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가 지역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어학교육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경주 지역 중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영어마을 캠프에는 동경주지역 3개 읍면의 중학교(감포중, 양남중, 양북중)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미국과 카나다에서 초빙한 우수 강사진과 함께 영미권 문화의 생활 방식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게 된다. 월성원자력은 2007년부터 영어마을 캠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16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까지 총 1,19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영어캠프 이외에도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방과 후 어학교육 지원 등 지역학생들의 글로벌 역략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박양기 본부장은 “월성원전 인근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월성본부는 지역 발전 차원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꾸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연일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살수차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택가 및 주요 도로변을 1일 3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 군읍에서는 복사열 및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달간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1일 오전 9시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하는 직원조회에 참석해 직원과의 대회의 시간을 갖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1일 감사실에서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폭염에 대비한 관련부서의 폭염대책 운영실태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인명피해와 가축 등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종합대책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특히 김충섭 시장은 최근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및 폭염 대응요령 홍보를 강화해 취약계층 안전과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감사실에서는 여름철 폭염대책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보완 및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폭염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전파 및 농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계도 활동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무더위 쉼터 등 관련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점검내용으로는 ‣ 무더위 쉼터 관리자 지정 및 냉방시설 정상가동 여부, ‣ 무더위 쉼터 표지판 부착 등 홍보안내 여부, ‣ 야간개방 등 탄력적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장군마을이 ‘2018년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주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은 저출산, 노령화, 지발소멸 등으로 갈수록 황폐해져가는 농촌 삶터에 활력을 불어놓고,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촌살리기 마을재생사업으로, 그 간의 하드웨어적인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에 목적을 두고,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에서 올 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효령면 장군마을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체험거리단지 조성, 시식카페 운영, 마을공동수익사업 개발 및 운영, 주민교육 등을 주요사업으로 마을공동 수익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마을공동체 및 고지바위권역 활성화를 실현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장군마을 주민들은 공모사업 공고 시부터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 자발적으로 자체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자문단 의견을 듣는 등 마을재생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군에 전달해왔다. 그 결과 사업 준비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로 행복씨앗마을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민선 7기 원활한 업무추진과 경상북도 각 기관단체의 발전 기여를 위해 31일 실국장과 부단체장 등 13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발표했다. 인사 결과에 대해서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31일 오전 삼성전자 본사(수원), 국회, 청와대를 연이어방문하여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철회 요청을 위한 항의 방문 및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항의 방문 및 1인 릴레이 시위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발표로 인해 구미 지역경제의 심각한 타격이 우려됨에 따라,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인 이전 철회를 정부·국회와 삼성전자 측에 강력히 전달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항의 방문에 동참한 김태근 의장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 이전은대기업 ‘탈(脫) 지방화’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우려 된다.”며 “지역경제를걱정하는 구미시민들의 불안이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국회 및 삼성전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구미시의회는 7월 18일 삼성전자 수도권 이전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26일에는 국회정론관에서 김태근 의장이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가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한 치안점검에 나섰다. 김천경찰서는 31일 농촌지역 등 취약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진단은 최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관내 4인 이하 및 농촌지역 금융기관 38개소를 선정, 시설 내·외 CCTV 적정 설치, 화질개선, 추가설치 장소와 가스총 등 방범장비 비치, 경비업체 가입 여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으로 진행됐다.”면서 “경찰서는 이번 진단을 통해 CCTV 추가설치 8개소 20대, 가스총 미비치 및 경비업체 미가입 업소에 대해 가입 완료토록 하고, 월 2회 이상 자체방범교육도 실시하도록 당부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김우락 김천서장은 “이번 진단을 계기로 협업치안을 통한 범죄예방활동과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하계전지훈련을 위해 지역을 찾았다고 31일 밝혔다. 단거리 및 허들 종목 선수들로 이뤄진 후보선수단은 지도자 5명 등 총 38명으로, 이들은 지난 겨울철 동계훈련에 이어 이번 여름에도 예천을 찾아 기량 향상을 위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군은 기존 육상 훈련 인프라에 지난 5월말 국내 유일의 육상전용 돔 훈련장을 완공해 많은 육상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훈련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KBS배 전국육상대회 등 전국대회를 통해 예천을 찾았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예천을 찾아오고 있어 앞으로 스포츠마케팅 효과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이상국 전임지도자는 “예천은 최고의 시설과 여건을 갖춘 훈련지이다. 선수단을 위해 끊임없이 개선된 방안을 제시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예천군수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과 구도심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31일 제18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9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각 부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의 조례안 및 1건의 동의안을 심사·처리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자리에서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상주시 인구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지역 축제의 실효성과 대표성 확립, 폭염 및 가뭄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각 부서별 주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으로 추진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10건의 안건 중 ‘상주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나머지 7건의 조례안 및 1건의 동의안은 상주시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상주시의 주요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의회를 통해 집행부에 잘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KORA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수상했다 31일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국민체감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51개의 국민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또 혁신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성과평가등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한 시민참여 혁신단에는 17명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 26일 각계 전문가, 시민, 대학생 등 시민참여혁신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이번 KORA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는 ‘청정누리공원 방문자를 위한 산림생태교육 도입을 통한 공단 이미지 제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는 세부검토를 거쳐 공단 혁신과제에 반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31일부터 공단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을 확대 운영,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단 혁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 점검에 나섰다.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30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3층)에서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종합준비단장인 추교훈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공무원,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상주지사, KT상주지점, 상주시체육회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34개 추진반별 임무와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성공적인 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21개 종목, 9천여 선수·임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추교훈 부시장은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도민체전 다음으로 큰 도민의 화합행사로, 상주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면서 “지난 4월 열린 제56회 도민체전을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른 만큼 생활체육대축전이 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30일 오후 4시 15분경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개동이 전소되고, 의자 5천여개와 집기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2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최초 목격자인 가구공장 직원(이모씨, 남)은 “의자 조립작업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살펴보니 공장동 건물 뒷편에서 연기났다.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18대와 진압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91명이 동원됐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 관계자는 “인근 주택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력을 집중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특히 샌드위치패널구조로 인해 잔화정리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발화지점이 심하게 훼손돼 화재조사의 어려움이 있다.” 며 관계자의 말과 현장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최근 폭염기간 지속으로 사과 일소현상 등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예비비를 편성하여 사과 폭염피해 경감제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폭염으로 피해가 심한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2차 폭염피해 감소를 위한 탄산칼슘 및 수세회복 영양제 등 폭염피해 경감제 구입비를 ha당 16만원을 지원 540ha에 예비비 86백만원이 긴급 투입된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일소 등 폭염 피해가 심한 과수 농가의 현장을 점검하면서 폭염으로 신음하는 농촌 현실을 공감하고 긴급 예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미세살수로 과원포장의 온도를 낮추는 등 과원관리 요령에 대해 전파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사과 고장답게 이번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반드시 풍년농사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1일( 오전 11시부터 대곡동, 대항면, 봉산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