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가 민족 최대의 명절에도 지역안보와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 방문에 나섰다.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12일 국군장병과 의경을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오후 2시30분부터 예천경찰서, 공군제16전투비행단 및 육군제3260부대 2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지역안보와 치안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들에게 사과․자두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군․경 대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관계의 대전환을 이끌어 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 수행을 하고 있는 대원들이 있기에 모든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에 국군장병과 의경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사 원자력 주변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양남면 효동2리 마을회관에서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찾아라! 행복마을 양남면’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여러 가지 방면의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소외된 마을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재능 나눔뿐만 아니라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경주전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자는 목표로 2011년부터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해 오던 행사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올해부터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동경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남면 효동2리 등 5개마을 지역주민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건강검진(계명대경주동산병원), 치매조기검진(경주치매안심센터 경주보건소), 발마사지 및 네일아트(삼성생활예술고발e편한세상, 봉숭아네일), 시력검사 및 돋보기안경 제공(대한안경사협회 경주분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고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에 김천시는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청년Job아라 여성Job아라 장년Job아라’ 슬로건으로 ‘2018 김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42개의 기업체와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 및 서류 접수를 한 구직자는 해당업체에서 심사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건강 상담과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메이크업, 미술심리치료, 취업타로점보기, 노동법률상담 등 구직자들의 현장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김천일자리 한마당뿐만 아니라 사무역량 강화를 위한 MOS 취득과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콘서트, 취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메르스 환자발생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메김천시가 메르스 안전수칙 준수 당부에 나섰다. 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는 12일 3년 만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에게 메르스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환자 입국 이후 이동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 접촉자는 21명으로 관내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메 르스는 낙타접촉, 낙타유 섭취, 또는 메르스 환자와의 직‧간접 접촉,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중동지역 여행 시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기저질환자(심장질환, 폐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 임신부, 고령자 등의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가급적 중동지역 출국을 가급적 자제하고,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의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증상(발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재단법인 환경재단고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산림생물자원교육 활성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2일 환경재단 서울 사무소에서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산림생물자원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환경재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백두대간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산림생물자원에 대한 가치 확산과 교육 활성화를 다양한 홍보 활동은 물론 산림환경 및 생물자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 환경재단의 문화 캠페인을 활용한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보존에 대한 대국민 인식 고취 활동에 상호협력 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양 기관은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교육 관련 공동의 프로젝트를 위한 상호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인프라 구축에도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Putra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관람객 11만명 이상의 말레이시아 대표 국제관광박람회인‘2018 말레이시아국제관광전(National MATTA Fair)’에 참가해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신규 경북 관광상품 3종(가을단풍상품, 겨울 눈꽃열차 상품, 벚꽃 마라톤 상품)을 현지 여행업계 및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신규 관광상품 가운데‘가을 단풍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해 경주 불국사, 통일전 등 단풍명소 위주의 당일투어 코스로, 방한 말레이시아 FIT 관광객들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관광 성수기인 12월과 4월을 겨냥해 경북의 아름다운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겨울 눈꽃열차(V-train) 체험상품’과‘경주 봄꽃 상품’을 소개해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로부터 큰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는 12일 개령서부초등학교(교장 김기윤) 30여명의 학생들이 진로체험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김천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김세운 의장의 안내로 의회 본회의장 등 각종 시설을 견학 한 뒤, 김 의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의회를 직접 와보고, 또 본회의장에 들어와 보니 신기하다.”면서 “의장님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궁금한 점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의회를 찾아와줘 그 어떤 방문객들보다 반가운 마음이다. 오늘 방문한 초등학생 손님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기운을 받은 만큼 의정활동을 열심히 펼쳐 어린이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승률 청도군수는 12일 지난 9월 11일 오전 9시54분경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용암온천 지하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 입원 중인 59명의 환자들과 가족들을 방문하고 위로했다. 이날 오전 일찍 병원을 방문한 이승률 군수는 일일이 환자들의 손을 잡고 건강상태를 살피며 “관내에서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여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빠른 쾌유를 기원하다.”면서 환자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앞서 이승률 군수는 중국과의 문화교류 확대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1일 새벽 5시 비행기로 중국으로 출국했으며, 중국 공항에서 화재발생 소식을 접했다. 이에 이 군수는 빠른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다시 국내로 입국하기 위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관내에 도착하자마자 사고현장을 직접 찾아 모든 상황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화재사고와 관련해 “그 마나 이번 화재로 인해 온천 이용객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천만다행이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청도군에서는 화재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상황실을 설치해 빠른 사고 수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귀농귀촌’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경북 1위 귀농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상주시는 12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상주시는 행사기간 동안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이해시키고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인의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생생한 길라잡이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동시에 치러진 이 행사는 부스 운영 및 준비, 체험 및 이벤트 등의 기준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최고부스상, 인기상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상주시는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시책을 펼쳐 최근 5년간(2013~2017) 833가구 1,421명이 귀농해 경북 1위의 귀농도시로 자리 매김하는 등 해마다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개학기를 맞아 어린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오전 8시부터 도내 24개 경찰서 초등학교 앞에서 동시에 지자체,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녹색어머니연합회 도내 일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경찰을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지자체 및 교육청 직원 약 1,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내 규정속도 준수 및 불법 주 ․ 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하기, 어린이들에게는 보행안전 교육을 통한 사고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학교주변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신기준 경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및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13일 오후 5시 김천 안산공원에서 개최되는‘제5회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9월 13일 오후 1시30분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3분기 문경시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이 지난 11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된 민선7기 제1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경북도 23개 시·군 시장 군수들은 제1차 협의회에서 민선7기 전반기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에 고윤환 문경시장, 총무에 김학동 예천군수를 각각 선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7기 전반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 지역현안의 원활한 해결과 경북 23개 시·군이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윤환 시장군수협의회장은 2012년 문경시장에 당선됐다. 이후 민선6기를 거쳐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 향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9월 13일 오전 11시 화산동의 상주농협 벼 건조저장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기 상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1일 청렴윤리연구원장 김덕만 원장(前 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초빙해 ‘‘갑질 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이란 주제로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남주성 상임감사위원, 본부장 및 본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에서 김덕만 원장은 “공직자의 관행적인 갑질 문화를 개선하고 건전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지연·학연·혈연 등의 연고주의 문화를 완전히 걷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민의 신뢰받는 원전운영 및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의 재도약은 임직원의 청렴에서 시작된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영진 및 본사 처·실장 등 고위공직자의 청렴성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