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 축협, 산림조합의 지난 5년간 부당대출로 적발된 총액이 1,34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당대출액 1,349억원 중 농협 부당대출의 비중이 88.3%인 1,191억으로 압도적이다. 그 뒤를 이어 산림조합 부당대출 비중이 6.2%인 84억원이었으며, 수협 부당대출 비중이 5.2%인 70억원이다. 적발유형별로는 대출기관이 관련규정을 위반하여 부당대출을 한 금액이 지난 5년간 439억원으로 가장 많다. 사업자가 정책사업 목적외로 대출금을 부당사용한 금액이 377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부당대출액이 가장 높은 적발유영의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2017년 2월 OO농협에서는 A씨의 대출한도를 산출할 때 A씨는 노지채소를 1.6ha 재배하고 있었지만 재배면적을 8ha로 등록하여 2,300만원밖에 대출할 수 없는 사람에게 1억원을 대출해 줬다. 이렇게 농협이 관련규정을 위반하여 부당대출을 한 금액이 2017년 100억원으로 지난 5년 중 가장 높았다. 수협과 산림조합 또한 대출한도를 산출시 대출신청자의 증빙서류상 사실내용과 달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기자) 김부겸 행안부 장관 태풍피해 복구현장인 영덕군 축산면을 7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빠진 영덕군 강구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0월 7일 새벽 00시 59분경께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해 발령된 한울 1~4호기에 백색비상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6일 태풍 25호 콩레이의 영향으로 10분간 평균 풍속 측정값이 33m/s 초과를 지시하는 경보가 발생함에 따라 오후 1시 37분경 한울 4호기부터 순차적으로 백색비상을 발령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점검 결과 보안등 및 조경수 등 주변시설 일부에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있었지만 발전 설비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7일 오전 10시 현재 국도 제4호선 경주 양북면 장항리 장항교차로 일원(폭 20m, 길이 250m)의 사면이 붕괴돼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고는 불국사 인근 토함산터널을 지나 감포 방향의 한수원 본사 진입로 부근에서 발생했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뒤, 지난 6일 밤 10시 00분께 도로를 순찰을 하면서 도로포장의 융기 현상이 발견되자 자정부터 차량을 통제했다. 현재 응급복구가 불가능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우회도로인 구국도 4호선을 이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옹벽이 무너지고 도로가 솟아올라 심하게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8일 오전 9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10월 정례조회에서 금년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 10시30분에는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아 민생100대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안동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한다. 11시에는 소통실에서 열리는 시민체육대축전 최종 준비상황보고회에 참석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안전사고 예방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8일 오전 10시 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리는 ‘재향군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책 발굴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6일 낮 12시40분경 경북 영덕군강구면 삼사리 삼사해상공원 우회도로 인근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낮 12시40분경 경북 영덕군강구면 삼사리 삼사해상공원 우회도로 인근에서 트럭이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차량 2대가 해상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해상으로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 A씨와 트럭 운전자 B씨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승용차 운전자는 울진해양경찰서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이번 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사고로 추측된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7일 오전 10시경 포항시 신광면 기일리 부근에서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폭우에 휩쓸려 대구에서 주말농장 경영을 위해 이지역을 찾은 70대 남성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실종된 시민은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주말농장을 경영하기 위해 잠시농장에 들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실종된 시민은 주말농장 부근에 있는 컨테이너에 머물렀다가,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인한 폭우로 갑자기 개울물이 불어나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위해 개울을 건너려다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현재 포항시와 포항경찰서와 포항소방서에서 공무원들과 경찰서, 소방서대원들을 동원해하여 이날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시민을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까지 실종된 시민은 아직까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항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지역들의 피해 현황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가 