날 간부회의를 갖고 선거철을 맞아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에게 가정생활에 충실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재윤 권한대행은 “행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바란다.”며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언행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