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영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천을 항공부품산업 거점화 및 산업물류의 거점화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가시화된 남북경제 협력 사전 준비를 위해 ‘남북 6축 고속도로’ 를 조기건설 해야 한다.”면서 “5조1천억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영천에서 강원 양구까지 총 연장 309.5㎞로 경북 141.7㎞, 강원 167.8㎞의 국책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은 지난 2000년 국가기간교통망 구축 계획에 반영됐다. 하지만 국토해양부의 도로정비 기본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리면서 답보상태에 있다.”면서 “시·군의 친환경개발 잠재력 등을 고려할 때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 후보는 “이 도로개설은 동해안 시대 개막에 따른 북방교류의 전진기지 구축과 유럽진출의 핵심적인 관문을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영천은 교통·물류비용의 획기적 절감(40%),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활성화, 물류와 관광의 메카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 후보는 이와 더불어 “영천에 ‘항공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영천시 소재의 한 제과점에서 유권자의 미각을 만족시키는 기표 모양이 표현된 ‘6·13 선거쿠키’를 만들어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6·13 선거쿠키’는 유권자들의 미각도 만족시키지만, 과자에 기표 모양이 새겨져 있어 투표참여 홍보에도 많이 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이번 선거에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 하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장급 이상 인사청문회 및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등의 도정 인사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광역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이 3년 연속 최하위권임을 지적하며, 경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사행정 혁신이 필요하다.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할 때 모든 도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능력을 발휘해 도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후보는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인사행정의 3원칙으로 제시하며, “도정 인사혁신은 공정하고 공개적이며 투명하고 책임지는 경상북도 인사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합의제 감사위원회를 도입하고 인사청문회와 인사 예고제 도입, 민원처리 책임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 후보는 “감사기구를 단체장으로부터 독립시키지 못하면 지방분권 시대에 경북도는 낙오하게 된다.”면서 “합의제 감사위원회를 설치해 감사위원장은 의회의 동의를 받아 선출하고, 감사부서 예산권‧인사권 독립을 제도적으로 보장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장급 이상 간부급 인사 시 인사청문(간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영길 전 경북도의원(52, 무소속)이 성주군 제1선거구 도의원 선거 무소속으로 3선 도전에 나섰다. 정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1990년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에 입당한 후 군의원과 재선 도의원을 역임하며 정통 보수정당의 명맥을 잇기 위해 투쟁을 벌인 당을 20여년 만에 떠나는 마음이 매우 참담하다.”며 “자유한국당 성주 군수 후보 경선 탈락 후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장고 끝에 자신을 지지해 준 많은 분들이 경북도와 성주군의 중간 역할을 맡을 힘 있는 3선 도의원이 있어야 한다는 뜻을 받들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선과 관련해서는 “군민들과 소통하고 섬긴다고 했지만 더 높아진 군민의 기대와 민심의 흐름을 읽지 못한 것 같아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죄송스럽다.”면서 “이번 경선 결과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지난 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일꾼이 되어 성주발전을 위해 정말 더 잘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성제 자유한국당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저녁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국적 외국인 경영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만남의 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모임에 참여한 외국인 경영인들은 달성군에서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파키스탄인들로 그동안 다수의 수출 탑 수상을 통해 달성군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수출 역군들로, 특히 이들은 성공한 기업가 출신으로 달성군수에 도전하고 있는 조성제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 후보측 관계자는 “현재 대구에는 약 5천여명의 한국 국적 파키스탄인이 거주하고 있다. 그중 과반 이상(약 3천여명)이 대구의 경제중심도시인 달성군 내 하빈면, 다사읍, 논공읍 등에 거주하고 있다. 이토록 많은 파키스탄인이 달성군민으로서 오랜 시간 달성군에 거주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이들에 대한 행정 관청의 무관심으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다.”면서 “이들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공한 경영인으로 성장한 조 후보가 달성군 기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다문화 가정과도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낼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해 이날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각종 전염병 매개체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예천군은 16일 최근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로 각종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하절기 방역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앞서 4월 초부터는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에 유충구제를 실시했다. 이달부터 9월말까지는 12개반 17명의 방역소독인력을 투입해 쓰레기처리장, 하천변, 수풀지역, 공중화장실 등에는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일본뇌염 경보 발령 후에는 일출 30분 전 ‧ 일몰30분 후 연막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한천 변, 신도시 주거 및 상가밀집지역에 설치한 위생해충 퇴치기 100여대를 점검·수리해 4월부터 위생해충 개체 수 감소를 위해 가동 중이다. 특히 군은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앞서 16일 오전 10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방역담당자 및 소독요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역소독활동을 위한 방역소독방법과 방역기계 작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예천군은 16일 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과 함께 한천 산책로 및 자전거길 주변에 수목과 꽃을 식재해 한천이 지역민들을 위한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한천 음악분수 밑 수문에서 신예천교를 거쳐 대왕교까지 산책로 주변에 군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느티나무 150주를 식재했으며, 또한 지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도 대왕교 주변에 영산홍, 화살나무, 조팝나무, 나무수국 등을 식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식재한 수목 사이에는 벤치, 운동기구, 음악 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해 가족과 이웃, 연인들이 함께 걸으며 힐링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공무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정발전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시상을 