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낙영의 ‘힘찬 경제, 유쾌한 경주’ 5대 공약 중 ‘301 경제살리氣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301 경제살리氣’ 공약은 30만 경제·문화관광도시와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이 핵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경주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고, 국제 수준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한국의 로마’ 경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좋은 일자리 1만개를 만들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 30만 경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복안이다. 주 후보는 “경주가 30만 경제·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산업구조 개편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우선 허약한 자동차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자동차 모듈화 부품산업클러스터, 미래형 전기자동차 특화산업단지, 자동차부품 재제조산업(Remanufacturing) 육성 등의 자동차부품산업 혁신을 약속했다. 그는 “자동차 관련산업은 경주 경제의 주력산업이지만 지극히 포항과 울산 의존형 구조”라며 “허약한 체질을 튼튼히 해 경주 신성장동력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제 2원자력연구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안동시장에 출마하는 권영세 후보는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후생활 복지를 선도할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노령인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아프다’, ‘외롭다’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 문제라고 하면 필연적으로 따라 나오는 키워드다. 일본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UN기준에 따라 고령화 사회(전체 인구 中 65세 인상 인구 7% 이상)를 넘어 고령사회(전체 인구 中 65세 이상 인구 14% 이상)로 진입했다.”며 “문제는 고령사회 가운데에서도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은 경북으로, 경북의 평균나이는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이 가운데 몇몇 지역은 수십 년 내 소멸한다는 결코 쉽게 넘어갈 수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중집합시설인 경로당 활성화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장하고, 냉·난방기를 비롯한 적정운영비와 TV, 냉장고 등 생활용품 지원 확대, 독거노인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대구에서 유통단지까지 연결대로 건설에 동구청이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배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동대구에서 유통단지까지의 연결도로를 건설해 동대구역에서 유통단지까지의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밝히며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선이 굵은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연결도로가 동구 발전에 커다란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배 후보는 “이 연결도로는 현재 대구시에서도 논의되고 있는 사업인 만큼 동구가 이에 적극 협조하고 행정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빠른 추진이 필수적인 사항으로 동구청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연결도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대구에서 유통단지까지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대구 남쪽 두산오거리에서 북쪽 이시아폴리스까지 남북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동구뿐 아니라 대구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기초단체장들이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지기 위한 연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화식 성주군수 후보, 김문오 달성군수 후보, 권태형 남구청장 후보 등이 25일 오전 달성군 다사읍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위치한 디아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 후보들은 지역 여론조사에서 1,2위였음에도 이번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배제됐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연대는 단순히 선거운동뿐만 아니라 당선 후 경북 성주군, 대구 달성군, 대구 남구의 공약실현에 있어서도 상호협조를 구상하고 있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전화식 성주군수 후보측은 “이번 연대가 선거뿐만 아니라 당선이후에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특히 당선이후 이번 연대를 함께한 후보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성주의 ‘경전철 건설’, ‘비슬산·낙동강·가야산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 ‘다사·성주간 도로망 확충’ 등 공약의 실효성을 담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세 후보 모두 당선되면 달성군과 인접한 성주의 선남·용암지역 뿐만 아니라 성주 전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 후보를 비롯한 광역, 기초의원 후보자들과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후보, 백승주(구미시 갑), 장석춘(구미시을)국회의원이 25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첨단산업도시 구미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공약’을 발표했다. 이양호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미의 산적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먹고사는 문제 해결 하겠다.”고 강조하며 “혁신성장, 골든타임이라는 슬로건처럼 지난 30년간 쌓아온 풍부한 국정 운영 경험과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기업마인드의 리더십, 국제적 감각, 구미의 미래를 활짝 꽃피우기 위한 열정과 소통으로 구미경제 활성화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자랑스러운 자유한국당의 구미시장 후보로서 6.13 지방선거 압승을 견인하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새로운 다짐의 출발이 구미임을 천명하고, 치열한 준비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약의 실천방법을 다양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 4차 산업 혁명 특구 유치, 3D 프린팅, 드론, 자율주행자동차를 비롯한 신산업 발굴 육성 ‣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교안 前 국무총리가 25일 김천시 송언석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하고 후보자와 선거관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6.13 선거 필승을 위해 김천까지 찾아온 황 前 총리는 이 자리에서 “무너진 보수정당의 신뢰를 다시 회복해 줄 수 있는 인물이 바로 송언석 예비후보다. 김천시민과 우리나라에 큰 선물이 될 인물”이라고 격려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시장경제 질서 회복을 통해 보수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확립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송 후보는 “공직에서 만났던 소중한 인연으로 먼 곳까지 힘든 발걸음 해 준 황 前 총리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치신인에게 해주신 소중한 말씀 잊지 않고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보수 정치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 예비후보의 사무실에서는 자유한국당 김천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황 前 총리와 함께 자유한국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교안 전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25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하여 환담을 나눈 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황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여기 모인 분들이 힘을 모으면 삼겹줄처럼 끊어지지 않는 단단한 캠프가 될 것이다. 이번 6.13선거에서 대구교육의 밝은 미래를 열고 대한민국을 주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키워 달라”고 당부한 뒤 “강 후보를 지칭하며 장관시절에도 일을 잘 하셨는데 지금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장관은 그냥 된 게 아닌 것 같다. 대구교육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강 후보 같은 좋은 자원을 여러분께서 잘 키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 후보에게는 “저도 법무부장관을 했지만 강 후보처럼 청문회를 통과하고 장관직을 1년 반이나 역임한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일선 교사에서 장관까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만큼 젊고 역동적인 교육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황 전 총리는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70명 넘는 제자들 가운데 제 이름을 기억하시고 총리가 되자마자 축하카드를 보내주셨다.”