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경산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최대진) 압량면 부적리에 있는 ‘부적리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16호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으로 추가 지정됨에 역사적인 연구·전시·활용 기틀이 마련됐다. 경산시는 23일 압량면 부적리에 있는 ‘부적리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16호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 9일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를 열어 부적리고분군에 대한 사적지정을 최종심의 확정했으며, 오는 28일 관보에 고시되면 사적으로 공식 지정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적리고분군은 경산 임당유적(林堂遺蹟) 구릉의 북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대형 고분군으로 사적 제516호로 지정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과 함께 고대 경산지역에 위치했던 옛 압독국(押督國) 최고 지배자들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정식 발굴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역사적 성격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지난 2007년 사적 지정 신청에서는 부결된 바 있다. 현재 봉분 직경 20~30m, 높이 6.5m 정도의 대형 고분(高塚) 5기가 분포하고 있다. 이중 한기(BⅥ호분)는 지난 20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 세계 원자력 종사자들이 미래 원자력 인재양성과 원자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경주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전 세계 원자력계 종사자의 화두인 ‘2018 KHNP-IAEA HRD(인력양성) 컨퍼런스’를 오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닷새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HRD 컨퍼런스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2010년 UAE 두바이, 2014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원자력 HRD분야 최고의 행사”라고 소개하며 특히 “프랑스와 같은 원전 강국들이 유치 경쟁을 벌인 가운데 우리나라가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 원자력 인재 확보를 위한 도전과제’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60여개 나라에서 원자력계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여해 원자력 인력양성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1일에는 신고리3,4호기와 두산중공업 등 주요 원자력 시설 기술방문도 예정되어 있는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가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운행을 뿌리 뽑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지방세와 과태료 상습체납자 집중단속 강화에 나섰다. 이에 영천시는 오는 24일 전국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전국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첨단 장비를 동원해 번호판 영치 등 강제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의 운행을 뿌리 뽑고, 매년 증가하는 자동차 관련 지방세와 과태료를 일소하기 위해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단지 및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지방세 상습 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에는 강제견인 조치된다. 4회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제도를 활용하여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역시 체납 60일 이상, 30만원 이상 이면 영치대상에 포함된다.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여름철 음식물 보관·조리·섭취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천시 보건소(보건소장 손태옥)는 최근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 등으로 음식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음식물의 보관·조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 계절 음식인 냉면, 콩국수 등에 사용되는 육수, 콩국은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이 있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생활화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능동적인 위생관리를 당부하며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단계별 식품안전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식재료 구입·운반·보관 시 → 식재료는 필요한 양만큼만 상온 보관하고 특히 냉장·냉동식품의 순으로 유통기한·표시사항을 잘 확인하여 신선한 식품을 구입하도록 한다. → 음식물을 차에 오랫동안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 조리 시 → 조리 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대진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8시 30분 부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 예비후보는 후보등록을 이틀 앞둔 지난 22일 백승주(갑), 장석춘(을) 국회의원과 함께 선거 전략 및 정책 회의를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네거티브 없는 공정한 선거, 지역 현안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준비된 공약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제 본격적으로 자유한국당 갑·을 당협과 함께 저인망식 선거 체제로 전환해서 무너진 보수의 기틀을 다시 세우고,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치열한 당대당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정정당당한 정책,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얻어 필승을 넘어 압승을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구미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해 구미 혁신으로 보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백승주(구미 갑), 장석춘(구미 을) 국회의원은 “다시 신발 끈을 조이고, 하늘같은 42만 시민의 뜻을 받들어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힘을 보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아직 훼손되지 않은 생태자원을 잘 보존하고 전국적으로 알려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형 생태녹색관광활성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문경 속 숨은 [문희]를 찾아서’라는 생태여행프로그램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생태박물관 관계자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이 운영하는 본 사업은 1박2일과 당일 생태여행프로그램으로 투어, 가족 에코엔티어링 투어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 5월부터 월 3회 진행할 예정”이라며 “생태도시인 문경에서 가상의 가치 [문희]를 찾아가는 생태투어 프로그램은 문경에서 아직 훼손되지 않고 보전되고 있는 미지의 생태자원으로, 생태적 보물인 선유동천길, 고모산성, 문경돌리네습지, 운달계곡 등 옛길을 걸으면서 힐링, 재미, 놀이 등을 통하여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관광을 통하여 참여자에게 ‘문희’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신동호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본 생태관광 투어사업은 문경을 홍보하는데 효과적이다. 