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19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 6,200억원보다 570억원(9.19%) 증가한 6,7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0억원(9.65%) 증가한 5,796억원, 특별회계는 60억원(6.56%) 증가한 974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세입분야는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98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가 2,820억원, 국도비보조금은 역대 최고수준으로 올해 대비 192억원이 증가한 1,847억원이 반영됐다.”고 했다. 또한 2019년도 예산안은 ‘혁신과 변화의 일등문경 완성’을 목표로 ▴문경의 내일을 만드는 역동적인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출산․보육․주거의 균형 있는 투자로 인구증가도시 실현 ▴좋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시정 전반에 재정 투자를 과감하게 확대했다고 전했다. 문경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분야를 살펴보면 미래 문경의 역동적인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 용역 10억원을 반영하여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제2의 도시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돌리네 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장충희)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상주시는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가 11월 21일 시청을 방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650kg(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 다. 장충희 한돈협회 상주시지부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약소하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돈인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요 단백질 식량 공급원을 책임짐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품을 상주시 관내 저소득가정 650가구에게 연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30여 회원 농가에서 돼지 5만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6년 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칠곡지사가 11월 19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진호 한국국토정보공사 칠곡지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에게 좋은 교육 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 중심의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써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21일 상주시의 문화유산인 ‘낙강범주시회(洛江泛舟詩會)’를 주제로 한 영상물이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임대근) 주관으로 제작돼 방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정신문화 기획시리즈 ‘오래된 약속’의 ‘흐르는 강물, 시가 되다’ 편은 지난 19일 안동MBC TV에서 방송을 시작해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흐르는 강물, 시가 되다’는 상주 낙강범주시회를 소개하고 있다. 상주 낙동강의 수백리 물길이 드넓은 들을 적시고 선비들의 마음을 적시면서 옛 선비들의 풍류와 시가 피어나던 뱃놀이 시 짓기 행사다. 배를 타고 자연을 즐기며 시를 읊은 선현들의 풍류와 지혜를 느낄 수 있다. 낙강범주시회는 고려시대인 1196년 문인 이규보의 낙강범주유(洛江泛舟遊) 행사에서 시작돼 666년 동안 51회 시 모임이 열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계승되고 있다. 상주시는 매년 낙동강변 도남서원과 경천섬 일대에서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을 열어 상주 문학 역사의 전통을 잇고 있다. 한시백일장에는 전국의 시인들이 도포 차림으로 참석해 한시 실력을 겨룬다. 청소년들도 백일장에 참가하고, 서예쓰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신규 직원들의 빠른 공직적응을 위한 소통행정을 위해 11월 20일 오후 6시, 일과시간 후 최근 2년 이내에 임용된 신규직원 50여명과 호프데이(Hope Day)를 가졌다. 이는 김천시가 활력 있고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앞서 시는 지난 9월에는 새내기 공무원 워크샵, 그리고 신규공무원의 시정 주요현장 탐방,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 대화의 시간을 가져 오던 김 시장이 모든 것이 낯선 신규직원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호프데이(Hope Day)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이날 행사는 생맥주와 치킨, 피자 등을 먹으면서 격의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규직원들이 궁금해 하던 시정뿐만 아니라 김 시장 개인에 대한 알고 싶은 사항을 문답식으로 진행하며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고 전했다. 호프데이 행사에 참석한 신규직원 박 모씨는 “공직의 대선배로서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시장님과 예전과는 성장환경이 다른 신규공무원들 간에 참신한 정보를 공유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22일 오전 11시에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인, 여성청소년 분과)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오는 11월 25일까지 예천군청 홍보관에서 ‘제1회 삼대가 함께하는 소확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세대가 서로 존중하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얻어지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추구를 목표로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소 어색하고 부족한 사진들이지만 그 속에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이 물씬 풍기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앞서 19일 시상식에는 김정표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예천군노인복지관 관장)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다수의 입선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뿐 아니라 수상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 가족의 소중함의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라 아직은 작품 수나 인지도가 부족하지만 내년에는 주민들의 더욱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삼대가 함께하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치수사업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시상금 4백만 원을 받는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하천을 유지․관리하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의 정비사업 추진실적, 정비사업 안전관리, 하천점․사용료 징수율, 예산집행의 효율성 증가 등 지방하천 관리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평가로 진행됐다. 올해 안동시는 지방하천의 시설물 안전관리, 효율적인 예산관리에 집중한 결과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방하천 내 유수지장목 제거사업이 돋보였다. 