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대형마트 등장과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5월 31일 경주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4백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 경주시 동천동 소재 푸르른지역아동센터 등 4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지난 4월 경주지역 상인회와 가진 면담에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적 있다”면서 “이날 행사는 이러한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면서 “한수원은 앞으로 본사 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펀드를 활용, 매월 4백여만원(5월부터 2019년 1월까지 1차년도 계획 : 총 3,200만원)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구입한 물품은 경주 지역아동센터에 순차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수원은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와 연계하여‘지역알기 유적지 탐방행사’도 개최했으며, 행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카자흐스탄 舊수도 알마티에서 순환도로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함에 따라 유라시아 대륙 진출을 위한 도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월 31일 카자흐스탄 舊수도 알마티의 순환도로 착공식을 마민 아스카르 우작바예비치 카자흐스탄 부총리를 포함해 투자개발부 장관, 알마티 주지사 등 현지 정부 관계자와 컨소시엄社 CEO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는 사업비 7억3천7백만불(한화 8,477억 원)규모로 알마티시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된다. 설계속도 150km/h, 길이 66km의 왕복 4~6차로 도로다. 도로공사는 SK건설, 터키 건설업체 2곳(Alarko, Makyol)으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을 지난 2월 7일 사업 수주에 성공해 카자흐스탄 정부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앞으로 4년간 이 도로를 건설하며 16년간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SK건설은 투자자로서 건설공사를 맡고, 도로공사는 도로 운영 유지관리와 이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특히 공사는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군위군 및 대구고용청 관계자를 비롯한 군위농공단지 운영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일자리 창출의 원활한 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 네트워크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면서 “이날 간담회에서 군위군과 대구고용청은 지역 기업인들의 경제활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했으며, 기관 간 원활한 의견교환 및 정책 연계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원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했다. 특히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자리 사업의 연계성 강화에 노력하고, 군위농공단지 등 기업인 간담회를 정례화해 정보공유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군위군 일자리 창출을 총괄하고 있는 신순식 부군수는 “일자리 정책 공유와 확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서는 군위농공단지 운영회와 같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는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 도의원, 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통일전을 참배한 뒤 경주역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경주 당협 출정식에 참석하여 “시장이 바뀌어야 경주가 바뀐다.”고 역설하며 경주시장 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졌다. 주 후보는 이날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펴드려야 하고, 기업과 청년,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와 교육, 풍요로운 삶을 주어야 한다.”면서 경주 발전 비전으로 ‣ 30만 경제문화도시 ‣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 명품교육, 행복하고 안전한 삶 ‣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농어촌 ‣ 골고루 잘 사는 경주 등을 제시했다. 특히 주 후보는 “보수의 심장인 경주가 뚫리면 자유한국당이 흔들리고, 경북과 대한민국이 흔들린다. 경주발전을 이루려면 당이 같아야 한다. 무소속 시장은 경주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고 주장하며 “경주는 이제 고질병인 불통을 멈추고 혁신과 변화를 이룰 새주인을 찾아야 한다. 시민들의 답답한 가슴에 희망의 불씨를 심어줄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신을 다해 시민과 함께 천년고도 경주의 자존심을 되찾고 경주의 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바른미래당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6.13지방선거 공식운동이 시작되는 31일 오후 포항시 죽도시장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하고 포항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 뒤 포항시민들에게 바른미래당 후보자들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권 이날 출정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민생과 지역발전에 무관심했다. 탄핵과 대선패배에 무책임했으며, 막가파식 공천으로 여론을 무시한 자유한국당에 대한 심판의 바람이 영일만에서부터 불어와야한다.”면서 ‘의료인프라 확충’, ‘재난대처시스템 정비’, ‘북방경제 전진기지로서의 인프라 완비’, ‘기초과학단지육성’, 및 ‘낚시관광특구 지정’ 등을 골자로 한 동남권 대상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권 후보는 “지난 2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자유한국당의 일당독주체제 하에서 경북은 점점 소외되고 후퇴했다. 