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봉사대원(봉사대장 이종호) 30여명은 11일 주택 및 상가 침수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구면과 축산면 일대를 찾아 펄 제거 및 주변 정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피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종호 봉사대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해민들께서 하루 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황천모 시장)가 대학생들이 밝고 활기찬 대학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지난 10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교내에서 상주 Y-SMU포럼(회장 이준호) 대학생 30여명과 함께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 3,5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대학문화 꿈의 캠퍼스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활기차고 건전한 대학생활 우리가 만들기, 상주하고 싶은 경북대학교 만들기, 같이 만드는 대학생활의 가치, 스마트한 대학문화 똑똑이들의 행복한 캠퍼스 만들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 실천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회는 홍보 물티슈 1,000여개를 제작 배부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이기적이고 부정적인 측면의 대학문화를 개선하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는 청년리더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상주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UCC제작을 통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밝고 활기찬 대학문화 조성과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1일 코모도호텔에서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에서는 가을여행주간 기간 동안 단지 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가을여행주간 보문단지에서 개최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낭만피크닉 in 경주 등 단지 내 행사 내용을 알리기 위한 공동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했다. 또한 각 업체에서 계획하고 있는 할인행사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공사와 업체, 유관기관 간 방문객에게 더 많은 단지 내 정보를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지난 주말 보문단지를 강타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상황 및 복구내용을 공유하고 업체별 시설점검을 요청하는 등 함께 안전한 보문단지를 만들어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GS리테일과 농수축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함에 따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하게 됐다. 울릉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 관계자 및 실무진과 GS리테일 허연수 대표이사 및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리테일과 농수축산물 유통 활성화와 판매 촉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건오징어, 명이 등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불리한 지역적 여건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울릉군특산품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와 판매망 강화는 물론 농·수·축산물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사업 시너지효과 극대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고 전했다. 또한 ▲ 산지(울릉군)와 소비자 간 직거래 및 온·오프라인 입점 및 소비 촉진행사 추진 ▲ 울릉군 내 우수 산지와 생산자 발굴 및 농산물 전략상품 개발 지원 ▲ 울릉군 특산물에 대한 마케팅, 홍보, 프로모션 활동에 적극 참여 및 상호 교류 활성화 노력 등에도 상호협력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첫 지원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대갤러리는 10월 초대전으로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사진연구반의 단체 사진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들의 오후’로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꽃을 주제로 한 흑백사진 58점의 작품이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는 민웅기 지도교수를 비롯해 권경태, 권영범, 김지영, 박재영, 오다흰, 이동구, 전우명 등 8명으로, 작품을 통해 꽃의 진정한 내면을 바라보는 성찰의 시간을 표현했다. 민웅기 지도교수는 “꽃의 이야기와 느낌을 사진으로 표현하면서 꽃의 색깔을 지운 것은 겉치레의 외적 형식을 벗겨내고 꽃 자체의 본질적인 내면의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해서”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저마다의 꽃처럼 다른 우리의 삶에도 귀 기울여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개설된 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사진연구반은 그동안 다양한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로서의 사진에 대한 탐구활동을 이어왔다. 소속 참여 작가들도 꾸준하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 6월 첫 졸업전시회를 시작으로 시립도서관, 문화예술회관, 금오공대갤러리 등에서 다양한 기획전을 열었다. 10월 초대전은 오는 12일 오프닝리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약 50만 톤의 생사료를 포함하여 총 65만 톤의 사료를 투입하여 11만 톤의 어류를 생산해 내는(2017년 기준) 양식업의 생산 구조 불균형이 심각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양식장 생사료의 원료로 쓰이는 연근해 미성어 어획(치어)비율이 2017년 기준 평균 44%(대중성 어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현권 의원이 제시한 국립수산과학원의 갈치, 고등어, 참조기 등 대중성 어종의 미성어 어획 비율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2~2013년 연평균 47%, 2014년 연평균 44%, 2015년 연42%, 2016년 52% 2017년 평균 44%에 달하여 연근해 어획량(92만톤, 2017년 기준)의 절반에 가까운 양이 미성어로 분류 될 수 있는 수준이다. 비교적 미성어 어획 비율이 낮은 살오징어, 도루묵을 제외하면 미성어 어획율은 40%대(고등어)에서 90%(참조기, 전갱이)를 웃돈다. 이렇게 어획된 미성어 중 상당량이 현재 수산자원관리법 14조에 의거하여 어획이 금지되어 있으며 동법 17조에 따라 유통·가공·보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11일 오전 11시 경상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민선4기 교육감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 동안의 경북교육의 변화와 성과, 2019~2022 경북교육발전계획 및 교육감 공약 이행에 대해 발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짧은 100일이지만 100년을 내다보는 눈으로 경북 곳곳을 바쁘게 뛰어다니며 많은 교육가족과 경북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돌아다녔다.”