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일 오전 11시 문경문학관에서 열리는 ‘문경문학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SNS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고 문화관광 홍보로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1월 29일 김천파크호텔에서 김천시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천시에 따르면 SNS서포터즈는 지난 2015년 3월 1기(38명)을 시작으로 2016년 4월, 제2기(58명)서포터즈를 구성, 현재 3기(62명)에 이른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김천시의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등 김천시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SNS 활용방법 교육, 2부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SNS 교육 시간에는 서포터즈 멤버들이 ‘SNS형 글쓰기’와 ‘공유하기’ 등을 배운 후, 현장에서 바로 밴드나,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고 공유하는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정소식, 행사, 축제 명소를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SNS를 통해 실시간 소개전파하고 김천의 숨은 맛과 멋을 발굴하는 온라인 시민홍보단 역할을 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SNS를 통한 시정홍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인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자원순환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9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B1)에서 ‘제4회 자원순환사회 실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완영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이완영·강효상 의원 공동 주최, 한국순환단체총연맹(·사)미래환경연구포럼 주관으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주섭 자원순환정책연구원 원장, 최두형 전주시 자원순환과 팀장, 김정대 한림성심대학교 교수, 권성준 한남대학교 교수, 구관회 한국재활용협회 회장, 유미화 친환경생활지원 안산센터장,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및 에너지화 개선방안, 재활용제품 소비확대 등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에 관한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이완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그간 환노위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을 대표발의·통과시켜 자원 다소비국인 우리나라가 자원순환 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농해수위에서 농어촌 지역 쓰레기 정책 등 클린 농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안전한 원전에 대한 신뢰확보를 위해 추진한 국가보안태세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년 국가보안감사에서 ‘최우수 기관’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한수원은 연 2회 전 사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안교육 강화, 원전본부 보안조직 확대, 시설보안 강화, 해외사업소 지도점검 등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이원문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한수원이 보안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음에 따라 보다 안전한 원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보안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보안감사는 올해부터 기준이 한층 강화하여 41개의 모든 산하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해 과거에 비해 더욱 권위 있고 공정하게 감사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월 29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가을 축제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정보 신문인 트래블투데이와 여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가 관광의 ‘지역 호감도’라는 성과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인 빅데이터 기반을 통해 수상지역을 선정한다.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비일상의 공간으로 떠나는 열흘간의 신명나는 여행으로, 개막 첫 날 7만 2천명이 함께 어울려 축제장과 하회마을,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부잔교, 시내 곳곳에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올해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옥동, 구시장, 신시장, 용상시장, 북문시장으로 공연 무대가 확대하고, 지역민과의 소통, 시민 1,000명이 함께하는 비탈민 난장을 통한 축제 공간 확대 및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하여 탈놀이단 ‘야즈아’ 및 ‘시장가면’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인력 성장과 축제 인력의 동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한국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강순남(55세) 회원이 11월 29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식에서 여성최고의 농업인으로 평가 받는 ‘2018년 영농스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농스타상은 농촌진흥청과 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적이고 핵심 영농기술을 실천·성공한 여성농업인을 매년 영농, 경영, 생활기술 3개 분야에서 선발해 오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강순남 회원은 임하면 금소리에서 과수, 벼, 시설하우스 농사를 부부 공동경영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마을기업을 운영해 마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생활기술 분야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재배 선도농가로 시행착오로 얻은 노하우를 이웃농가와 공유함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촌의 모범적인 여성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1995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각종 기술교육을 통한 지식을 실천하고 학습조직체인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잠재능력 개발과 단체 활성화에도 헌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순남 회원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영농신기술 보급과 농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경북선관위 직원봉사단체인 ‘햇살나누미’는 11월 29일 ‘청송효나눔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선관위 햇살나누미 회원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배추 600포기의 김장을 담아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맛있는 김장 김치에 따뜻한 정도 함께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김장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경북)가 국군장병들이 금연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11월 23일 국군 대구병원, 28일 7516부대 2대대 군 장병 및 간부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23일 국군 대구병원에서 실시한 금연교육은‘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김은상 강사(국제절제협회 국장)가 금연의 중요성과 담배의 유해성분에 대한 정보와 금연동기를 부여했다. 28일은 7516부대 2대대에서 김민성 강사(N.H마음코칭 연구소 소장)가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가능해요!’