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16일 오전 11시20분 보령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시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셉테드)사업의 일환으로 법흥지하차도에 빛 터널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안동경찰서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우범지역 가운데 현장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법흥지하차도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을 시행했다.”면서 “범죄 취약 장소인 법흥지하차도에 길이 150m, 폭 15m의 ‘빛 터널’을 조성하고 노후 벽면 정비, 쏠라표지병 설치 등 안전한 보행환경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우범지역에 밝은 빛을 쏟아내는 범죄예방디자인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경관 개선과 함께 야간․심야 시간 보행자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다.”면서 “시와 경찰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시가지 경관과 범죄예방 환경 모두를 해결할 수 있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민방위대 16개 시, 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2종 경기에 참가했다. 당일 경기종목별로 진행하여 2개 종목 합산한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상주시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 재난대피 훈련 시에 경기종목을 평소 반복적으로 훈련을 실시한 결과로 시민의 가장 밀접한 생활 민방위 실천으로 큰 성과를 보여 준 것으로 파악됐다. 추교훈 부시장은 “상주시 민방위대의 남다른 관심으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의 결과라며, 또한 이날 경진대회 참가자를 위로 격려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은 물론 즐기면서 경기에 임한 결과”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손혜원 국회의원 및 허달재 의재미술관 관장 등 12명이 지난 13일 상주를 방문하여 황천모 상주시장과 상주명주의 명품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상주의 누에고치는 예부터 쌀, 곶감과 더불어 상주가 삼백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그 명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상주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내산 누에고치를 사용하여 명주실과 명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복·스카프·수의 등 다양한 명주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손혜원 국회의원 등은 이날 상주시를 방문하여 상주명주의 명품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4대째 잠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천우 대표의 공방, 5대째 조상대대로 이어온 명주길쌈을 계승하며 2013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섬유가공분야)으로 선정된 허호 대표의 공방 등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손혜원 국회의원은 “명주가 상주 브랜드 가치를 견인할 수 있다. 상주에서 생산된 누에고치로 실을 뽑아, 상주에서 짠 명주를 상주 대표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천모 상주시장은 “현재 명주테마파크, 명주박물관, 경북 잠사곤충사업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지난 12일부터 3일간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한 ‘2018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를 14일 10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2018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는 기존과 다르게 처음으로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각 읍면에서 정성으로 가꾼 예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장터의 모범이 됐으며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축제 기간 중 7억 3천만 원의 예천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해 간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며 “시가지 일원에서 축제가 개최된 만큼 정확한 관람객 통계를 내기는 어려우나 10만 2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는 첫 날 군민체전 및 군민의날 기념식과 농산물축제 개장식, 추수감사제, 예천 우리소리축제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두부만들기 체험, 핑크풍선아트 등 부스별로 준비된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풍성한 가을축제로 거듭났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참여한 작목반이 서비스의 질은 높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6일 오후 2시 안동 리첼호텔에 열리는 2018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대회에 참석해 그 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앞으로도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 줄 것으로 당부한다. 이어 4시에는 소통실에서 열린는 안동시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에 참석해 현안사항 논의한다. 4시30분에는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리는 경북북부지역 지역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김정재의원(자유한국당, 포항북구)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림청 국유림 사업 발주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산림청에서 발주한 국유림 산림사업(임도 사업, 숲가꾸기 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총 6,339건 중 99.0%인 6,273건을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밝혔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계약건수는 단 66건(1%)에 불과하다. 최근 5년 간 산림청의 숲가꾸기 사업은 총 5,195건이다. 이 중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숲가꾸기 사업은 5,189건(99.9%)에 이른다. 수의계약의 대상을 보면 4,679건(90%)을 국유림영림단과, 393건(8%)을 산림조합과, 123건(2%)을 산림법인과 체결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2013년 단 6건의 경쟁입찰을 한 이래 지난 4년 간 단 한 건의 경쟁입찰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유림 임도사업의 경우 같은 기간 총 541건을 시행했다. 이 중 485건(89.6%)의 사업을 산림조합․산림조합중앙회와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소나무재선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14일 낮 12시 ‘제3회 예천 전국가요제’를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장 메인무대(구. 