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은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지역’으로 상주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48억 원을 포함해 총 1,6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최첨단 농산업 단지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혁신밸리는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 등 전국의 단 2곳으로 정부는 이들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집중 지원해 4차 산업시대 ICT 스마트 농업 관련 생산·유통·교육·창업 거점지역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주의 경우 청년 보육체계와 자체 청년농 육성 프로젝트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매년 스마트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벤처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캠퍼스를 조성해 취업과 창업까지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젊은 층을 위한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주거시설을 공급해 청년의 유입과 성장, 정착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 내 선도 농가들이 멘토링을 통해 스마트팜 운용과 작물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수출 등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기존 상주지역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간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사업의 체계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오는 7일 제235회 임시회를 앞두고 2일 간담회를 통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의회에 따르면 문화행정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주시 행정기구 개편을 위한 조례 개정(안),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간담회 후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방법 및 실태를 점검하는 등 주요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보문호를 방문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황 및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고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2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에 대해 협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3일 오후 1시 소방학교에서 읍면동장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는 특별 안전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2일 코레일 명예기자단 및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내일로 관광홍보단과 함께 경북선 용궁역에서 ‘예천군 내일로 관광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홍보단은 앞서 7월 16일부터 약 3주간 공모기간을 거쳐 최종 선발된 ‘예천 내일로 관광 홍보단’은 코레일 명예기자단 및 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예천을 포함한 전국 기차역과 관광지를 체험하고 SNS를 활용해 자유롭게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발대식 후에는 예천 주요관광지인 용궁 회룡포, 삼강주막, 양궁체험, 금당실마을 등을 둘러보고, 여행후기와 SNS 등재를 통해 예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한편 박광열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예천지역과 철도의 공동발전, 그리고 젊은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기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는 경험과 더불어 예천이라는 도시의 진정한 매력을 알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저출산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는 이달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선물을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영유아 내의와 턱받이를 주던 것에서 아기욕조세트를 추가했으며, 12만원 상당의 축하용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2018년 8월 이후 출생아로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부 또는 모가 문경시 보건소 출산장려계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 축하선물지원 사업은 지역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주민 체감형 정책이다.”면서 “시는 이 밖에도 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등록을 통해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 초기 검진, 철분제·엽산제 지원, 임부 검사비, 산모와 영유아 영양제, 출산장려금 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는 2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2018년도 당초 예산보다 2,050억원(17.8%)이 증액된 1조 3,530억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가 편성한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로는 일반회계가 1,600억원이 증가된 1조 880억원이다. 특별회계는 450억원이 늘어나 2,650억원이다 추경예산의 일반회계 규모가 크게 증가된 주요인으로는 지난해보다 보통교부세가 398억원이 늘었다. 2017년도 교부세 정산분 224억원, 국도비 보조금 136억원이 추가로 확보된 것이 반영됐다. 또한 보통교부세 산정방식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재정수요나 공공시설 복구 등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시 교부되는 특별교부세 6건 28억원을 상반기 확보해 반영했으며 올해 민선7기 주낙영 시장 취임 후 첫 예산편성에서는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일자리 창출 기반조성과 교육기관 보조,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SOC사업 분야 등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실천의지도 담았다는 평가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 하이테크 성형가공 기술연구센터 건립 연구용역(0.5억원), ‣ 국립지진방재연구원설립 기본구상 용역(1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일 전국적으로 사상 최악의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매년 반복되는 폭염에 대비하고 항구적인 폭염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30일 국소장회의에서 나온 주낙영 경주시장의 특별지시사항으로 마련됐다. 주 시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3주가량 지속되면서 자연재해에 준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폭염대책T/F팀을 구성하고, 각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항구적인 폭염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2일 영상회의실에서 강철구 부시장 주재로 ‘경주시 항구적인 폭염대책 회의’를 갖고, T/F팀 및 자문단 구성방안을 비롯해 추진방향 및 주요 추진사업 유형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시는 도로, 교통, 농축수산, 취약계층, 공원, 체육, 하천, 공원 등 11개 분야 13개 부서를 중심으로 항구적 폭염대책의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고,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세부 시책과 장기과제를 발굴해 이달 중으로 최종 T/F팀 구성과 시행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방재, 토목, 조경, 도시계획 등 각 분야별 유관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첨단농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상주시는 2일 정부의 첨단농업 육성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은 첨단농업인 스마트팜 산업의 육성 거점을 마련하는 초대형 국정 프로젝트로 이번 대상 지역에는 전북 김제시도 포함됐다. 