타 지역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족, 친구와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공무원들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인력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한 현장행정 지원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직원 13명은 지난 21일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포도농가, 감사실(실장 김경희)은 남면 운곡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 도착한 직원들은 농가주에게 포도 순 따는 방법을 교육 받은 뒤 2인 1조로 포도 순 따는 작업을 진행했다. 농사일이 처음인 직원들이 대부분이라 작업 속도는 더뎠지만 농촌에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기 위해 직원들의 손은 차츰 바쁘게 돌아갔다. 권동욱 투자유치과장은 “현재 김천시에서는 일손이 집중되는 봄철 5월과 6월 그리고 10월과 11월에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가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감사실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촌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직원들에게도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농촌에 도움이 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23일 새벽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봉화마을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추도식에 참석 할 수 없어 이른 새벽길을 나섰다.”고 말했다. 묘역 참배에서는 “살아생전 노 대통령이 꿈꿨던 더 나은 세상과 지역주의 해체, 그 뜻을 잊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임을 기필코 이뤄 내기 위해 이번 도지사 선거에 꼭 당선되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에서 ‘2018 상주이야기축제’를 개최한다. ‘가면 쓰고 전설 속으로!!’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상주의 전설을 흥미롭게 펼쳐 내고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앞서 ‘2018 상주이야기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그동안 축제 총괄기획분과위원회를 거쳐 논의한 축제 계획안 및 축제 시기, 장소, 주제를 의결했다.”면서 “시는 문화창작그룹 락 대표감독 변향우씨를 총감독으로 위촉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변향우 총감독은 영덕대게축제, 포항불빛축제 등에서 연출가로 활동한 지역축제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변 감독은 “상주이야기축제만의 색깔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상주이야기축제가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므로 적극 참여하는 축 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인력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보급한 새로운 재배기술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3일 기대수명 100세 시대로 접어든 가운데,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한 기술은 느타리버섯 균상재배 시 노동력과 힘이 가장 많이 드는 입·폐상 작업을 ‘입·폐상 컨베이어 및 윈치’ 기계를 보급해 80% 이상 노동력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기존의 성인 남성 2~3명이 삽을 이용해 10시간 이상 균상으로 배지를 퍼 나르던 방식과 달리, 컨베이어 벨트를 통한 자동입·폐상을 통해 인력과 노동력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당 농가에서는 “허리 통증과 인건비·노동력을 많이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이러한 시도를 통한 여러 농작업에 응용할 수 있는 기반과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반가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우리나라 벼농사의 10a당 노동력 투하시간이 1980년 93시간에서 201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 봉축행사에 참여한 뒤, 구미 출마 후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추 대표는 대구 동화사 봉축대법회를 마친 후,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경북 구미에서 일으키고 있는 민주당 지지세 상승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구미시를 방문하여 중앙당 차원의 전폭 지원에 나선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날 구미시를 방문한 추 대표는 오 후보와 장 후보 등 구미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상인과 시민들에게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물놀이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예방 강화에 나섰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5월 26일부터 안동시와 합동으로 안동호 일원에서 수상레저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안동시에서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는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지도 단속의 일환으로, 안동시, 울진해경, 경북수난구조대 등과 함께 참여 한다.”면서 “특히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이번 합동단속 기간 동안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해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단속내용으로는 안동호에 위치한 수상레저사업장의 위법행위와 개인수상레저 활동자들에 대한 구명동의 미착용 행위, 음주·무면허 조종행위,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여부와 보험가입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합동단속 후 경미한 사안의 경우에는 현지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중점 지도, 단속사항의 경우에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울진해경관계자는 “이번 안동시와의 내수면 수상레저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김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하는 송언석 예비후보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2일 직지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부처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세상의 진실을 좇는 자가 범할 수 있는 실수는 단 2가지뿐이다. 일단 시작한 길을 끝까지 가지 않는 것과 출발하지 않는 것”이라며 “보수정당에 대한 국민여러분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부처님의 말씀을 본받아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송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먼저 소통하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선한 마음과 선한 행함이 넘치는 김천시 만들기에 시민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2일 김천 관내 사찰에서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행사에 참석하여 김천 사찰로드맵 조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직지사 등 전통사찰을 찾은 김 후보는 “대자 대비한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김천 시민들의 가정에 충만하길 기원”하며 “전통사찰의 보존과 관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이를 현대에 맞게 더욱더 아름답고 실용적으로 꾸며 관광 자원화하고 아울러 우리 마음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김천 사찰 및 불교계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불교문화를 홍보하고 소장한 역사를 관광자원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참석 후에는 사찰을 찾은 김천 시민들과 즉석 만남을 갖고 이 자리에서 “오늘 날씨는 부처님 마음같이 너무 따뜻하다. 부처님처럼 나와 남이 따로 없는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찰을 찾은 한 시민은 “이번에 당선되면 정말 다함께 잘사는 김천 만들어 주실 거지요?”라고 반문하며 “김응규 후보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측 관계자는 “선거일이 다가오자 김응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