고 회상하며 “교육자와 교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새삼 깨달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가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13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공무원들의 엄정 중립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어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회담을 취소했다.”고 밝히며 “자유한국당은 안보와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이어 불법선거와 관련하여 “현재 네거티브 선거와 공무원의 불법 선거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 퇴직공무원 일동이라는 불분명한 단체가 김충섭 후보를 지지선언 한 것과 모 면장이 김충섭 후보자를 따라가면서 ‘제가 다 책임지겠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이제부터는 모든 것을 네거티브 선거에 대해서는 선관위나 검찰, 경찰 등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박보생 시장이 불법선거를 하라고 지시하지는 않았겠지만 지금 들려오는 소리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공무원들의 엄정한 선거중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무소속 최대원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서는 “(녹취록을 틀어주면서)후보자의 음성이 녹음된 전화를 발송한 것에 대해서는 본인을 홍보하는 것은 안 되지만 단순한 투표 독려는 허용 된다.”고 밝히면서 “이를 빌미삼아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일제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3일간 배수펌프장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배수펌프장을 실제 가동하는 등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동안 시가지내에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용암, 부곡, 신음, 평화, 양금, 황금, 지좌․황금간이)를 비롯해 하수관거 등 관련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정비를 완료하고, 중요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자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집중관리를 해 오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일제점검 기간 동안에는 시 담당자, 위탁운영사, 펌프제작사와 함께 수중펌프·수문·제진기 등의 기계시설과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의 전기시설, 유수지, 배수로 등의 관로시설 전반에 걸친 관리 상태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면서 배수펌프 등 펌프장 시설물에 대한 실제 가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박보생시장은 일일명예시장인 윤청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합계 직접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현장근무 관계자로부터 사전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맞춤형복지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일제조사에 나섰다. 군위군은 25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일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최근 인근지역 구미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협력을 통해 발굴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제조사는 기존 사회보장시스템으로 발견하기 어려웠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 맞춤형복지팀, 읍면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민간자원연계 등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즉시 보건복지부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박홍열 영양군수 후보는 지난 24일 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영양군수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내편, 네 편 없이, 군민의 불편함을 직접 찾아 해소하고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후보자 등록 서류접수 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영양버스터미널에서 일월, 청기방면으로 운행되는 시내버스를 직접 타고 영양장날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A모씨는 “농촌의 열악한 교통실정을 감안하지 않은 채 버스운행이 오히려 감차되어 오지 주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할 뿐 아니라, 무진-청기간 도로가 훼손되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데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지 않는다.”고 하소연 하며“오지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각지대 없는 영양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후보는 “반드시 군수에 당선되어 군민의 불편함을 직접 찾아 해소하고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5일 만발한 연분흥의 소백산 철쭉이 웅장하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놓았다. 이에 영주시는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기 위해 오는 26, 27일까지 이틀간 소백산 일원에서 ‘2018영주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전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소백산철쭉제 업무협약식’,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별 그리고 사랑 음악회’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소백산 철쭉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소백산 최고의 사랑 커플·가족·친구를 찾아서’, ‘소백산 여우 퀴즈’, ‘영주 7대 보물을 찾아라’, ‘소백산 여우 페이스페인팅’ 등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됐다.“면서 주말 많은 관광객들이 소백산을 찾아 늦봄을 만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소백산과 관련된 기관인 영주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국립산림치유원, 산양산삼·산약초홍보교육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소백산생태탐방원, 영주시산림조합 등과의 업무협약으로 각자의 강점을 살린 전문성 있는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건설기술 지식 나눔에 앞장서기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오전 10시 도로공사 본사에서 김천시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건설기술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도로공사는 그 동안 축척해 온 도로건설 기술심사 노하우를 활용해김천시가 추진하는 도로건설 분야의 설계적정성 검토를 하고, 공사현장의 기술적 문제에 대한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됐다. 홍두표 도로공사 사업본부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건설기술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민간투자사업 뿐만 아니라 재정사업 분야까지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를 위탁받아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기술심사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도로 및 관련분야에 역량이 우수한 전문가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의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 갖춘 인재가 되도록 우리의 경험과 마음 모으겠습니다.”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25일 모든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세대 통합을 통한 인성교육을 위해 최근 ‘6080 인성교육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측 선거관계자는 “‘6080 인성교육자문단’은 언론계를 비롯해 문화예술·체육계, 법률·사회·행정계, 교육계, 의료계 등 지역의 각 분야 60~80대 원로 69명이 홍 후보와 뜻을 모았다.”면서 “지난 23일 홍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6080 인성교육자문단 출범식’에는 김상태 전 영남일보 사장, 도광의 전 대구문협 회장, 추연창 대구경북동학연구회 대표, 전재일 전 대구대학교 대학원장 등 31명이 참석한 것”으로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아이들을 지·덕·체를 고루 갖춘 참인재로 키우는 일에 홍 후보와 뜻을 하게됐다.”면서 “갑질 논란과 약자에 대한 폭력 등 최근의 사회 문제들을 보면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새삼 절감했다. 상대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 후보는 “한 명의 노인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는 25일 오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안동시에 위치한 영호루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권기창 후보 내외를 비롯해 김선종 전 경북도의원, 금용태 공동선대위원장 등 20여명의 선대위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권 후보는 흰 국화다발을 헌화하며 순국선열의 거룩한 희생을 기렸다. 권 후보는 평소 안동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의 일환으로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 복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이육사 문학관’ 이사이기도 하다. 앞서 권 후보는 지난 24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고 안동시장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