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이 지역민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음악축제를 마련하고 공연 준비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한여름밤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동해안 최대 음악축제 ‘2018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매년 화려한 라인업으로 명실상부한 여름철 동해안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페스티벌은 1일차 그린에너지콘서트는 실력파 가수 알리, 장미여관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진아, 박현빈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이어지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순이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일차 라이브에너지콘서트에서는 다비치, 로이킴, 틴탑 등 대한민국 대표 K-pop 스타와 힙합 뮤지션 리듬파워, 다이나믹듀오가 관중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또한 한울원전은 지역발전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제8회 울진 워터피아 페스타(7월 28일∼8월 5일(일))’의 다채로운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어잡기, 워터장애물경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가 지난 12일부터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제8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과 함께 집행부의 2018년 주요업무 청취했다. 한편 김선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에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업현장점검 등으로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대책에 만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의원에게는 끊임없는 학습과 자기계발, 그리고 대안이 있는 비판을 통해 소통이 원활한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고, 주요업무 계획들이 중장기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검토함은 물론 사업의 불합리성과 예산의 낭비요인이 없는지 등에 대해 세밀하게 검토할 것”을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7월 13일 새벽 12시 02분경 경부고속도로(하행선) 부산방면 147.7km(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소재) 부근에서 5중 차량 추돌사고로 인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북지방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서울에서 부산방면 편도 4차로로 운행 중이던 일체불명의 화물차량에서 떨어진 예비타이어를 뒤 따르던 3.5톤 화물차량(김◯◯, 남, 49세)이 역과하면서 하부에 타이어를 끌고 1차로에 정차했다. 그 충격으로 3.5톤 화물차량 차체 하부에 달려있던 예비타이어가 떨어졌으며, 뒤따르던 3.5톤 화물(정◯◯, 남, 46세)차량과 승용(주◯◯, 남, 37세)를 차례로 충격 후 4차로 상에 떨어져 있는 것을 4.5톤 화물차량(이◯◯, 남, 36세)이 역과하면서 중심을 잃고 차량 전면부로 도로 우측 방음벽을 충돌한 것으로 추측됐다. 이번 사고로 4.5톤 화물차량 운전자가 사망했으며, 다른 사고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물적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민선7기 원활한 업무추진과 시 발전기여를 위해 6급이하 346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13일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16일 오전 8시 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해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민생 현안 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문화·생태·체험형 복합휴양단지인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이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은 김천시가 1박2일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이며 백두대간 황악산 자락에 위치해 매년 4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직지사와 연계한 관광단지 개발에 주력한 결과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사업’이 국가균형발전 전략사업계획에 따라 3대 문화권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2011년부터 대항면 운수리 일원에 14만 3천여 평방미터 부지위에 총사업비 936억원을 투입, 2016년 12월 기반공사와 조경공사를 마무리하고, 2017년 9월 건축공사를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현재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문화·생태·체험형 복합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야로비공원 내 문화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시설로 김천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유물 전시를 위한 전시관, 지역문화공연 및 세미나 등을 위한 강당으로 구성된다. 건강문화원, 문화체험촌 및 솔향다원은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 다도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설치한 그늘막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집중되는 7~8월 시민들의 통행이 많고 신호대기 시간이 긴 횡단보도에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와 대곡동 등 총 8개소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라도 무더위를 달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그늘막 안은 외부기온과 3~4℃ 가량 온도 차이가 나면서 보행 신호 대기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폭염예방에 실제로 효과적이라고 호평했다. 특히 시는 강풍 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순찰을 돌며 그늘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매년 폭염피해자 증가에 따른 폭염행동요령 및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해 잠시라도 그늘에서 휴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그늘막 설치를 확대하고 폭염 대책 관련 홍보도 강화해 김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과수 의무자조금에 이해를 높이고 조기 정착시키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예천군은 13일 오전 10시 예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각 읍·면 담당자, 농협, 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의무자조금 설치·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수의무자조금제도는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동일 품목을 생산하는 생산자나 이익집단이 공동의 이익증진을 위해 농가 스스로 자조금을 조성해 소비 촉진, 품질향상, 자율적 수급조절 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설명회는 품목조직화연구소에서 의무자조금 도입 배경과 필요성, 의무자조금 단체 회원가입 신청접수 지침과 안내문 등의 내용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의무자조금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농축산식품부의 자조금 정책 추진방향에 맞춰 과수 의무자조금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 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육,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아직 올해 여름휴가 계획 세우지 않으셨다면 아이들과 함께 성주로 떠나보세요~” 전국 참외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참외의 고장 성주군은, 명산인 국립공원 가야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가천의 포천계곡, 대가천의 무흘구곡과 성주호 등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가지고 있어 그 경치가 볼만하다. 