라는 주제로 전자담배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설명하며 금연분위기를 조성했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군·의경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금연교육 이외에도 금연캠페인, 방문 금연클리닉, 금연홍보부스를 전개해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 경북은 금연교육을 통해 육·해·공군 소속 군인을 대상으로 흡연자의 흡연율 감소와 비흡연자의 흡연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금연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함에 군민들의 안전보호는 물론 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군위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6년 ‘군위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위군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등이다 보장내용은 자전거로 인한 사망(만15세미만자 제외)시 1천만원, 자전거 사고 후유장애 시 1천만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의 상해 위로금은 4주 이상 진단 시 5만원부터 8주 이상 1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 자전거 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사고 당 2천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으로 3천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백만원 한도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단체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전문 인력양성 및 공동연구 활동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1월 29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전문 인력양성, 공동연구 및 제반 활동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앞으로 ‣ 산림생물자원의 조사·발굴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 학·연 협동 석·박사 학위과정 ‣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 시설·장비 등의 공동 활용의 제반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특히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인적 인프라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연구 노하우를 결합해 경상북도 기반의 백두대간 산림 연구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자매사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박종석)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참여 기회 제공과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LG자매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는 11월 29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제18회 LG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 관계자는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라며 “이 행사를 통해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월 20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400여개 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그룹댄스 각 부문별 TOP5 총 10개 팀을 최종선발 했다. 선발된 팀들은 이날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 마련된 결선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구미지역 12개 고등학교 고3수험생 1,700명을 대상으로 행사가 전개됐으며, 이 날 행사를 통해 수준높은 경연대회 관람기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1월 29일 발전소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류에 대한 방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협약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포항지사)과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울본부 취수구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유류유출 사고 로 유류의 일부가 취수구로 유입되는 것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사고 발생 시 현장 초동조치가 중요함에 따라 신속한 상황전파를 비롯하여 자체보유 장비(오일펜스, 유흡착재 등)를 이용한 유류유입․확산 방지 조치 등의 현장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강도로 진행된 이번 훈련이 방제대응능력 육성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발전소 안전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해양 합동방제훈련을 사업소별로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현장 맞춤형 방제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권역부문(이사 곽수동)이 안동댐 조류서식처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권역부문은 11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안동댐 좌안 정상부에 위치한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안동댐 조류서식처 복원사업 준공 행사’를 실시했다. 안동댐 조류서식처는 2018년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됐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교목(굴참나무 외 8종) 278주, 관목(병꽃나무 외 5종) 7,510주를 식재하여 안동댐 일대의 조류 등 야생동물들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산책로, 조류관찰대와 곤충호텔 등의 생태시설물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제공한다.다. 이번 안동댐 조류서식처 복원사업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생태교육 및 생태관광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향후 댐을 순환하는 친환경·생태 탐방 루트를 개발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곽수동 낙동강권역부문장은 “안동댐 조류서식처 복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복원 계획을 수립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장경식 의장)는 11월 29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중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정부의 탈원전 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도와 도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정부의 탈원전 정책 철회 촉구 결의안’은 11월 21일 열린 도의회 제3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박승직 위원장)에서 발의한 것으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즉각 철회, 무단방치하고 있는 사용 후 핵연료를 즉시 역외로 반출할 것, 원전해체연구소를 원전 최대 집적지인 경북에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영덕천지 자율유치가산금 380억원 반환 추진 즉각 중단, 피해지역을 위한 대안사업 신속한 제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조속히 결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의 단계적 감축 및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 철회 촉구 결의안’을 남용대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울진)이 제안 설명했으며, 이어 치열한 토론 후 표결을 통해 채택했다. 투표는 재석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최근 쌀쌀해진 날씨로 저소득충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자 이들의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11월 29일 산성면 화전리(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가구를 선정하고 난방용 땔감 24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저소득 가구에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림병해충방제단과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땔감을 트럭에 싣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장작을 원하는 장소에 쌓아주며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사랑의 정을 나눠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난방연료로 활용이 가능한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줘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