예천군청)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회장 황윤석)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예천 전국가요제는 지난 9월 22일 전국 각지 176팀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예심경쟁을 펼쳐 13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팀 본선 진출자들은 가수 못지않은 실력과 16인조 밴드의 뛰어난 연주 실력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과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국가요제의 위상에 걸맞은 실력자들의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결과 대상에는 한혜정씨(문경시), 금상 이정화씨(안동시), 은상 문선영씨(경주시), 동상 조벨린 마르잔씨(영주시), 인기상 김은지씨(예천군), 가창상 이태양씨(대전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는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14일 지능형자동차부품 시험장(달성군 구지면)에서 ‘2018 대구 튜닝카 레이싱 최종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올해 3회의 치열한 예선 대회 펼쳐 통과한 130여대의 차량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해외에서는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 :육상 100m 종목과 같이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레저 스포츠)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영화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인기 모터스포츠의 하나이다. 또한 경기 규칙이 단순하고 쉽게 이해가 가능하여 전문선수들 뿐만 아니라 튜닝 자동차를 소유한 동호인 및 일반인들의 참가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4년) 83대 → (’15년) 84대→ (’16년) 163대, 참관 6,000여명 → (‘17년) 261대 참관 11,000여명) 이번 대회는 7개 클래스(등급: 베스트랩 3종목(PRO, 국산차, 수입차), 타임어택 4종목(13, 14,15, 16초) 130여 대의 차량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가 ‘2018 대구국제패션문화 페스티벌’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섬유패션의 발상지 삼성창조캠퍼스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패션문화를 즐길 수 있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먼저 ‘패션에 반하다’란 주제에서는 △프랑스․스위스 디자이너 패션쇼 △뮤지컬 공연 및 드라마와 어우러진 패션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모델 패션쇼 △축제장 건물에 섬유패션작품을 입혀 전시하는 섬유패션 파사드, 포토존 등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패션을 산다’란 주제에서는 △패션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대구 라이프스타일 패션마켓 △패션아트 클래스 등 패션제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특히 세계 최대 섬유행사인 텍스월드에서 인정받은 프랑스 꾸띄르맞춤복연합회, 스위스 신진디자이너 초청을 통해 국제 패션문화를 공감하고 교류하는 패션쇼를 연출하고, 이외 드라마와 융합하여 패션 근대사를 표현한 시민참여 패션쇼, 현대무용과 융합한 퍼포먼스형 패션쇼, 지역 특화산업인 안경과 쥬얼리 융합 패션쇼도 행사기간 내에 선보인다. 특히 축제의 메인행사인 패션쇼는 전형적인 런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15일 오전 11시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4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영주시, 소백산 풍기온천리조트와 ‘저출생극복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어 3시에는 영주 노벨리스코리아에서 열리는 ‘대규모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석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난 12일 ‘가면쓰고, 전설속으로!’란 주제로 개막한 ‘2018 상주이야기축제’가 14일 10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링 축제로 마련된 올해에는 이야기에 ‘가면’이라는 재미요소를 가미하여 다양한 전시‧공연‧체험‧경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호랑이와 곶감, 공갈못, 존애원 등 9가지 상주의 대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상주고을이야기마당’을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재미를 더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다. 또한 200여명의 주민이 가면과 특수분장, 코스튬을 착용하고 공연한 플래시몹과 퍼포먼스, 전설의 퍼레이드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길위의 인문학이야기’ 퍼포먼스, ‘무서운 이야기 콘테스트’ 등은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되는 참여형 체험마당이 됐다. 특히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방송인 알베르토, 다니엘이 출연하여 상주의 대표 이야기를 프레젠테이션한 ‘전설의 컬렉션’, 증강현실(AR) 기능을 탑재한 가면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가면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조선(시대)판 좀비인 전설의 야귀(夜鬼)가 되어보는 특수분장체험 등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오전 11시 경주실내체육관 앞에서 열리는 ‘2018 경주한우인 한마당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3만 군민과 30만 군위인의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지난 12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개막한 ‘제44회 군위군민체육대회’를 재경향우회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향우회원과 참가선수, 주민, 내외 귀빈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군위군민의 자긍심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개회식과 식후공연, 체육대회, 군민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순서 순서마다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개회식에서는 8개 읍면 선수단이 각각 특색있는 입장식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회식 막바지에는 군위어린이합창단과 군위여성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군민의 노래를 합창하여 많은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또한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이들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시상하여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식후 공연에서는 취타대와 줌바댄스 공연에 이어 인기가수인 남일해, 배일호, 윙크, 윤수현, 삼순이와 지역가수 조은성, 이마음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져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