이제는 경북에서의 일당독주를 끝내고 다양성을 불어 넣어 경북 사회가 보다 역동적으로 변하여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한 뒤 “이번 선거는 그간 민생과 지역발전에 무관심했고, 탄핵과 대선패배에 무책임했으며, 막가파식 공천으로 여론을 무시했던 자유한국당에 대한 확실한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성주군수에 출마하는 전화식 성주군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인 31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성주발전을 위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3일간의 대장정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전 후보는 이날 가락종친회, 동래정씨 화수회, 의성김씨 등 각 문중대표 70여명 등 관내 각계각층 원로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는 반드시 문중정치를 극복하고 후보자의 청렴성과 능력을 보고 투표하는 선진 선거문화를 이룩하자”면서 “일선면장과 군청과장, 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 전 성주군부군수로 근무한 다양한 행정경험을 살려 성주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솔선수범 하는 등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는 진정한 봉사자로 일 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규 전 성주부군수는 축사에서 “선거때만 되면 일부 문중들이 모임을 자주 갖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동하여 군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여타의 성씨들은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성주군수가 특정 문중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진정으로 군민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흠 하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상주시장에 출마하는 이정백 후보(기호7)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유권자 지지유세를 시작으로 표 몰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통시장 인근 풍물거리에서 가진 유세에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시정을 봐 온 것은 저 이정백이에게 주어진 소명이었다.”며 “못다한 일을 제대로 하고 숙원사업이었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을 통해 대한민국 1등 농업으로 완전한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천 백여 공무원과 함께 이뤄 놓은 것도 많지만 미처 해결하지 못한 일들도 산적해 있다.”고 밝히며 “여기서 멈춘다면 우리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지역의 발전은 더딜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자신을 믿고 맡겨주신다면 앞으로 4년 상주발전에 완전한 기틀을 다지겠다.여러분과 함께 해서 새로운 변화 이끌어 내고, 새로운 인물, 새로운 주역들에게 자랑스럽게 상주의 내일을 물려주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 사회의 중요한 키워드인 사회적경제의 가치 구현을 위해 관련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사회적경제는 돈과 경쟁 중심이 아닌 사람과 협동 중심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 활동으로, 미래 사회는 경쟁과 각자도생 보다는 협력과 소통, 상생의 시대로 사회적경제가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면서 “이와 관련해 사회적경제 가치 구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이어 구체적인 대안으로 “중학교 선택과목이나 고등학교 교양과목 시간에 사회적경제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및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체험 및 진로활동 등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이와 더불어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을 통한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학교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도 약속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학교에서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후보는 지난 30일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선대위(공동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 김광림 국회의원, 강석호 국회의원)는 6.13지방선거 공식운동이 시작되는 31일 경북 23개 시·군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표심 몰이에 나섰다. 먼저 오전 9시 경주역 광장에서 가진 출정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후보를 비롯하여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경주지역 광역의원 후보, 기초의원 후보들, 도당선대위 본부장들과 당원 2,000여명이 참석하여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지지자들과 함께 경주 통일전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철우 도지사후보는 출정식에서 “민생을 내팽겨치고 포퓰리즘에 급급한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나라경제가 엉망이 됐다. 이제 지방 정부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이 압승을 하여 더 이상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한다.”며 현 정부의 실정을 비판 한 뒤, 유권자들에게 자유한국당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지역과 경북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지사, 시장, 도의원, 기초의원 모두 한국당을 뽑아야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된 경북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자유한국당 선택 당위성에 대해 역설했다. 경북선대위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 새벽 경주시내 통일전을 찾아 참배한 후 선거전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방명록에 “삼국통일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만든 위업을 본받아 반드시 재통일을 이룩하겠습니다.”라고 기록한 후보는 통일전 정문 앞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대장정 세몰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에 앞서 보도문을 통해 “이제 국가와 경북, 그리고 더 큰 전진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면서 “공직 40년 경륜을 모두 쏟아 부어 서울과 어깨를 겨루었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 놓기 위한 항해를 시작하고자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막상 대장정을 시작하려니 두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면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도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도지사 출마선언 이후 5개월 동안 경북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애환을 경청하고, 그들을 통해 경북의 숨결을 느꼈다.”