6일 오전 10시 발표한 기상상황을 살펴보면 태풍경보는 16개시군(포항,경주,김천,구미,영천,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0월 8일 오전 10시30분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고령군산림조합과 체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파쇄목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8일 오후 4시 중앙시장 청년몰에서 개최되는 청년몰 개장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8일 오전 11시40분 군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가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축제 및 자연 등을 홍보하고 홍콩여행객 유치로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홍콩 여행작가 Joyce를 초청해 9월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경주, 안동, 문경, 영주, 영덕, 포항, 청도 일원을 심층 취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취재는 홍콩·대만의 자유여행객들 특히 20~40대 여성들이 다양한 경북의 가을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담은 여행책자 출간을 위해 마련됐다. 취재기간 동안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하나인‘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안동에서 국제탈춤페스티벌 참관, 하회마을, 안동시장 탐방과 영주에서는 소수서원, 선비촌 및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 등을 답사했다. 또한 문경에서는 문경새재와 짚라인 등의 액티비티 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경북 동해안은 포항 죽도시장, 포항운하크루즈, 영일대, 호미곶 해맞이 공원을 거쳐 영덕 블루로드와 대게마을에서 싱싱한 해산물 시식과 푸른 바다를 담았다. 이어 500여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마을인 경주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매경닷컴과 공동으로‘제4회 메디체크-매경배 전국 직장 대항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법인 사업체에 재직 중(입사 3개월 이상)인 임직원이면 누구나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다. 경기는 대대 단체전 2인1팀 스카치더블 20점 게임(혼성 16점 /여성12점)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예선은 11월 4일 권역별로 전국 7개 주요 당구클럽에서 개최된다. 본선은 11월 24일 김치당구클럽 서울 교대점과 서울 삼성점에서, 결선은 11월 25일 밀레니엄서울 힐튼 그랜드볼륨에서 열릴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당구를 통한 건강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더불어 이번 대회가 바쁘게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설레고 힘이 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과 ㈜매경닷컴은 지난 9월 14일‘제4회 메디체크-매경배 전국 직장대항 당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공동주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매년 되풀이 돼 온 의원 해외연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4일 현 도의회의장인 장경식 당시 자유한국당 제11대 전반기 의회의장 후보가 ‘해외연수의 획기적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의원 해외연수 개선방안이 경상북도의회의 최대 화두로 부상했다. 이후 의회에서는 의장단 연석회의, 의원총회 등을 통해 최종 의원연수개선안을 확정했다. 개선안은 3단계 시스템의 전면개편에 집중됐다. 준비단계-실행단계-연수결과의 정책실현화 단계의 구체화를 통해 내실있는 연수를 실시하자는 것으로 의회의 중론이 모아졌다. 먼저 준비단계에서는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 구성을 바꾸었다. 기존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당연직이던 의회운영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위원 중 2명의 도의원을 전격 교체, 6명 전원을 민간위원으로 바꾸었다. 특히 언론인 출신을 위원으로 영입, 공무국외연수 심사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이어 관례적으로 지역여행사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 전국 단위의 연수전문기관으로 교체함으로써 연수내용의 충실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창업으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경 중앙시장에서 청년 상인들이 운영하는 ‘오!미자네 청년몰’을 오는 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열린다. 청년몰 사업은 국비 7억5천만원, 도비 1억8천만원, 시비 4억2천만원, 자부담 1억5천만원 총 15억원을 투입, 전통시장 상점가 빈 점포 20개소를 리모델링하여 청년상인 입점지원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에 청년을 유입해 활력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개장하는 ‘오!미자네 청년몰’은 1층 푸드코트 형의 분식&전문 음식 존과 2층 미용 및 특산품 판매장으로 조성됐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 커뮤니티 룸, 키즈 파크 룸, 게임존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오!미자네 청년몰’ 네이밍은 문경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재미있게 표현해 쉽게 불리고 기억될 수 있도록 하고, 캐릭터 또한 오미자 열매를 디자인했다.”면서“이번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미자네 청년몰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중앙시장과 함께 문경의 대표시장으로 자리 매김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