통한 자긍심 고취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지난 16일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근무하는 오남이(41세) 주무관(일반임기제, 지방행정주사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남이 주무관은 2016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고 기획공연 및 홍보, 하우스 및 어셔 관리, 시립합창단 관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의 업무를 맡으면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위상 제고에 매진해 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립합창단, 명품클래식시리즈, 브런치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언론에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시는 매월 홍보의 참신성과 적극성, 언론사 보도실적 등을 자체 평가해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동룡 안동시장 권한대행은 5월 17일 오전 9시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팀별 역점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이어 10시30분에는 권정생동화나라(일직면)에서 열리는 권정생 선생 귀천 11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한다. 오후 2시에는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팀별 역점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4시에는 시청 청백실에서 열리는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에 참석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민원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줄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비례대표 공천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15일 경북도당 당사에서 6.13지방선거 마지막 회의를 갖고 경북도의회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당초 지난 주 발표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1번 여성후보와 2번 남성후보를 두고 당원 및 당직자들의 거센 반발과 지역 언론의 지탄이 이어지면서 한국당 공관위는 그동안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시간 끌기에 나섰던 공관위는 기대와는 달리 이날 당초소문으로 떠돌았던 명단 그대로 최종 승인하여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공관위가 여론을 의식하는 척 하면서 여론이 지치기만을 기다렸다가 발표했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당원가입 한 달도 되지 않은 특정단체 특정인을 결국 공천한 것에 대해 해당단체에 자유한국당이 정치적으로 굴복한 거나 다름없다며 비판했다. 이와 더불어 당원들의 허탈한 마음도 큰 문제로 지적됐다. 그동안 당이 아무리 힘들어도 비례대표에 있어서만큼은 당 기여도를 중심으로 당직자들에도 비례대표 후보 자격이 부여돼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선거의 경우에는 당치도 않은 인재영입이라는 명분으로 당 시스템도 알지 못하는 새내기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 강석호 국회의원)는 15일 제23차 회의를 개최하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비례대표 후보자를 아래와 같이 의결한 것으로 밝혔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 광역의원 ⇨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 광역의원 ☞ 기초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진,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의 안전재난 예방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연합훈련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한수원은 15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에 의한 복합재난 대응 유관기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한수원을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경주시청, 육군 2작전사령부, 해병1사단, 경주소방서, 경북119특수구조단 등 10여개 유관기관과 원전인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방사능 누출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제상황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수원은 이날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체계 및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더욱 철저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떠한 비상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곽용환 고령군수가 15일 오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곽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난 8년간 고령군수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오로지 군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신명을 받쳐 일해 왔다. 지속가능한 고령발전을 위해 다시 군민들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경제성장, 가슴이 따뜻한 행복 고령, 살기 좋은 미래농촌, 열정이 넘치는 문화관광, 삶이 풍요로운 매력 도시 고령을 완성하기 위해 재선의 역량과 초선의 마음으로, 더 낮게 더 뜨겁게 일하겠다.”면서 “군민행복 완성 행정으로 그 동안 저를 믿고 이끌어 주신 군민들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재활원과 성요셉요양원을 방문했으며,이어 고령시장 등의 민생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곽 군수는 영생병원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으며, 오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대한민국 물순환 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동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소통실에서 도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살기 좋은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는 그해 ‘물순환 도시 안동’선포를 시작으로 물순환 마스터플랜수립과 비점오염원관리지역지정 신청에 이어 올 4월 물순환 회복조례 제정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설계 용역은 도심의 불투수층 면적을 저영향개발(LID)기법을 이용해 자연적인 물순환 기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시행하며, 특히 수질 악화, 도심 침수, 지하수 고갈, 하천 건천화 등을 예방하는 기후 변화에 강한 생태도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안동 낙동강 등 지역 자원과 원도심과의 연계 등으로 조화롭고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추진해 도심 활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사업은 도시환경의 틀을 바꾸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안전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안동시는 15일 오후 4시부터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에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된 가운데 이날 훈련에서는 경상북도 사회재난대응 종합훈련과 병행해 진행했다. 시는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라는 복합재난을 훈련 상황으로 설정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위해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와 수차례 협의, 외부전문가 컨설팅 2회, 훈련기획 회의 2회를 실시하고, 대응훈련 전날인 14일에는 안동시와 경상북도,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재난은 다양화 되고 하나의 재난이 아닌 하나의 원인으로 인해 두 가지 이상의 재난이 복합해 발생한다.”며 “이번 복합재난훈련을 바탕으로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도출해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