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소년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으면 여름방학을 맞아 군청 야외무대에서는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청소년 힐링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참여위원(22명)은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7월 26일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더위에 지친 관람객에게 청소년의 꿈을 담은 간식을 일일이 나눠주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위원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그곳에서 우리들을 위한 이런 캠페인을 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청소년 스스로가 그들의 권리를 위한 캠페인을 가짐으로서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31일 오후 5시 30분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30일 오후 폭염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3개 협업부서와 함께 폭염장기화에 따른 시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인명과 농·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종합대책과 부서별 폭염대책 추진상황 및 폭염 장기화에 따른 향후 대책들은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폭염 교부세 46백만원, 예비비 30백만원을 활용해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무더위 쉼터 98개소에서 59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쉼터 내 선풍기 72개를 추가 지급했다. 횡단보도 그늘막 쉼터도 23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분야 예비비 48백만원을 활용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황천모 상주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고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폭염 취약 계층 보호와 농·축산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7월 31일 오후 3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리는 ‘공약사업 및 주요사업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30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지사 접견실에서 열린 2‘018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결과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018년도 일자리 창출과 대내외 경기위축 가능성에 대비해 경상북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시한 신속집행에서 칠곡소방서는 예산규모가 20억 미만인 실,과 49개 부서 중 상반기 60%이상의 예산 조기집행실적 올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태 서장은 “앞으로도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동룡 안동부시장 7월 31일 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시내버스노선체계분석 및 행복택시운영활성화 방안연구용역 보고회에 참석해 과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팔수․부녀회(회장 이금조)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위군은 군위읍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7일 중복을 맞아 군위읍소재 각마을별 무더위쉼터에 국수 34박스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금조 새마을 부녀회장은 “중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철 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장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근종 군위읍장은 “군위읍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국수를 기증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단체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최근 폭염이 연일 이어짐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군청 중회의실에서 폭염·가뭄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대책회의에서는 극심한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가고통을 해소하고자 예비비 편성을 비롯한 농작물과 가축피해예방, 가뭄발생 현황 등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했다.”면서 “군은 현재 도심지역에 도로노면 살수, 무더위쉼터 운영, 농경지·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야외현장 근로자 지도관리, 원예작물 스프링클러·차광막 지원, 긴급 급수대책지원 등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학동 군수는 “폭염 장기화에 긴급대응하기 위해 부서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연이어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아파트 단지의 전력수급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전력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아파트를 방문해 전력수급·노후시설 및 정전대응 행동 매뉴얼 등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폭염특보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수요가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발전기 및 수전 설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이와 더불어 근로자가 작업하고 있는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 등도 방문해 폭염특보에 따른 행동 매뉴얼 및 근로자를 위한 쉼터와 안전보호구 착용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대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전했다. 건설현장에서는 야외작업자를 위한 그늘막 쉼터설치와 제빙기를 설치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근로자를 위한 충분한 휴식 공간 및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송석만 과장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아포읍, 율곡동, 농소면, 남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야외에서의 피서가 힘들다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안동의 박물관과 전시관에서 시원하게 피서를 즐기자 안동댐 인근의 안동민속박물관에는 안동지방 고유의 민속자료가 소장돼 있다. 대표적인 유교문화인 관혼상제를 중심으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치는 과정인 평생의례, 상층계급과 서민들의 생활문화인 의식주 등의 생활문화 그리고 지역의 민속놀이 등 생활풍습을 재현·전시한다. 1층 국보존에서는 52년 만에 고향인 안동에 돌아온 ‘국보 제121호 하회탈’을 기획전시하고 있다. 또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전통매듭공예, 천연염색공예, 전통음식만들기 체험이 20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주변에는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 안동댐, 구름에 리조트 등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성곡동 문화관광단지 내에 있는 유교랜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9일까지 입장료 2천원 할인, 스탬프투어북 증정, SNS 포스팅이벤트, 저금통 증정 등의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유교랜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전시체험센터다. 특히 초중고 학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체험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0일 주민참여 복지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보건․복지 분야 선도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주민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의 관점에서 읍면동의 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참여 활성화 기반 마련은 물론 읍면동 행정혁신 등을 통해서 풀뿌리 주민자치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도자치단체 선정은 2015년 11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통합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인 안동행복드림사업 운영과 주민 중심의 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복지정책과 살기 좋은 안동 만들기에 힘쓴 결과로 해석됐다. 아울러 시는 선도자치단체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를 받게됐다. 또한, 타 자치단체에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계획에 대한 진단 및 멘토 역할과 선도 자치단체의 성과를 주기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선도 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은 30일 시민들의 자전거 기증이 이어져 박물관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자전거 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상주자전거박물관에 99번, 100번째 기증이 이어졌다. 99번째 기증품은 상주시 무양동 이희순 씨가 기증한 ‘Tara 무체인(無-Chain) 자전거’다. 이는 지난 2005년 기증자의 아들인 전영표 씨(당시 중3, 15세)가 소년·소녀 가장으로 선정되어 기부 받은 자전거이다. 전 씨의 은사였던 상주중 서상호 선생님이 1급 지체장애를 가진 어머니 이 씨를 모시고 살던 제자의 딱한 사정을 알고 전 씨를 자전거 기부 지원대상자로 추천해 해당 자전거를 받게 됐다. Tara 무체인 자전거는 체인 없이 ‘칠성기어’라는 독자 기술을 통해 구동되는 이색자전거이다. 2005년 첫 시판 당시 일부 수량이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기부됐다.상주시에는 2대가 지원된 바 있다. 100번째 기증품은 경기도 광명시 김정오 씨가 직접 제작해 2017년 특허를 받은 2인승 자전거이다. 이 기증품은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많던 김 씨가 2014년 제작했다. 앞, 뒷바퀴에 별도로 동력이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한 달여 앞두고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실·국장들을 직접 만나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은 3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용진 제2차관을 만나 김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김천시 주요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윤철 예산실장 및 주요건의사업별 담당부서 과장과 담당자들을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전했다. 김천시의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건설사업(500억) ‣ 국도 3호선(김천~거창) 확장사업(400억) ‣ 국도대체우회도로(옥율~대룡) 건설사업(300억) ‣ 국도 59호선(김천~선산) 확장사업(100억)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88억) ‣김천~문경선 철도건설사업(50억) 등 13건으로 건의액은 총 1,529억원이다. 특히 김 시장은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김천이 내륙의 중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현재 KDI에서 민자적격성 조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고속도로 장학재단(이사장 김광수)은 지난 27일 ‘고속도로 장학생 성장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고속도로 장학재단의 장학사업 20주년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역경극복, 사회인으로의 성장이야기 공유를 통해 장학사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는 6월 한 달간 접수했다. 전문가를 포함한 내·외부 위원들의 2차 심사를 통해 유모씨(대상, 대학 재학중), 이모씨(금상, 회사원) 등 총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200만원∼2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의 수기를 보면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가장·가족을 잃거나 사고의 후유증을 겪는 가족을 보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가슴 뭉클해지는 사연과, 이웃과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더 어려운 이들에게 베풀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모습들이 돋보였다. 도로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 장학재단’을 설립, 1998년부터 장학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가정의 청소년 5,374명에게 74억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