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대형마트 등장과 인터넷 쇼핑 등으로 인한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2일 오후 경주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서 노사합동으로‘추석맞이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과 김병기 중앙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80여명과 경주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이 동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또한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은 경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재훈 사장은 “우리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주 소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외롭고 소외받는 분들도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경주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수원은 지난 5월부터 본사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로 매월 6백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약초·버섯·수실 등의 수확기를 맞아 불법채취로 인한 산림해손을 막기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2일 가을철 급증하는 등산객과 본격적인 약초·버섯·수실 등의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의 기승으로 임업생산자의 피해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중점 단속대상은 ▲ 임산물 불법채취 ▲ 국유림 보호협약 무상양여지 ▲ 송이·잣 등 생산지역 ▲ 모집산행 ·인터넷 불법 동호활동 등으로 임도 변 주차 차량, 임지와 연접한 관광버스 등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압수·수색 등이 필요한 사안은 검·경의 협조를 받아 수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을 중심으로 편성된 기동단속반이 지방자치단체 등과 기획·합동 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산림이용문화 정착과 국민의식 개선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및 산림정활 활동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에서 그 산물을 절취한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옛 성현들의 덕을 기리고 예와 덕이 기반이 되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 추계(秋季)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시에 따르면 향교는 유현의 위패를 모시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을 하던 지방의 교육기관으로서 상주향교는 대설위 향교인 것으로 파악됐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간지에 ‘정(丁)’자가 들어가는 초일에 공자를 비롯한 중국 성현과 최치원 등 우리나라 유학자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제의식이다. 이날 함창향교의 석전대제에는 지역 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황천모 상주시장, 아헌관에 장광규 상주시교육장, 종헌관에 김조한 함창초등학교장이 정성을 다하여 제를 올렸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유학의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실현의 본뜻을 되새기고, 예와 덕이 사회의 기반이 되는 전통문화로 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9월 14일 오후 5시30분에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리는 제28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2일 오후 3시42분경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 00모텔 인근에서 주차하던 벤츠차량에서 불이 나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 배 모씨(남, 61년생, 대구 북구 동천동 거주)에 따르면 자신이 몰던 벤츠승용차(모델명:S350, 2010년식)을 주차하기 위해 공터에 세우던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운전자 배 모씨는 화재즉시가산119안전센터에 신고했으며, 불은 화재 발생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가산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5대와 진압대원 14명이 출동했다. 엔진룸이 일부 소실됐지만 다행히 동승자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칠곡소방서 화재조사관은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상주경찰서와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장종근 경찰서장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 3명의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서 지난 7일 유관기관 실무자간 회의를 개최해 이번 정기회의에 상정할 안건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대한 비상벨 설치 사업과 북천둔치 범죄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산책로 조성 사업 등의 안건을 상정·심의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정기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안건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가 경북의 특산물인 떫은감을 이용한 ‘홍시 식혜’ 가공기술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한편 감은 가을철 한국의 주과일로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다. 풍부한 탄닌에 의한 항산화 작용과 비타민 A, C 및 칼륨 등의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면역 기능 강화,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상주감연구소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상주, 청도 등이 떫은감 주산지로 연간 생산량이 111,495톤(전국 대비 51%), 생산액은 1,030억원으로 전국의 47%를 차지하는 주요 소득 작목이며 매년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에는 대표적인 감 가공식품인 곶감, 감말랭이 이외의 가공기술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상주감연구소는 올 7월 5일 ㈜친정 농업회사법인과 MOU 체결 후, 함께 공동으로 젊은층과 여성 등 다양한 소비자이 선호하는 홍시식혜 개발을 추진해 특허출원(감 식혜 제조방법, 2018-0093444)했다. 이번 개발한 ‘홍시식혜’는 우리나라 전통 제조방식으로 당화시킨 식혜에 기능성이 우수한 홍시를 첨가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12일‘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 템’을 통한 후보지 8곳의 4~8월간 토지거래 현황(계약일 기준)을 확인한 결과 지나 5개월간 총 315건의 토지거래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거래현황으로는 시흥(하중동) 159건, 과천(과천동) 69건, 광명(노온사동) 45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유출된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역 중, 과천 및 의왕시의 토지거래 건수가 전달 대비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 지역은 유출의 당사자인 여당 모의원의 지역구로 향후 의혹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월별 거래량 추이에서는 과천과 의왕(포일동)의 8월 토지거래 건수가 전달 대비 5배나 증가했다. 과천의 경우 7월 7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나, 8월 들어 24건으로 늘었다. 의왕 또한 7월 1건에서 8월 15건으로 증가했다. 두 지역의 7월(8건) 대비 8월 거래건수(39건) 증가율은 5배에 달한다. 반면 안산(장상동), 광명(노온사동), 의정부(녹양동), 성남(신촌동)의 경우 전달 대비 거래가 소폭 증가하거나 아예 거래가 없었다. 시흥의 경우 거래량이 2배가량 늘었지만(8월 39건),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9월 13일 오전 9시30분 본청 홍익관에서 열리는 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중간 보고회에 참석한다. 11시에는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3회 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폐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제408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 교육청 전 직원은 지진 경보가 전달된 후 매뉴얼에 따라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사무실 책상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했다. 이후 흔들림이 멈추자, 사무실 전기 차단 및 출구를 확보하며 건물 밖으로 전 직원이 계단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신속히 현장 인원파악에 대한 혼란을 없애기 위해 인력 및 물자 피해상황을 보고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효율화를 기했다. 또한 대피이후에는 지진대피 행동요령, 각자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지역은 2016년 9월 경주 지진에 이어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을 겪은 아픔이 있다. 경북지역은 이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에도 훈련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위기상황에 대한 강한 극복의지를 보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9월 13일 오후 6시 안산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건강체험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3일 오전 10시 도청 신도시 내에 건립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옥 신축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오후 2시에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도 경북체육회 임시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활성화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분이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12일 오후 2시 중앙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온누리 상품권 구매 분위기 확산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설 명절부터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하고 있다.”면서 “구매행사는 안동시청 직원과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여성단체, 상공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시장(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 31일까지 개인 현금 구매자는 월 50만원까지 5%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며 “무더위 등으로 치솟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추석 제수용품 마련에 작지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으로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김영만 군수와 심칠 군의회의장이 지난 11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 추진에 따른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방문해 면담하고 지역의 건의사항 및 각종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만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 추진과 관련해 현재 안동~영천 구간의 복선 노반 단선전철 계획을 복선전철로 변경토록 건의했다. 또한 단선 개통 후 장래에 복선전철 사업에 소요되는 막대한 추가 사업비를 절감해 중앙선 도담~영천 전 구간의 완전한 복선전철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예산 확보를 위한 기획재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군위군 의흥면 연계리에 건립 예정인 군위역사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통로암거 확장 등 철도 사업과 관련된 지역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순자 위원장은 빠르고 다양한 철도 서비스 제공 및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복선전철 사업에 공감하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군위군은 도로 및 철도 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17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안동진명학교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친구들과 떠나는 숲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협업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산림교육을 통해 숲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정서함양 및 신체 활동력 향상, 전인적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심신안정, 스트레스 완화 및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테라피(DIY) 체험과 치유원 내 무장애데크로드를 걸으며 숲의 다양한 요소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 활동으로 진행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다양한 소외계층들이 숲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