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가을철(9~10월)에 산림에서 볼 수 있는 독버섯으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버섯전시회를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18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3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에서 버섯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의 가을, 버섯을 만나다’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버섯의 사진 38점과 건조표본 등 27점을 선보이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는 산행이 잦아지는 가을철(9~10월)에 산림에서 볼 수 있는 버섯과 독성이 있는 버섯의 형태와 특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식용 중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버섯 사진액자와 건조표본은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산삼·산약초 교육홍보관과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의 협조를 받아 전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봉화군 송이축제(9.29~10.2)기간에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송이와 더불어 다양한 버섯에 대한 정보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8일 임산부를 사회적으로 지지하고 보호해 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임산부를 우선적으로 처리해주는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임산부 우선 민원창구’는 임산부 및 유아동반 여성을 우선 배려해 민원처리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만족도를 높여 인구절벽 시대 임신과 출산 장려,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시책추진으로 저 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 제고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임산부 외에도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배려 대상자도 민원 방문 시 불편함이 없이 우선처리 될 수 있도록 민원처리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은 “오래 대기하지 않고도 사회배려 대상자 우선창구를 이용해 편리하게 민원을 볼 수 있었다.”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예천군의 변화된 모습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저 출산 극복이 사회전반에 걸쳐 필요한 시책인 만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인식을 우선 마련하고 나아가 보육, 교육,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9월 19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반부패 청렴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5시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부모와 함께하는 야구장 나들이(1만 동아리 스포츠 체험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교직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들이 처리해야하는 행정업무 총 309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임종식 교육감은 취임 직후 교원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학교업무정상화가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핵심적인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행정기관 업무방식의 획기적 변화를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7월 9일 발족한 경북교육발전기획단에서는 학교업무정상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업무개선 목록을 받아서 분석 및 협의를 거쳐 폐지하거나 개선할 사업을 확정했다. 학교업무정상화는 직속기관, 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의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하는 교육 활동 중심의 학교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방향은 교육행정기관의 업무재구조화, 사업총량제 도입, 학기 초 회의 없는 달 운영, 교직원연수방식 개선, 공문서 유통량 감축, 표준업무메뉴얼 제공, 교육활동 중심 학교 문화 조성, 학교 규모와 급을 고려한 교무행정지원팀 운영, 담임교사 행정업무 최소화, 각종업무처리 절차 간소화 등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진료(안내)반을 편성·운영하고, 관내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소아환자를 위해 제일병원 내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함에 따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만1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아과 전문의에 의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일반 환자들을 위해 연휴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의원 56개소, 약국 50개소)운영하며, 달빛어린이약국인 김천하나약국에서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상시 문을 열어 진료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안전상비의약품 등은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함을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연휴기간 중 시민 건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시청과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활동개선 및 경영지원 강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오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 주관으로 국방관련 중소·벤처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세영정보통신(주)을 비롯한 협약기업 대표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벤처센터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사업지원계획 안내와 더불어 센터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국방분야에 적용가능한 기술을 갖춘 업체를 선발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경영지원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의 방산분야 진출을 돕는다. 특히 개발비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개소 후 현재까지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의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주급수펌프 출구밸브 정비 후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증기발생기에 급수를 공급하는 주급수펌프의 출구밸브 정비를 완료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지난 17일 오후 10시36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관계자에 따르면 한울원전 4호기는 지난 8월 31일 주급수펌프 출구밸브 중간정비를 위해 수동 정지했으며, 오는 19일쯤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이번 정비와 같은 선제적 조치를 통한 안전 최우선 원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대창양로원, 성가의 집, 들꽃마을과 성요셉 재활원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위고 격려했다. 김선욱 의장은 “이번 위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고령군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어려운 이웃에 대해 보다 더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2018 글로벌 청년 페스티벌’에 참가해 김천의 특산물 및 주요 관광지를 널리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90여 개국 1,000여명의 해외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전시행사, 세계 민속문화축전, 글로벌청년프레타포르테등 교류 행사, 청년프린지공연, 뮤직페스타, 버스킹공연과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김천시 홍보관에서는 김천의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과하주, 포도와인등을 전시 및 시식하였으며,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부항댐, 인현왕후길, 짚와이어, 출렁다리, 오토캠핑장도 소개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인현왕후길’을 홍보하기 위해 인현왕후 모형을 제작해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박람회를 찾는 외국 청년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국 청년들에게 청정한 자연 경관을 간직한 김천 관광지의 우수성과 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9일 오후 4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복도시 구미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9일 오전 9시 의성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의성군수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9월 19일 오전 11시 대가야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및 상가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군위장날에만 운영해 오던 직소민원실을 오는 10월부터는 의흥장날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군위장날에만 운영해 오던 직소민원실이 고충민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의 민원해결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확대 운영하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군위읍 장날에만 운영되던 직소민원실(상인회사무실)이 군위군의 서부지역에 치우쳐 있어 그 동안 의흥면 인근 동부지역 5개면 주민들이 직소민원실을 찾아 가기에 다소 불편했지만 의흥면 장날에도 직소민원실(의흥면장실)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모든 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직소민원실을 통해 현재까지 접수된 325건 중 효령면 화계리 소하천 100m 정비 외 176건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90건은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변호사도 함께 참석해서 생활법률을 상담해 주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직소민원실을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9월 19일 오전 9시30분 가은아자개장터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이 글로벌 문화관광 명소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추진 중인 3대문화권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7일 권영세 시장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 중인 도산면 동부리 일대 3대문화권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 시장은 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보고 받고 대책 등을 논의하며 현장을 속속히 들여다본 뒤, “준공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미리 대안을 파악해 준비해야 한다.”며 “공사만큼이나 운영방안에 중점을 둬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3대문화권사업 완공으로 안동 유교문화와 생태자원의 기반이 완성됨에 따라 글로벌 문화관광 명소로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3대문화권사업으로 시행 중인 도산 동부리에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은 33만㎡ 부지에 사업비 1,966억 원이 투입돼 세계유교박물관 및 컨벤션센터가 건립된다. 또 한국문화테마파크는 43만㎡ 부지에 1,30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