면서 “이들과 함께라면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울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안동시장으로 출마하는 권영세 안동시장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소년 복지공약인 무상급식 확대에 대해 발표했다. 권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현행 유치원에서 초등생까지인 무상급식 범위를 중학생까지 확대해 유아는 물론 청소년이 건강한 안동을 만들겠다.”면서 “무상급식을 중학생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적어도 안동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는 권 후보의 의지가 반영된 핵심공약으로, 2010년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주요국의 무상급식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스웨덴과 핀란드는 의무교육단계에 있는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권 후보는 “무상급식은 청소년에게 양질의 영양을 보충, 건강사회를 구현하는 효과도 나타날 것이다. 또한 의무교육이 단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식생활도 보장하는 등 교육 범위도 넓히는 효과도 있다.”설명했다. 또한 “밥 정(情)이 우정”이라며 “함께 먹고 배우는 건전한 공동체 생활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권 후보는 6월 1일 오후 2시에는 KBS가 주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청송군수에 출마하는 심상박 청송군수 후보는 지방선거 공식운동 기간 첫 날인 31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운동원들과 지지자100여명과 함께 6.13선거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어 현동면 도평 재래시장에서 열린 첫 번째 유세에 앞서 신발을 벗고 500여명의 현동면 주민들께 큰절을 하며 13일의 장정을 고한 뒤, “청송군의 미래와 현재를 책임지는 자리에서, 청렴함을 가지는 것이야 말로 군수가 가지고 가야 할 가장 큰 덕목이다. 사업은 사업가들이 하면 되지만 청송군의 행정은 행정 전문가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36년간의 공직생활과 새마을 세계화운동본부 초대 사무처장을 역임한 경험을 강조하며, 정당이 아니라 후보자의 자질과 청렴성, 군민화합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임을 역설하며 현명한 군민들의 선택”을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영덕군수로 재선에 도전하는 이희진 영덕군수 후보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 강구와 영해, 영덕읍에서 잇달아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졌다. 이 후보의 이날 출정식에는 지지자와 당원, 일반 군민 등 1천여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려 이 후보의 지지세를 실감케 했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 4시에는 강구면 동광어시장에 열린 첫 공식연설회에서 “초선 재임기간 고속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모두 개통하고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었다.”면서 “앞으로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재선군수로 영덕 미래 100년의 발전비전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시에 영해로터리 유세에서는 “고래불해양거점복합레포츠타운 조성 사업 등 영덕을 동서남북 단위로 골고루 균형발전시키기 위한 100년 대계에도 재선 군정의 한축을 두고 군민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7시30분 영덕네거리에서 가진 출정식에서는 1천여명이 지지자들 모인 가운데 강석호 국회의원, 김광원 전국회의원(전 마사회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에서 대거 참여해 이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특히 이 후보는 최근 지역에서 유포된 자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백선기 칠곡군수 후보는 지난 30일 ‘백선기의 정책릴레이 ’보도 자료를 통해 칠곡군을 호국과 평화, 자연과 힐링, 문화 예술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명품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백 후보는 “칠곡군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대구, 구미, 김천 등의 대도시와 인접해 ‘체험형 관광산업’이 발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6년간 칠곡의 호국 역사와 자연환경의 특성을 살린 체험형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다.”면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체험관 등은 이미 완공된 상태다.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 호국문화체험관, 한미 우정의 공원, 수변레저공원 등의 각종 인프라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며 “2022년까지 칠곡군을 경북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자고산을 순환하는 ‘모노레일’과 ‘알파인코스트’를 설치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불러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 후보는 “관광산업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고 부가가치가 높다.”면서 “체험형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창진)는 맛과 당도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 사과의 수출 확대를 위해 31일 오후 1시 예천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찾아가는 사과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올해 대만 사과 수출등록 농가와 사과수출에 관심 있는 사과재배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경북대학교, 경북통상 등 한국 최고의 사과재배 및 유통전문가가 컨설턴트로 나서 예천 사과가 군의 수출 전략품목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컨설턴트들은 예천사과는 당도가 매우 높아 맛이 좋다며 일부 저지대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적절한 시비관리와 정지·전정을 통한 광환경 개선 등으로 착색 불량을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수출사과의 봉지 씌우기 비용 절감을 위한 무대사과(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하는 사과) 재배기술과, 주요 병해충 방제기술, 마케팅 및 수출확대 전략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예천사과는 전국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