뿐만 아니라 성주군은 무더위를 식혀줄 계곡과 물놀이 시설,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문화유적지는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친심신을 달래줄 힐링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할 여름철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 물놀이 포천계곡은 가야산자락 8km에 이르는 계곡으로서 암반위로 흐르는 맑은 물과 수목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물놀이 피서지중 단연 으뜸인 곳으로 해마다 수만명이 찾는 곳이다. 맑은 물이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 전경과 어우러져 옛 성주 선비들이 심신과 학문을 도야하는 장으로 삼았던 곳이기도 하다. 생태계와 하천 보호를 위해 계곡에는 취사가 불가하지만 임시취사장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이용하는 것에는 불편이 없다. 무흘구곡은 대가천의 맑은 물과 주변 계곡의 기암괴석, 수목이 절경을 이룬다. 경관이 아주 빼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재해에 안전하고 건전한 생태·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입목벌채사업장 일제점검 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산림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입목벌채지 27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6년 이후에 시행된 입목처분 및 직영벌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산물 운반로 토사유출 피해예방 조치 및 산물처리 실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피해 우려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산목재 자급율 제고 및 불균형한 영급 구조개선을 위해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175ha, 230ha의 입목처분을 시행했다. 올해에는 450ha의 입목처분을 계획하고 있어 관내 입목벌채 사업장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개정·고시된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을 입목벌채 사업장에 적용해 산림 내 생물종다양성을 유지하고, 야생 동·식물 생육환경 변화를 최소화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국유림 경영에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입목벌채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친환경벌채제도 정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예천군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한 현장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는 2012년 도입·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관계 법령에 규정된 각종 절차와 거래관계 등에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된다.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사용용도를 기재한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인감과는 달리 제작·등록·보관해야 하는 불편함과 부정발급 위험성이 없으며, 필요할 때마다 전국 어디서나 또는 인터넷을 통해 발급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4회에 걸쳐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기소, 금융기관 등 주요 수요기관에 대한 현장방문 홍보와 홍보용 리플릿 배포, 미니배너 설치 등을 통해 제고율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안도영 민원담당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제도인 만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도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에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상주시는 13일 주식회사 올품(대표이사 변부홍)이 지난 1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생닭 5,850수(2천7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초산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식회사 울품은 친환경적인 프리미엄 닭고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 외에도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각종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부홍 대표이사는 이날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전달했다. 앞서 10일에는 상주축산농협(조합장 성영욱)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450kg(120만원 상당)를 상주시에 기탁했다. 상주축산농협은 1958년 상주시 서성동에서 뜻이 있는 축산인들이 중심이 되어 소규모 협동조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맑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으로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 4개소의 상수도 노후관(3.5km) 교체로 유수율을 높이고, 상수도 혜택을 보지 못하던 주민 232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밖에도 누수 보수 331건, 상수도 급수장치 수선 등 834건을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지대가 높은 만산, 화개, 서곡, 흥각동 일원에 가압장치를 보강해 출수 불량 문제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오대동지구에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오대동지구는 암반관정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수량이 줄어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222백만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배수관 2.79km를 설치하고, 54가구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7월 말 공사에 들어가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 성상제소장은 “상수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신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경 자동 정지된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의 정지원인에 이날 오후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 2호기는 터빈밸브의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수행하던 중 습분분리재열기의 과압보호용 파열판이 비정상적으로 동작됐으며,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한 후 원자로 보호신호가 발생하면서 원자로가 자동 정지 된 것을 파악됐다. 파열판은 습분분리재열기를 과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설비이다. 파열판이 개방되면 증기는 방출관을 통해 터빈건물 외부로 안전하게 방출되며, 터빈 정지 후 증기방출은 중단된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습분분리재열기의 과압보호용 파열판 동작 원인을 정밀 분석하여 정비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재가동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6일 오전 8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 등 현장 점검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