통수단면 확보를 위해 하천 경관을 저해하는 자생 수목 및 갈대 등의 제거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유수소통 증대와 홍수피해 예방 효과를 끌어내면서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는 분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치수 안정성 확보로 재해 예방은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1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 벤치마킹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석한다. 5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22일 오전 11시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제18기 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후 3시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제11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지역사회와 안동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로서 역할을 다 해 줄 것으로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지부장 이성수)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구미시는 11월 20일 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가 구미시선산출장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666kg(1,903명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는 2013년 이후 6년째 매년 돼지고기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 5천200만원 기탁 등 ‘구미돼지고기 브랜드 - 돈’ 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소득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아가 사회봉사에 적극 공헌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돼지고기를 2011년 2월 25일 ‘돈’ 상표등록을 한데 이어 2013년 7월 29에는 ‘구미돼지고기’라는 이름으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을 한 바 있다.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은 특허청에서 한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을 일괄 등록해 주는 제도로 ‘구미돼지고기’는 ‘제주돼지고기’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 등록 사례로, 구미에서는 현재 21농가에서 57천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성수 지부장은 “유통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이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2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안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공동주택 세대 규모별 지원상한액 및 자부담율을 현실에 맞게 재조정 하는 내용이다. 이상진 의원은 “기존에는 공동주택을 지원함에 있어 주택법 등 상위법령에 근거해 사업계획 승인 또는 사업시행 인가를 얻어 건설된 공동주택 즉, 대단지 아파트로 대상범위가 제한됨에 따라 소규모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결과가 초래됐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연립, 다세대 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자부담율도 현실에 맞게 재조정됨에 따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분양주택에 외벽도색, 옥상방수, 경로당 보수 등 주민 편의시설의 개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개정안은 이상진 의원을 포함해 진후진, 탁대학, 김인호, 박춘남, 남기호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최근 고령화 및 인구 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11월 20일 김천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맞춤형 인구증가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인구증가 문제가 읍면동이나 한 부서의 업무에 국한된 것이 아닌 김천시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공직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각 부서별 저출산 극복 또는 인구증가를 위한 기존의 업무 개선 아이디어 및 신규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천시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증가를 위한 대응책 30건에 대한 보고 후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인구감소는 단순한 문제가 아닌 양질의 일자리 부족,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 사회의 모든 문제가 복잡하게 작용한 결과”라며 “각 부서별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책을 모아 보다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 대기업인 GS건설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주민 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군위군 11월 20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임기문 GS건설주식회사 전력사업부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S건설과 주민 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을 함께하는 1+2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이다. 태풍과 폭설 등 자연재해가 적은 군위군의 지리적 특성이 대기업의 미래 에너지 설계와 투자 방향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해석 된다. GS건설주식회사는 경북대 실습부지가 있는 군위군 효령면 화계리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작물의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설치에 대한 최상의 모델을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대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군위군과 GS건설의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이 11월 20일 열린 제20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구상에 대해 발표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경기보다 둔화 추세를 보인 국내경기, 고용 대란 등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총체적으로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내년도 성장률 전망도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다.”며 “아프리카 최남단의 폭풍의 기슭이 어느 탐험가에 의해 희망봉으로 변한 것처럼 안동이 희망호가 되기 위해서는 저출산․고령화, 원도심 침체, 묶여있는 각종 규제 등의 험난한 파도를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도시재생사업, 3대문화권 사업, 백신클러스터 조성, 임청각 복원사업, 청년일자리 창출 등 웅도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각종 기반구축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는 외형이 구현되는 하드웨어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면, 이제는 사업이 아닌 ‘사람’에게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다섯가지 핵심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첫째, 안동인구의 절반인 여성에게 관심을 갖는다. 이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