면서 “취임 100일을 맞아 수립한 경북 미래교육의 나침반이 되고 밑그림이 되며 새로운 경북교육의 청사진을 담은 ‘경북교육 발전계획’을 토대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북교육의 비전과 지표, 추진하고자 하는 모든 정책들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우리 경북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를 조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 교육 완성은 300만 도민이 함께 할 때 가능하다.”며 경북교육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격려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7월 9일 각계각층의 교육전문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10월 12일 오후 6시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10월 13일부터 14일에는 대회장을 돌며 출전하는 경북 선수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최근 여성·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확대 추진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11일 우범지역인 안동의료원 동편에서부터 가톨릭상지대학 입구까지의 골목길을 대상으로 여성아동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성아동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은 시가 안동경찰서와 함께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LED 조형물 및 벽화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어둡고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을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바꾸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의료원 뒤편 화장실 벽면에 포돌이, 포순이 모형의 LED조형물을 설치해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고, 밤늦은 시간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경찰이 순찰하는 이미지 벽화와 LED조형물을 설치했다.”면서 “이와 더불어 가톨릭상지대학 입구 통로박스에 무지개 조명을 설치해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볼거리 제공으로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본 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그간 송천동 및 옥동 일원에 보안등 설치, CCTV설치 등의 사업을 실시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영덕군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군위군은 11일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가 심한 영덕군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피해복구단을 구성하여 피해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복구단은 이날 영덕군 축산면 축사리의 침수지역에서 가재도구 정리, 수해쓰레기 청소 등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지원에 나섰다.”며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일 2016년 지중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2월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한 ‘김천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원도심의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전주 및 전선을 지중화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자 45억원을 투입, 1차 구간(중앙초교~국민은행)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2019년 6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시공사, 관계기관, 상가협의회 등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도로굴착에 따른 통행 불편과 주변 상가들의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야간작업을 추진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도시재생사업 등이 완료되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통한 명품도시로의 발돋움이 할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2일 오후 2시 30분 송정동, 4시 형곡2동 시민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동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경청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중소기업들과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화성시 동탄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공기술마켓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 대표, 임원 등을 초청해 ‘도공기술마켓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공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도입해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난해 6월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226개의 신기술이 등록돼 있다. 도공은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고속도로 건설 및유지관리 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공기술마켓’의 운영성과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로공사와 중소기업 대표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홍두표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로공사와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공기술마켓이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2일 오전 11시 구천면에서 열리는 벼농사 종합 평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본부 국정감사에서 구미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유치업종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 장석춘 의원에 따르면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구미 5공단 내 탄소집적단지를 조성해서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탄소산업 관련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하기 기존 7개 업종에서 탄소연관업종 9개를 추가로 확대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7년 7월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승인하여 16개 업종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업종확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반려하고, 기존 7개 업종에 한해서만 고시했다. 장석춘 의원은 “업종 확대가 좌절된 것은 특정 지역의 ‘취수원 오염 우려’문제제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미 국토부 변경 승인 때 환경영향평가를 거쳤던 사안으로 업종이 확대되면 오히려 오염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취수원 오염 우려는 명분 없는 지역 이기주의 행정의 표본”이라고 강력히 지적했다. 이어 “산업부는 ‘오염 우려’라는 막연하고도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