상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사벌면 일원에 1600억원을 들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전국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육을 할 청년보육센터, 지역 농업인 ·농협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생산시설과 산지유통센터가 들어선다. 대학과 기업이 참여해 스마트팜 기술을 검증하는 실증단지도 있다. 또 스마트팜 혁신밸리 종사자를 위한 임대형 전원주택단지와 청년창업거리도 조성한다. 아울러 시는 올 10월까지 기본계획을 세우고 2019년 5월 중 착공해 2021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지역(경북 상주시, 전북 김제시, 경기 파주시, 강원 춘천시, 충북 제천시, 충남 태안군, 전남 해남군, 제주 제주시)이 신청해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것으로 파악됐다.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 2019년 추진예정인 군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정보 교류 소통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군수실에서 2019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김병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그간 부서별로 추진해 온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 및 핵심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논의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수 군수는 보고회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돼야 한다.”며 참석한 실무담당들에게 정부부처 방문 및 경북도와 유기적인 협조 하에 기획재정부 최종심의 및 국회심의까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지시했다. 또한 2019년도 부처 미반영 사업에 대한 향후 예산확보 방안 마련과 대책에 대해 함께 심도 깊게 논의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해 실행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김 군수는 “앞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과 이를 위해 2020년도 신규사업 발굴과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국가투자예산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3일 오전 9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따른 부남 임시재래시장 개장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 상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흥구(57세, 남) (前)경북도 인재개발정책관이 지난 1일자로 청송 부군수에 취임했다. 조흥구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 대신 군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조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청송에서 부군수로 일하게 돼 너무 기쁘다. 또한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윤경희 군수을 적극 보필하여 5백여 공직자와 함께 청송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부군수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 독학사, 영남대 행정대학원(자치행정전공)을 졸업했다. 1980년 8월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립대학교 사무국장(직무대리), 경북도 체육진흥과장, 한국지역진흥재단(파견),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도청신도시본부 총관지원과장·인재개발정책관 등 도내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두 자녀가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 홍보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안덕면 지소리에서 ‘제9회 청송 안덕 다슬기축제’를 개최한다. 청송백석탄내수면어업계(대표 김기훈)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길안천을 따라 방호정 감입곡류천, 신성리 공룡발자국, 백석탄 포트홀, 만안 자암 단애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가 이어지는 안덕면 지소리의 새마을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사물놀이, 밴드공연,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슬기 줍기, 사발무지, 메기 잡기, 민물고기 요리 및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윤경희 군수는 “청송군, 내수면어업계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고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오는 주말 가족들과 함께 놀러 오셔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도 탐방하고 다슬기 축제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여름 행락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홍보강화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 지난 1일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일대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 및 숲사랑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산행·야영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내용을 중점 홍보하고 산림 내 오물투기의 예방·감시와 함께 산간계곡 내 쓰레기를 수거 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며 “생명이 숨 쉬는 삶의 터전인 우리 숲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산림을 찾는 이용객 모두가 산림보호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씨름계의 거목’ 학산(鶴山) 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 주최, 경북씨름협회와 김천시씨름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1,000여명의 초·중·고·대·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체급별 모래판 장사를 가린다. 김성률(1948~2004)장사는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8연패와 KBS배 전국장사씨름대회 4연패, 그리고 전국씨름선수권대회 4회 우승을 하는 등 1970년대 모래판을 주름잡았다. 이번 대회는 첫날 대학부 개인, 단체전 경기를 시작으로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일반부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예선전에서 8강전까지는 단판제, 4강전과 결승전은 3판 2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8일 열리는 대학부 경기와 9일 고등부 경기, 10일 중등부 경기는 KBSN sports를 통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국에 생중계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유산인 씨름의 열정과 투혼이 살아 숨 쉬는 김천시에서 이런 뜻 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이 연일 계속되는 국가 재난 수준의 폭염으로 힘들어 하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폭염을 녹였다. 한전기술 참사랑봉사단은 지난 1일 1사 1촌 결연 마을인 김천시 감문면에서 에어컨 미설치 경로당 7개소에 에어컨을 기부·설치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감문면 이동형 면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 이번 한전기술 참사랑봉사단의 에어컨 기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2005년 창단한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김천지역 내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사랑의 연탄나눔,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